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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0 20:10
팬택은 이번에 감독이 바뀌면서 신예위주로 엔트리를 짤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소명선수와 손영훈선수가 자주 중용됐으면 하는 바램이...
06/09/10 20:24
오늘 이윤열 선수의 경기력을 보니, 팬택입장에서도 참 답답할거 같습니다. 옛날에 팬택의 승리 구도가 갠전 이윤열 선수 1승, 팀플 1승 그리고
에결 이윤열 1승이였습니다. 물론, 심소명선수의 활약과 전기리그 발굴한 김재춘 선수가 있다합니다만, 당분간 이윤열 선수의 부진=팀 성적 하락으로 이어질게 뻔합니다. 케텝이나 팬택이나 이번 시즌의 우승보다는 신인선수들이나 그간 기용안한 선수들을 적극 기용, 내년을 기약하는게 좋다고 봅니다..-_-;; 그나저나 케텝과 달리 팬택은 자회사 위기설과 아울러 모락모락 이스포츠에서 발을 빼는 것 아이냐는 루머가 나돌던데, 걱정입니다...
06/09/10 20:27
그냥 저의 예상엔
펜텍 - KTF 1경기 안기효 <블리츠> 강 민 2경기 이윤열 <타우크로스> 박정석 3경기 안석열/나도현 <뱀파이어> 김세현/변길섭 4경기 심소명 <신백두대간> 이병민 5경기 ? <아카디아2> ?
06/09/10 20:51
정말 우울하게도 만났군요;; 3패해도 가능성 없진 않죠. 승점이나 타팀 상황봐서 광안리 직행이 불가능하진 않으니;; 전기때 광안리간 T1도 7승 3패였죠.
06/09/10 21:05
미치도록 암울한 사실은 팬택의 경우엔 대 KTF전 패배 시에도 MBC게임과 CJ,스파키즈,삼성전자 등이 남아있고 KTF도 대 팬택전 패배 시에 T1,CJ,스파키즈 전등이 남아있어 3패 상태에서 전승한다는게 말이 쉽지 진짜 완전 골때리는거거든요.ㅡㅡa(즉 상대를 반드시 쓰러뜨려야 한번은 숨통을 틀 수 있다는 이야기)
06/09/10 21:57
그런데 지금과도 같이 상황평준화된 상황에서 3연패뒤 7연승을 할가능성 감히 말씀드려서 0.5%도 안되죠... 그렇기에 거의 후기리그에 마지막 기회라고 보여지죠
06/09/10 22:38
글쎄요... 케텝같은경우는 솔직히 프로리그 올인하면 7연승이 불가능할것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홍진호,조용호,강민,이병민선수들은 그럴수가 없죠. 요즘 개인전 기세가 05년 초반이후로 계속 좋았는데 프로리그에 올인해버리면 또 개인적 부진을 탈수밖에 없을듯하네요. 너무나도 경기력들이 좋다보니 한경기에 집중해서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06/09/11 13:49
현재 케텝이 프로리그에 올인하지 않고 개인리그에 집중한다는게.. 정말 말이 안되죠... 프로리그의 플레이오프 징크스로 수많은 비난을 듣는 케텝인데.. 설마 진짜 개인리그 우선시 한다면 그동안 투자했던 프런트와 프로리그 첫번째 우승을 바라마지 않는 수많은 팬들 등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케텝은 프로리그 올인해야 됩니다. 어느 팀 보다요.
06/09/12 19:11
KTF,팬택 두팀다.. 엔트리도 얇고, 핵심선수들이 양대리그를 치루고 있는데다가 감독까지 바뀌었으니.. 3연패후 7연승은 너무나도 힘들다고 생각되고, 3주차경기가 정말 중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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