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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5 18:00
처음보는 생각이지만 이것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맵에서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어느팀이 1경기 선발을 예고하고 어느팀이 2경기 선발을 예고하느냐에 어느 정도 유불리가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06/09/15 18:02
예를 들어 저그가 유리한 맵이 있으면 굳이 상대가 선발 예고 하지 않아도 저그나오겠지하고 대비가 가능한데 팽팽한 맵에서 우리 팀 선수를 예고 해 버린다면 그건 같은 선발 예고라 하더라도 예고의 값어치가 달라지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만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6/09/15 18:23
Adrenalin님 그러니까 적절히 그 배분을 조절하는거죠 가령 skt가 알카노이드라는 맵에서 1경기를 10번 치룬다면 5경기는 skt가 선발 예고를 하고 5경기는 다른 팀이 선발 예고를 하고....
완전히 모든팀이 100%공평하게 짜기는 힘들어도 어느정도 공평하게는 맞출수있을겁니다.
06/09/15 18:41
선발 예고제가 동족전을 줄이는 효과와 더불어 경기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으로 도입코자 약간 더 추가한다면,
월요일 프로리그 경기 종료라고 보고 화요일에 A팀 1경기, B팀 2경기 선발 예고 수요일에 A팀 2경기에 맞상대하는 선수 예고, B팀 1경기에 맞상대하는 선수 예고 이렇게 하면, 상대선수에 대한 미리 연습이 가능하므로, 좀 더 경기력을 담보할 수 있을거라 보고, 또한 이슈가 되는 매치업을 성사 시킬 수 있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선발 예고제 방식이 이루어진다면 불가항력의 경우로 당일 출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꺼 같은데, 그러한 상태라면 예고한 종족으로 대타 출전이라는 조건이라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06/09/15 21:06
참신한 발상이시긴 하지만...
한경기한경기가 아쉬운 감독입장에선.... 오히려 선발예고제로 인해.. 더더욱 동종족전을 야기 시킬수도 있습니다. 동종족에 약한 유저들 선발예고제에 나오기라도 한다면, 상대팀 감독이.. 타종족을 보낼리가 만무할듯 싶네요. 팬들 입장과, 1승이 아쉬운 감독입장은 천지차이일듯 싶습니다. 지금처럼,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맵에대한 유리함으로 고르는 상황에서의 동종족전보다.. 어쩌면, 더더욱 저저전/테테전을 야기시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
06/09/15 21:44
괜찮네요..^^;;
프로리그에도 슬슬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것이 무엇이 되었든.. 이러한 변화도 신선하네요.. 아쉬운건 예전에 연속으로 동일한 종족이 출전 못했던 그 규정이 아직도 남아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06/09/15 22:19
맵이 유불리로 동족전이 나오는것이라 그리 큰 영향이 없을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전상욱선수의 맵이라 불렸던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3인용 맵에서 상대편이 테란이라는 것을 알지만 다른 종족이 거의 안나왔죠. 이것이 이루어질려면 종족간 확실한 상성이 깔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09/15 22:39
1경기는 밸런스 맵이고
2경기는 심하게 기울어전 가위바위보 맵이라면... 경기 맵 순서 정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말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06/09/15 23:20
xaber//맵밸런스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홈앤어웨이(같은팀이 2경기) 방식이라면, 맵밸런스 문제가 줄어들텐데, 이건 너무 깊이 들어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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