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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1 19:51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문제점이 리그 방식의 변화로 많이 사라진거 같긴 한데... 아쉬운 점이 좀 있죠
글쓰신 분의 말씀대로 그렇게 적절히 이용한다면 더 재미있을거 같긴 합니다
06/10/21 20:09
저야 경기 더 보면 좋긴 한데... ^^
기존 더블엘리미네이션이 늘 문제가 되었던 것이 승자로 쭉 올라온 사람은 최종 결승에서 1번 패하고 준우승 하는 경우와 더불어 패자조에서 1번 지고도 최종 결승에서 이김으로써 우승 하는 경우가 겹칠 때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은데.. 김광훈님 방식이라면 그 형평성 차원에서 더 심각해 질 수가 있습니다 분명히 리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경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선수와 이미 3번에 걸쳐 패한 선수가 동등한 입장에서 최종결승에 맞붙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 이미 3번 패하고도 최종결승에 오른 사람이 우승한다면 문제가 많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하는 것이 형평성 차원에서 옳겠지요
06/10/21 20:10
2주 정도 길어지는건, 온게임넷의 24강 제도로 길어진 기간이 비한다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굳이 양 리그 간의 길이가 비슷할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같은 메이져 리그끼리의 권위 같은 것을 생각한다면 2주 정도 일부러 늘여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06/10/21 20:15
연아짱 님의 말씀처럼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니, 승자결승으로 올라온 사람에게 예전처럼 1경기 맵 선택권이나, 1경기 맵 제거권을 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06/10/21 20:22
이미 4강에서 맵 제거권은 주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승자결승으로 올라온 선수에게는 맵 제거권과 맵 선택권을, 패자결승에서 올라온 선수는 맵 제거권만을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요
06/10/21 20:36
저번 프링1때는 이런 얘기 안나왔는데... 이번 프링2가 4강이 3저그인데다가 저저전 결승 확률이 높아서 이런 얘기 나오는 건가요.-_-; 다음시즌부터 이런식으로 바뀐다고 해도 연아짱님의 의견대로 3번지고도(16,8,4강) 최종결승까지 갈 수도 있죠. 4강의 크로스 토너먼트는 온겜,엠겜 둘다 동일이라 엠겜의 특징이 사라진건 좀 아쉽긴 합니다. 리그방식을 바꾼다면 16강을 조별 풀리그로 하고, 8강,4강을 그런식으로 하는게 낫겠죠.
06/10/21 21:55
저는 16강을 리그로 하고 8강부터 더블엘리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예전 16강 더블엘리때는 승자조 탈 경우 4번의 매치만 이기면 결승이라 왠지 쉽게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고, 승자조로 승승장구 하는 선수가 오히려 방송에 적게 나오면서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이...16강을 리그전 으로 8강을 컷 오프 하면, 모든선수가 3경기씩 기본 경기가 보장되고, 상위라운드에 진출 하는 선수가 tv에 더 자주 나오면서 8강 더블엘리미네이션 정도면 진행이 꽤 스피디하죠, 8강, 패자4강1, 승자4강, 패자4강2, 승자결승, 패자준결승, 패자결승... 승자 결승과 패자 준결승을 같은 날 하게 되면 8강부터 결승까지 6주 지금과 리그 진행 기간은 똑같구요 이 방법은 승자조로 가든 패자조로 가든 결승 확정 때 까지 2주에 한 번 씩은 경기가 보장 되므로 출연 기회도 공정한 거 같고.... 이 방법이 괜찮지 않나요?
06/10/21 22:14
크로스가 보다 더 합리적이죠..가까운 예만 찾아보더라도
작년인가? 올해인가? WBC에서 크로스토너먼트안하고 조별 1,2위끼리 4강하는 어처구니 없는 대진을 짰었지요 ㅡ.ㅡ.. 크로스토너먼트하는 이유는 대략 이렇기 때문입니다..
06/10/21 22:22
너무 복잡합니다.. 지금 제도가 집중도는 예전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다만, 그냥 좀 우야무야 빠르게 끝나는 감이 느껴져서, 4강제도를 듀얼식 다전제로 바꾸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는건 . 너무 복잡하고 피곤하네요. 리그 몰입도는 훨씬 떨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누가 몇강인지 알기가 좀 힘들었죠 예전제도는.
06/10/21 22:28
지금 현행 방식은 별로 좋지가 못합니다.
16강 네조 더블엘리미네이션 8강 두조 더블엘리미네이션 이런데 4강에만 싱글엘리미네이션이라... 그래서 승자들에게 맵선택권과 맵제거권? 이건 요새 별로 통하지 않습니다. 특정 맵에 강한 선수가 널려 있는 것도 없으며, 요새 맵들은 밸런스에 매우 민감하게 적용 지금의 16강은 너무 복잡합니다. 사람들이 알기엔 처음부터 더블엘레미네이션이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차라리 16강은 4개조 풀리그를 펼치고 8강부터 양조 더블엘레미네이션방식 4강 역시 양조 승자끼리 3전 2선승 해서 결승진출자 가리고 양조 패자부활자끼리 3전 2선승 해서 패자결승 진출자를 가리고 나머지 두 사람이 패자결승 5전 3선승을 한 다음에 결승전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엠겜만의 방식 더블엘레미네이션이 4강에서 무너지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승자에게 맵선택권은 별 의미 없구요.
06/10/21 23:57
기존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이상적이기는 했지만 메니아가 아닌이상 이해하기 힘들어서 아쉽지만 조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뀌었죠.
다만 4강도 같은 방식으로 했으면 좋은데 리그기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때문에 크로스토너먼트로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스토브리그만 잘 활용하면 2주 늘이는것도 생각해 볼만한데요.
06/10/22 00:05
이번 시즌의 경우...예전처럼 적용한다면,
강민 선수는 심소명, 변은종, 마재윤 선수를 모두 5전3선승제로 이겨야 우승이 가능하네요... 패자조 선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06/10/22 00:17
기존 방식은 두가지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패자조 선수는 승자조 선수에 비해 2배에 가까운 경기를 치른다는 점, 승자결승에서 만난 선수끼리 다시 최종결승에서 만날 확률이 50%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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