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8 21:29:59
Name BuyLoanFeelBride
File #1 1김민기.jpg (0 Byte), Download : 312
Subject 여성부 스타리그(LSC) 개막전 - 놀라움의 연속.





(짤방은 김민기 선수 - 출처는 김민기 선수 싸이)

지난 토요일,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여성부스타리그(LSC)가 개막하였습니다! XD

본선 조편성입니다.

A조(9월 16일)=박솔미(테), 강미애(테), 고유리(저), 김소영(프)

B조(9월 22일)=조혜림(프), 박송이(테), 김예지(테), 천다혜(저)

C조(?월 ??일)=최안나(테), 황미선(프), 홍현지(프), 김보라(저)
D조(?월 ??일)=강   현(저), 이은지(테), 노성은(테), 김효선(프)

지난 토요일에는 A조 네 선수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특별히 B조를 강조한 이유는 날짜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9월 22일 금요일 3시에 신길동 스튜디오입니다)

C조, D조는 아직 미정입니다. 원칙적으로 녹화는 토요일 3시, 본방은 일요일 8시)








1. 말.말.말

1) 사진 좀 잘 찍어주세요!

(예선 후기를 본 선수들, 다들 사진이 영 안나왔다고 불평하며. 혹자는 사진찍지 말라고ㅡ.ㅠ)


2) 일주일에 두번이나 서울에 오다니...

(집이 전라도 광주인 강미애 선수. 출연료가 그대로 교통비로 나간다며;)


3) 내가 발산스튜디오 담당잔데?

(발산 진짜 안좋았는데, 여기가 발산보다 훨씬 낫다! 라는 본인의 말에 바로 앞에 앉아계시던 여자분이 돌아보며.

지난 번과는 달리 세트와 오프닝이 정말 좋아졌다고 황급히 말을 돌리면서 진땀을 흘려야했다)


4) 우리 지금 여기 있어도 되는 걸까?

(현장답사 겸 개막전 현장을 찾은 몇몇 선수들. 자기만 연습안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며)


5) 저 파포 기자 아니에요~

(B조에 출전하는 박송이 선수(T, 3.33). 파포 리플은 물론 배넷에서도 "기자님 화이팅입니다." "언제 스타 연습을 그렇게

열심히 하셨어요?" 등의 귓말이 자주 날아와 난감하다며. 여러분, 여성부 스타리그 B조에 출전하는 박송이 선수는

파포기자 라키님과는 다른 분입니다^^)







2. 신길동 스튜디오.

신길동 스튜디오 가는 길에 대해 혹시나 해서 허접한 안내를 해드렸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글 보고 잘 찾아왔다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심히 뿌듯했습니다:D

그 글에 쓴대로 건물 외벽에 게임TV 마크 같은 거 없으니 그 마크를 찾아 헤매이지는 마시길;;

신길동 스튜디오 찾아가는 길 클릭







이번에 바뀐 세트는 예쁘고 깔끔하고 하여튼 참 맘에 듭니다.






세트 정면, 왼쪽, 오른쪽.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구도.





중계석.


해설진은 지난 글에 적었던 대로 이현주 캐스터와 김대기 해설의 2인 해설로 진행됩니다.







개막전이라 현장답사 및 응원삼아 찾아온 선수들도 여럿 되었고, 여성리그에 앞서 열린 CSC(클랜전)에 3.33클랜이 출전한

사정도 있어 관객은 40여명 된 것 같습니다(Ingi클랜(솔미동?)+3.33클랜+gm클랜+선수들+일반관객).

다만 해당 선수의 경기가 아닐 때는 복도에서 경기를 지켜보더군요. 스튜디오가 발산에 비해 좀 좁은 때문이기도 합니다.






(찍힌 상태가 살짝 좋지 않은 분들은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









3. A조 선수별 정리


모든 16강 경기는 1-2경기 롱기누스, 3-4경기(승-패자전) 루나더파이널, 5경기(최종진출전) 아카디아2의 순서로 치뤄집니다.



조 1위 통과 : 고유리






울트라 유리!!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첫 경기 김소영 선수의 초반 깜짝 전략에 다소 흔들리는 기색이 있었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대처,

미네랄멀티 - 타 스타팅 멀티 - 앞마당 멀티를 차례로 확보하면서 업글 잘된 온리저글링으로 중반까지 토스와

잘 싸워주면서 쌓인 가스를 바탕으로 일시에 다수 울트라를 확보, 깔끔한 승리를 거둡니다.






(표정부터 참 침착합니다)


첫 경기의 완벽한 운영에 감탄하며 경기 시작전 고유리 화이팅을 외친 지인들의 힘인지, 이어 벌어진 강미애 선수와의

경기에선 먼 지역 멀티를 미끼로 내주며 비어있는 앞마당을 급습, 센터를 띄우게 하고 역시 이후 다수 울트라를 운용하여

무난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저글링러커로 언덕 위까지 밀어붙이면서 우르르 달려오는 울트라들...

이번 여성리그 최고의 저그 유망주로 꼽은 보람이 있습니다 흐흐.







두 경기 모두 토스와 테란의 초반 압박 & 도발이 있었는데(캐논러쉬, 벙커링위협)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며

시종일관 자신에게 유리한 경기로 이끌어가는 운영이 좋고, 밀리유닛을 활용한 전투력도 대단하더군요.

좀더 일찍 본선에서 보지 못했던 게 아쉽고,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조 2위 통과 : 강미애 선수





돌격테란 강미애


조 2위이긴 하지만 이날 박솔미 선수에게 2연승을 거두며 당일 최고의 스타로 꼽힐 만했던 강미애 선수.

예선후기에서 강미애 선수는 물량형 한방형을 견지하다가 황미선 선수와의 3경기서부터 갑자기 초공격형으로 전환,

벌쳐드랍에 이은 끊임없는 벌쳐게릴라를 구사하고(비록 졌지만) 김유리 선수에겐 초반 3배럭 불꽃으로 뚫어버립니다.

박솔미 선수와의 1차전(^^;)에서의 강미애 선수 빌드는 언뜻 봤을 때 토스전에서의 FD와 흡사하더군요.

박솔미 선수가 무난한 2팩속업마인업 벌쳐빌드(이어서 3팩)였던 데 비해, 강미애 선수는 2팩 후 가스 캐던 일꾼 일부를

일정시간 미네랄에 붙이면서 4마린+1탱크+1벌쳐(마인업중)로 초반 푸쉬를 시도합니다.

박솔미 선수의 적절한 마인매설에 막히는 듯 했는데, 추가병력을 더해 마인밭을 돌파해버립니다;;

일부 터진 마인도 묘하게 탱크는 피해서 마린과 벌쳐만 잡더군요;; 그러면서 본진에서는 4팩. 단숨에 박솔미 선수의 본진에

난입하여 팩토리 지역을 점령하면서 GG를 받아냅니다.








승자전에서의 패배는... 스스로 말하듯 저그전에는 좀더 연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초반 벙커링 위협이 별로 저그에게 위협이 되지 못했고, 노가스 3햇이라서 불꽃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성큰이

깔려버렸죠. 멀티를 치러갈 때 앞마당에 1벙커가 아닌 3벙커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래도 위험했겠지만).

테테전 못한다더니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로 2승째; 아카디아2에서 대각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투팩 이후

강력한 푸쉬로 박솔미 선수의 앞마당 벽 뒤쪽을 점령해버립니다. 원팩원스타 더블을 한 박솔미 선수의 레이스는

큰 이득을 보지 못했고, 어찌어찌 계속 막아는 냈지만 지속적인 소모전이 되어버리면서 물량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박솔미 선수는 막멀티로 상황을 타개해보려하지만 우세를 점한 강미애 선수의 4드랍쉽이 섬멀티 파괴, 이어진

6드랍쉽이 1시 파괴, 그 병력 치워내고 1시 멀티 하니까 다시 본진 팩토리 지역 점령... 현란한 드랍쉽 운용이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3명씩을 본선에 올린 3.33 클랜과 gm클랜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1승 2패 탈락 : 박솔미

박솔미 선수의 탈락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장기인 저그전은 해보지도 못했네요.

김소영 선수와의 패자전은 과거 LMSL 예선 이지수 선수와의 경기를 연상시키더군요. 초반 플토의 게릴라를

병력 위주로 침착하게 막아내고 벌쳐로 멀티에 피해주면서 폭발한 물량 와르르.

그러나 강미애 선수를 상대로는 상대의 공격성에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저돌적인 운영의

테란은 여성리그에서 처음 봤으니까요;; 하물며 테테전... 아마 무난한 드랍전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대회에 비해 크게 발전된 모습이 없었던 게 아쉽네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을 박솔미 선수의 사진은 없습니다-_-; 설마 지겠어? 하느라 경기중 사진은 안찍었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장면 찍은 건 솔미 선수가 움직여서 연사했음에도 유체이탈의 극치이고;

속상해하는 선수를 찍기가 좀 뭣해서 경기 후에도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2패 탈락 : 김소영





김소영 선수는 제가 찍은 기억은 없는데; 다른 분이 제 카메라로 좀 찍으셨는데 그때 찍으셨나 봅니다.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절 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김소영 선수 역시 그러했습니다.

첫 참가인 데다 예선 때도 경기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해 궁금한 면이 많았는데... 고유리 선수와의 첫 경기에서

롱기누스 앞마당 미네랄 양쪽을 파일런 2기로 막고 캐논러쉬를 보여주더군요;; 눈하나 깜짝 않고.

다만 아쉬운 것은 적어도 저그가 앞마당 해처리를 편 후에 했어야하지 않냐는 것. 앞마당을 저지한 것도 소득이지만,

고유리 선수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바로 미네랄 멀티부터 먹고 타 스타팅까지 확보하면서 비로소 앞마당 쪽을

걷어냈거든요. 해처리가 깨지는 건 아니라고 해도 아예 짓지 않는 것과 취소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병력 조합의 문제. 대저그전의 플토는 그야말로 조합의 종족입니다. 질럿 드래군 템플러 아칸 다크 가능하다면

아비터 캐리어 리버까지... 그런데 시종일관 질럿드래군아칸만을 고수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고유리 선수가 다수의

업글잘된 저글링+성큰만으로 파상공세를 막을 수 있었던 건 템프러도 리버도 없었기 때문이죠. 아마도 손이 너무 많이

가니까 대신 물량이나 더 뽑자였던 것 같은데...(병력은 잘 나오는 편이더군요)

울트라가 나온 후에야 템플러를 활용하기 시작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박솔미 선수와의 패자전에서는 무려 2리버드랍을 보여주어 절 다시 놀라게 하더군요. 여성리그에서

2리버드랍은 정말 처음 보는 일입니다; 그것도 무작정 올인드랍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앞에서 압박하면서

테란의 병력을 앞마당에 모아놓고 들어간 속업셔틀2리버드랍이라 더욱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좋았던 건 거기까지. 셔틀리버 컨트롤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2리버가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셔틀까지 잡혀버린 것이 사실상 승패에 치명적이었던 것 같네요.

다른 클랜들과는 달리 Nsp 클랜만 응원온 사람이 없어 기싸움에서 밀린 게 아닐지... Nsp 클랜 분들 분발하세요!

Nsp 클랜도 이번 대회 3명이나 출전하니까요. 김소영 선수는 탈락했지만, 아직 최안나-홍현지 선수가 남았습니다.








4. 후기

게임계 최고의 베테랑 중 한명인 이현주 캐스터의 역량은 역시나였습니다. 만족! 대만족! 경의!

성승헌 캐스터의 경우 지금 프로리그에선 깔끔한 진행을 보여주고 계시지만 지난 여성리그가 데뷔였던 관계로

당시 진행은 매끄럽지 못했거든요. 풍부한 방송경력을 믿었던 이정한 캐스터는 더 심했고-_-;

그러다가 이현주 캐스터의 진행을 보니 가히 눈이 부십니다>_< 여성프로게이머 출신이다보니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상당하고요. 김대기 해설은 일정기간 공백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방송적응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두 분 모두 해당 게이머에 대한 정보랄까? 그런 면이 좀 부족해보였는데, 경기리플을 보시는 건

좀 무리라고 하더라도 제 글이라도 좀 읽어주시면 좋을 텐데요ㅠ_ㅠ









한방싸움 밖에 없다! 물량만 잘 뽑으면 이긴다! 라는 여성리그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너진 개막일이었습니다.

게임TV 관계자분께서 "원래 이렇게 여성리그가 재미있었던가?^^"라고 하실 정도...

CLC(클랜리그)가 길어지는 바람에 녹화일정이 좀 늦어진 게 아쉽지만, 경기내용이 워낙 만족스러워서+_+

이번 주 금요일에 펼쳐지는 B조 경기(조혜림-박송이-김예지-천다혜)에서 최연소 예선 참가자이자 본선진출자인

김예지 선수(91년 12월생)와 또다른 신예 천다혜 선수가 기존 강자로 볼 수 있는 조혜림-박송이 선수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갑니다. 금요일이 기다려지는군요: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먹자먹자~
06/09/18 21:40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세트장이 화사한게 보기 좋네요.
kimbilly
06/09/18 21:57
수정 아이콘
근데 LSC 에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홈페이지가 전혀 운영이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지난 여성부 리그때는 생방송도 했었고, 그게 안되면 VOD 라도 제때에 딱 올라왔는데...
지금은 새 리그에 대한 홈페이지, 공지도 전혀 없고... VOD 는 당연히 없고...

편성표는 5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되네요...-_-a
SkyLife 가 안 달려있으면 아에 경기 보지도 말라는건지 :(

혹시 제가 홈페이지 주소를 잘못 안건가요? - http://www.gametv.co.kr
벨로시렙터
06/09/18 22:26
수정 아이콘
으헉헉..어억..으어어억... 아악 ..ㅠㅠ

박솔미선수...ㅠㅠ 떨어지다니.. 안타까워요..ㅠㅠ 다음번에 더 힘내세요 !

[그나저나 사진이..사진이..]
06/09/18 23:18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꼭 구경가겠습니다.
하다못해 수능이 끝나고 다음 리그에는 기필코!
GutsGundam
06/09/18 23:25
수정 아이콘
이현주 캐스터와 김대기 해설이라.. 예전 경인방송 열전 게임챔프인가 하는 프로에서 봤던 그 조합이군요. 이기석씨를 이어서 김대기 해설이 하다가 다시 이기석씨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그 조합을 보는군요. 나중에 겜티비에서 VOD를 봐야겠네요.
BuyLoanFeelBride
06/09/18 23:30
수정 아이콘
게임TV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이라고 알고 있어요. 리뉴얼 종료 시기는 잘 모릅니다만;;
박웅철
06/09/18 23:39
수정 아이콘
으악 저는 뒷모습만 사진에 찍혔네요 ㅠㅜ
너는 신이 주신
06/09/18 23:58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와도 이름이 같은 박솔미선수가 떨어져서 아쉽네요. 글쓴 분이 저번에 쓰신 글을 봤는데 그 글 내용으로 볼때 황미선 선수 게임이 기대가 되더군요. 여자 박지호라... 박솔미선수 떨어졌으니 황미선선수 응원해야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57 대인배저그 [22] Sohyeon6566 06/09/18 6566 0
25756 [yoRR의 토막수필.#28]Nice Dream. [10] 윤여광4560 06/09/18 4560 0
25755 슈퍼스타 박지호 [40] 호수청년7993 06/09/18 7993 0
25754 오랜만에 보는 스타의 축제를 즐깁시다.^^ [14] 석양속으로3886 06/09/18 3886 0
25752 나름대로 일주일간 테저전에 대해 고민해본 결과물. FD Again! [23] 볼텍스4543 06/09/18 4543 0
25751 상담 좀 부탁 드립니다(스타관련글 아닙니다.) [6] 박서날다3918 06/09/18 3918 0
25750 여성부 스타리그(LSC) 개막전 - 놀라움의 연속. [8] BuyLoanFeelBride6817 06/09/18 6817 0
25748 견제? 물량? 박지호 [27] 그래서그대는4719 06/09/18 4719 0
25747 전상욱vs오영종...캐리어에 대한 생각. [30] jyl9kr4395 06/09/18 4395 0
25746 위기에 처한 테란, 프로토스에게 배워라 [28] netgo4229 06/09/18 4229 0
25745 삼성전자 : MBC게임 엔트리 나왔습니다. [435] 부들부들8012 06/09/18 8012 0
25744 발키리는 커세어를 대신할 수 있을까? [81] wook986755 06/09/18 6755 0
25743 환상의 토스 게이머를 꿈꾸며. [12] jyl9kr4834 06/09/18 4834 0
25742 설레이는 소식 하나와 함께 PGR에 첫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14] OpenEnded3963 06/09/18 3963 0
25741 테란과 저그의 전세 역전현상은 과연 무엇이 원인인가? [26] 먹자먹자~4448 06/09/18 4448 0
25739 처음 글쓴다고 해야 할까요... [2] 프토초보4030 06/09/18 4030 0
25738 아카디아 저테전에 대해서(10배럭 10팩 양병설) [13] 한인4346 06/09/18 4346 0
25737 아카디아2 해법 찾는 선수가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 [17] mars4288 06/09/18 4288 0
25734 공부해야 되는데, 사랑이 다가오네. (아윽 가을이다.) [26] 두선태섭홍섭4143 06/09/18 4143 0
25732 전략,전술의 합성과 완성된 전략. 그리고 그 틀을 깨부수는 자의 필요성. [15] Amerigo4000 06/09/18 4000 0
25731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훌륭한... <하나오> [1] Go2Universe3735 06/09/18 3735 0
25730 4테란, 3테란 논쟁말고, 저그 선수들 얘기 좀 해봅시다~~ [29] 김주인4228 06/09/18 4228 0
25729 한 (전형적일수도 있는) 남자가 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Spoiler-Free) [19] LSY4277 06/09/18 42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