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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20:01
기도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이런 짦은 댓글으로는 결코 전해지지 않을 진심으로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글쓴분도 힘 내시기를...
06/09/05 20:09
후...10년을 견디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그 끈기와 의지,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후.. 정말 오랜만에 진심으로 기도를 해봅니다
06/09/05 20:19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도 지난 5월 대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한 친구가 있습니다. 25 어린나이에.. 힘내세요.. 항상 잘 될겁니다.
06/09/05 20:35
저 정말로 대학 합격 기도 한번 해보고 3 년만에 처음으로 기도합니다. 쾌유하시길 빌어요 정말로 진심으로, 천천히라도 조금씩 나으시길 바랄께요. 자주 손 잡아드리세요 사진속의 아버님은 병을 이미 이기신분같습니다
06/09/05 20:42
이렇게 가족분들께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신데 꼭 간암을 이겨 내셔서 두툼이님 1 아버님의 산 최정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다시 뵐 수 있을 꺼라고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06/09/05 21:21
방금 아버지와 작은 말다툼을 하였는데...
정말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부디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06/09/05 22:37
힘내세요!!! 저도 어머니께서 수술 후 요양중이신데.. 항상 즐거운 생각 기쁜 생각 가지시게 도와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06/09/05 22:57
우선 아버님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
저 또한 아버님이 간암으로 세상과 이별을 하셨기 때문에 본인뿐 아니라 가족분들이 느끼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짐작합니다. 세상과 연결된 끈을 놓지 않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놓게 되는것 또한 중요한것을 경험으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시간을 그리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능력이 되는한 사랑이란 힘으로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6/09/06 00:16
어떤 분은 8일남았다는 판정을 받고도 살수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셔서 지금은 거의 완치단계까지 만드셨데요.. 꼭 그렇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06/09/06 02:01
두툼이님...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 말씀만 들어도, 아주멋진 아버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전..이미 아버지를 마음속으로 떠나보내야 했거든요... 부디 기도드리겠습니다.
06/09/06 04:16
저희아버지도 편찮으셔서 수술받으시고 몸이 불편하십니다..
남에 일같지않아 마음이 아프군요 기도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함께 할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화이팅
06/09/06 04:47
안타깝습니다. 저는 불과 2주전에 아버지를 간암으로 보내드렸습니다..암이란 소리만 들어도 안타깝고 원망스럽고,,뭐라구해야할까요..저희 아버지는 B형간염 활동성으로 간경화가 진행되어오시다가 갑작스레 간암말기 판정을 받으시고,,병원에서 손도 못쓰고,,그렇게 2개월만에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죽일놈의 불효자죠..님의 아버지께서 10년이나 투병하신다니,,대단하신 분이시네요.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아버지는 두툼이님과 가족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신것 같습니다...그리구 마지막 순간에까지 후회할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저는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던 마지막순간에 까지 저의 행동을 후회합니다. 제 나이 이제 스무살이구 아버지는 이제 쉰의 나이를 넘기셨는데...
힘내세요.언제한번 기회가되면 대화한번 나누고싶네요.진심으로 기도해드리겠습니다.
06/09/06 09:25
힘내세요.. 이말 밖에 해드릴 수가 없어서 슬프네요...저희 아버지는 주무시다가 원인도 모르고 갑자기 돌아가셨어요..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전 기적을 믿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번 만큼은 기적이 꼭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06/09/06 12:50
기독교인이신가요?
예전에 들은건데 하나님은 생명을 거두어가실때 더이상 이 세상에서는 해야할 일이없는 이들을 쉬게하기위해 천국으로 데려간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럼 일을하면 되지 않겠어요? 몸이 건강해지시면 다른 아픈분들의 아픔을 감싸안고 봉사하겠다는 기도를 많이 드리면 하나님께서도 사용하시기위해 건강을 회복시켜 주실수도 있으시겠지요 이 기도는 아버님이 직접드려야 할거 같네요 저도 두툼이님의 아버님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힘내세요 쾌유시켜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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