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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10/03 08:02:49 |
Name |
쩌비 |
Subject |
스타리그는 있는데 스타는 없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뭐 제 소개를 하자면 이번에 제대를 해서 열심히 살아 가는
한 청년이랍니다.
전 이전에 스타크래프트란 겜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하고 ...공방에선 일단 임자가 없는 비방 웨스트 중고수 유저 였었죠..게다가 스타리그라면 모르는 경기가 없을정도로 챙겨보고 대학가서는 노는데 정신없어 못봤지만 거의 모든 경기의 승패를 알정도로 pgr 함온스 엄아모등의 매체를 접했었죠.
제가 군에 간 사이 스타 방송이든 뭐든 거의 접촉없이.. 물론 휴가 나와서도 하지 않았죠 뭐 이유는 없었지만요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거의 끊었다(?)라고 할 수 있었겠네요
제대 후 스타리그는 프로리그를 포함하면 일주일 거의 공백없이 하더라구요 !!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진짜 유럽의 축구클럽 리그를 보는듯 체계가 점점 잡혀서는 더 이상 스타 고수들의 정점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하나의 완벽한 산업이 되었더라구요.. 어떤 매채에서 본봐로는 이 산업이 영화 산업의 규모를 뛰어 넘었다고 하네요
그건 그거구 이미 스타라는 게임은 베틀넷에선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게임 자체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이것이 게임이 좋아서 즐기는 건지 정말
할일 없고 심심해서 시간만 죽치는 일을 하는지 .. 후~ 베넷들어가서 서로의 가슴을 후벼
파는 행동만 하네요 2년전에도 물론 비매너유저들 많았지만 그런 특정 소수는 어느 집단에도 있지요...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아뒤의 승률을 키우기 위해서 공방이든 비방이든 다
비겁(?)한분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아닌척해도 대개는 다 그러더라구요 .. 물론 제대한지 한달이 안되는 짧은 시간에 느낀거라하지만 숨이 턱 막힐만큼의.... 벌써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드네요 ....
스타리그는 스타크래프트들이 좋아 하는 사람들이 보는 리그라고 생각 합니다
껍데기는 있고 알이 없어지는 현실 소수라도 같이 지켜 나갔으면 좋켔습니다
------------------ 첨쓰는글이라 난잡하지만 읽어 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
-------------- 스타는 8년간 중독된거라 여간해서 끊기는 힘들군요 =ㅅ=
------------- 오늘 임요환 선수 기억에 남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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