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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0 17:59
지금까지 1세대 2세대 등등을 나누어 왔지만 임요환 선수를 기점으로 3개의 기점으로 나눌수도 있겠네요...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최고 위기네요
06/07/30 18:00
뭐 아직 기사 안떴으니까 군대에 대한 리플은 달지 않겠습니다.
최연성 선수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면 걱정이네요. 예전에도 이런 선례들이 있었죠. 누구라고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스타 이외에 다른 게임에 빠졌던 선수도 있고..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하락세에 빠졌던 선수도 있었고요.. 아무튼 극복해서 다시 우승컵 잡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06/07/30 18:11
요환선수 군대가시면..뭔가 좀 허전할것 같은데.......2001년부터 제일 괸심있었던.. 프로게이머인데...;;
그래도 스타리그에 관심을 줄이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그게 요환님이 바라는 것일찌도..ㅋ
06/07/30 18:20
1. 엄청나게 많은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가 종족 전환한다면 그건 전대미문이겠죠.
2. 뭐 단순히 제 생각뿐이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군대 안 갈것만 같았는데 간다고 결정해서 찬사하는겁니다. 안간다고 했으면 이유야 어찌되었든 실망할 듯. 3. 저 2개의 사건은 민감하게 반응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일 같은데..아무 느낌 없으시다면 그저 침묵.
06/07/30 18:25
무명 운동선수들도 군대안가려고 별짓을 다하는 판에[유명선수들은 말 다했죠]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임요환선수가 떳떳하게 군대간다는건 칭찬할만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임요환선수가 군면제가 방산쪽으로 빠졌다면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선례가 되서 더욱 이스포츠의 인식은 나빠졌겠죠
06/07/30 18:31
자음만 쓰시면 벌점 받아요..
기사가 뜨기전엔 섣불리 뭐라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상상하기에 최연성 선수가 다른 종족한다 그럼 재밌을 것 같긴한데.. 현실이 된다면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네요..
06/07/30 18:38
프론트쪽에서 기사뜨기전까지 비밀로 해달랬다는데 스갤도 그렇고 언급을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그러게 티원쪽도 비밀로 할걸 뭣하러 말해가지곤;;;)
06/07/30 18:38
최연성 선수가 게임에 싫증을 느낀다? 왠지 최연성 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인거 같네요.
게임이 좋아서 학업까지 중단하고 게임을 했던걸로 아는데...벌써 싫증을 느꼈다면 학업까지 포기하고 게이머로 돌아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7/30 18:51
쵱녀성 // 사람이 허구헌날 앞으로 달릴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루에 열몇시간씩 몇년을 지내왔다면 지금과 같은 경우는 누구나 겪을 수 있겠죠.. 다만 그걸 극복하느냐 마냐에 따라서 성공이냐 아니냐의 여부가 달려있겠지만..
06/07/30 19:08
이것도 슬럼프의 한 형태이죠.
전 종족을 바꾸는건 반대입니다. 티원 하면 젤 먼저 강력한 테란라인이 떠오르고 강력한 테란하면 제가 젤 먼저 떠올리는 선수가 최연성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강력한 1승카드라는 것 이외에도 상징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를 내뿜은 유저, 티원 아니 이스포츠 전체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임요환 선수의 유일무이한 제자 등등... 최연성 선수가 다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찾고 부활하는 모습도 보고싶지만 이런걸 다 버려가면서 까지 종족을 바꾼다는건 너무 아쉬워요.
06/07/30 19:20
그럼. 이제 박서를 개인리그에서 군대 있을 동안 볼 수 없다는 말입니까? 아, 결국 군대 가기 전에 개인리그 우승은 볼 수 없는겁니까? ㅠ.ㅠ 하지만, 박서라면 군대갔다 와서도 선수생활을 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섭섭하군요. ㅠ.ㅠ
06/07/30 19:27
석양님//개인리그에선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 군대 가기전에 엠에셀 결승이 11월 안에 열리냐 마느냐가 문제일듯 하구요.. 뭐.결승전에 가야 걱정할 일이지만..;;
06/07/30 20:17
강한입장에서 상대를 짓누르듯 이기는게 최연성 선수이기에 ..
랜덤이라면 모를까 테란을 버리고 다른 종족을 선택하는건 반갑지 않네요. 크
06/07/30 20:31
최연성 선수에 관해 깜짝 놀랄만한 일 후보.
1. 랜덤, 혹은 종족전향 2. 충격고백 EX)난 사실 저질임빠다. 3.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를 대비해 테란주장에서 총주장으로 승격 4. 약혼&결혼 5. LG IBM 팀리그 때의 포스 재발동 6. 프로리그에서만큼은 팀플저그로 활약 7. 이적(가능성은 물론 0에 수렴하지만) ... 등등등??
06/07/30 21:19
최연성 선수 성격이 목표가 있으면 잘하는데 없어지면 방황하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예전부터 그의 글 읽다보면 그런 면이 느껴졌습니다 근데 진짜 종족바꾸면 난감한데 -_-
06/07/30 22:33
박서가 이제 가나요...하두 듣던 말인라서 그런지 의외로 담담하네요
박서없는 스타리그를 어찌 봐야 할지, 박서가 없다고 해서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외면하지는 않을 겁니다 또 그게 박서가 원하는 것일 거고요, 다시 돌아올 때까지 박서의 뜻을 받들어 전 티원과 그 팀원들을 응원해야겠네요 우리 박서...어쩌다 이렇게 박서에게 단단히 묶였는지....^^;;; 문득 코크배 결승이 생각나네요, 현장에 있었죠, 그 감동은 참 대단했는데....모쪼록 박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6/07/30 22:37
아~ 박서 팬은 아니지만.. 박서 군입대 하기전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겟네요.. 박서 우승 본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임요환 선수라면 예비역도 충분히 프로겜머 할수 있다는 거 보여 줄꺼 같네요..
06/07/30 22:43
임선수는 돌아와서 분명히 성공할껍니다... 그의 말대로 40대까지 프로게이머로 남아있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티원은 역시 소스팀 답네요... 주감독의 예측불허한 발언에 모두가 파닥~
06/07/30 22:49
최연성 선수 다시 사기 테란이 되어서 돌아오세요.
플토상대로 퉁퉁포 탱크들. 저그상대로 무한 바이오닉. 그땐 사기다~! 하며 외쳤지만 지금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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