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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2 11:35
저의 바람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네요.. 마재윤 선수 만큼은 꼭 이겨주시길 박서..
박서의 END가 되는 경기가 아닌 AND가 되는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06/10/02 11:44
스릴하면 또 임요환 선수입죠...
넘후 스릴이 넘쳐서 문제여서 그렇지...하하..;;; 그나저나...죽으러가는 것도 아닌데. 사랑니 4개나동시에 빼고. 팀원들이 다 고향내려가서 연습상대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암튼..황제니까. 또 기대할렵니다.~~~
06/10/02 11:45
대부분 마재윤 선수가 이긴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임요환쪽인데.. 요환 선수의 저그본능과 1대1 스나이퍼 능력때문에 요환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두고봐야 알겠죠..
근데... 마재윤 선수 vs T 확률이랑 요환 선수 vs Z 확률이 똑같다니 이런 우연이...~~!!!!!
06/10/02 18:12
음... 임요환선수가 사실 흔히 말하는 당대 대테란전 포스 본좌저그들인 박성준,박태민,마재윤을 그들의 전성기 시절에 5판3선승제에서 만나본적이없죠. 임요환선수가 5판3선승제에서 만난 저그라면 대표적으로 홍진호,박경락,조용호 등인데 임요환선수가 저그전 잘하는것은 맞으나 마재윤선수에게는 좀 힘들어 보이는게 맞는듯합니다. 더구나 단판제도 아니고 5판3선승제이기때문에
06/10/02 18:25
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sylent님에 칼럼글을 ES포스에 실는것두 괜찮을지두 모르겠네요~ 혹시 편집장님이 보고 계시다면 투고 형식으로 실어보는건 +ㅅ+
06/10/02 23:53
그가 이기든, 그가 지든,
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러 내일 코엑스로 향합니다. 이겨도, 져도, 자꾸 눈에서 눈물이 날것 같아서, 아무래도 마음 무장 단단히 하고 보러 가야될거 같아요. 어떤 경기이든, 그가 원하는만큼 경기를 했으면 합니다. 맵을 조각조각내는 몰래건물 혹은 건물조이기이든, 컨트롤의 극한을 보여줄 벙커링이든, 최소 4군데 난전상황에서 드랍쉽 두 방향으로 날리는 현란함이든... 그 어떤 것도 그가 하고싶은만큼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06/10/03 00:02
마재윤선수의 팬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마재윤선수가 이겼으면 좋겠고, 이윤열선수가 그랬듯이, 임요환선수를 이김으로써 '최고'라고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그건 그냥 소망일 뿐이고, 임요환선수가 무서운건 사실입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덤비는 임요환선수의 무서움을 알기에...말입니다. 마재윤선수. 당신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없이, 황제를 보낼수 있기를. 화이팅!!!
그리고 홍진호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응?-_-;;;)
06/10/03 07:09
홍진호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기고 갑시다!(.....) 그나저나 해외에서 끊기는 넷으로 새벽에 관전이 가능할것인가, 그것이 포인트(...) 라서 슬픈 현실에 울먹이는 한 팬이였습니다. 열심히 보시고 오셔서 좋은글 써주시면, 그것이야말로 저에겐 경기를 보는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라는거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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