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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5 22:55
저도 케스파컵 끝나고 공군 지원할거라고 생각하네요 WCG 우승 이후에 프로리그 피시방리그 조차 통과 못하고 프로리그 엔트리 에 아예 안보입니다 그동안 CJ 경향 보면 다른선수 전부다 있는데 유독 이재훈 선수만 계속 안나옵니다 조만간 공군팀에 이재훈 있는거 볼듯
07/01/15 22:59
일단 지금 공군이나 육군 소속이 되면 잦은 출전은 보장되죠 ..
제가 응원하는 팀의 모선수도 이기회에 큰 모험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은데 선수 가슴에 못박는것 같아 차마 실명은 거론 못하겠군요. 1~2년 뒤 군대가 프로게이머의 무덤이 아닌 재기의 무대가 되길 기원합니다.
07/01/15 23:02
언젠가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주신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지쳤지만 그 기다림은 아직 현재진행형 입니다. 보여줄껍니다 우리의 파파곰은
07/01/15 23:08
Westlife의 You raise me up 입니다. Secret Garden의 노래가 원곡이고 Josh Groban와 Westlife가 리메이크했습니다.
07/01/15 23:11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파이트포럼 기사에 나왔던 그 면접본 프로토스도
이재훈 선수로 거의 만장일치 분위기고... 프로리그에서도 비춰지지 않은 게 꽤 오래되었고... 리얼스토리에서 봐도 책을 보는 등 사실상 게임은 많이 하지 않는 분위기... 팬으로서 공군가서 대활약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1/15 23:17
cj에서든... 공군에서든... 어서 빨리 이재훈 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힘내세요... 당신을 기다리는 팬은 아직 많습니다..
07/01/16 02:24
작년 그랜드파이널에서 이병민선수 잡을때의 모습은 정말 프로토스가 테란을 어떻게 잡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는데...ㅠㅠ
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
07/01/16 08:22
테란전 최강의 프로토스.
이윤열, 최연성에게 다전을 했음에도 모두 전적이 앞서는 프로토스. 내가 가장 좋아해서 실망하고 아쉬워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토스. 언젠가는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줄 거라 믿기 때문에.. 공군을 가든 좀 더 현역으로 남아있든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샤이닝 토스 화이팅~!
07/01/16 09:10
"졸린눈을 하고 테란을 껌씹듯 다루던.."
임요환,이윤열,서지훈,김현진.. 이렇게 사대테란이 활기치던 02~04년 씨즌.. 제게 눈물을 머금게 했떤 플토가 이재훈선수였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당시 테란의 빌드는 원팩원스타, 투팩벌쳐등등.. 테란이 선공격을 시작하고 플토는 그것을 막아야만 했던 시기라 그런지.. 이재훈 선수에 그 테란의 선공격시 미리 예측하여 자리잡은 드라군으로 드랍쉽이라던지, 벌쳐등등.. 테란의 선제공격을 껌씹듯 막아버리던것이.. 그때 당시는 무지 대단하였죠. 뭐 지금은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그러한 공격에 미리 잘 대춰를 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당시는 테란의 선공격을 못막으면 플토는 초암울모드고, 테란은 그 선공격이 실패해도 본전이었던 시대였죠. 박정석 선수의 물량이 불타오르던 시대였지만.. 제게 그 당시 테란킬러 진정한 S급은 이재훈 선수라고 자부합니다. 저도 최근 cj리얼스토리에서 봤습니다. 새 유니폼 프로필촬영으로 스튜디오에서 팔짱끼고 새우잠 자고있떤 이재훈선수 모습을.. 샤이닝 토스, 보고싶습니다.
07/01/17 15:56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준다는 그 약속, 지켜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훈선수 본인이 포기한다고 해도 저는 이 사람을 포기 못합니다. 글쓴이의 글에 구구절정 동감하면서.. 이재훈 화이팅입니다.^^
07/01/17 16:43
지금은 차마 이런 글을 클릭하는 것조차 조마조마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잘 살고는 있는지 걱정하는 어머니(?)의 심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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