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31 13:34:44
Name 처음느낌
Subject 2007년 쓰리박토스 화이팅입니다.
2006년이 이제 11시간 남았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회원여러분 새해복 무지하게 받으셔서 넘치시길 바랄께요~~~~
스타판도 2006년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2007시즌 가장 기대되는 토스선수들에게 응원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일명 쓰리박토스 박영민 박지호 박대만선수입니다.

만약 내년 개인리그에서 토스가 우승할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입니다. 그리고 가장 꾸준한성적을 낼꺼 같은 선수들입니다.

1. 박영민

올시즌 토스선수들중 가장 화제를 뿌린 선수중 한명이죠 대테란전 최강의 토스로 급부상 특히 이윤열킬러로 급부상 최근 최연성선수와의 대박명승부 거기다가 토토전 근성의 무승부까지... 최근에는 물론 하드코어로 2연승하긴 했지만 저그전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선수 테란전 토토전은 더이상의 증명이 필요없는 단계에 이르렀죠 특히 테란전의 초반 들이대기와 중반 셔틀리버는 정말 압권입니다. 이선수가 초반에 들이댈껄 알면서도 못막고 무너진 테란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윤열선수에게 방송경기 올한해 5승1패를 거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선수 저그전 승률만 50%상회할수만 있다면 내년에 분명 사고냅니다.

2. 박대만

한빛의 대장님이죠~~~ 대테란전 2006시즌 7전7승 승률 100% 물론 10전이 넘지는 않았지만 승리한 선수의 면면을 보면 대박입니다. 이윤열 3승 전상욱 이병민 이재호 1승씩 주현준 1승 난다긴다하는 테란은 다잡았죠

거기다가 이선수는 대저그전까지도 장난이 아니죠 프링글스 시즌2에서 마지막에 마재윤 심소명선수에 연패당하면서 4강에 가진 못했지만 그전에 조용호 변은종선수잡을때의 포스가 엄청났죠 역대 제가 본 토스중 대저그전은 감히 말씀드려서 제일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토스입니다.

이선수는 유독 개인리그[특히 온게임넷]와의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이선수가 개인리그에 올라온다면 왠지 최소4강은 갈꺼 같습니다. 2007시즌 개인리그에서도 잘해주시고 프로리그에서도 박대장으로서의 역활을 완벽수행하시길 바랄께요

3. 박지호

이선수 올초반에는 슬럼프였었죠 그러나 후기리그 대이성은전에서 기적같은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자신감 되찾더니 포스트시즌 들어서 중요고비에서 상대팀의 최고 에이스들인 김준영 오영종선수를 연파하면서 팀분위기를 자신의 팀으로 끌어오는 중요한 역활을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따져보면 그때 이성은전에서 역전 안당하고 무난히 패했으면 mbc는 탈락이었습니다. 그때 그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에결 끌고가서 박성준선수가 변은종선수잡고 승리하면서 결국에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죠

박지호선수 쓰리박토스중 유일하게 4강전 경험을 해본선수죠 그것도 두시즌 연속으로.... 그경험을 살려서 되찾은 자신감을 쭉이어가면서 다시한번 개인리그 큰무대에 서길 바랍니다.

물론 강민 오영종 박정석 박용욱선수등도 있지만 내년 프로토스 라인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들은 이 쓰리박토스입니다. 내년에 이 쓰리박토스중 한명이라도 개인리그 꼭 재패했으면 좋겠습니다.~~~


쓰리박토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31 13:37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개인적으로 기대되네요
06/12/31 13:39
수정 아이콘
현재는 박영민-윤용태-김택용 3파전.
이뿌니사과
06/12/31 13:53
수정 아이콘
올드 쓰리박토스도 화이팅 ㅠㅠ 영웅 악마 테라토 ~
연아짱
06/12/31 13:59
수정 아이콘
박죠스피릿이 과연 마재를 뚫을 수 있을 것인가!!!
06/12/31 14: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박영민, 윤용태, 김택용 선수의 삼파전.
게레로
06/12/31 14:12
수정 아이콘
박지호 화이팅!!!!!!!!!!!!

올해는 우승합시다~~!!
06/12/31 14: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도 화이팅!
니구려우동
06/12/31 14:16
수정 아이콘
박영민 화이팅!!!

그리고 강민 박용욱 박정석 다시 달리는거다~~~
플래티넘
06/12/31 14: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박정석 화이팅~!!
06/12/31 14:41
수정 아이콘
박정석박대만 화이팅~
06/12/31 15:24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_-;;; 돌아와요
06/12/31 15:24
수정 아이콘
박종수 화이팅!<- (...)
허공의눈물
06/12/31 15: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박정석 선수도 화이팅!!
EarlCain
06/12/31 15: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 박씨 성을 가진 선수가 많네요.
프로토스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년에는 프로토스가 우승 한번 해야죠!!!
이재열
06/12/31 15:57
수정 아이콘
박병민 화이팅!
06/12/31 16:0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모두 화이팅![...]
Go_TheMarine
06/12/31 16:16
수정 아이콘
아..저는 이재훈선수의 개인리그 우승 꼭 보고 싶네요.
이재훈선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강민선수도~
06/12/31 16:21
수정 아이콘
저는 김동수 선수 방송경기 다시 보는 게 새해 소망입니다
06/12/31 16:27
수정 아이콘
어느새 이재훈선수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기에 지쳤네요..
앞으로 티비로 그의 경기를 볼 수나 있을런지....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같은 팀인 박영민선수에게 기대가 가네요...
두 선수 모두 화이팅요~~
06/12/31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박영민 선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내년에는 강민 선수 개인리그 우승을 꼭 보고 싶네요.
ForEveR)HipHop
06/12/31 17:47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 처음 한 생각은...

박정석. 박용욱. 한명은 누구지??

이거였습니다-0-;;;

박정석 선수, 박용욱 선수도 한번 더 힘내봅시다!!
06/12/31 18:03
수정 아이콘
전 올드 투박 박정석,박용욱 선수 힘내길~
WizardMo진종
06/12/31 18:04
수정 아이콘
쌈빡 토스!
델마와루이스
06/12/31 19:12
수정 아이콘
올해 후기 들어서 기대되는 토스들어 많이 생긴것 같아요.
박영민, 박대만, 윤용태, 김택용.
박영민 선수와 박대만 선수는 신인이라고 하기 뭣하지만, 방송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게 올해들어서지요. 토스팬으로써 기대 많이 됩니다.
2007년 프로토스 화이팅!!
풍운재기
06/12/31 19:44
수정 아이콘
정말 박씨집안은 토스 명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들게 하네요.
06/12/31 20:52
수정 아이콘
저도 ㅋ 윗분 의견과 다르게 박용욱 박정석 선수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토스가 정말 답이 없던 시절 전승으로 결승간 임요환을 꺽으며 최저 승률로 우승자가된 영웅 박정석, 그리고 박정석과 강민의 장점만을 흡수하며 마이큐브베를 우승하면서 악마토스라고 불리는 박용욱 선수 두 사람이 다 선전했으면 합니다.
06/12/31 21:11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광렐루야!
홍승식
06/12/31 21:14
수정 아이콘
어제 투산배 팀리그 결승을 재방으로 보면서 다시 한번 박용욱 선수가 그리워졌습니다.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두번이나 앞마당에 들이대던 그 모습과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같은 병력 가지고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백병전 능력.
새해에는 전략, 리버 견제도 좋지만 프로브, 질럿, 드라군으로 이어지는 기본 유닛 백병전 능력을 보고 싶습니다.
06/12/31 22: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힘내세요.. 그리고 KTF 내년에는 우승 한번 하기를 ..
박정석, KTF Go For It.
06/12/31 23:10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 박종수 선수, 화이팅~ 박용욱 선수두요. 대장님도 마찬가지!
지나가던
07/01/01 16:34
수정 아이콘
헐 박씨 플토 정말 많네요;
슈바인호랑이
07/01/01 17:06
수정 아이콘
김동수 박용욱 박정석 강민 오영종 김성제 전태규 이재훈 안기효 박종수 박정길 박지호 박영민 박대만 윤용태 김택용

모두 화이팅입니다!!
07/01/02 13: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강민, 박용욱~!완전 부활하는 겁니다~!!!
07/01/02 18:07
수정 아이콘
홍진호 화이팅. 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349 2007년 박지성선수의 미래는...? [49] 이삔까락6380 07/01/01 6380 0
28348 Happy new year~ [17] 호시4241 07/01/01 4241 0
28347 2006년 E-Sports계 50대 사건 [12] Ntka8553 06/12/31 8553 0
2834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 스팀팩 맞은 시3752 06/12/31 3752 0
28343 2007년 쓰리박토스 화이팅입니다. [34] 처음느낌5291 06/12/31 5291 0
28342 자동차보험에 관해.. [11] ^SweetHEart^3877 06/12/31 3877 0
28341 공식맵에서 이런 것을 볼 수는 없을까요? [22] KuTaR조군5480 06/12/31 5480 0
28338 10대의 마지막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40] 지수냥~♬3966 06/12/31 3966 0
28337 H2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69] 참이슬토스!!10884 06/12/31 10884 0
28336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 옵니다. [31] 준이9446 06/12/30 9446 0
28335 히치하이커 제작노트 [28] Forgotten_10559 06/12/30 10559 0
28334 내가 싫어하는 선수! [31] Mr.bin6192 06/12/30 6192 0
28333 리스토레이션을 왜 안쓸까요? [39] newromancer9007 06/12/30 9007 0
28332 황진이 - 야반도주가 말아먹다. [16] 바트심슨6440 06/12/30 6440 0
2833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다섯번째 이야기> [14] 창이♡3923 06/12/30 3923 0
28329 쓰다말았던 저만의 랭킹 드디어 개봉박두~~! [9] 제로벨은내ideal4411 06/12/30 4411 0
28328 테 저전의 딜레마. 2가스와 3가스. 시간형가스의 출현이 필요하다? [18] 낭만토스4327 06/12/30 4327 0
28327 99년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II [9] Firehouse4473 06/12/30 4473 0
28325 [잡설]데저트 폭스와 롱기누스 - 한 스타 초보의 관점 [5] 소현3875 06/12/30 3875 0
28324 스타 경기 대충 보는 양민 중 하나의 현 상황. [19] 잠언4181 06/12/30 4181 0
28322 도대체 군대란 우리에게 무엇인가요! [32] 토스희망봉사3964 06/12/30 3964 0
28321 밸런스 붕괴 맵에서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53] letsbe04958 06/12/30 4958 0
28320 가장 감명 깊었던 국내 드라마는? [77] 스키피오5749 06/12/30 57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