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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5 14:23
홍진호여.
절대 임요환은 곱게 보내지 마라. 가는 그날까지 임요환을 괴롭혀라. --------------------------------------------------------------- 이야~~이 문구 정말 멋지네요~ 홍진호 선수 치어풀에 넣으면 좋을듯~ 오랜만의 두 선수의 경기라...재밌게 볼 생각입니다.^^
06/09/15 14:37
임요환같은 절정의 소수유닛 컨트롤을 가진 게이머에게 4드론은 위험할지도... 한 판 정도 써먹어서 성공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06/09/15 14:45
임요환 선수의 전략은 정해져있습니다.
벙커링 3번 -_- 농담이고........ 저도 홍진호 선수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를 스타의 세계로 빠져들게했던 코크 결승전처럼.. 비록 맵이 XX같을지라도.. 최선을다해서 임요환선수와 명승부를 부탁드립니다. 폭풍.폭풍. 제가 유일하게 인정했던 저그유저이니만큼... 그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십시오. 다시 그때의 감동을 일으켜주세요. 하지만 승리는 요환님의 것. ^^;;
06/09/15 15:10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과 결승에서 붙은 유일한 저그. 아! 미처 생각못했었는데 읽는 순간 짜릿하네요. 테란전 본좌저그에서 밀려난지 좀 됐는데 홍진호 선수에게도 저런 치열한 결승전이 있었네요. 하여간 기대만빵입니다. 저 바람으로는 마재윤 선수한테 이기고 홍진호 선수에게는 3:2로 지는 결과였으면 좋겠어요.
06/09/15 15:19
누가 이기던.. 멋진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겨도..홍진호 선수가 이겨도-_-;; 어떻게든 맘은 불편할거 같네요..^^;; 제 생의 최고의 날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두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6/09/15 16:02
4일이 휴일이길 빌뿐입니다. 닥치고 코엑스로 갑니다. 입장은 어떤방식인지..당분간은 볼 수 없는 임진록.. 두 사람과 사진을 함께 찍고 싶다는 열망이 있습니다.
06/09/15 17:16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모두와 결승에서 붙은 유일한 저그...
아마 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보일 때 결승에서 저들을 이긴 저그는 당골왕배 MSL의 박태민 선수가 유일했을 겁니다. 결국 홍진호 선수는 결승마다 당대를 주름잡던 모든 최고의 테란들과 맞붙었던 불운의 저그 제왕이지요 ㅠㅠ 아마 스코어가 모두 3:2였다지요?
06/09/15 18:14
sway with me//홍진호선수가 전승으로 올라간 TG삼보배에서.
최연성선수에게 3:0으로 지지 않았나요-스코어가 모두 3:2는 아닙니다만.. 물롱 그때의 3경기는 제 마음속에 최고 명경기로 남아았습니다. 홍진호선수- 임요환선수를 곱게 보내지 말아요.
06/09/15 19:50
멋진글이네요...
진호선수... 요환선수는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그러니까 진호선수도... 24강 재경기 , 와이들카드전 등등 바쁘겠지만... 슈퍼파이트 경기 준비도 열심히 해서... 멋진 임진록이 나오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임진록 화이팅!!
06/09/16 00:38
임요환 선수는 다시 3연속 벙커링이라도 시도할 사람입니다..-_-;;
저두 임요환 선수 팬이지만, 얼마전, 이제 그 어떤 상대하고 붙어도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기로 약속했기에..다시 말씀드립니다.. -죽도로 연습하는 건 좋은데...항상 모든 엽기적 전략과 도박적 전략을 다 염두해서... 암튼 이런건 안할거야~~라는 건 특히더 연습해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세요..^^ -임요환 선수에겐 미안하지 말입니다.. 하지만...알아서 잘 준비하고 있겠죠?? ^^;;;
06/09/16 01:18
첨에...제목이 맘에 안들었어요. 뭐야 임요환팬들.. 자신감에 넘쳐나서 저러는거야?(지금까지 임팬분들의 이런 제목의 글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근데 글쓴이를 보니까..루나틱님. 헉...이분까지??? 이러고 혼자 삽질하다 정작 글을 읽으니..아니..이건 왠 감동스런 글이랍니까...
아마 진호선수가 임진록에서 계속 이겼다면 (얼마나 좋아..;;이러고..아니..;) 아마도 뭐야 임요환..잘좀하라구!! 이런 생각이 들었을거에요. 라이벌이란게..명경기란게..둘다 잘해야 성립되는거니까. 이번엔 정말 최고의 경기가 만들어져서..'임진록은 기대안돼' 이런말이 아닌 '오늘 임진록하지? 아진짜 두근거린다' 이런말을 들었으면 하는데.. 임선수는 군대를 가고;;; 에잇... 임선수가 3연속, 아니10연속 벙커링을 하더라도 전 너무 임요환스럽다라고 생각할거같은데요. 지난 벙커링때도 아..이게 임요환이지..라고 생각했거든요..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고도 여전히 승리에 가장 굶주린 슬램덩크의 해남 이정환같은 모습. 그게 박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멋진 글 감사합니다. 아닌척하면서 은근히 기대하실 많은 팬분들을 위해 그날 두 선수가 멋진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6/09/16 13:38
sway with me//
홍진호 선수가 현재 메이저 대회라 불리우는 온게임넷과 MBC게임(구 KPGA) 통틀어서 총 5번 결승에 갔습니다. 그 중 3:2 패배는 3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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