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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4 00:15
전 영종선수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11시쪽을 취소했더라도 영종선수가 살짝 유리했을것같은 상황인데 아무리 언덕 선점이 중요하다고해도 그기서 왜싸웟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마당쪽에 놀던 리버 2기와 잔여병력들도 아쉽고
06/12/24 00:17
오늘 본 치어풀.. 생각나는군요.
죠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죠님의 공발업 질럿 적의 본진에 어택땅 찍어 주시니 우주방어 소용없어라.. 다크아칸, 아비터, 캐리어.. 모두 멋진 유닛임에는 틀림없지만.. 발업된 질럿이야말로.. 스타를 시원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06/12/24 00:21
언덕을 선점하고 있었으니 싸웠던게 아닐까요? 하템도 보유되어 있었고.. 앞마당에 대기하고 있었던 리버 2기를 포함한 병력과 같이 싸웠더라면 오영종 선수가 충분히 이길 싸움이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나눠져 있던 병력 때문에 물량차가 더 크게 보였을 거구요.
06/12/24 00:24
앞마당에 있던 리버 2기가 참 아쉬웠죠~:;
하지만 그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암튼 택용선수 넘 멋졌고요~: 마봉춘 이제 한계단만 넘 자고요~:; hero 그대들을 믿으니깐요~:; ㅎ
06/12/24 00:55
이번경기로 김택용선수 한단계더 올라섰다고 봅니다..
포스트 임요환을 기대하게 만드는 플토유저.. 우승한번하면 팬카페 20만돌파는 거뜬하게 해줄것같은 신예..
06/12/24 09:48
근데 김택용선수도 5시 멀티를 11시멀티랑 비슷한타이밍에 소환했던데요.. 화면으로 안잡아서 그렇지 미니맵에 넥서스만한 크기의 점이 생겼었는데.. 넥가격보다는
게이트숫자가 좀더많고 템플러 뽑는데 걸린시간을 질럿으로돌린거에서 차이가 났다고생각합니다.
06/12/24 11:43
템플러 어카이브 150/200, 스톰업글 200/200, 투포지 500/200, 확실힌 못 봤는데 포지 덕에 포톤도 좀 지은 것 같고.. 넥서스도 지었다고는 하나 타이밍이 달랐으니..
06/12/24 12:33
정말 신기하더군요;;; 처음에 출발할때는 '무리를 해서라도 11시를 깨려고 하는건가? 저런식의 약간 무모한 러쉬는 막힐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쪽 언덕에서의 전투가 예술이었습니다. 리버의 적절한 활용으로 숫자가 적었던 오영종 선수의 질럿이 녹고 그에 비교해 갑자기 김택용 선수의 질럿 숫자가 많더군요. 드라군 숫자는 비슷했지만, 리버와 질럿의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오영종 선수는 전투에서 요상하게 졌죠.
아마 시간이 좀 더 지나서 11시가 활성화 된 뒤에 싸웠더라면 전투시에 유닛 숫자는 비슷했을 지라도 충원속도와 회전력에서 당해내질 못해서 졌을 텐데, 김택용 선수가 칼같은 타이밍을 잡아서 밀었더군요. 그리고 오영종 선수의 주력을 언덕에서 괴멸시키고 나머지 병력을 1시 앞마당에서 전멸시킬 타이밍에 미니맵을 보니까 슬쩍 전율이 흐르더군요. 질럿이 쭉~ 달려옵니다. 미니맵을 일도양단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대각선으로 노랑색 줄이 이어지는 그 광경은.. 참...
06/12/24 13:32
저도 리버만 위치해서 싸웠으면 오영종 선수가 이겼다고 봅니다.
스톰으로 질럿 잡기는 힘들어도 피 다 갉어먹고 리버 한방이면 몇마리씩 산화되었을 터인데... 어제 오영종 선수 이상하게 승기잡아 놓고 역전패 당하는게 가슴이 아프더군요...르까프 응원했는데.... 이상하게 MBC반대쪽만 계속응원하는데 MBC가 계속 이기네요...그만큼 능력있는 팀이죠..개인전 팀플 모두 좋고..제가 강자를 싫어하는 관계로...;;; MBC의 기세를 CJ는 막을 수 있을런지...
06/12/24 13:54
후후.. G.O, 엔투스를 우리팀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첫부분 무진장 공감합니다. 요즘 대인배 김준영선수와 귀여운 이제동선수.. 너무 호감이라구요~
06/12/24 17:05
셔틀의 추가 생산이 정말 좋았죠.
셔틀을 한기 생산하고 잃은 후엔 재생산을 안한 오영종 선수. 반면에 2기나 생산하고 다 잃었는데도 추가 생산을 바로 한 김택용 선수. 여기서 승패가 갈렸다고 봅니다.
06/12/25 01:06
아마 오영종 선수도 자원을 다 사용하긴했을겁니다. 교전없이 본진컨만 하고있었으니까요. 그 자원을 효율적으로 병력에 환산하지못햇던게 병력에 모든걸 투자했던 김택용선수에 밀렸던 요인이겠죠
06/12/25 09:29
실제론 택용선수 병력이 엄청 살아남았었는데...
2배정도까지 느껴졌어요...^^(사신팬들은 열 좀 제대로 받았을듯해요...) 히어로가 드디어 강자로 불릴만큼의 성장을 하였군요...^^ 하지만 역시 우승이 더 큰 목표니까요...^^ 꼭 해야해요!우승!!! 참고로 엔투스전은 투신이 승리해주지 않고서는...ㅜㅜ 어려울듯...
06/12/26 06:58
일정 숫자 이전까지는 하이템플러보다 리버의 화력이 더 강하죠 그 일정 숫자 이전에 몰아친 김택용 선수의 직감이 빛을 발했다고 봅니다 맵자체가 다수 vs 다수의 유닛싸움을 보기가 힘든 맵이기도 하지만서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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