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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18:39
하태기감독님과 POS공동감독한거 같은데요~~~
근데 POS감독으로는 하태기감독님 한분만 알려져있기 때문에 성재명감독님이 POS감독이었던것은 잘 몰랐던듯 합니다.
06/09/05 18:40
오늘 서바이버 리그에서 눈여겨 볼 점은 박경락선수의 부활과 더불어 신백두대간의 테저전에서 저그의 연승이 계속 이어지느냐 여부일 거 같습니다.
06/09/05 18:55
이병민선수 3배럭입니다. 김윤환선수는 스파이어 올렸고 마메파 부대가 김윤환선수 앞마당까지 도착했습니다. 팩토리도 이제 올라가고 스타포트도 건설 중입니다.
06/09/05 19:14
아 문자중계 보시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제가 경기를 잘 읽을줄도 모르고 타자도 느리다 보니 중계가 원활하게 안된 거 같습니다.
06/09/05 19:23
굳이 문자중계보다는 경기에 대한 잡담을 나누는 공간으로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편하게 경기를 보는것도 괜찮죠.
06/09/05 19:30
그러고 보니 박경락선수 이병민선수랑 같은 길드 출신인데,게다가 삼국지 인물 아이디....... 승자전 올라가면 여러모로 재밌겠네요.
06/09/05 19:32
온게임넷 스타리그 추가선발전 예선이랑 아이스테이션 듀얼 예선에서 박경락선수가 이학주선수를 2번이나 꺾었거든요.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06/09/05 19:38
아 혹시 5시 멀티 박경락 선수의 낚시 아니었을까요!!!!!! 5시 멀티가 오히려 미끼인것 같아요!!!
박경락 선수 이득 많이 봤어요!!!
06/09/05 19:42
밑에 언덕 럴커가 마린이 뮤탈에 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어요!!! 그러다가 탱크로 어떻게 해볼려면 뮤탈로 견제하고, 이제는 11시 멀티에 이어 5시멀티도 가져가고 있어요!!
06/09/05 19:43
이학주선수 가디언 걷어내기 위해 레이스 빠르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캔 일점사해서 파괴시키고! 이야!! 그리고 앞마당쪽에 러커 다크스웜 치면서 난입!
06/09/05 19:44
팩토리 띄우고 이러면 디파일러 다크스웜을 어떻게 견제할 방도가 없어지죠!!
벌쳐가 마인을 배치해야 그나마 수비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06/09/05 19:48
※ 게임 리포트는 가져다가 쓰시도록 써 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오히려 제 글이 미흡해서 나날이 죄송할 따름이지요..
06/09/05 19:49
근데 PNB 게시판에서 별로 호응해주는 분들이 없어서........ 자게에서 어쩔수 없이 중계를 할수밖에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06/09/05 19:51
게다가 이미 프로리그 엔트리등 중계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자게해서 하는것도 좋은것 같은데요........
물론 서버상의 문제가 일어날수 있긴 하지만....... 아무튼 박경락선수 계속 본진쪽 교란!
06/09/05 19:54
자 박경락 선수 얼마만의 개인리그 승리입니까ㅜ.ㅜ 다음 상대는 꾸준함
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는 이병민 선수. 과연 이병민 선수마저 꺾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06/09/05 19:54
경락선수 중앙힘싸움을 좀 보완할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
오히려 좋습니다. 보완할 점이 있다는 건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겠죠. 경락스타일. 멋지네요.
06/09/05 19:55
근데 병민선수와 롱기누스에서의 경기라....ㅠㅠ 저그가 테란에게 전패인데.... 이번에야 말로 오버로드 이용한 경락맛사지가 필수가 되야될듯...
06/09/05 19:56
아직 박경락 선수의 귀환은 이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승자전이 남아있는데다가 상대는 이병민 선수에 맵은 롱기누스, 중앙힘싸움이 주류인 롱기누스에서 박경락 선수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06/09/05 20:01
롱기누스 본진 미네랄 10덩이라서 요번맵들중에 알카노이드제외하고 가장 저그가 테란 상대하기 버거운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
여기서 이병민 선수 꺽으면 정말 부활소리 할수있을듯
06/09/05 20:03
과연 현시점 대저그전 최강테란 한동욱선수를 떨어뜨리고 이학주선수까지 꺾은 박경락선수가 이번시즌 저그가 테란상대하기 가장 힘든 맵으로 꼽히는 롱기누스에서 이병민선수를 꺾을수 있을지
06/09/05 20:03
이병민선수가 백두대간에서 테 VS 저전 연패깼는데 박경락선수가 롱기누스 테 VS 저전 저그 연패(그래봤자 3연패지만)끊지 말리란 법 없죠~
그냥 MSL 진출전에 올라갑시다! MSL 진출전에 올라가서 박태민선수 만나지만 않는다면 전 무조건 전위 응원할겁니다!
06/09/05 20:07
박경락 선수를 보면 참 예전엔 재능형 선수였었고 그래서 천재적 플레이로 많은 선수들을 울리면서 공공의적이란 별명을 얻었는데 그뒤로 자의든 타의든 오랜 방황기간이 지속되고 그뒤로 다시 돌아와서 게임밖에 할수잇는게 없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와서 이젠 노력형선수가 되버린듯합니다. 마치 만화같기고 하고 그렇지만 이런모습에 박경락선수의 부활을 많은 분들이 바라시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빛 좋아하는데 한빛은 왠지 안습적 얘기들이 많은듯. 초창기에 자기팀 선수가 작은대회 우승해서 고기 먹을려다가 감독님 돈이 없어서 강도경 선수가 몰래 돈 빌려준 얘기
나 박경락 선수 복귀관련 얘기들으면 참 .ㅠㅠ 인간적인 냄새나는 팀입니다. 한빛파이팅 박경락 파이팅
06/09/05 20:11
그러나 빠지고 더블 가는 이병민선수....... 박경락 레어 올립니다.
어! 근데 이병민선수 압박 병력 많거든요! 잘하면 그냥 뚫을수 있어요!
06/09/05 20:12
이병민 선수의 결단이 아쉽네요, 앞마당에서 단 성큰 2기에 드론밖에 없었을때 달려들었으면 거기서 끝날수도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06/09/05 20:15
박경락선수 드랍으로 시간 뺏으려던 생각이였나 본데.......
아무튼 8시 시도하는 박경락. 하이브 테크가 너무 빨랐는데,과연 대체 박경락선수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06/09/05 20:19
이병민선수 생마린으로 공격해봅니다만!! 나이더스 커널과 성큰에 결국 막히고!!! 앞마당에 드랍 가는 박경락!!!! 다크스웜!!! 이야!! 앞마당에 SCV 피해가 정말 엄청납니다!!
06/09/05 20:19
이병민 카운터 들어갑니다!! 그와중에 스커지에 베슬 2기 잃었고!! 자! 앞마당은 어떻게든 막아낸것 같은데! 박경락선수의 과제는 카운터 병력입니다!
06/09/05 20:23
박경락 선수는 잘해주고 있긴 한데 이병민 선수 플레이는 그다지 매끄러워 보이지 않네요.
잔실수가 많이 보입니다. 어쨌든 경기는 점점 박경락 선수 분위기로 흘러가는듯.
06/09/05 20:25
앞마당 러커 1기 드랍! SCV 손해 또 많이보고!! 미네랄 멀티의 2기의 러커는 제거해내는 이병민. 하지만 앞마당이 러커 1기에 마비되었습니다!
06/09/05 20:28
하지만! 결국 다크스웜에 물러나고!! 앞마당 또다시 드랍으로 마비당하고! 센터 교전에서 디파일러 히드라 러커에! 결국 이병민 GG!
06/09/05 20:29
저그가 테란상대로 힘들다는 롱기누스에서 박경락선수가 이렇게 대박플레이를 보여주면 한빛스타즈상대로 테란내보내기 참 난감하겠는데요~~~
06/09/05 20:30
대테란전에 관한 한 이건 정말 완벽한 부활이군요. 예전의 모습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네요. ㅜㅠ 이병민선수 이번에도 환상적인 gg타이밍..
06/09/05 20:31
이재균감독이 대단하네요.
프로리그에서.. 박경락이 나올때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패배했을때..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출전시켰던 결과가 이제야 빛을 보는거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박경락의 부활은 불가능해보였는데 말이죠.
06/09/05 20:31
특히나 박경락선수 한가지 전략이나 빌드로서만 쓰는게 아니라
각맵에 맞는 빌드를 준비해서 자신의 준비성뿐만아니라 기본실력까지 보여줬다는점에서 정말 대단합니다.
06/09/05 20:32
한빛의 팬도 아니며, 저그팬도 아니고, 박경락선수를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오랫만에 본 그의 플레이에 그리고 조금 상기된 얼굴로 담담히 마우스를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박경락선수 화이팅~!
06/09/05 20:34
생각해보니 이병민 첫판에 저그한테 힘들다는 백두대간에서 첫승리
저그가 테란한테 힘들다는 롱기누스에서 첫패배... 이병민선수에게도 역시 아스트랄이....;;;;;;;있나요..ㅠㅠ
06/09/05 20:35
박경락선수 괜히 한동욱선수를 떨어뜨린게 아니다 라는것을 증명해줬네요. 굉장히 영리한 플레이였습니다. 롱기누스는 미네랄이 많아서 역시 테란의 힘이 굉장히 쏟아져나왔는데 그런 힘을 박경락선수는 9시멀티에 성큰 소수와 매우적절한 나이더스커널 하나로 한쪽으로 흘리고 자신은 크로스 카운터식으로 앞마당에 디파일러+럴커......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병민선수는 첫 2드랍쉽이 아쉽네요..;; 그때 그게 성공했다면 박경락선수가 힘들었을거라고 보는데 말이죠 ^^;
06/09/05 20:36
예선에서 장육이기고 전성기시절 박성준에게도 몇번 이겼던 아스트랄한 이학주선수 잡고 저그잡고 우승한 한동욱 이기고 미네랄 10덩이맵에서 이병민 잡고 . 뭐 테란전은 말할 필요 없네요
플토전도 방송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윤용태 박대만선수가 연습때 마니 져서 좌절했다고 할정도고 저그전만 어떻게 하면 !!!!!!!!!!!!!!!!
06/09/05 20:36
이병민선수 초반에 끝내지 못한게 너무 아쉽겠어요. 초반에 박경락선수의 SDSD를 한창하고 있을,성큰 2개 타이밍쯤에 기회가 분명히 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끝내지 못한것이 그 후에 부자가된 박경락선수의 환상적인 경락마사지 플레이와 멀티에 나이더스 커널 센스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06/09/05 20:39
초반에 투배럭 아카 더블을 했음에도 압박을 주지 못한게 컸네요.
결과적으로 롱기누스의 테저전 양상은 꽤 흥미로워 졌습니다. 미네랄 10덩이의 테란 vs 먼거리와 다양한 공격의 저그 간의 대결이랄까요.
06/09/05 20:40
박경락 선수 두 경기 보면서 아주 약간 아쉬웠던게 드론을 찍어도 될 타이밍엔 찍어주거나 테란에게 공격하면서 테란정신없을때 멀티를 조금더 늘려주는 플레이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런 플레이 없이도 워낙 잘해서 이겼지만
06/09/05 20:54
저글링만으로 전진병력을 거의 잡아버린 김윤환 선수. 중앙에서 대치
중에 3시쪽에 멀티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SCV로 발견하고 공격하는데 김윤환 선수 방어포기하고 전진합니다. 하지만 벙커 하나에 들어가지는 못하는군요. 대신 12시 멀티 시도에......드랍입니다!
06/09/05 20:56
3시 파괴한 병력이라도 잡기 위해 저글링 럴커를 보내보지만 서로 따로
노는 바람에 저글링만 전멸, 결국 그 병력이 12시 멀티까지 파괴합니다. 회심의 드랍이 아무것도 못하면서 분위기가 변해가네요.
06/09/05 20:56
김윤환선수 뒤늦게 드랍 가봅니다만 막히는 분위기고,이학주선수 그사이 진출해서 12시 멀티 깨고 앞마당쪽에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06/09/05 21:02
결국 3시 앞마당도 밀리며 결국 이학주선수가 이기는 분위기입니다.
그 드랍타이밍이 아쉬웠네요. 그냥 가던길 빠르게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06/09/05 21:07
디파일러가 저글링 4기 럴커 한 기 이끌고 공격을 갑니다;;;;
디파일러의 힘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베슬이 점점 쌓여가서 그것도 이제는 힘들 것 같네요. 결국 김윤환 선수 GG
06/09/05 22:23
제가 이런 덧글을 올릴지는 몰랐습니다만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 심정은 이해가 가고.. 이학주선수의 마지막 움직임은 뭐랄까.. 그냥 끝내자라는 느낌이 강하게 묻어 났구요. (먼저 들어갈 이유는 하등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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