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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06:35
뭐 좀 부진하긴 하죠 그래도 요즘 신인이 워낙 잘하니 꼭 부진이라고 볼 순 업네요..KTF팬이기도 하지만 이병민 선수는 KTF와서 전력 보강 됫고 KTF에 한 축이죠 최근에 좀 지긴 햇지만 그래도 뭐 아직 슬럼프까지야..
06/09/05 06:36
반면 시너지도 있습니다.
원래 이병민 선수의 가장 큰 약점은 플토전이었습니다. 통산 승률 40%대에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상대방의 변칙적인 흔들기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게임이 많았죠. 그러던 이병민 선수가 케텦의 양 플토를 만나면서 토스전이 엄청나게 강해졌습니다. 1년간 토스전 승률이 전상욱 다음으로 지금 이병민 선수의 토스전은 지금의 이윤열, 최연성을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탄탄해졌죠. 상대적으로 다른 게이머들이 너무 치고올라왔을뿐 이병민 선수도 나름대로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3년 최연성과 같이 데뷔해서 지금도 상위권에 성적을 유지시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06/09/05 09:00
아무래도 중요할 때 지는 모습이 나와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최근 경기가 아무래도 안좋다 보니깐... 아직도 꾸준하고 잘하고 있다는 건 맞는데.. 팬택때와 지금을 비교하라면 전 팬택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해요.. 케텝오기 바로 전 팬택때 팀플이면 팀플 개인전이면 개인전 엄청 활약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06/09/05 09:12
이상하게 케텝만 오면 선수들 성적이 떨어지는건 예전부터 있던일이지요
변길섭선수가 아직 제기량을 찾지 못해서 안따까울뿐입니다.. 우승자가 그저그런선수가 됬으니..
06/09/05 09:18
상대적으로 변길섭선수는 케텝에 입단하긴전 한빛시절부터 슬럼프였다고 생각하는지라.. 길섭선수가 케텝에 들어와서 기량이 확 저하되었다고말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강민선수나 이병민선수의 경우는 미스테리하게 페이스다운이 되긴했지만.. 이적이후 적응기간이 필요했던거겠지요..
06/09/05 10:12
이병민 선수의 절정기였던 2005 에버 OSL시절과 비교하면 떨어져 있겠지만, 그건 당연하죠. 그때가 절정기 였는걸요.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KTF팀에 워낙 내임밸류 높은 선수가 많다 보니, 이병민 선수의 존재감이 팬텍 시절보다는 커보이지 않는 것도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케텝 팬의 입장에서 이병민 선수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가 오기 전까지 우리는 테란이 없이 경기해 왔으니까요. (변길섭선수가 아쉽게도 침체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ㅠ_ㅠ)
06/09/05 10:15
이병민 선수가 KTF에 입단 후 토스전 승률이 10~15% 올랐는데 반대로 테테전 승률이 15~20% 정도 떨어져서...ㅡㅡa 모든 종족전이 안정적이지만 어느 것하나 확실한 부분이 없어서 약해졌다고 느껴지는지도 모르죠.
06/09/05 11:41
05년 스카이 후기리그에 나오지 못했었죠.
개인리그가 있기는 했지만 프로리그에 나와서 좀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잘할때였는데.. 아쉬워요. (출전금지가 잘못됐거나 그런거랑은 상관없는 얘깁니다.)
06/09/05 11:53
JaeS님/ 이병민 선수 케텝 오기 전에 김정민&변길섭 선수 있었는데ㅠㅠ
물론 약테라인이라는 비난을 받기는 했지만 테란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했다는 건;;
06/09/05 16:26
목동저그님// 사실상 경기에 나오기도 거의 나오지 않고 나와서 승수도 거의 챙겨주질 못했죠... 김정민 변길섭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항상 엔트리에 빠져서 속상한적도 많았는데...
06/09/05 18:53
그래도 더 마린 해설은 팀플에서 조용호 선수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고 KTF내의 선수들 중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활약해준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정석 강민 투플토가 살아나야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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