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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1 09:25
딱잘라서 김양중 해설 자진하차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한다면 퇴진압박이라도 넣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달에 1번 열리는 대회에서 해설능력이 성장한다는건 솔직히 불가능하지요. 해설을 못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경기를 보는데 짜증이 났습니다.
이런말을 글로 올리면 태클을 많이 받을것같아서 댓글이라도 올려본다는
06/11/11 09:56
음 안타까운 얘기지만.
" 슈퍼 파이트 " 라는 명성에 걸맞는 해설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명색히 가장 잘나가는 선수들을 모아서 게임을 치르게 하는데 초보 해설위원이면 좀.. 윗글이 많이 공감이 갑니다. 서바이버나 듀얼같은 하부리그에서 경험좀 쌓으시고 이런 큰 무대에서 본실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매주" 가 아닌 "매달" 에 해설을 해서는 경험을 쌓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요?..
06/11/11 09:57
'못하면 떨어져라' 간단하게 이겁니까??
해설능력이 성장 안할 것 이라는 그런 서투른 판단은 어디서 나오신 거죠. 선생님이 '넌 공부를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안되는걸 보면 넌 공부로는 절대 성공 못한다, 다른 것이나 해봐라' 이것과 같군요
06/11/11 09:57
우리는 모두 유병준 해설위원과 김정민 해설위원의 첫 방송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분 다 첫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꽤 매끄러운 해설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죠. 김양중 해설위원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것은 끼어들기입니다. 아무데서나 막 끼어들어서 무슨 얘기라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남들이 다 아는 얘기여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서 마구 끼어든다고 뭐라 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게 다 노력이니까요.
06/11/11 10:01
하부리그에서 처음 해설을 맡으셨다면
이런 비판은 많지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열리는 대회에서 해설 경험을 쌓은것은 쉽지 않을꺼 같은데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야 상당히 드물죠 못하는 사람도 매주 부딪혀서 한다면 어떻게든 노하우가 쌓이고 경험도 풍부해질텐데.. 해설감각을 좀 배울라치면 경기가 열리지 않고.. 한달에 한번꼴이면 딜레이가 좀 길지 않을까요?..
06/11/11 10:18
야구해설과의 비교는 좀 무리라 보입니다. 특히나 이승엽 선수와의 비교라면 오히려 김양중 해설이 훨씬 열악한 환경이죠. 캐스터와 해설자가 대스타인 이승엽 선수를 얼마나 배려하고 조심스러워했는데요.
또한 스타 해설은 글쓴 분의 글에서 언급하신 엄재경 해설의 말씀대로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순발력입니다.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치기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급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타는 수초안에 상황판단과 동시에 그걸 말로 표현해야 하지요. 이는 방송경험뿐 아니라 스타 해설 경험까지도 전무한 사람이 단시간에 가질 스킬이 아닙니다. 스타뒷담화에서도 엄재경 해설이 이 점을 들어 김양중 해설을 부정적으로 보셨죠. 글쓴 분 말씀대로 슈퍼파이트의 특성상 경험으로 실력을 쌓은 해설을 스스로 길러 낸다는 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걸 알기에 팬 여러분들이 이처럼 쓴소리를 하는 것이구요. 기다려 달라 차차 나아지고 있다라는 말로 김양중 해설을 감싸주기에는 슈퍼파이트라는 무대가 너무 커 보이는게 문제입니다. 규모를 좀 더 줄이고 이벤트 대회 형식으로(온겜넷 리벤지나 엠겜 무한종족 최강전 같은 형식) 격주로 진행한다면 지금의 거센 비판들이 이해와 위로로 바뀔 수도 있고 그렇지는 않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불만의 글들이 줄어들 겁니다.
06/11/11 10:20
솔직히 유병준,김정민해설같이 선수출신이 아니라 게임보는눈이 없어서 말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시청자입장에선 명해설을 기다리지 명해설이 되길 기다리길 싫습니다.그냥 기존의 해설자가 대신했으면 좋겟습니다.
06/11/11 10:36
CJ측에서 시청률을 조사할테니 뭔가 대책이 있겠죠. 1차와 2차 꽤 차이가 날거라고 봅니다. 임선수의 영향력을 제외하고서라도 말이죠. 좀 더 좋은 방송을 보고 싶은 것은 시청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3회때는 1,2회때 반복되었던 여러 문제들- 옵저버, 음향사고 포함한 자질구레 방송사고, 그리고 해설진 에 대해서 해결책을 제시 해줬음 좋겠네요.
06/11/11 10:47
유병준해설 처음. 김정민 해설의 처음. 놀라울 정도였죠 솔직히
이 두해설분은. 노력과 실력 두부분에서 처음치곤 놀라울 정도의 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든. 많은 시간 경험을 통해서 얼른얼른 커갈수 있는 그런 보통의 리그라면 조금 더 기다려볼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슈퍼파이트라는건, 한달에 겨우 한번에 네임벨류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매치입니다. 그 한달에 한번으로 뭘 더 어찌할지는 모르겠네요.
06/11/11 10:49
맵 밸런스를 논할때는 몇경기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는 여유가 있으시던데 왜 김양중 해설위원한테는 이렇게 매정하신지... ^^* 김양중 해설위원이 부족했어도 김동수 해설위원이 있어서 재미있게 게임 시청하시지 않았나요???
부족한 면을 채워나가면 더 좋은 거겠지만 지금 상태가 시청을 못 할만큼의 저질스러운 해설 수준은 아니던데요... 더 지켜보세요 급할거 뭐 있나요??
06/11/11 11:08
경기시작전에나 할만한.. 저선수가 연습을 어떻게 했다더라 감독이 뭐라더라 이런말들.. 현재 게임 진행과 거의 무관한 이야기들만 하더군요..
06/11/11 11:10
가장 큰 문제는 해설 미숙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지루하게 느껴지고
짜쯩 난다는 겁니다.또 김동수 해설의 장점이 단점이 되었다는것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정말 옵져버 음향 해설등 전체적으로 너무 미숙합니다.1회와 비교봐도 특별히 나아진게 없어 보이는던데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쪽의 인재를 스카웃 하는것도 고려 했으면 하네요.
06/11/11 11:15
스타크래프트의 해설이라는 요소는 다른 스포츠의 해설보다도 훨씬 더 비중이 큽니다. 정말 중요한 빅매치도 그냥 단순한 이벤트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해설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06/11/11 11:18
슈퍼파이트라는곳은 덜완성된 해설자 더 성장해라고 제공되는 배움의 터가 아니죠. 그곳은 엄연히 잘 완성되고 여문 '프로' 가 올라와야 하는 자리입니다.
선생의 얘와는 비유가 다른게 선생이 얘기하는 공간은 배우는 학교이고 이 슈퍼파이트는 이미 완성되어있는 프로들이 올라와야 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성장의 기회는 이미 주었죠. 1회 그렇게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2회에도 기회를 주었는데 성장이 보이지 않고 있고 있다고 해도 눈에 띄지않을 만큼 미비했습니다. 이러면 답이 없는거죠
06/11/11 11:21
확실히 슈퍼파이트의 딜레이가 한 달이라는 것이 김양중 해설위원에게는 큰 압박입니다. 배우려고 할 때 배울 게 없는 게 참 아쉬운데 누구 말마따나 슈퍼파이트 공백기에 아프리카나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송을 원하는 건 시청자의 권리이기도 합니다만 해설위원 내려라고 압박할 정도로 권리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솔직히 곰티비나 네이버 등에서 돈 안내고 공짜로 이런 큰 매치를 볼 권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의 권리는 있을지언정 프로그램에 간섭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정일훈 캐스터가 그를 믿고 훈련시키고 있잖습니까? 정일훈 캐스터가 괜히 그 분을 선택했을 때 반대를 안 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슈퍼파이트 전체가 미숙합니다. 그 점을 고려하시고 4~5회까지 정도 기다려보시는 게 어떠신지.. 우리나라 스타계에서 온게임넷, MBC게임 빼고 이 이벤트처럼 큰 이벤트도 없잖습니까
06/11/11 11:52
시청자가 그정도 말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돈내고 보는 케이블 방송에서 광고까지 다 봐가면서 본 슈퍼파이트인데 프로그램이 좋든 안좋든 그냥 닥치고 봐야하나요?
06/11/11 11:56
문제는 김양중해설위원의 자질도 있지만, 노력도 있는 것입니다.
슈퍼파이트 1회 끝나고 뭐 하셨죠? 일부 님들이 말하시는 아프리카나 하부리그 해설을 맡았나요? 전혀 그런 것을 한 노력 자체가 없습니다. 이것은 슈퍼파이트만으로 연습만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겠다는 것인데 이건 너무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한주가 아닌 한달단위의 큰 대회를 연습으로 삼는다는 것은 너무 웃깁니다. CJ의 실책 중 하나는 바로 그게 아닐까요? e스포츠 전체판이 팬들의 영향력이 큰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e스포츠가 팬에 의해 구성되었고, 팬이 외면되면 바로 사장되는 판이 바로 e스포츠 입니다. 다른 스포츠처럼 팬들이 외면한다해도 국제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이런게 절대 아니란 말입니다. 비인기스포츠로 e스포츠가 전략되면 그건 e스포츠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스포츠로서의 인지도도 없고, 비인기스포츠들은 그나마 국제대회라는게 존재라도 하는데 반해 e스포츠 사실상 스타는 국제대회도 미비합니다. 그리고 국제대회라해도 다 한국인들이 점령하는 것이라 별로 가치도 없습니다. 그만큼 슈퍼파이트의 실패는 곧 e스포츠의 붕괴라고 할 수 있기에 팬들의 입장을 십분 발휘해야 합니다. 슈퍼파이트는 어마어마한 기업이 스폰하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팬들이 외면한다 이러면 슈퍼파이트 자체는 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06/11/11 12:17
김양중해설에 관한 여러글을 봤는데...거의 모든분이 김양중해설의 퇴출(?)을 바라시네요.... 저만 이런생각한게 아니었네요. 솔직히 이럴바에야
김동수해설혼자 하는게 더 좋을꺼같아요.
06/11/11 13:01
기다려보자고 하기에는 김양중해설의 발전의 정도가 너무 미비했습니다...그리고 기다려서 해결이 되는 것은 말하는 타이밍 캐치, 언변이지 게임을 보는 눈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하셨듯이 김양중해설은 게임 내내 '정말 예리하게 맥을 잘 짚어내신다' 라는 느낌을 주지 못했습니다...이점은 김정민해설, 유병준해설 등 다른 선수출신 해설자의 데뷔당시와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구요..
06/11/11 13:01
화염투척사님// 제 말 오해하셨군요. 비판은 가능하지만 프로그램에 간섭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겁니다. 일종의 조언으로써는 괜찮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 분을 해설에서 끌어내리는데 관여는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06/11/11 13:30
김태형 해설도 그랬고 설사 처음하는 해설이라도
게이머 출신해설은 별로 안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상당히 날카롭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 않은 해설들도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김양중해설은 둘다 아닙니다. 혼자 무슨 연습을 하시는지 몰라도 혼자 하는건 소용없고 매일 몇경기씩 아프리카라도 뛰면서 연습하시고 게임자체에 대한 연구좀 하셔야 될듯합니다.
06/11/11 13:42
막나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고 보지만... 그게 한달에 한번 열리는 슈파에서 노력하는 과정을 왜 팬들이 답답해하며 지켜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하부리그 아니 하다못해 아프리카에서 노력하셔서 이정도면 됐다 싶을때 다시 슈파 해설로 오시는건 어떨까합니다. 지금은 솔직히 정말 아닙니다. 조금 나아졌다구요? 슈파가 한달에 한번하는데 겨우 요정도의 변화가 나아졌다면 대체 얼마나 기다리라는 건지... 제가 볼때 슈파는 차후의 스타관련대회에 다른 기업들입장에서 꽤나 큰 영향을 줄거란 느낌이 듭니다. 이벤트식이라고는 하지만 꽤나 큰대회인데 미숙한 해설에 관한 얘기는 팬으로써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되네요
06/11/11 14:13
저역시 글쓴이의 생각에 거의 동의합니다.
슈퍼파이트의 컨셉자체가 뭔가요? 팬들이 원하는 슈퍼매치,아니면 그 이상을 보여준다.지금 리그에서는 보기 힘든 슈퍼매치 이런거 아니던가요? 해설,무척이나 중요합니다.어제 이윤열선수와 박정수 선수 뭐라고 하던가요? 이런 큰무대에서...이런 큰무대에서... 맞습니다.선수도 그렇게 여기고 팬도 그렇게 여깁니다. 그런데 미숙한 해설이라니요. cj측에서도 1회차에 해설이 걱정반,기대반였을겁니다. 그러나 1회자체의 큰 성공을 엎어 기타 미숙한 부분은 묻혀진것도 사실입니다. 1회차에는 일단 팬들이 다소 반항(?)이 있었더라도,슈퍼파이트 자체의 오픈을 기대했었고,이를 충족시켜주었죠. 미숙한 해설,반드시 해결해야 할 급과제입니다. 최고의 선수간의 매치,눈높은 팬,미숙한 해설.... 해설의 질적 변화는 당연히 필요한겁니다.이는 다들 인정하시죠?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이 다른게 지금의 쟁점. 계속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06/11/11 14:50
좀 자중들 하시죠. 겨우 해설 2번 본 것 가지고 쉽게 남을 판단하려 들지 마시란 이야기입니다. 시청자의 당연한 권리도 여기 댓글들 보면 남용과 오바의 수준이로군요.
06/11/11 15:47
'프로'게임단이고, '프로' 게임머이며,
또한 CJ의 슈퍼파이트는 말그대로 '프로'들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1회차때와 비교해 한달이라는 기간이 지났음에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니(전 변화자체가 없었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만..) 팬분들께서 이런 호된 질타를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06/11/11 16:50
2회가 끝난 시점에 이정도 반응이면 그만 두는게 낫다고봅니다..
노래도 못부르고, 끼도 없는 사람을 가수로 대성시킬려는 프로젝트같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나면 노래도 어느정도하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시간을 참고 기다려줄 의무가없습니다.. 그리고,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 무대적응한사람에겐 한계가 있기마련입니다.. 요즈음은 준비된 사람이 무대에 올라야지요.. 슈퍼파이트란 무대에 어울리는 해설자를 원합니다..
06/11/11 18:25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김양중해설의 문제는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을 짚어주어야죠. 말수가 적더라도 날카롭다는 느낌을 줄수 있다면 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정일훈캐스터와 김동수해설이 보조를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경기와 관계없는 말이나 하시고 아니면 한참동안 버로우인데 어떻게 다른 2분이 자리를 내어줄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땡크나 투커맨드등 익숙치 않은 표현등도 나아지지 않았고요. 김동수해설이나 유병준해설 그리고 김정민해설 또 선수출신은 아니지만 이승원해설은 처음에 어색하긴 해도 안목만큼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라는게 보였죠. 하지만 김양중해설은 솔직히 현재판단으로는 아닙니다.
06/11/11 18:57
수퍼파이트는 학교가 아닙니다. 기다리는 것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양중 해설의 해설은 농담이 아니라 '내가'해도 저것보단 더 잘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준이었습니다.
06/11/11 21:32
거참 위에위에분 못한걸 못했다고 한게 왜 이상하다는 건지...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이상한 겁니까? 물론 어떤 문제에 관해 사람들의 의견이 한쪽으로만 쏠리는 건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하지만 김양중씨의 해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건 스타크래프트 좀 봐온 사람이면 대부분 동감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냥 남자답게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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