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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3 17:42
르까프는 이미 명단을 넘겼고, 엠비씨는 상의중이라네요. 까발리긴 여기까지. 저도 막 궁금합니다. 흐흐흐.
앗, 나왔네요. 하지만 sky님을 위해.. 쉿.^^
06/12/23 17:43
아니...... 처음느낌님이 이제동의 히어로 시나리오냐,염보성의 PS 무패신화 지속이냐~~~
라는 글에 벌써 에결이 이제동 VS 염보성으로 발표되었나 생각했지요.(^^)
06/12/23 17:47
별로 뒤통수는 아닌거 같은데.. 김택용 선수도 플플전 잘하잖아요. 외려 신백두라면 김택용 선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잘생긴 김택용 선수 파이팅.+_+)b
06/12/23 17:47
그렇죠 에이스가 나가서 그것도 다 이겼다 싶은 경기를 그렇게 지고왔고
그게 팀 스코어 위기를 불러왔는데 책임지고 다시 마무리 해야죠!
06/12/23 17:47
과연 누가 오늘 감독님에게 용서받을것인지
1세트에서 잘못을 저지른 김택용선수와 4세트에서 잘못을 저지른 오영종선수 과연 누가 감독님에게 용서받을지~~~
06/12/23 17:48
엣, 잠시 봤을 때 김택용 선수 서 있어서 나온줄 알았는데 나온게 아니었어요? 이런, 낚였구나.(......)
으하하, MBC 결승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큭큭.
06/12/23 17:50
패배자들의 대결이군요. 르카프의 선택은 저정도 큰 무대에서 가장 적응을 잘하고 맵을보나 상대예측을 해볼때 가장믿음직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김택용의 선택은 ?를 떠올리게합니다. 어쨋거나 패배자들의 대결. 지게되면 2패로 사실상 팀의 패배가 자신의 탓이 되어버리는 극악의 상황에서의 경기네요.
06/12/23 17:50
하태기감독 여기서 승부수를 제대로 던지네요.
누구나 에상하던 염두대간에서의 염보성이 아닌 김택용에, 이렇게 큰 자리에서 에결 첫 출전!!
06/12/23 17:51
김택용 선수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스나이핑이 성공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여기서 지면 2패.. 타격이 상당하겠는데요.
06/12/23 17:56
하지만..
6경기까지 열전. 3:3. 언제나 이런 상태에서 마지막은 허무한 경기가 나오죠. 3게잇 질럿으로 한번 끝내봐라. 우후후.
06/12/23 17:56
흐흐........ 무승부하고 재경기해서 이제동 VS 염보성 보고싶네요.
물론 그것은 2순위고,1순위는 김택용선수가 이겨서!!!!! 반드시 엠겜을 결승에 올리는 겁니다!
06/12/23 17:58
저번 2005 후기리그 준플옵에서도 삼성 VS GO에서 3:3까지 가고 종족은 다르지만 에결 송병구 VS 마재윤에서 명승부 나왔잖습니까~
이번에도 그럽시다!
06/12/23 17:59
타 종족전이 아니라.. 동종족 전이라서. .약간 더 불안합니다. ^^
7분짜리 경기 예상해봅니다. ^^ (어쨌거나 지는 사람은 3점 확정. -_-)
06/12/23 18:09
자,곧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듯 한데요. 그 전투의 승자가 경기를 잡을듯 합니다!!!!!
물론 완전히 대치 상태로 다크아콘만 모으는 수도 있어요!
06/12/23 18:16
오영종선수 미안합니다.
하지만 3점을 안줄래야 안줄수가 없습니다. 이런 모습이 에이스로서의 모습은 아닙니다. 송병구 선수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토스 선수인데 정말 눈물나네요.. 후우..팬의 가슴에 대못을 박다니 ㅠ
06/12/23 18:16
오영종 물량이 왤케 적죠? 멀티도 빨랐고 게이트도 먼저 늘렸고, 첫 셔틀견제에서도 서로 쪽박이긴 했지만 김택용의 리버2기탄 셔틀은 내리지도 못했거든요. 병력이 분산되었던것 때문인지. 그래도 물량이 넘 적었네요.
06/12/23 18:17
오영종선수 엠비씨 테란은 누구도 무섭지 않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엠비씨 플토들을 두려워 해야 겠군요 이건 뭐 빌드차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져 버렸으니
06/12/23 18:18
아 경기 재밌네요.. 그나저나 오영종 선수는 조금 난감.;;
이번에 르카프 결승 올렸으면, 우승가능성도 있고 올해의 플토도 맡아놓은 거였는데 아쉽겠네요.
06/12/23 18:18
어찌보면 오영종 선수 말이 현실이 됐네요. gg후 토크에서 엠겜 히어로의 테란보다는 토스가 더 무섭다고 하더니, 결국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염보성, 혹은 이재호 선수가 나왔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06/12/23 18:20
근데 한방싸움에서 오영종 선수가 왜 밀렸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왜 그리 양에서 차이가 났는지.....
06/12/23 18:20
리버 두 기가 앞마당에서 빈둥거리니 이길 경기도 못 이기죠;;;
김택용 선수의 경이로운 물량의 힘이기는 했지만 오영종 선수의 실책이 너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06/12/23 18:22
오영종선수 이미 인터뷰때 엠비씨 테란은 무섭지 않지만 토스들은 무섭다고 했었습니다.
인터뷰 그대로 되어 버렸네요...허 참...
06/12/23 18:23
스톰업이나, 속업은 비슷했고. 날라가버린 셔틀이랑 11시 멀티 비슷했다고 보면.. 역시 리버 차이겠네요..
리버 2마리와 알값을 생각해봤을때, 질럿 몇기가 앞마당에서 놀고 있었던 셈이니.... (다른 병력도 있었죠)
06/12/23 18:27
리버 두마리가 첫 대규모 전장에 있었다면 김택용표 질럿 언덕아래에서 전부 비명횡사였을테고 드라군끼리라면 물량이 다소 적었어도 하템을 보유한 오영종선수가 절대 밀리지 않는 싸움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전 종료와 동시에 완성된 11시 확장의 힘으로 승리를 스윽-_-)z
06/12/23 18:31
오영종선수가 너무 장기전을 바라봤던 것 같네요, 결과론적으로 생각해보면 병력보단 발전건물에 투자를 더 많이 했던게 독으로 다가온 것 같다는...... 김택용 선수는 아무래도 장기전보다는 물량을 모아 한방에 승부를 내려고 했던 것 같구요. 결국 그와 더불어 오영종선수의 리버두기가 뒤에 빠져 있던 것까지 합쳐져서 패배의 원인이 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06/12/23 18:33
그러고 보니까 가만히 생각하면 오영종 선수 그냥 앞마당에 병력 집결해놓고 셔틀견제 막았으면 그냥 앉아서 유리해지는건데
아후....초반에 잘하다가 두판 내리 뒤집어지니 안타깝네요 안타까워...
06/12/23 18:35
오영종 선수 너무 많은걸 생각했죠. 상대보다 너무빨리 앞서가려다 제대로 당하네요. 오영종 선수 팬으로서 플토중에 물량에서 2째라면 서러운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경기에서 물량 부족한 모습많이보이네요. 휴....
06/12/23 19:17
내가 조정웅 감독님 이였다면 엄청 아니.. 굉장히 화났을 정도로 오늘 오영종 선수의 플레이 정말..정말 말이 아니였습니다..토스전 기본기가 안되어 있는거아니에여? 그래도 조감독님 참으로 마음씨가 넓네요...장비 챙겨 주는 모습이 정말 덕장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영종 선수는 감독님한테 잘해야 겠어요.. 쩝 ㅡㅡ;
06/12/23 19:45
피스님 말대로 오영종선수가 너무 많이 생각했습니다. 병력도 분산배치 되어 있었고. 테크 올린다고 투포지에 11시 확장한다고 넥서스에 파일론 거기에 템플러 어카이브까지. 그 자원의 차이를 김택용선수는 모두 병력으로 환산했죠. 오영종선수는 11시 확장 지킨다고 일부의 병력을 돌리다가 김택용선수의 진출병력과 맞닥드렸고 그냥 빼면 병력손해가 막심해지고 11시 멀티까지 파괴될 지경이니 그냥 싸웠지만 결과는 대패. 아쉽습니다. 리버태울 셔틀이라도 있었으면 몰랐겠지만요.
06/12/23 20:27
아 오영종 선수... 김성제 선수에게 진 이후로 플토전 오늘 하루에 두번 말려버리네요. 4패의 2패가 오영종 선수라니요... 아! 어제 개인리그도 지고 오늘도 두번 지고. 너무 아쉽네요. 아쉬워요. 오영종 선수가 플토전을 상당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플토전 전부다 지시면 어떻게 합니까? 또다시 혹독한 슬럼프로 이어질까봐 걱정입니다.
06/12/23 22:51
아....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말도 안돼! ㅠㅠㅠ. 이제동 선수 이기는 것까지 보고 못 봤는데 돌아와서 봤더니...아 이럴수가..ㅠㅠ
06/12/24 14:34
프로리그 대프로토스전 9승 8패
기타리그 대프로토스전 6승 6패 여기에 포스트 시즌 대 프로토스전 2패... 기타리그엔 양대 개인리그와 팀리그, 04 프로리그, 케스파컵 전적등이 포함되어 있는 전적입니다... 오영종 선수... 항상 5할 정도의 승률은 보여왔던 선수입니다... 어쩌다 엇박자가 나서 좀 더 졌을뿐... 다음 경기는 또 이겨줄수 있는 선수입니다... 강하진 않지만 약하지도 않은... 그 정도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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