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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0 15:14
그나저나 실바가 저렇게 떡실신하는 모습은 정말로 프라이드에서는 첨 보는군요 -_-; UFC에서 전에 비토 베우포드에게 떡실신 당하는거 본 이후로 어언 몇년만입니까; 이대로라면 10월에 척 리델과의 경기에서 불안요소는 은근히 많아지는군요. 척 리델은 외려 크로캅보다도 카운터 치는건 더 위일지도 모르는 센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06/09/10 15:26
히카르도 모라예스 선수는... 사실 지금 이태현 선수에게는 어느정도 먹잇감으로 던져졌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거인 쥬지떼이긴 하지만, 나이문제도 있고, 그다지 깔끔한 타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도 아니고요. 이태현 선수가 DSE쪽에서 던져준 먹이를 잡아 먹어야겠지요?
06/09/10 15:29
와... 노게이라를 상대로 그라운드기술을 거는 조쉬바넷 그것을 빠져나오는 노게이라.
노게이라 vs 조쉬바넷 1라운드경기 그라운드기술의 공방전은 프라이드에서도 보기 힘든 경기네요.. 개인적으로는 노게이라 선수를 응원하고 있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조쉬바넷을 이기더라도 체력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크로캅선수를 상대할 수 있을지...
06/09/10 15:43
개인적으로 크로캅의 팬임에도 효도르를 빼면 노게이라를 이길 자는 없다고 봤습니다만......죠쉬 바넷이 결국 승리하는군요;;; 경기 자체는 노게이라의 우세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라운드 막판에 들어간 니바가 판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군요. 체력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죠쉬 바넷이 워낙 체력이 좋은 선수고 쉴 시간이 많기 때문에 결승전 역시 기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차별급 준결승 2경기는 격투기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정말 충분했던 시합이라고 봅니다.(물론 실바 팬은 절대 다신 안보겠죠;;)
06/09/10 15:50
구라갑형님은 진짜 전율이였습니다..
실바가 그렇게 당할줄야... 아.......... 조쉬바넷보면서 왜이리 이태현선수가 나는건지..........ㅋ
06/09/10 15:56
황제의 후계자 시합.....이라고 할 수도 있는 러시아의 강자끼리의 시합, 역시 혈통은 강했던 것일가요. 특유의 속도감있는 펀치로 알렉산더가 승리를 따냅니다. 세르게이 선수는 한 번 삐걱하면 좀 무기력해지는 모습이 있는 것 같네요. 자기 컨디션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새삼 저런 펀치들을 맞고 견뎌내서 체력전으로 승리한 조쉬 바넷 선수가 대단해 보이는군요)
06/09/10 15:56
다음이 이태현 선수 경기인데 이전 경기를 보니 흠 이선수의 미래가 좀 걱정되네여. 오늘 이긴다 하더라도 탑 파이터들과는 비슷한 체격에 스피드나 기술이 넘 뒤쳐져 있고 또 이런것들이 금방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니니...
06/09/10 16:10
차라리 최홍만선수처럼 입식타격쪽을 연습해서 나가는게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데뷔시기가 너무 촉박하긴 했지만...경기력이..참...
06/09/10 16:13
데뷔가 너무 빨랐다... 이건 뭐... 예전에 k-1 서울대회때 씨름 선수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네요. 재미도 없고, 흥분도 안되고...
06/09/10 16:14
이태현 선수... 체력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겠군요. 타격기술이나, 그라운드 테크닉 같은 경우에는 얼마던지 배우는게 가능하지만 역시 한달만에 데뷔한 무대로써 체력부족이 눈에 띄는군요. 하지만, 확실한 가능성이 보이기는 합니다. 역시나 전통씨름이라고 하는 특성상, 밸런싱이나 클린치시의 테이크 다운은 처음 데뷔하는 선수가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세련된 모습마저 보여줬으니까요. 이태현 선수 이번이 전부가 아니니 기운내고 가 봅시다!
06/09/10 16:15
졸전 그자체네요. 1라운드 3분이나 남기고 체력 완전 소진했고, 기술도 아무것도 없고... 왜 저렇게 빨리 데뷔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06/09/10 16:17
등장음악은 멋졌는데... 왜이렇게 성급하게 링에 올라온건지... 앞으로의 행보가 먹구름처럼 느껴지네요. 최홍만같은 케이스는 일어나지 않을듯.. 프라이드라면..
06/09/10 16:29
4경기까지 멋진 경기가 이어진 후, 이제는 쉬어가는 시간인가요. 경기가 지나치게 재미없습니다. 하품이라도 할 듯한 표정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는 관중분이 정말 인상깊군요.
06/09/10 16:50
하아. 6경기 보면서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조쉬 바넷뿐이겠군요. 지리멸렬한 경기가 질질 늘어지는 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 있을 테니까요. 뭐...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구로갑의원 대 바넷의 공평한 경기를 볼 수 있을지도요? 아. 지금 막 6경기 끝났습니다. -_-
06/09/10 18:46
크로캅 드디어 우승 한번 했네요. 효도르와 재대결 성사 가능성이 90%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vs세르게이 경기와 바로 다음 모라에스vs이태현경기가 상당히 비교가 많이 됐죠? 4명의 스펙이 비슷한데 앞에 2명의 스탭과 스피드는 미들급과 비슷하고 뒤에 2명은 그보다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앞으로 이태현선수 앞날이 험난할듯합니다;;;
06/09/10 19:35
이태현 선수, 데뷔가 그리도 급했을까요? 체력, 스탠딩에서의 타격, 그라운드에서의 운영능력... 안타까움뿐이더군요. 남제나, 2007년초반으로 데뷔무대를 늦췄어야한다는 생각뿐...
이태현선수, 본인이 빠른 데뷔경기를 원했을리는 없을 것 같고, 프라이드측에서 실수(?)한 것 같습니다. 현재 이태현선수의 경기력수준을 프라이드측에서 몰랐을리는 없을것 같은데... 설마, 고의는 아니었겠죠. 톡톡히 망신살 주려는... 하두 어이없어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이태현선수, 조급해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동안)훈련에만 매진해서 다음 기회에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 기대합니다. 효도르 대 크로캅, 리매치가 성사되었군요. 개인적으로는 크로캅의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체력과 그라운드 기술만 더 보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은데... 누가 이기든 아주 치열한 경기끝에 승리해서 황제의 독주를 끝내고 양강 라이벌 구도로 갔으면 하는 바램...
06/09/10 19:35
룰런 가드너는 더이상 mma등의 격투기에 관심이 없는것 같더군요...
쩝... 솔직히 실력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알렉산더 카렐린도 반칙을 이끌어내서 이긴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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