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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0 23:37
이미 프링글스 사장은 다음 대회도 프링글스가 계속 스폰서가 되겠다고 말할만큼 프링글스의 선전효과는 좋았습니다. 결승전의 관객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안습이다 모다 할정도로 그 관심없는 결승전조차도 이곳저곳에서 언급이 되고 있고, 강민,임요환,마재윤,박용욱,서지훈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로도 4강이전에도 화제를 몰고 다녔죠. 단지 흥행을 떠나서 결승전이 저저전 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요-_-;; 하지만 두선수정도의 저저전이라면 재밌을 것도 같습니다.
06/11/11 00:15
제목에 '걸었다'라는 문구가 있길래, 심소명선수 응원글인줄 알았습니다^^;
마재윤선수를 응원하지만, 심소명선수도 좋은 경기 보여줬음 좋겠네요. 마재윤선수, 당신이 하면 '저저전'도 재밌다는 사실을 보여주세요!
06/11/11 00:25
저는 심소명 선수가 그 실력에 비해 너무 평가절하된 면이 크다고 여기기에
오늘의 결승전이 그의 실력을 가늠하기에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테란전은 몰라도 심소명 선수의 저그전은 참 날카롭죠. 그래서 마재윤 선수가 굉장히 걱정됩니다만 그가 평소 실력대로만 플레이를 한다면 우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두 분 모두 재밌는 경기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꼭 우승하세요, 마재윤 선수. 내가 가진 걸 전부 걸어야 한다면 그대에게 올인하겠습니다.
06/11/11 00:45
심소명선수 시원하게 3:0으로 이겼으면 좋겟습니다. 관중과 시청자 ,그리고 상대를 모두 허무하게 만들어버리게요. 그정도는 해야 더 인정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06/11/11 01:31
저저전이니 머니 어쩌고 해도
지금 내일 오후를 기다리고 있는 저자신을 보고 있자니, 저도 어쩔수없는 스타팬인가 봅니다.^^ 마에스트로와 겜블러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06/11/11 01:51
사용하는 유닛이 단순해서 운영이나 다른측면이 크게 작용하지 않더라도..
순간 순간의 집중력이 경기는 가르더군요.. 이기는 자가 강한자죠~
06/11/11 09:44
전, 너무 강해보이는 소위 본좌라인 선수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는, 저그라는 종족으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기에, 이상하게 점점 기대하게 되네요. 그렇게나 좋아하는 강민선수에게 몇번이나 좌절을 안겨준 선수인데도....
재윤선수, 꼭 이기세요. 당신의 압도적인 승리가 또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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