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04 18:47
현재 1경기 진행중.
안기효 선수가 전진 2게이트+캐논 러시+저그 앞마당 넥서스 라는 엄청난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_+;;;
06/08/04 18:48
안기효선수 저번 프로리그 러시아워 엠성준선수에게 자신의 앞마당에 앞마당 해처리 당한이후로 동명이인 삼성준선수한테 wcg에서 러시아워 앞마당에 넥서스 짓고.........
이번엔 815에서 박찬수선수의 앞마당을 캐논으로 조이더니 넥서스를 짓는군요....... 그날 이후로 저그에게 원한이 단단히 맺힌듯......... 정말 한의 토스네요.
06/08/04 18:51
박찬수 선수는 그 어려운 상황에서 6시 멀티하면서 히드라를 빼돌려서 활로를 찾아보려 하는데..
안기효 선수도 좀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06/08/04 18:56
근데 안기효선수 커세어 꽤 모였는데........ 스커지를 동반해서 커세어를 잡으려는 박찬수........ 1시쪽에 교전 일어나는데!!! 커세어가 이겼어요!
06/08/04 18:57
커세어로 뮤탈 많이 줄였네요,다시 안기효선수 분위기네요. 1시 돌아가면 플토가 확실히 경기 잡습니다. 저그의 본진에 플토 리버 드랍,재역전 분위기. 질럿까지 난동을 부리러 들어오네요.
06/08/04 19:00
토스가 원가스에 오랬동안 묶여있긴 했었지만, 초중반은 거의 질럿과 캐논에 투자했던터라 가스는 그래도 여유가 있었을듯...
그게 투스타 커세어가 빨리 모인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암튼 안기효 선수 대단했습니다;;
06/08/04 19:03
1시로 순간 공격시에 순간 안좋았어요;;; 교전컨트롤이 아쉬웠다는
근데 안기효 선수는 매일 양박저그랑 하더니 점점 늘어나는 저그전 대단^^~
06/08/04 19:07
흠...
컨트롤 부분에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물론 좋았으면 좋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구성으로 봤을때 이런 훌륭한 경기를... 컨트롤 때문에... 경기의 평가 절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항상 컨트롤 미스가 없던가요
06/08/04 19:20
김성제선수 2셔틀 드랍 들어가려 하나 테란의 4벌쳐 드랍!! 그러나 김성제선수 4벌쳐 드랍 막았고,근데 2셔틀 드랍! 하지만 타격 못줬어요. 리버 잡혔고,플토가 안좋아요.
06/08/04 19:27
역시 김성제 플토는 참 특이하게 해요... 초반 꼴아박지만 않고 무난히만 가면 승리하는 맵에서... 초반 승부... 뭐 그의 한계겠지만서도...
06/08/04 19:27
GG 견제 싸움에서 이재호선수가 이겼네요.
드라군 리버로 견제로 하는것보다... 벌쳐 4기로 포인트 얻는것이 더 힘들었을 텐데.. 결국 거기서 이재호선수가 득을 하고... 김성제 선수!! 발끈해서... 견제로 올인...하는 모습. 이재호선수랑. 패자전에서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06/08/04 19:28
김성제선수 승자전 에서 이재호선수가 이기길 기대해야 되겠네요. 러시아워는 테란이 워낙 플토를 스코어에서 압도하고 있는 맵이라.......
그나마 플플전이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안기효선수를 상대하는게 좋을듯........ 물론 그전에 신 개척시대에서의 저그전도 문제지만........
06/08/04 19:29
토스처럼하지 김성제처럼 해서 지네요. 뭐 연습하면서 기존 토스의 앞마당먹고 중후반 가는전략이 파훼되서 많이 졌던지 아님 이 전략이 많이 이겨서겠지만요. 그러고보니 815 이번 서바이버예선에서 테란이 토스한테 더 이겼다던데 그런 게임들 내용도 궁금하네요.
06/08/04 19:31
역시 피방리그 예선을 뚫는 선수는 확실히 눈에 띄는군요.
역시 신예들은 후덜덜 하네요... 큰 무대 겪고나니 이거 새사람이 된듯한 모습.
06/08/04 19:31
에휴..요즘 올드게이머 왜 그런가요ㅠㅠ 스타커뮤니티..같은데 보면 정말 자기 스타일을 못 버린다 하는데..팬들을 그런 스타일을 좋아햇지만..과감히 버릴떈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직 경기가 다 끝난건 아니지만..오늘 815에서 너무 리버 견제만 고집하다가 무기력하게 패배한거 같네요 뭐 이재호 선수가 잘해주긴 햇지만요.ㅠㅠ 정말 이번 서바이버 예선 스타리그 까지 정말 세대교체란 말이 확실하게 들어나네요..올드팬으로서 정말 안습입니다.ㅠㅠ 요환선수도 이번 MSL 개인리그 마지막 이라고 말햇듯이..요환 선수도 군대가고..내년엔.ㅠㅠ
06/08/04 19:32
적절한(-.-) 4탱 드랍으로도 꽤 이득을 많이 본듯.. 역시 김성제 선수의 견제는 막기만 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는걸 보여준듯 싶네요.
결과론이지만 대각선이라 빠른 멀티도 좋았을텐데.. 결국 815에서 본진 자원만으로 GG치는 토스도 오랜만에 보네요.. 아쉽..
06/08/04 19:34
무난하게 앞마당 먹고 시작하시지! 두고두고 아쉽네요.
왠지 불안불안 하다는게 실제 상황이 되니 참.. 게다가 그 다음 상대인 박찬수 선수를 개척시대에서 상대해야 한다는게.
06/08/04 19:35
김성제선수가 바랄것은 이재호선수가 이기는것보다도 신개척시대에서 저그를 상대로 어떻게이겨야할지를 생각해야할것같네요. 제가 스타를 하면서 러시아워는 오히려 프토에게 더 좋게느끼고 게임하고있는데 러시아워의 vs테란전이나 플토전보다 신개척시대에서 vs저그전이 더 위기일듯 , 나머지 이기고 성제선수 올라갑시다 !
06/08/04 19:41
안기효 12시,이재호 3시인데........ 이재호선수 센터 게이트를 대비한 심시티를 하고 있고,안기효선수는 자신의 앞마당쪽에 2게이트.
06/08/04 19:46
어!! 앞마당 확장!!!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마인으로 막아내는 이재호. 커맨드 잘하면 깨질수 있는데 지켰어요. 근데 플토는 앞마당 확장 했습니다.
06/08/04 19:50
드랍쉽 11시쪽으로 날아가는데............4벌쳐 드랍에!!! 아!!! 프로브 거의 몰살당할것 같은데요!!! 11시쪽에 몰래 준비하고 있던 캐리어 마저 들켰습니다. 이재호가 유리한데요!
06/08/04 19:58
6시 본진과 앞마당이 너무 잘 돌아가네요. 토스는 자원난에 시달리고 있고..
테란이 유리한 가운데 드랍쉽 운영은 정말 끊임없이 해줍니다; 토스 본진 드랍으로 프로브 꽤 잡아주네요.
06/08/04 20:01
근데!! 갑자기 반전!! 안기효 다크 4기 뽑았는데!!! 이재호선수 컴셋을 달던 커맨드센터 없는것을 이제막 옵저버가 보여주죠!! 역전나오는듯 한데요!
06/08/04 20:06
안기효 선수가 무리하지 않고 멀티 내주면서 캐리어와 지상군 모으는 플레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질럿&드래군&캐리어 조합된 컨트롤이 진짜 대박이었거든요.
4캐리어로 11시 공격온거 막았을때부터 안기효 선수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이재호 선수는 중앙을 먹은 덤으로 2시 5시 섬멀티까지 마구마구 멀티 했어야 하는데, 게릴라에 취중한게 아쉬웠습니다.
06/08/04 20:06
김태형해설마저 포기한 캐리어를 데리고 승리를 거두네요. 이재호선수는 이 경기 다시보기하면서 울지 않을려면 최종전 정신 바짝차리고 해야겠네요.
06/08/04 20:07
오늘로 안기효선수 팬으로 전향...
다크의 센스~~~ 가뜩이나 토스를 밥으로 보는 테란들이 많은판에 (솔직히 요즘은 저그로 테란을 때려잡아야 하는듯한 분위기라...) 토스전이 젤 자신있다라고 하는 이재호선수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주네요...
06/08/04 20:07
애초에 6시앞마당만 굳건히 지키면서 해나갔으면 됐는데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6시스타팅까지 가져가면서 방어가 무방비하니까 모인 캐리어에 넘어가는 플토의 역전시나리오로 갔네요. 아무리그래도 플토가 정말 잘하지않으면 어려운데 안기효선수가 적절한플레이를 연속해줘서 보여준듯
06/08/04 20:08
캐리어가 조합된 이후 이재호 선수 생각보다 토스 병력이 계속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유닛 안 잃고 이리저리 빼돌리면서 테란 멀티 동시에 날리고.. 결국 역전.. 이재호 선수는 두번째 2드랍쉽 11시 공략이 참 아쉽네요. 그냥 바로 밀었다면..
06/08/04 20:08
아놔 김태형 해설위원 정말.... 속단 해설... 나빠요
이재호 선수의 상황을 너무 좋게 봤어요. 드랍쉽 플레이하는 것부터... 테란 병력도 그리 많이 모이지도 않았었는데. 이재호 선수 좋다 좋다.. 너무 좋다. 그리고는.. 이제 와서.. 이재호선수가 잘못했다느니... 김태형 해설 다시 부정적 해설로 돌아가나요
06/08/04 20:10
김태형 해설위원이 그렇게 말할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나요?
토스 앞마당 날리고 자신은 6시쪽 멀티 2개.. 이정도면 너무 좋았다고 봅니다..
06/08/04 20:12
HirosueMooN님//
단순히 그렇게 보자면 유리한게 맞죠.. 하지만.. 김태형 해설위원 생각한대로.. 이재호선수가 플레이를 한것이 아니고.. 드랍쉽을 쓴거자나요 그런건 감안안하고... "보여준다는 거죠~" 이런식의 이야기나 하고.. 이재호 선수의 병력 규모나.. 안기효 선수의 병력 생각안하고 얘기하더니.. 그리고는... 이재호선수가 잘못했다느니... 어쩌니 결과론적인 해설로 마무리
06/08/04 20:13
유리한 경기라 너무 무리하게 멀티 해서 물량도 별로 안나온게 좀...
1시쪽이나 멀티 하면서 플토 본진만 날렸어도 좋았는데.. 그래도 이재호 선수가 스캔만 있었어도 경기 잡을 것 같았는데요.
06/08/04 20:14
안기효 선수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 정말 좋네요.
프로토스 팬으로써 너무 기쁩니다..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꼭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기효 선수 파이팅!!~
06/08/04 20:15
팩토리가 4개였죠 팩토리 4개인거 딱 한번슥 본진 지나가면서 비치다가 보여줬죠..
그리고 병력이 대열에서 계속합류할때 탱크2기 골럇2기 혹은 골럇4기 이런식으로 충원되더군요 보통 6팩이면 프로게이머들은 병력을 한번에 찍기때문에 6기가 딱딱오는데말이죠 아무리봐도 이재호선수는 11시에서 꼬라박은게 많이 아쉬운 병력이였죠
06/08/04 20:16
앞마당 커멘드 들어서 1시 섬먹으려고 커멘드 날리니까 떨어지는 4닥템.... 이 골리앗들을 다 제거해서 넥서스 파괴되는것을 막았죠,,,, 종족은 다르지만 김현진선수대 변길섭선수의 희대의 대역전 엠에셀 1차경기 가 생각나네요,, 너무 유명해서 거두절중해서 4배틀이 3클락레이스에 져버린경기죠,,, 거의 다 기울어진상황에서 9시 미네랄 멀티의 김현진 커멘드를 공격했던 탱크 하나..... 그 탱크 귀찮아서 커멘드 들어 다른곳으로 날리고 본진 커멘드도 날리던중,,,,,,,,,에 덮친 클락레이스,,,에 배틀 전멸,,, 거의 판박 시나리오네요,,
06/08/04 20:18
이번경기 박찬수선수 아이디가 '연습'이네요 원래 아이디가 'Practice'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박찬수 12시,김성제 6시입니다.
06/08/04 20:20
김성제선수 과연 3게이트 묻지마 질럿 러쉬 쓸까요. 이유석선수가 실패하긴 했지만 트윈 해처리 상태에서의 저그에게도 상당한 위력을 보여줬거든요. 그 환상의 드론비비기만 아니였으면 3게이트 질럿 러쉬를 제 생각에는 못막았을거예요.
06/08/04 20:20
4팩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앞마당만 먹고 탱크에 캐리어 대비하는 골리앗에 드랍쉽까지... 그렇게 자원을 쏟아부었으니까요.
그리고 멀티가 활성화되어서 팩토리 늘릴 타이밍 즈음해서 안기효 선수가 공격간 것도 있으니 4팩일수 밖에 없어요. 그것보다는 원래 캐리어 모이면 약간의 불리한 상황쯤은 역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형 해설은 그것을 언급하지 않은 것 같아요.
06/08/04 20:20
오늘 듀얼같은 경기들만 나오면 정말 스타 볼맛 날듯 싶네요. 흐흐.
여튼 김성제 선수는 2게이트, 박찬수 선수는 12스포닝입니다.
06/08/04 20:25
방어상황을 얘기해드리자면 박찬수선수는 3성큰 지어서 쉽게 뚫게 하지 못하게 하며 저글링 회군하는척 질럿을 공격에 완전히 집중하게 하지 못했고,그 페이크로 김성제선수가 저그의 기지 입구에서 잠시 질럿을 홀드시키게 하는 효과를 보면서 능숙하게 김성제선수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06/08/04 20:26
토스가 저그전에 3게이트밖에 나오질않는 맵. 승자전, 패자전에 쓰이는맵이 이러니 재미있기 힘든듯. 프테전도 한두가지 전략.
06/08/04 20:26
3경기 해설이 특별히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재밌는 경기를 '좀더' 재밌게 만들어줄수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군요. 여튼 4경기.. 저그 본진에서의 질럿 움직임이 좀 아쉬웠네요. 박찬수 선수의 대처가 워낙에 좋긴 했지만요.
06/08/04 20:27
저글링 돌아오는 걸 막으려고 한 거 같은데...결국 어중간한 플레이를 한 셈이 되었네요. 임요환선수, 최연성선수에 이어 김성제선수도 피시방행...티원 악몽의 듀얼 시나리오가 조금씩 완성되어 갑니다.(안돼~~ㅠ.ㅠ)
06/08/04 20:27
김성제 선수는 경기력이 정말 최악이네요, 815 3에서 프로토스가 가진 이점을 자신의 스타일로 대체해도 된다고 생각하였는지 너무 과신하다 무너졌습니다. 정말 실망감이 드는 경기력이였습니다.
김성제 선수에게 이렇게까지 화가 나고 실망이 든 것은 근래에 들어 처음이네요.
06/08/04 20:27
이미 가장 먼거리 나오는것으로 토스 필패분위기였으나...
정말 엄잭영 해설의원님 말대로 박용욱선수와의 패배가 약이 된듯... 정말 개척시대에서 박용욱선수 저그전 한번 보고싶네요...진적이 없다네요...
06/08/04 20:30
목숨걸고 까지는 아니어도 그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유구한 노림수의 플레이를 혹시 싸그리 무시한채 애기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않는가 하는 해설정도만 업그레이드해주셨으면하네요,,, 서로가 지금 몇십가지 노림수의 화려한 놀림이 진행되는 와중에 하는 멘트가 아주아주 부정적이거나 알아채지 못하면 어쩐가 하는 마음,,,, 어떤 수백가지 상황에서도 하는말은 똑같으면 정말,,,,,,,,,,,,,,,,,,,,,,,,,,
06/08/04 20:31
개척시대 저프전 이렇게 힘든가요?
같은 전략만 계속 쓸 정도로 토스가 답이 없나요? 김태형 해설은 평소에도 단정적인 해설을 자주하는데 이번에도 토스가 캐리어를 가면 앞으로 토스가 그 캐리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되고, 테란은 어떻게 공격or수비를 해야 하는지 해설해줘야할텐데, 가지도 않은 아비터만 자꾸 언급하면서 완전히 끝난 듯 말씀하시더군요. 조금씩 쌓이는 캐리어는 테란입장에선 정말 무서운데 말이죠.
06/08/04 20:34
시퐁님// 부분부분 짚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김태형 해설위원의 애초에 속단으로 잘못된 판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결국 끝맺기 위해서는.. 결과론적인 마무리을 하였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해설위원은 신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볼순 없겠죠... 하지만 속단해설로 인하여... 선수의 대한 잘못된 비난과 흥미가 떨어진 경기는 김태형 해설위원이 책임을 지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조금더 여지를 주는 해설을 했더라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경기 보는 내내.. 김태형 해설위원 이러다가.. 대박 반전 일어나서 혼좀 나봐야 될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 성급한... 속단 해설이 경기를 재미없게 만듭니다.
06/08/04 20:40
마린 몇기 잃고 막아내는 이재호 선수.. 박찬수 선수는 3해처리까지 무난히 폅니다.
더블 들어가는 테란.. 저그가 약간 좋아보이지만 비슷비슷하네요.
06/08/04 20:44
전형적인 3햇 뮤탈 저그와 더블 커맨드 테란의 양상인데...
평소보단 저그가 더 좋아보이네요. 그래도 더 봐야 알 정도이긴 합니다만..
06/08/04 20:47
에스시비로 봐서 아는건데............................. 프로들의 경기라는것을,,,,,,,,,,,,, 잊지 마세요,
06/08/04 20:51
글쎄요.9 드론 저글링 뛰어갔는데..무난히 막힌점... 무탈이 scv 좀 잡아줬지만..뮤탈피해가 전혀 없던것도 아니고..결정적으로 7시 밀린점... 전 잘 봐줘야 50 대 50 인거 같았는데;;;;;;
06/08/04 20:51
해설은 무난했다고 봐요 러시아워에서는
박찬수가 뮤탈 견제로 대략 본진 한부대가량 scv 잡아줬습니다 (숫자 세고 있었어요) 다만 이재호 선수가 이후 운영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7시 견제도 좋았고 타이밍이 좋았어요 스탑럴커에게 마린잡히지도 않았고... 깔끔했다고 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포인트를 딴 토스가.. 케리어 타다가 발견되서 테란에게 한타이밍의 밀리는 그림 정도!?
06/08/04 20:51
흠 조금 잘하는 저그라면 테란이 7시병력칠때 언덕에서 히드라가 럴커로 변태하는 그림정도는 나왔어야 한다고 봤는데 박찬수 선수 테란전 감각이 별로네요. 이재호 선수는 뭐 적절히 7시끊어주면서 무난히 이기네요.
06/08/04 20:52
박찬수 선수 기왕 3해쳐리 간거에서 먼전 히드라덴 올리고 그다음 레어이후 무탈쓰면서 무탈뽑은이후에 빨리 럴커업했으면 7시 지킬수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히드라덴을 미리 안ㅇ올리는 실수가 패인인것 같습니다...
06/08/04 20:53
7시 밀리기전까지 저그가 좋았죠. 해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그가 당연히 좋았다는거..인정못하시는 분 계신가요? 7시 멀티 날라가면서부터는 테란 분위기가 좋다고 누누히 말했습니다요~
06/08/04 20:54
안기효 선수와 이재호 선수가 실력으로 올라간건 분명하지만 특집기사 때문에 또 파이터포럼의 저주 이야기 나오겠네요.;;
어떻게 연속해서 두 조에서 특집기사 올라간 선수는 다 떨어진답니까;; 최연성 선수, 박찬수 선수, 이유석 선수;;;
06/08/04 20:55
서지훈'카리스마님//
네 저그가 유리했다고 했어요.. 뭐 그 상황에서도 테란이 유리하지 않았고. 저그가 더 약간 유리하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뮤탈로 이득을 좀 봤죠 어차피 테란은 저 타이밍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봅니다.
06/08/04 20:56
마지막경기 해설좀 아이러니한데요..저그가 구드론뛰고 테란이 못보고 그정도로 막은거 치면 선방이고 그이후부터 더블안정적으로 먹은후엔 나름대로 테란 페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도 해설진들은 저그가 좋은쪽으로 해설을 해주시는데 겜보는 내내 좀 이상했습니다. 제가 테란 입장이라도 절대 자기가 꿀리다고 생각하지 않았을텐데요 뭔가 쫌 -_-a
06/08/04 20:57
뮤탈 견제가 들어왔는데 한부대가 넘는 병력을 돌려서 7시 멀티로 가고도 본진에 별피해 없었다는건.. 그 전부터 테란이 유리했다는 증거.. 히드라덴도 늦었고... 확실한건 9드론 한 저그가 8서플 배럭 정상적으로 올린 테란에게 저글링을 8기인가 10기 뽑고 잡은게 scv 1~2기와 마린 3~4기정도면 그 자체론 득을지 몰라도.. 전체적으론 이미 손해..
06/08/04 20:59
다른거 다 제쳐두고 김성제 선수를 위주로 응원했는데 2패로 그냥 속절없이 져버렸군요. 다음 듀얼은 어떻게 뚫나요? 강민선수도 그렇고 슬슬 질레트 이후가 생각이 나네요. 두 선수다 엄청난 잠수를 탈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안기효 선수의 경기들은 모두 재밌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김성제 선수의 활약을 안기효 선수가 보여주네요. 이번 스타리그에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스타리그에서의 안기효 선수의 활약! 기대해 볼만도 하네요 박찬수 선수는 5경기가 많이 아쉽네요. 사실 이재호 선수를 가장 응원하지 않았는데 올라가버렸네요.. 아무튼 올라간 두 선수 멋진 활약 부탁드리구요 탈락한 두 선수들은 후기 프로리그에서 멋진 활약 부탁합니다. 김성제 선수는 곧 있을 서바이버 리그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06/08/04 21:00
서지훈'카리스마//난감하군요. 7시멀티가 날라간건 테란이 유리해서가 아니라 저그의 실수입니다. 박찬수선수는 9뮤탈(?)을 찍으면서 동시에 히드라리스크덴을 지었습니다. 아마 히드라가 나오자마자 7시로 보내면서 그곳에서 변태를 했으면 막을 수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뮤탈게릴라에 집중하느라 결국 아무것도 거두지 못했죠.
거둔 것이라곤 scv7~8기정도와 터렛 몇기? 그정도는 테란에게 별 피해가 아니죠. 이미 테란은 저그의 가스멀티 한개를 그대로 날려버렸으니요. 해설이 틀린바가 없다고 봅니다. 9드론저글링으로 테란에게 그정도의 피해만을 주고, 테란이 멀티를 했다고 하더라도 저그는 12드론 앞마당 이후 3햇을 핀 것 보다 훨씬 부유하게 하면서 동시에 가스멀티를 먹은 상황이었으니까요. (물론 가스멀티는 파괴됐지만..) 만약 9드론으로 그정도 피해를 준 것이 테란에게 전혀 손해가 아니라고 하면 대체 뭐하러 9드론합니까? 무조건 12햇 멀티만 하지요. 그정도의 피해를 입히는게 9드론한 저그의 목표입니다. 이후는 12드론 앞마당을 핀 것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까요. 9드론으로 테란을 아예 끝내는게 쉬운거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
06/08/04 21:02
제가 말하려는것을 초록나무그늘님이 정리해주셨네요...
상황이 유리해서 인지는 몰라도 그런 히드라덴을 미리 안올리는 엄청난실수를 하더군요...
06/08/04 21:04
파펠의저주...
온게임넷 박찬수 "스타리그는 내가!" [40] 최연성 듀얼 통과, '815III'가 관건 [145] 르까프 이유석 ‘신예 돌풍 잇는다’ [89] SK텔레콤 박재혁 ‘주 훈 플랜’ 완성할까 [68] MBC게임 박지호, '양대리거' 등극할까 [48] 온게임넷 박명수 ‘저그전 극복한다!’ [65] 말다했죠.
06/08/04 21:04
그리고 박찬수선수의 또 하나의 아쉬움은 저글링발업입니다. 저글링발업을 함으로써 동시에 레어타이밍이 늦춰줬습니다. 결과적으로 저글링발업으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죠. 결국 저글링발업을 하느니, 차라리 그걸로 레어타이밍을 빨리가는게 나았을거라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가능하겠군요.
06/08/04 21:07
저글링발업으로 레어 늦쳐진것도 아쉽지만 어느정도 피해주고 해서 그것은 크게 지장이 없다고 보여지는데 히드라덴 안올리는 대실수는 뭡니까..
아무리 무탈의 유혹이 강하게 느껴져도 그렇지...
06/08/04 21:07
아니죠..9드론 저그의 불리함을 전혀 모르시는듯...
제 주종이 저그입니다.. 저 정도 피해 주고 이기는 일은 드문듯.. 9드론 저그로 scv는 1~2기 잡았습니다.. 거의 진거죠.. 무슨 피해를 줬다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더구나 9드론하고 6저글링만 찍고 그만둔게 아닙니다.. 추가로 저글링 몇기를 찍음으로써.. 전형적인 9드론 3해처리 형태도 아니었죠.. 드론 찍을 타이밍에 저글링을 찍었으니..
06/08/04 21:09
서지훈'카리스마//마린 줄여주는건 아무것도 안한겁니까? 저는 scv를 다수 잡아주는 것보다 중요한게 마린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린을 줄여줘야 저글링이 다 죽고나서도 꾸준히 드론을 늘려줄 수 있는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scv만 잡아주고 드론찍다가 테란이 치즈러쉬로 나오면 뭘로 막습니까?
06/08/04 21:10
2배럭이었습니다.. 물론 님말이 맞지만.. 그정도 피해를 주고서 저그가 유리하다고 한다면 다들 9드론 많이 하겠죠..
9드론 거의 안쓰는 이유가 당연히 피해를 잔뜩 줘야 하기 때문인걸 모르시는듯..
06/08/04 21:12
글쎄요...제가 저그로 잘은안해서 모르지만 9드론으로 피해 안주고도 3해쳐리로 드론 빨리 채우면서 하는 선수들도 제법 있더군요...(대표적으로 wcg 임요환vs김준영 경기...)
06/08/04 21:12
저그가 테란에게 초반에 입힌 피해는 백번양보해도 셈셈 싸움입니다.. 정찰못해도 비슷한 타이밍에 에스시비 삼블록킹으로 저그가 결코 유리하다고 볼수 없었쬬,,, 테란이 저그 앞마당에 진치고 저그의 양방향 병력이 제압당하고 날때까지 저그의 그런 압도적인 분위기로 몰고가는것은,,,,,,,
06/08/04 21:13
2배럭이든 1배럭이든, 일단 마린을 줄여줬다는 측면에서 9드론은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마린을 줄여주지 못한다면 9드론을 하면 안되는거죠.
마린을 줄여줌으로써 테란은 어쩔 수 없이 더블이라는 카드를 내민거죠. 원래 2배럭 더블을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투배럭더블은 늦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저그도 9드론을 함으로써 12햇보다 멀티와 3햇타이밍이 늦어졌지만, 그와 동시에 12햇보다 더 부유한 3햇을 가져갈 수 있었던겁니다. 전 댓글에도 달았지만, 7시멀티만 지켰으면 이 경기는 박찬수선수가 쉽게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7시멀티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9시멀티를 먼저 먹었어도 박찬수선수가 주도권을 잡는 경기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재호선수와 GO 장육과의 경기에서 장육선수는 12드론 3햇을 했죠. 그 상황보다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06/08/04 21:14
hmn 님 말처럼 될려면..6저글링 딱 찍고 드 뒤로 드론을 채워야죠..하지만 박찬수 선수는 6저글링 이후에도 저글링을 더 찍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