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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4 22:01
만약 최종전에서 마재윤선수가 이긴다면 박대만vs마재윤...기대되는데요. 아무리 현 저그 최강자 마재윤이라 하더라도 조용호 변은종을 차례로 완파하고 올라온 박대만선수라 기세를 결코 무시할수 없고요.
06/09/14 22:02
저의 순전한 감만으로 찍자면
내일 전상욱 vs 오영종의 시합에서 지는 선수가 우승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물론 전혀 근거도 없고 과학적이지도 않습니다^^; 암튼 즐거운 경기가 되길 빌어요~~
06/09/14 22:02
임요환선수는 오늘 경기가 MSL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 강민과의 재대결을 원했는데? "심소명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다. 오늘은 특이한 전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그래도 MSL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것으로 위안이 된다."
06/09/14 22:05
태양과눈사람//진짜입니까? 제가 파이터포럼에 접속이 안되네요. 또 폭주하는 듯; 그럼 8강은 어떻게 되는 거죠? ㅠ. 아쉽네요.
06/09/14 22:05
이제 임요환선수가 진출포기 한하면.. 과연 어떻게 리그를 진행해야 할지 난감하겠내요...개인적으로 최종전에서 진 4명이 재경기로 해서 한명 뽑았으면 하내요 ..
06/09/14 22:09
아..저도 지금 봤습니다.
- 최근 남는시간엔 무엇을 하는가? "연습도 하고 군입대 전이라 인터뷰를 자주하고 있다. 마치 정치가가 된 것 같은 같은 느낌이다." --> 왠지 임요환 선수 나중에 은퇴하면 국회의원 출마할 feel?
06/09/14 22:10
근데 3위끼리 재경기해서 1명 8강 진출하면 서바이버 대진이 흔들립니다.
엠겜 리그 운영에 차질이 생기겠네요. 차라리 기권패가 나을것 같습니다.
06/09/14 22:21
아무래도 떨어진 선수가 득 보는 것 보다..
위에서 만날 선수가 득보는게 그냥 이치에 맞지 않나 싶네요 ;;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도 ;; "기껏 떨어뜨려 놨더니ㅠ" 라며 안타까울 수도 있을테고 ;; 근데 오늘이 마지막이였다니 ㅠ
06/09/14 22:40
부전승 처리라고 하기엔 그렇다면 이미 8강 구성을 이대로 두고 간다는 것인데 그렇다는 것은 임요환 선수의 공백이 커보입니다. 특히 승자전에서도 패자전에서도 각조의 4명에서 한명이 빠진다는 얘기는 패자전도 부전승으로 올라간다는 얘기 아닙니까.
제가 보기엔 차라리 16강 각 조 3위인 선수들이 풀리그를 통해 올라갔으면 하네요, 1자리만 남았다고는 하나 어쨌든 8강 아닙니까... 그리고 1위 자리에게 주어지는 맵 제거권은 대신 그 조의 2위에게 임요환 선수가 B조 1위로 갔으니 대신 승계하거나, 혹은 그냥 주최측의 추첨으로 맵을 추첨으로 이뤄지던가요. 제가 보기엔 가장 공평한 방법은 각조 3위선수들이 풀리그를 통해 임요환 선수의 공백을 메꾸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06/09/14 22:59
16강 탈락자가 올라오는건 좀 아닌듯. 임요환선수가 8강에서 한경기라도 하게되면 상대방들이 기권승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듯 하네요.
06/09/14 23:01
8강에서 한경기라도 한다면 그때엔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 네이버 뉴스에 뜬 저 기사가 맞다면 즉 오늘 한 경기가 MSL 마지막 경기라면 8강 시작부터 3명으로 시작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처음부터 구성인원이 흔들리고 형평성 얘기가 제기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8강 1경기를 치룬다면 모를까 글쎄요...
06/09/14 23:09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었단 가정 하에 임요환 선수는 기권패 처리하고
8강에 가장 가까운, 즉 9위를 뽑아서 올리는게 그나마 나아보이네요. 8강을 7명으로 진행하기에는 MSL과 서바이버리그 모두가 흔들립니다.
06/09/14 23:18
임요환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넘기고 가는것도 드라마로써는 꽤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스승이 못다이룬걸 제자에게 넘긴다는 의미에서 말이죠; 그리고 머머결승전까지가면.. 캬~ >.< 완소엠인데...
06/09/14 23:30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서 오늘 경기 안타까웠습니다.
약간의 차이로도 잘 역전당하지 않는 요즘의 상향화 추세를 잘 보여준 경기라고나 할까요? 최고수들끼리 맞붙어서 그런지...정형화된 개개의 유닛 운영은 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채.... 멀티 숫자만으로 밀고 당기는 듯이 느껴졌습니다....미니맵의 변화가 마치 바둑을 보는 느낌이었죠. 후반에 서지훈 선수가 코버트 옵스를 올리고 스타포트를 늘린 플레이는... 스캔에 코버트 옵스를 보여줘서 핵 신경쓰게 만들고, 스타포트 늘리는걸 보여줘서 맞배틀 전환을 유도해서, 결국은 지상병력 차이를 벌리기 위한 재치였는지... 아니면 단순한 작전 변경이나 긴장해서 나온 실수였는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이윤열 선수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 "결국은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06/09/14 23:34
임요환선수 8강 1경기라도 할수 있었으면.... 이윤열선수가 박용욱선수 이기면 어쨌든 임요환 vs 이윤열 이 희대의 빅게임 성사인데....ㅠㅠ
06/09/14 23:39
아무래도 별도 일정을 뽑아서 가리던가 해야되겠지요.
꽤 오래전부터 예견된 문제인만큼 엠겜에서 적절한 방안을 세워놨으리라 봅니다. 그나저나 충격이긴 하네요. 그나마 맘편히 본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다니..-_-;
06/09/15 00:16
김동수 선수 은퇴로 인한 패자 부활전이 생각나네요.
듀얼토너먼트에서 했었고, 그때 나도현, 조정현, 김현진, 임균태, 박동욱 선수가 경합을 별였고, 당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박동욱 선수가 따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스카웃, 본진자원 5게이트 등등
06/09/15 00:37
김연우님//그때 패자부활전을 했던 선수들은 나도현 조정현 박동욱 박성훈 윤정민 나경보 6명이었구요,
승자는 나도현 선수였습니다. 박동욱 선수는 아쉽게 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죠 :)
06/09/15 00:39
일단 딴거 제쳐두고 8강대진 일단은
마재윤 VS 박대만 박명수 VS 변은종 서지훈 VS 강민 갑시다.... 그럼 이번 프링글스 시즌2 완전 대박모드 접어듭니다.~~~
06/09/15 00:57
만일 패자 부활전이 아니라, 기권승 처리가 된다면 임요환 선수의 상대 방 선수에게 기권승을 주기 보다는 다른 1위에게 어드밴테이지를 주는건 어떨까요?
즉, 8강 B조가 16강 1위 한명에 2위 2명이 되는데, 2위 2명이 먼저 경기를 펼쳐 승자가 1위와 붙고, 그 승자가 4강 진출 패자가 다시 패자 부활전을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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