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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6 12:22
이준호 감독대행에 대한 나쁜 소문을 들어서 그런지 그 분도 별로 믿음이 가지 않네요. 어느 사람이 되던간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알아서 잘 하길 바래야죠.
06/08/16 12:30
e스포츠판이 너무 좁아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 나름대로는 철저히 실력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뭐 그렇다고 KTF 의 옅애껏의 과보를 추적해본다면.. 절대 그런말 할수는 없죠. 제 나름대로는 제발 새 감독보다는 정수영 감독님이... 그리고 많은 감독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심지어 2부리그 까지 생각하면서 많은 감독들이 생겨서 경험을 쌓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흑흑.. 커지기 위해서는...
06/08/16 12:43
저는 2가지 수를 생각 합니다
첫번째는 이준호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이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들이 전혀 몰랐거나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감독이 된다는 것인데 이건 KTF 입장으로서 상당한 모험수를 두는것이 이기에 전 이준호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이 될거 같습니다.
06/08/16 13:02
정수영전감독이복귀한다면 정말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질듯...--;;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재균감독의 영입입니다. 우울.....
06/08/16 13:18
정수영 감독님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물론 맴매정으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으나.. 나중에는 인간적인 순둥정으로 불리지 않았습니까.. 관중석에 앉아계신 모습을 보니 케텝팬이 아닌 저도 마음이 짠하던데..
06/08/16 13:21
선수들에대한 구타와 폭언...타팀 선수및 감독에 대한 무례한 언사와 협박수준의 행동....
다들 기억 안나세요? 전 진즉에 퇴출당하지 않은게 그저 이상할 따름입니다만. 이런저런 변명이 있었지만 결국 본인 입에서는 단 한줄의 해명도 나오지 않았던 사건들...--;;; 단순히 오랜시간 함께했다-로 해결되지 않고 잊혀지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06/08/16 13:28
단순히 한 시즌 가지고 감독이 교체되었을 리는 없겠죠. KTF 프론트 쪽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뭔가 총체적인 난국을 타개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 감독이란 자리가 눈에 더 띄어서 그런 것 같네요. 흠... 누가 되도 이슈가 될 것이고 결국 선택은 KTF 쪽 프론트에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누가 될까 점치는 것보다 그냥 빨리 발표가 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06/08/16 13:32
이준호 감독대행을 정식감독으로 할거면 뭐하러 이런 감독모집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관심받고 싶어서?
그리고 정수영 감독의 복귀는 이준호 감독대행이 감독이 되는 것 보다 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My name is J님이 하신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아무리 프로리그 23연승을 했다고 해도.. 선수를 폭행한 건 도저히 용납을 할 수가 없어서요.
06/08/16 13:51
그냥 이준호 감독이 됐으면 좋겠네요...
정수영 감독님에 대한 추억도 있기는 하지만... 장브라더스 사건때문에 힘들듯.. 인식이 너무 않좋게 박혔죠.
06/08/16 13:53
이준호 감독 대행이 감독이 되는건 개인적으로는 절대 원하지 않고
장브러더스 사건도 있긴했지만 케텝감독은 정수영 감독님이 되셨으면 하네요...
06/08/16 14:16
근데 정수영 감독님의 선수 폭행 사실인가요 저도 빠다정인가 뭐다느니 스겔에서 짤방 이나 그런거 보긴 했다만 그냥 낚시려니..헛소문 퍼트렸다고 하니 댓글 보니까 그게 아디더군요 정확한 진실이 무엇인가요?
06/08/16 14:20
김동수 전 선수께서 감독직을 맡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KTF의 플토 라인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적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민-김동수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보고 싶군요.)
그리고 정수영 전 KTF 감독님의 복귀는 반대입니다. 인간적인 면모는 제쳐놓더라도, 게임계의 무적 함대라 불렸던 KTF를 그 오랜시간 맡으시고도 단체 리그 우승 한 번 없으신 분입니다. KTF로의 복귀는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준호 감독 대행께서는.. 개인적으로 유임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KTF 측에서 유임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감독 경험도 없으시니 팀을 맡긴다고 해서 여타 인물들에 비해 KTF를 우승시킬 확률이 많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임했을 때 KTF 측에서 이미지 개선이나 기타의 효과를 누릴 수 없다고 보고요. 그래서 이준호 감독 대행보다는 이미지 쇄신을 꾀할 수 있는 다른 분이 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김동수 선수를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유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한 시즌은 맡겨야 감독을 바꾸더라도 다음 감독이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이 줄어들 것 같아서요) 어쨌든, 이번에도 연기되면 스타 사상 최대의 낚시가 되겠네요.
06/08/16 14:35
전 새로운 인물이 KTF의 감독이 되어서 새로운 돌풍을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이 전의 분들이 특별히 잘못한것은 없습니다만.. 그 대단한 선수들 데리고 결과가 이것뿐이라면... 다시 한번.. 이라는 생각하기 싫게 하네요 뭐니뭐니 해도 빨리 발표났으면.. 월요일부터 내내 신경쓰이네요
06/08/16 15:31
정수영감독님의 체벌에 대해서 김동수선수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체벌은 사실이지만 전후상황상 그럴 수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김창선해설이 해명글을 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06/08/16 15:47
이준호 감독대행 그래도 잘한거 같은데.. 양대개인리그 모두 결승에 올려놓기도 했구요 엠겜 4:0패배는 간혹 짤방으로도 올라오는 마재윤선수 케텝올킬이나 삼성전패배나.. 예전에도 있어구요..
어쩃든 케텝 빨리ㅠ.ㅜ 발표하삼
06/08/16 17:03
의외로 정수영 전 감독을 원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솔직히 장브라더스 한테 했던 그 만행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 말은 실수라고 해도 해서는 안될 그런 실수 였죠...
06/08/16 17:11
오~ 이거 의외의 인선인데요.+_+
파포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철 감독님 이노츠 때도 코치 하셨었고, GO팀에서도 코치하셨습니다. 근데 그때도 김철 감독님이라고 불렀지, 김철 코치님이라고 안 했던 듯하네요.^^;; 팀리그 시절, 조규남 감독님 대신 벤치에 앉아 계시기도 했고요, 강민 선수가 예전에 모 경기에서 김철 감독님의 빌드를 써서 이긴 적도 있었죠. 지오팀 숙소가 구로에 있던 시절에 김철 감독님도 함께 계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 개인사업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협회 심판으로 업계에 돌아오셨더군요. 흠... 김철 감독님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는데, 왠지 기분이 묘하네요.^^;;
06/08/16 17:15
조규남 감독의 CJ와 김철 감독의 KTF
이제 감독님들 사이에서도 옛 동지를 적으로 맞이해야 하는 묘한 기분이 들겠네요^^ 김철 감독님 KTF 잘 부탁드립니다~!
06/08/16 17:19
김철 감독님은 커리어 딸린다고 욕도 못하겠죠? 신임감독 치곤 이바닥에서 활동한 경력이 꾸준하시니까요..
제발 프론트에서 또 감독 짜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KTF 힘내세요.
06/08/16 17:41
정수영감독 이준호감독대행
두 분 다 제가보기는 모자람없는 분들이셨는데.. 참 아쉽네요 여태껏 ktf의 무관은 감독의 책임이 아닌 90%이상 선수들의 잘못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네요
06/08/16 17:59
이준호 감독대행은 이제 감독대행이 아니라 코치로 복귀하신겁니다.
그리고 여담이긴 하지만 다른 팀 감독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물론 영입에는 그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다른 팀을 맡고 계신 엄연한 현직 감독분들마저도 영입 대상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을 보고 너무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마저 듭니다. 저번에는 엄연히 티원팀 서형석 코치도 영입하자고 말하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너무 영입에 열을 내는 것이 아닌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하구요.
06/08/16 18:06
예전에 보면 말씀하시느 것이나 상황상황에 따라서 심판으로 선수들에게 대하시는 모습이 사려깊고, 세심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KTF를 최고의 자리에 적어도 한번을 올려주실 거 같습니다.
06/08/16 18:10
김철감독님.. 직장인 스타크래프트대회에서 대 테란전 4질럿 입구뚫기 전략이 생각나네요..김철토스라고 불리었던..좋으신 분 내정되셨으니 감독님 팀 모두 화이팅입니다^^
06/08/16 18:27
과거 GO가 2인의 공동 지휘체제를 두고 있었을 때를
생각하지 못했던 게 제 실수였군요...저 분이라면 충분히 KTF를 이끌 분으로 충분합니다.
06/08/16 19:26
김철감독이면
GO시절때 2003년도 서지훈선수가 OSL우승하고 강민선수가 MSL우승할때 그 최전성기를 함께했던 그장본인이군요~~~~ 와우 기대됩니다.
06/08/16 20:32
호오 김철감독님이라
어떤분인지 전혀 모르지만 우리 케텝 좀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 플레이 오프에 나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전력의 100퍼센트를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든 지든 그래야 아쉬움도 후회도 남지 않으니까요.
06/08/16 22:28
뭐 타 팀의 코치를 데려오는게 프로세계에 그리 큰 문제가 될까요? 이중계약이나 부정계약 그런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아 4질럿 입구 뚫기라면 예전에 이재훈 선수가 어바웃 스타크래프트 나와서 따라하던 전략의 원조되시던 분이군요. 케텝 잘 좀 이끌어 주시길...
06/08/16 22:31
설마 Nerion님의 말씀이 다른 팀의 코치 영입하는게 문제라는 말일려고요.
이재균 감독님이나 송호창 감독님은 맡은 팀도 있는데 출처도 없는 루머가 떠도니까 하는 말씀이시겠죠...
06/08/16 23:30
제 기억이 맞다면, 김철감독님이 예전에 PGR에 글 쓰신 적이 있을겁니다. 전략 소개글이었는데, 제목이 "99 더블게이트의 추억"이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 테란상대로 투게이트 올려서 질럿푸쉬-드라군푸쉬-리버 드랍으로 겜 끝내는 전략으로 기억합니다..이재훈 선수가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쓴 적도 있고, 로템에서 꽤나 승률이 좋았다고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라면 낭패 ㅡ.ㅡ;;;
06/08/17 10:36
김철 감독님 예전에 직장인배 스타리그에 나오셨었죠. 흐흐. 예전에 배틀넷에서도 몇 번 봤었는데.. 그 뒤로 GO팀에 계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엔 덕장같아 보이시는데 너무 인자하신 것보다 조금 더 엄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성적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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