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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1 08:51
첫번째 경기도 이윤열선수가 잘햇다기 보단 박정석선수의 실수혹은 자멸이라고 할수 있죠.
분명히 테란 앞마당에 프로브를 숨겨놧음에도 그걸 까먹엇는지 커맨드가 70%이상 완성됫을때야 더블커맨드인것을 눈치챗고 멀티하기엔 너무 늦엇다고 생각해서 통할리가 없는 타이밍에 4질럿 6드라군 러쉬를 하죠, 차라리 위험할지라도 트리플을 시도햇어야 햇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그타이밍에는 뚫릴래야 뚫릴수가 없죠) 박정석선수의 초반 움직임은 분명히 정석적이지않은 공격을 모두 막아주겟다 라는 플레이였는데 이윤열선수가 원팩더블을 한거부터 말렷다고 할수 있겟지만 테란 앞마당의 프로브를 까먹고 더블인지 확인을 안한게 정말 크다고 봅니다
06/11/11 09:06
저도 치카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2경기에서는 너무 멀티에 주안점을 둔 것 아닌가 합니다. 프로브도 많이 안 뽑았지만 멀티를 한꺼번에 미네랄 멀티 11시멀티 11시 안마당 멀티가지 늘였으니 당연히 유닛이 안나올 수 밖에요. 3경기는 하이템플러 7~8 과 캐리어 7~8기로 승부보겠다는 생각인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셔틀이 잡혀서 밀렸던 것 같습니다.
06/11/11 09:47
KTF에서 자체적으로 개혁을 해야될꺼 같더군요..누굴 희생양 삼아 방출을 시키던지해서 경각심을 일으키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현상황을 타개해나가야지 단순히 감독이 바뀐거 가지고는 안될꺼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도 실력 문제라기보다는 정신적인 면에 문제가 보이고 이는 KTF 전 선수들에도 해당되는 내용이죠..뒷골이 서늘할만큼의 파격적인 방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06/11/11 11:05
2번째판에서 분명 박정석 선수가 할만했습니다
게이트의 욕심도 있었지만..2경기 같은 게이트수와 빌드는 토스의 확장견제가 안당해야 하는데 중앙한번 내준뒤에 이윤열선수가 11시 멀티를 부신것이 컷다고 봅니다 11시 멀티까지 활성화됬다면 정전게이트없이 돌아갔을텐데..무척아쉽더군요
06/11/11 11:16
리치, 부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평소에 참 성실한 선수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강민선수는 그에반해 올시즌 대박은 아니지만 정말 꾸준한것같군요. 암튼 KTF 두플토 라인이 살아야 KTF가 삽니다.
06/11/11 11:18
근데 2경기에서 게이트는 물량을 뿜어내고싶은
과욕이아니었을까싶습니다. 오영종 선수나 박지호선수 등의 물량형 플레이어들을 봐도 멀티가 많다고 해서 게이트가 그렇게까지많진 않습니다. 순환이 잘되어서 물량이 많은거라고생각하고요. 그에반해 어제 박정석 선수의 게이트수는 너무나 욕심이었죠
06/11/11 11:27
swflying님/ 두플토가 산다고 해도 김철감독은 날라는 쓰질 않으니...
그리고 진짜로 살려면 두저그죠. 저그가 지금 체면치레를 못하고 있습니다.
06/11/11 14:48
2경기는 지형의 문제가 있다해도, 아비터보다 캐리어가 나았습니다.
베슬이 뜨면 아비터는 진짜, 무용지물 이니까요. EMP맞으면, 마법도 못 쓰고, 클로킹 효과는 전혀 누릴 수 없으니까요.
06/11/11 15:51
예전에 박태민선수의 인터뷰에서 '왜 멀티를 안했냐' 고 하니까
멀티를 해도 돌릴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안한 것아 아니라 할수 없었던 것이다, 라고 답변한게 기억에 납니다. 전 리치의 개인화면으로 보지 않고 옵화면으로 게임을 봤습니다만, 왜이리 병력이 없나했더니 돌리지 못할 멀티를 욕심낸 거였군요... 후...
06/11/11 20:37
홍진호/조용호 , 박정석/강민, 이병민/변길섭.
정말 우승한번씩은 다 거머쥐어본 선수들인데... (이벤트전이라도요-_-)어떻게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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