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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9 23:51
오늘 경기는 문준희선수가
그동안 놀고먹고한것이 아니구나... 란걸 느끼게 해준 경기력이었죠.. 역대 경기중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06/07/29 23:52
하태기 감독님이 가지고 계시는
문준희 선수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신뢰"도 있고요.. 그래서 거는게 있었던 겁니다. "너가 이기면 우리가 이긴다. 무조건 이긴다."라는 것 말이죠. 그렇게 그걸 걸었고.. 신뢰에 맞서 긴장을 했다거나 그런거는 많이 안 느껴졌어요. 단지 박태민 선수가 너무 잘한 느낌입니다. "분패"말이죠. 사업 말인데요.. 저의 생각으론.. 그거 별로 대세에 영향 없었을 것 같습니다. 공격력이 쎄지는 것도 아니고.. 드라군이 뮤탈에게 지는 유닛인건 변함이 없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뮤탈은 사정거리가 그렇게 긴 것도 아니고요.
06/07/29 23:56
DeMiaN님//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업으로 인해 좋은건 러커&성큰이지 뮤탈은 좀...
다만 아쉬운건 더 잘 싸워줄수 있었다는 것뿐... 승패에는 큰 영향이 없었을꺼라 봅니다.
06/07/29 23:56
리플레이 틀어준거 다시보니까 언덕에서 내려오면서 성큰을 공격했을때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았던것 같더군요. 물론 경기가 끝난 마당에...사업이 되었더라면...이라는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을지 모르겠지만요.
06/07/29 23:57
얼굴얘기...
실력은 재능과 연습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만 외모는..어느 정도 타고 난 것도 중요하죠.. 문준희 같은 선수가 실력만 더 뒷받침된다면 팬도 많아지고 좋을텐데; 외모는 축구 야구등 타 스포츠에서도 인기요소이죠
06/07/30 00:01
이연두님//
5시 멀티를 깨부숴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게 5시 멀티로 가는 길이 두가지가 있는데.. 성큰과 럴커가 있는 지역에서 벗어나 한바퀴 돌아서 들어가는 그 입구를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고 통과해서 5시 멀티를 부술 수 있었죠. 그 때 그 입구를 아무런 견제 받지 않고 올라가는 그것이 굉장한 기회이고 운이 좋았던 거라서 웃으신 겁니다.
06/07/30 00:01
사업이 되어있었다면 저그본진도 반이상 초토화 되어있었을것같은데요....리버가 드론몰살할수도 있었고......
하지만 뮤탈이 그대로 살아있었기에 어찌되었을지.. 사업=드라군3이 아니라 사업+225미네랄=드라군3이죠...그남는 돈으로 프로브를 충원할수도 있고 캐논을 건설할수도 있죠 중반이후엔 잘 못봤지만 초반에 문준희선수 프로브가 적은듯 보였는데요..
06/07/30 00:02
저도 리플레이 보여줄 땐 쵱녀성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어차피 그건 가지 않은 길과 같으니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냥 각자 추측하고 생각할 뿐. 암튼 오늘 문준희 선수 멋졌습니다. 그건 확실한 것 같아요.^^
06/07/30 00:02
하나궁금해서그런데 배틀넷은반응이좀느리니깐그렇지만.ipx같은게임은 누르면 바로 업그레이드가 되는지 안되는지 보이지안나요? 자주하시는분들..애기좀.
06/07/30 00:03
↑제가 봤을때는 문준희선수가 5시 박태민선수의 확장의 빈틈을 발견하고 공격하기 시작하려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웃었던것 같은데..
서경종 선수가 아니라서 모르겠군요 제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
06/07/30 00:06
사업까지 할 가스 여유가 없었죠... 1게이트상태에서 가스를 축적한게 아니라 3게이트에서 가스를 올렸기 때문에... 리버나오고 나서 여유가 있었는데 안한것은 조금 의문이지만..^^;; 전 아쉬운게 드라군 리버 모은상태에서 똑같이 가스멀티 따라가는 편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었을텐데...너무 한방러쉬에만 올인한 것 같아요... 저그도 충분히 가난한 상황이였고 추가 가스멀티를 보유하기 힘든 상황에서 토스가 2가스의 힘으로 템플러까지 나와줬다면 쉽게 이길 수 있었을텐데..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ㅠㅠ
06/07/30 00:19
사업했다고해도 대세에 큰 영향을 주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사업이 안된어서 피해를 본건 문준희 선수가 5시밀고 박태민 선수기지로 러쉬갈때 한 타이밍이었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는 박태민 선수가 역러시로 상대본진에 피해를 상당히 주었다는 것이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업이 되어있으면 저그 병력을 더 많이 줄일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이기기는 힘든 싸움이었다고 봅니다... 박태민 선수는 본진에 드론도 거의 동원하지 않고 저글링과 뮤탈과 소수의 드론으로만 막았던걸 보면... 박태민 선수가 약간 여유있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사업이 되어있었어도 그 병력 규모는 결국 저글링.드론,뮤탈에 의해서 막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아쉬운점은 5시 멀티를 밀고 바로 멀티를 가져가는 것보다... 본진에 캐논 2-3개 정도 더 지으면서 발끈 러시를 막고.. 5시멀티를 회군 시킨후 멀티를 가져갔다면 하는 것 정도인데... 이것도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제3자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그 당시 러시가면서 멀티를 가져가는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고... 그 당시 5시멀티 밀리면서 저글링과 뮤탈로 러시를 간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너무나 돋보이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잘했으나 박태민선수가 약간 더 잘한 경기입니다...
06/07/30 00:19
공업에 로보틱스에 옵져버, 리버까지 뽑고 초반엔 질럿 좀 뽑고 그 뒤로 드라군만 계속 찍은거 같은데 가스부족해서 사업은 일부러 안한거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보고 백두대간에 플토가 이정도까지하나라고 느꼈습니다. 문준희선수 이제 스타리그 올라가시길 바라겠습니다.
06/07/30 00:29
사업을 했으면 뮤탈 돌아오기전에 각개 격파하고 저그 본진을 초토화 시킬 수도 있었겠죠.
돌아온 뮤탈도 드라군과 그만큼 싸워 줄 수 있었던 것도 드라군이 성큰에 많이 맞아뒀기 때문이었으니 이겼을 거란 장담 못하고요.
06/07/30 00:32
HerOMarinE[MCM]님// 그렇게 치부해 버리기엔 문준희선수에겐 뭔가 다른게 있어보입니다. 전에 임요환선수와의 듀얼에서도 그랬구요...
06/07/30 00:35
뭔가 한번 뻥~ 뚫리면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한방이 안나오네요. 오늘 이겼으면 아마 문준희 선수 토스계의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었을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한방이 필요해 한방...
06/07/30 00:38
저번에도 사업안했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오늘 경기에선 정말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길꺼라고 생각하고 2:2를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더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7/30 00:44
문준희 선수가 뭔가 특별한게 있다고 보여지면 특별한게 없어보이는 게이머는 거의 없을듯 보여지네요...몇년째 스타리그는 커녕 마이너무대에도 얼굴을 비춰주지 못할 뿐 더러 프로리그에서도 매번 패배하기만 하는데요. 가능성.가능성을 운운하기에는 너무 보여준것이 없어보이는데요
06/07/30 00:48
전체적인 운영이 좋았으나 역시 카운터에 맞은게 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그 전투 상황에서라면 사업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드라군의 범위 내에 뮤탈리스크가 모두 있었으니까요.(그 이전에는 사업의 차이가 아쉬운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연사속도의 문제였지 사업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늘 전략도 좋았고 잘했습니다. 가능성을 현실화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드라군 연사속도 패치를;;(하면 사기가 되겠죠?)
06/07/30 00:50
경기 결과가 엘리전으로 갈지 아닐지 어떻게 알고 사업을 포기하고 드래군만 모았을까요.. 사업을 해둬야 본진 뮤탈 게릴라 막기도 수월하고 나중에 확장을 하거나 아니면 전체적인 운영을 하는데 편합니다... 그냥 실수인듯. 예전에 박정석 선수도 서바이버서 이병민 선수랑 할때 사업을 안돌리는 실수를 했었죠... 결과적으론 승리했지만 -_-;
06/07/30 00:56
문준희선수는 확실히 실수일겁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문준희 선수를 보면 장기전 능력은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그 긴장으로인해 시작도 하기전 끝나는 경기가 너무 많아보여요...
06/07/30 01:04
박태민 선수가 앞마당 해처리 취소해서 스스로 말리지만 않았으면 경기가 그렇게 되기나 했을지...
문준희 선수의 가능성은 잘 모르겠네요.
06/07/30 01:07
박태민 선수가 해처리를 취소안했다면 3게이트 질럿에 위험했죠... 꾸준히 모은 질럿으로 찌른다면 앞마당뿐아니라 본진까지 성큰을 깔아야 하니...
06/07/30 01:10
문준희 선수 KPGA에서 처음 봤을때 유리한경기 벌쳐 게릴라에 당하는 경기와 아주 건물을 이쁘게 짓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전패 했지만서도..
무탈 다수와 드라군 다수는 거의 컨트롤 도 필요 없이 무탈이 이기더군요.. 종족 상성 유닛의 상성일수 밖에 없는듯.. 박태민 선수의 운영도 멋졌구요~ 계속 럴커 뽑았으면 ..
06/07/30 01:12
찡하니 님//
앞마당 취소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이는데요... 9드론으로 출발해서 안 그래도 가난한데다가... 입구가 2개라는 측면은 본진과 앞마당 모두 성큰을 깔아야 함을 의미하고... 자원의 압박이 훨씬 크게 다가올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3게이트 질럿 올인이라면 상황은 점점 암울해지죠... 만일의 가능성을 박태민 선수는 염두해 두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위험성을 안고가느니 차라리 테크를 올리면서 가스멀티를 가져가는 편이... 운영형인 자신에게 더 걸맞는 선택이겠죠... 배짱을 부리는 플레이보다 보다 확실한 것만을 선택하는 것이 박태민 선수 운영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06/07/30 01:16
HerOMarinE[MCM]님//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쏟아지는 문준희선수에 대한 관심이 정말 얼굴 때문 만이라고 운운하실 수 있습니까? 마이너대회를 말씀하셨는데 듀얼이라면 분명 작년에 나왔었고, 또한 예전 팀리그에서도 3kill을 기록한 적도 있는 선수입니다.(최연성선수한테 역올킬 당했지만요.) 이런 선수를 안타까워 하는게 정말 얼굴때문일까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죠. 얼굴만으로 관심받는다면 관심받을 선수 한둘이 아닐겁니다...
06/07/30 01:16
9드론 한데다가 해처리 타이밍까지 잃어 버리느니..
저라면 밀리면 밀렸지 취소는 안한다고 버텼을 것 같네요. 백두대간의 최단 거리는 저글링으로 시간 벌수 있고 돌아오는 거리는 머니까 대비 할 수 있을만한 맵이잖아요. 옛날에 박태민 선수는 그런 배짱 플레이를 질릴 만큼 잘하는 선수였는데.. 요즘 플레이 패턴이 좀 바뀐듯 해요..
06/07/30 01:25
그냥 하드코어면 안먹히는데 9드론발업 앞마당에 상대 프로토스는 3게이트니 그런거죠... 저도 보면서 와. 역시 센스 있다. 라고 생각했죠. 김정민 해설도 센스 있는 플레이라고 언급했었구요..
빌드상성이랄까... 박태민 선수는 상대의 1게이트 플레이를 예상해서 9드론을 한듯 싶더군요. 왜냐..! 평범하게 하면 이기기 어려운 백두대간이었기 때문이죠..
06/07/30 01:27
찡하니 님 말씀에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저도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프로토스의 병력때문에... 앞마당까지 취소하는건 좀 아니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해둔 플레이라면 그 선택은 옳았다고 봅니다... 어제 무조건 이겨야 하는경기에... 맵 또한 저그맵이었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성이 없다라는게 박태민 선수의 판단이 아니었을까요... 5시 지역 밀리면서 저그의 답은 하나 역러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태민 선수는 벌써 상대방 진형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오로지 확실한것만 취하겠다라는 의지가 보여지더군요...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 본진으로 밀려들어오자... 어느정도 피해를 준 후 뮤탈을 빼는 모습은 참 얄밉게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본진에서 모인 병력과 함께 프로토스 잔여병력 정리... 운영은 이런것이다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06/07/30 01:36
박태민 선수는 최대한 안정적이게 한것 같습니다.
일단 토스가 나왔다는 점에서 그리고 문준희 선수가 나왔다는 점에서 뭔가 일회성 전략을 가져왔을것(전진 게이트라던지 포토러쉬라던지 등등...) 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렇기 때문에 9드론을 택한 것이고 앞마당을 취소한것은 자원적인 압박 + 못막을 수도 있는 확률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약 해쳐리가 600정도 되는 상황에서 질럿이 출발했다면 뚫릴 확률도 있거니와 성큰과 저글링 생산에 지장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모 암튼그랬을것 같네요
06/07/30 01:55
결과적으로는 나오지도 않았고, 보기에는 아예 처음부터 나올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았지만,
(제가 볼 때는 쓰리 게이트 간 게 일종의 훼이크 같아 보였는데요) 어쨌든 쓰리 게이트 가고 질럿 뽑고 있는데,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른다는 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쓰리게이트에 질럿 뽑고 있으면 당연히 나온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죠,,, 박태민 선수가 그냥 배짱으로 해처리 취소 안 했으면 결과적으로는 더 좋아졌을 지 몰라도 그 상황에서는 취소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07/30 02:01
자 나올테면 나와봐 하고 버티는 거지.. 안나올지도 몰라 라는 마인드는 아니죠...
뭐.. 제 첫 댓글에서 "말렸다" 이 말은 결과론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06/07/30 02:49
여타의 맵처럼 본진으로 가는 루트에 안마당이 자리잡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백두대간은 길이 2개인지라...
플옵에서도 변형태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뒷길로 피해를 꽤 줬었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07/30 03:01
사업 안햇으나 마지막 전투는 별 차이 없을거다 라고 하는데....
사업이 그 마지막 전투 하나에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단순히 말핤 있는 성질이 아니죠. 안그래도 그 큰덩치로 인해 서로 충돌해 버려 공격할때 뒤뚱거리는 드라군은 사업 안하면 더더욱 뒤뚱댑니다. 사업은 단순히 성큰 하나 깰때도 엄청 차이가 납니다. 사정거리가 길면 훨씬 빨리 공격을 시작하고 뒤뚱거리지 않고 일점사를 잘 해서 잘 깨거든요. 이 뒤쭝거림때문에 마린보다도 드래곤은 사업의 중요성이 훨씬 큽니다. 사업안돼면 쓰레기 돼는 유닛중 1위는 드라군이죠. 제가 보기에 박태민 선수가 저글링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개스를 특별히 다른데 소비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겨우 로보틱스에 리버 옵저버 2-3기.. 이정도 가스면 뮤탈 5기정도 차이인데... 같은 가스량으로 드래곤대 뮤탈 싸움하면 뮤탈은 게임이 안돼기 때문에.... (드래곤이랑 뮤탈이랑 1/1 붙으면 드래곤이 약 체력 60남기고 이깁니다. 참고로 드래곤체 180 뮤탈체 120, 둘다 쿨다운 30, 뮤탈공 9, 드래곤은 20이지만 소형뮤탈한테 10, 드래곤은 사업하면 사정거리 4->6으로 증가) 사업했으면 게임승패는 충분히 바뀌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06/07/30 03:23
그러한 드라군대 뮤탈 싸움에선, 뮤탈 사정거리 상 드라군의 사정거리 내로 들어가서 교전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사업보단 드라군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업 한다고 속도가 빨라지는 건 아니고, 사업을 하면 한두대 더 때리고 들어간다는 무시는 못할 장점은 있지만.
물론 사업 안 하면 난감한[...]드라군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그 상황에 뮤탈 수도 박태민 선수가 문준희 선수보다 서너기 정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사업이 되어있었다면 그 상황에서 드라군이 두 기는 적었겠죠. 마지막 교전에서는... 솔직히 사업 되어있었어도 힘들었다고 봅니다. 중반에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사업이 살짝 아쉬운 순간은 있었지만 말입니다.
06/07/30 03:29
또한 박태민 선수가 지은 성큰 위치..-_-; 그것도 좀 영향을 줄 거 같았습니다만. 언덕 위에서는 성큰에 공격이 쉽게 닿지 않고, 사업과 관계없이 어차피 내려와야만 제대로 확실하게 공격을 할 수 있는 성큰 위치였다고 보였는데요.
06/07/30 03:30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마지막 교전 자체는 사업의 차이가 별로 없지만... 마지막 교전까지 오는 양상은 사업을 미리 했으면 훨씬 달라졌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압박도 훨씬 강하게 해줄수 있기에 뮤탈이 함부로 플토본진으로 자리를 비우지 못했을수도 있고.. 마지막 한타전 저그 멀티와 본진을 공격하면서 살아남은 드라군수도 더 많았을테고 저그 멀티 깨는 속도도 더 빨랐을테고...그러면 저그 본진 난입도 더 빨리 했을테고, 뮤탈이 되돌아오기전 저그 본진에서 살아남은 저글링수도 더 적었을테고 등등 에서 양상이 달려져서 결과가 바뀌었을수 있다는 얘기죠.
06/07/30 03:34
사업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분명히 있지만 문준희 선수가 드라군 사업이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드라군을 잃지 않은 걸로 아는데요.
멀티 깨는 속도는 오히려 드라군 세기가 많아서 사업보다 더 빠르지 않았었나 합니다.
06/07/30 03:38
Aria님// 사업은 150/150 이고 드라군 세기는 375/150 인데요. 사업하면 드래군 세기 줄고 대신 미네랄 225만큼의 질럿 2기 가 더 추가됩니다. 한부대 이상이 사업돼고 질럿 2기 추가와... 그정도수의 드래군에 질럿2기 줄이고 사정거리 6에서 4로 줄이면서 드래군수만 3마리 늘인 병력은 전자가 훨~씬 더 화력이 좋을뿐 아니라 저글링 뮤탈과의 병력싸움에서도 훨~씬 잘 싸웁니다.
06/07/30 03:39
아무튼 전 사업을 떠나서 문준희 선수의 운영이 기가 막혔습니다만,
그걸 상대하는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조금 더 좋았기에 박태민 선수가 승리를 가져간 것이라고 봅니다.
06/07/30 03:41
제대로 된 교전하나 없이 그렇게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는 선수가 프로판에 몇이나 될까요?
(물론 박태민 문준희 선수 둘 다) 경기가 종반까지 티원도 히어로즈도 아무도 마음놓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잘했어요 최소한 오늘만큼은 아깝게 진겁니다 문준희 선수
06/07/30 03:42
전 저그유저라 잘 모르겠지만, 사업이 되어있었다 해도 경기가 더 아슬아슬해졌을 뿐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너무 좋아서 그래도 이겼을거 같은데..-_-;
06/07/30 03:42
그리고 사업보다 중요한게 병력이동속도였죠
그 시간동안 운신은 빈집을 털고 돌아왔으니까요 전 이게 패인이라고 봅니다 이건 사업여부가 중요하진 않죠
06/07/30 03:45
저도 저그 유저입니다만... 비슷한 자원으로 모은 질럿 드래군 리버를 저그는 저글링 뮤탈로 절대 못이깁니다. 동급실력에서요. 더구나 박태민 선수는 저글링을 중간에 한번 소모를 해서 뮤탈만 주로 많은 상황이었기에 제대로 사업해서 했다면 결과가 바뀌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그는 멀티에서 돈과 가스를 좀 뽑았고... 성큰 러커수비와 좁은 입구라는 이익을 보긴 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사업안하고 그 정도 결과였다면 사업했다면 많이 달라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7/30 03:45
hi 님//
어차피 문준희 선수가 5시 밀고 있을때... 박태민 선수가 역러쉬 들어갈때 승부의 추는 기운거라고 봅니다... 그전까지는 사업이 되었다고 해도 별다른 이익을 볼 상황이 많지 않았습니다... 박태민 선수가 역러쉬 갈때 문준희 선수의 멀티를 하고 있는 선택은 지극히 옳은 것이었으나... 그 틈을 파고든 박태민 선수가 워낙 잘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결과론 적이지만 위에 제가 쓴 댓글처럼 멀터 갈 돈으로 포토를 지으면서 한타이밍 견디고... 공격나간 병력들 회군하면서 멀티하는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어제 경기는 박태민 선수가 가져갔다고 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프로토스는 본진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였고... 어느정도 피해를 준 박태민 선수는 더 이상 욕심내지 않고 바로 뮤탈을 본진으로 불러들입니다... 사업이 되어있었다면 이점을 볼 수 있는 시점은 본진으로 들어갈때... 성큰에 피해를 덜 입었다 이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되었다면 누누히 위에서 지적했듯이 드라군이 3기정도 적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뮤탈과의 공격력의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설사 사업으로 이점을 얻었다고 해도 박태민 선수가 다수의 드론과 뮤탈, 저글링을 동원했다면... 그 병력은 어떻게든 막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적인 예로 박태민 선수는 소수의 드론만으로 잔여병력 정리에 성공합니다...) 박태민 선수과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막기만 하면 저그가 이기는 상황... 저글링만 뛰어나와도 압박인 프로토스가 그 상황에서 사업이 되었다는 이유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멀티깨는 속도와 경기 승패여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멀티가 언제 깨지든간에 박태민 선수는 역러쉬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플토 본진에서는 그 병력을 막을 수 있는 병력이 나와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즉 시간이 달라졌을 뿐이지 경기상황은 동일하게 진행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06/07/30 03:45
리버의 경우는 박태민 선수가 내리는걸 보자마자 타겟팅을 리버로 돌렸었습니다.-_-; 결국 제대로 쏴보지도 못하고 탔다 내렸다 했죠.
박태민 선수의 교묘한 성큰 타겟팅도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보네요.
06/07/30 04:03
사업했으면 드라군 vs 뮤탈에서 훨씬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교전있기전에 드라군과 뮤탈이 만날때도 옆의 한기라도 더 공격하고 도망가는 뮤탈 몇대는 더 칠수 있는데요. 이동중에 만날때나 박태민 선수 본진칠때도 드라군이 일렬이라 사업이 중요했죠. 정사각모양으로 드라군이 포진하고 있고 가운데로 뮤탈이 오는거면 몰라도 일렬이면 드라군 1기 더있는것보단 사업이 좋죠.
본진들어갈때도 언덕위 드라군이 성큰을 칠수 있을것이고 교전 이전에 드라군이 언덕위에 있을때도 견제 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라군 사업에 역럭쉬할때 멀티가 아니라 캐넌을 늘리고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5시 공격갈때 역럭쉬 생각 바로 들었는데 들어가더군요.
06/07/30 05:58
사업안한것이 실수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을 하는것이 전체적인 경기운영면이나, 뮤탈 저글링과의 교전에서나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질럿2기+ 부대단위 드래곤의 사업 vs 마린과 같은 사거리 4의 노업드래군+3 중 어느것이 더 좋은것이냐고 하면 뮤링과의 교전이나 경기전체에서 드라군의 운용 모두 눈에 보이는것 이상으로 전자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안타까운 것이고, 효율은 효율입니다
06/07/30 09:24
hi// 마지막교전 이외의 상황에서 사업이 많이 도움이 됫을수도 있다고 하셧는데 그건 동의할수 없네요
마지막 본진서 전투이전에는 박태민선수가 제대로 싸움을 건적도 없습니다, 결국 마지막 전투전까지는 사업해봣자 5시 미는게 5초쯤 빨랏을까? 정도죠
06/07/30 09:31
제 생각에는 사업하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거 같아요.
마지막에 컨트롤도 아쉬웠고. 마지막 남은 무탈도 얼마 안되는거 같고 사업되었고 컨트롤만 신경썼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06/07/30 11:03
사업이 안중요하다고 하는 분들은...
드라군을 안써보신 분들인가..? 전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걸 이해하지를 못하겠네요. 사업의 차이는 드라군의 움직임 자체가 다릅니다. ㅡ ㅡ ;;
06/07/30 11:43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사업을 했어도 어제 경기 결과에는 크게 영향을 못미쳤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중요하지 않다고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 사업했다고 해서 이길수 있는 상황은 절대로 아닙니다... 위에 댓글에도 계속 썼었지만 박태민 선수가 역러쉬를 선택하는 순간 거기서 승부의 추가 기운겁니다... 그리고 심대한 피해를 준 이후 뮤탈이 돌아오고 있었고... 건물이 깨지더라도 저글링만 모아서 드론, 저글링, 뮤탈로 정리가능한 병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병력이 정리되면 경기를 더 이상할 필요성이 없는거죠... 만약 사업이 되어있었다면 박태민 선수는 본진 건물이 어느정도 피해입는걸 감수하더라도... 저글링 한부대에서 두부대 사이까지 모은다음 마지막 한타싸움을 했겠죠... 거기에 사업을 눌렀다면 그 시점에 드라군이 더 적었겠죠... 역러쉬갈때 승부가 결정된 겁니다...
06/07/30 11:44
대체 다들 본진자원으로 3게잇 드라군 리버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으신가요?직접 해보시면 알겠지만 가스 압박 엄청납니다 거기다 문준희 선수는 포지 공1업까지 눌렀구요 옵저버도 2~3기 뽑았죠
물론 사업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업을 일찍 눌러줬더라면 드라군3기 포기하고 사업+질럿이 추가되었겠지만 차라리 드라군 3기 선택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5시멀티 압박이 성공적으로 통한것도 사업 포기하고 계속 드라군만 찍었기 때문입니다 사업되있더라도 드라군 3기 적었다면 박태민선수가 그렇게 위협을 느끼진 않았겠죠
06/07/30 11:47
저도 의외로 드라군 숫자가 많아 놀랐는데 사업포기한 가스로 게이트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되있든 어쨌든 드라군 3기적었다면 5시지역에서 뮤탈만으로도 싸울만 했어요 그런데 드라군이 의외로 많아서 박태민선수가 빈집털이를 선택한거겠죠
06/07/30 11:50
전 굳이 문준희 선수의 실수를 꼽자면 사업안한것보다는 본진 빈집대비를 하기보다는 앞마당을 가져간걸 꼽고싶네요
(뭐 토스의 주병력이 본진코앞까지 왔는데도 과감하게 빈집털이를 가버리는 박태민선수의 배짱이 대단합니다만..-_-b)
06/07/30 11:56
마지막 교전은 사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요...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하신 분은 여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 헛다리 짚으셨네요.
06/07/30 11:58
마지막에 박태민 선수 뮤탈수가 한 부대는 된 걸로 압니다.
저도 마지막에 남아있는 드라군 수랑 뭉쳐 있어서 그렇지 그래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드라군들이 빨리 녹았거든요. 성큰의 역할 때문도 있지만.
06/07/30 13:50
사업이 경기의 진행에 영향을 안미쳤을 것이라는 애기가 곧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 애기지요
요리하는데 소금으로 간을 치지않았어도 음식의 맛에 영향이 없었을거란 애기가 소금이 중요하지 않다는것처럼 말입니다 테란의 사베가 이미 마지막 교전이 시작된 지점에서 이레디에잇을 써봤자 질 상황이라는것을 예를 들어 마지막 교전에서 이레데잇의 미개발은 별거아니다라고 말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이레디에잇이 개발되면 그 상황에 이르기까지 저그에게 강한압박과 손실을 줄수 있기 때문이지요
06/07/30 14:23
마지막 교전시 드라군 15기...
뮤탈 12기 ~ 14기 그리고 본진에 다수의 드론과 저글링... 사업이 되어있었다면 드라군의 규모가 더 줄어들었을 터이고... 약 한부대라고 가정합시다... 사업드라군 한부대가 뮤탈한부대에 저글링을 이길 수 있다는건 지구상에서는 불가능한 일로 보이는데요... 그 교전전에 사업때문에 효과를 봤다고해도... 박태민 선수가 빈집을 선택했다면 경기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어차피 질럿 소수에 드라군 한부대 갸량은 뮤탈한부대와 저글링... 여차하면 드론까지 동원할 수 있는 박태민 선수가 무조건 막는다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업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경기결과와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이레디로 압박을 주는것과 사업이 된것과는 비교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드라군한테 몇대 더 맞는다고 뮤탈 체력이 크게 깍이는것도 아니고... 마린 사업과 드라군 사업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사업이 되면 어느정도 드라군의 활용 능력이 높아지는건 사실이나... 뮤탈 저글링 상대로는 그렇게까지 효과적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레디가 개발되면 뮤탈자체가 뭉쳐다니는데 압박이있고 이레디라도 걸리면 자칫 잘못하면 뮤탈이 전멸될 가능성도 있지만... 사업은 그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어덯게보면 사업하지 않고 드라군의 숫자를 늘리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06/07/30 14:40
사업은 실수로 '안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못한'걸로 보입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계속 문준희선수의 실수였다고 몰아가는지... 사업눌렀으면 5시 멀티 못밀었습니다 최대한 드라군숫자에 집중했기때문에 박태민선수가 뮤탈로 덤벼들지 못한거죠. 사업 누르고 나왔으면 5시에서 뮤탈에 밀렸어요 박태민선수도 의외로 많은 드라군수에 당황해서 빈집을 노린거죠
06/07/30 14:40
사업을 한다고해도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했을거란 생각은하지 않습니다(물론 그 이전에 맵에서 뮤링 교전이 있었다면 사업 +질럿2기는 좀 다르겠습니다만)
다만, 기본적으로 사업은 해주는게 더 우위에 설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겁니다 생각해볼수 있는 포인트는 다섯시를 밀때 그리고 본진을 공략할때, 노업 드라군의 포지션 때문에 비효율적인 전투를 한것, 그리고 5시멀티를 밀고나서 준희선수가 멀티를 하지 않고 본진에 캐논을 늘리면서 드라군으로 방어하며 좀더 후반을 끌고가거나 박태민선수 본진 언덕에서 드라군으로 농성하며 리버로 타격줄 생각이 있었다면 사업은 필수입니다 눈으로 확인했듯이 마지막교전에서 뮤링과의 전투에서 +3드라군으로 승리할수 없다는것이 분명하다면 즉, +3드라군 타이밍러쉬가 어차피 통하지 않는것이라면 사업(+질럿2기) 해두는것이 늘 좋은 선택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06/07/30 14:48
Judas Pain/
생각해볼수 있는 포인트는 다섯시를 밀때 그리고 본진을 공략할때, 노업 드라군의 포지션 때문에 비효율적인 전투를 한것, 그리고 5시멀티를 밀고나서 준희선수가 멀티를 하지 않고 본진에 캐논을 늘리면서 드라군으로 방어하며 좀더 후반을 끌고가거나 박태민선수 본진 언덕에서 드라군으로 농성하며 리버로 타격줄 생각이 있었다면 사업은 필수입니다 1 어떻게 해서 5시를 밀수 있었는지 먼저 생각해보셔야죠 사업을 안하고 드라군 모으는것에 집중했기때문에 5시 멀티를 파괴할수 있었습니다 사업 누르고 나왔으면 드라군 3기가 줄기 때문에(물론 질럿은 더 늘겠습니다만, 뮤탈한텐 무용지물이죠) 5시에서 성큰 러커로 시간좀 벌다가 뮤탈로 병력 다 잡을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5시 공격가지 않고 사업 누르고 앞마당 먹고 수비모드로 나가다간 2가스 뮤탈에 밀리기 쉽상이구요 문준희 선수 그 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본진 대비 소흘히 한게 아쉬웠을뿐..
06/07/30 14:56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계시네요...
러쉬들어가면서 멀티 선택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저그가 역러쉬 가기보단 본진 밀릴게 두려워서 뮤탈과 저글링이 본진을 지키고 있었다면... 그 멀티 선택은 적중했겠지요... 하지만 그 경기상황에서 선수들은 그런것까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 상황에서 박태민 선수의 선택이 조금 더 좋았고 승리를 불러온 원인입니다... 물론 멀티가 돌아가거나 상황이 지금보다 조금 여유있었다면... 사업을 눌러줄 수도 있었겠지만... 본진 원가스로 드라군 15기 가량뽑고... 거기에 리버, 옵저버, 공업까지 해준 프로토스가 가스 150은 엄청난 자원의 압박임이 분명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사업을 안한것은 자원의 압박이 불러온 필연일지도 모릅니다... 다섯시를 밀때 드라군은 성큰깨다가 단 한기만 죽었고... 그렇게까지 비효율적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다만 저그의 본진으로 내려가면서 약간 성큰에게 공짜로 맞아준감이 있지만... 이건 드라군 AI문제이지 사업과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분명 무브로 이동하고 있었고 사업이 안되어서 피해를 본건... 드라군으로 본진의 성큰을 더 때리지 못한것 밖에는 없습니다... 박태민 선수과 좋은 선택을 했고... 문준희 선수에게 남은건 잔여병력으로 저그를 밀어버리는것 밖에 남지 않았던 것입니다... 마지막 상황이 예측이 된것도 아니고 그것을 예측해서 사업을 해야한다는건 억측에 불과합니다... 결과론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건 어떤 이야기라도 꺼내들수 있습니다...
06/07/30 15:07
5시 교전에서 본진칠때까지 드라군의 충원은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박태민이 좀 무리해서 병력을 잡을려고 했다면 마지막 교전에서처럼 어차피 잡힐 가능성이 높은 병력이었습니다
요는 문준희선수의 기세와 병력의 배치상황 그리고 좀더 확실한 수를 노리고 미련없이 빈집을 턴 박태민의 운영때문에 5시가 밀린것이지 +3드라군 때문에 5시가 밀린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엔 그 상황에선 사업드라군과 질럿2기가 있었다면 드라군은 좀더 양호하게 교전후 살아남았을거라고 봅니다(터지건 한대지만, 체력이 깎인 드라군 역시 고려해줘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언덕에서 농성하며 불리한 싸움과 망설임을 박태민선수에게 강요할 경우의 수도 그렇고... 또 본진 들이닥쳤을때 밑으로 내려간 드라군의 움직이 그닥 좋지못한건 사업이 안된 드라군 포지션 탓입니다) 드라군 리버 한방을 운용하는 플토가 저그와 싸울때 가장 필요한건 기세와 타이밍입니다 어차피 시간을 끌면 저그에게 유리하고 저그가 작정하고 뮤링으로 부딪히면 드라군 리버는 승리를 장담히기 힘들니다 그 작은 타이밍동안에 저그가 확실한 결단을 내리기전에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드라리버는 의미없고 그런 의미에서 저라면 노사업+3드라 보단 사업+2질럿으로 확실한 결과와 후반의 굳히기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판단이라고 봅니다 문준희 선수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자꾸 선수에 대한 옹호나 비난 시각 때문에 게임내의 현실적인 부분이 무시되는것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06/07/30 15:12
Judas Pain/ 5시멀티 공격할때 드라군 3기 적었다면 뮤탈에 병력 다 잡혔습니다. 사업되어있어봤자 드라군+3기 효과만 못합니다. 그 병력 다 잡혔으면 후반 굳히기고 뭐고 답이 없죠.
06/07/30 15:18
마지막 교전에서 +3드라군과 뮤탈이 부딪혀서 졌지요, 병력의 상황에 차이가 없고 오히려 럴커와 성큰까지 포함된 5시 공방의 뮤링 병력이 박태민선수가 막는다는 판단을 했을때 문준희 선수에게 밀렸을거라고 보십니까?
06/07/30 15:24
마지막 본진 교전과 5시 공방에서 드라군 병력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마지막 교전에서 이겼는데 그 이전의 5시 상황에선 럴커와 성큰이 더 있었고 만약 박태민 선수가 빈집털이를 결심하지 않고 뮤링으로 드라군+3병력을 잡으려 했다면 문준희선수의 병력이 몰살했을 가능성이 높을거란 애기입니다 다만 박태민은 더 확실한 수를 선택했을 뿐이지요 요는 +3 드라군이 아니었다면 5시를 못밀었을거란건 좀 모순된 생각이란 뜻입니다
06/07/30 15:31
대체 무슨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프로토스는 5시에서 저그본진으로 향하는 동안 병력의 차이가 없었지만 저그는 본진에서 계속 뮤탈뽑고있었습니다. 프로토스가 5시 공격할때는 분명히 드라군이 이길 상황이었습니다. 사업대신 게이트에서 드라군을 더 뽑았기때문이지요. 제 말은 사업 누르고 5시 공격갔으면 5시에서 뮤탈에 병력 다 잡혔을거란 얘긴데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그럼 님말은 사업누르는대신 드라군이 -3기여도 5시를 밀수 있었을거란 말입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업을 안했기에 타이밍상 5시를 밀수 있었습니다. 문준희선수의 실수는 5시 밀때 본진대비를 하기보다는 앞마당을 가져간것뿐입니다.(뭐 이것도 사실 문준희 선수의 실수라기보다는 박태민선수의 과감함이 돋보인부분이었지만) 님은 사업을 미리부터 해주고고 5시를 민 후 후반을 도모했어야 한다는 얘기같은데, 사업 누르고 나왔으면 5시에서 병력 전멸했습니다.
06/07/30 15:32
Judas Pain 님//
계속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게임내의 현실이 무엇입니까... 결과를 따지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게 제3자의 입장 아닙니까... 비판하자는것도 옹호하지는것도 아닙니다... 선수들은 그 순간 최상의 판단을 내렸고... 조금 더 좋은 판단을 내리는 선수가 이기는 것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략적 판단이라는것이 무엇입니까... 결국 결과론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터진건 한대지만 성큰 하나에 몇대 맞지도 않았습니다... 체력이라고 해봐야 실드 조금 벗겨진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제 마지막 그병력이 사업이 되어있었고 병력 규모 역시 15기였다고 합시다... 그래도 변하는건 없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드론 몇기 잡히고 건물 깨지더라도 저글링 한부대 이상만 모으면... 최악의 경우 드론까지 동원하면 드라군 15기는 어떻게든 막히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질럿이 다수가 있어서 앞에서 몸빵해주는것도 아니고... 게임내 현실적인 부분을 놓고 보면 사업을 안한것 보다... 멀티를 가져간 판단이 훨씬 나쁜 판단이었다는걸 왜 모르십니까... 사업 안되어 있었더라도 캐논 본진에 3개정도 박으면서 5시 멀티민 병력 회군하고 그 이후 멀티먹었으면 저그가 답이없다는건 왜 간과하십니까... 차라리 멀티를 가져간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십시오... 저 위의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했던 이야기를 몇번째 되풀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6/07/30 15:36
KissTheRain//
참고로 5시와 본진을 치기까지의 시간동안 충원된 뮤탈의 수는 1기이고 그건 본진에 있다 드라군에게 꽤 맞았습니다 게임을 다시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3기로도 박태민선수가 결단했다면 밀기는 어려웠습니다 박태민 선수의 결단이 문제였을뿐입니다 forgotteness// 문준희선수의 사업 미스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멀티를 가져간것이 나빴다는건 제가 전제로 깐 것이고요 그리고 만약 그 선택을 하지 않았고 후반을 도모한다면 사업을 하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거라는 애기였습니다 요는 사업과 노사업중 어느것이 더 효율적이냐는 문제에서 제 생각을 애기한겁니다
06/07/30 15:40
Judas Pain/ 단 1기라뇨? 어제 경기 안보셨나요? 전 온겜넷으로 봤습니다만 제가 눈으로 본것만 3기입니다. 1기는 미리 나와있었고 2기는 마지막 싸우고 있는도중 막 튀어나왔죠.(이부분에 최연성 선수 웃는모습도 나오죠) 님이야말로 다시한번 봐보시죠.
그리고 자꾸 이 말에 대답은 안하시는데요 사업하고 드라군 -3된 병력으로 5시 밀수 있었다고 보십니까? 대답좀 해보시죠
06/07/30 15:42
Judas Pain 님//
5시 플토가 러쉬들어오는 타이밍을 시점으로 뮤탈이 확인된것만도 3기에서 4기는 더 충원되었고... 그 당시 저글링도 근처에 없었던데다가 언덕위에 있는 드라군을 상대로... 뮤링으로 달려드는건 경기지겠다라는 이야기 밖에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온전한 리버까지 버티고 있었는데 무슨수로 뮤링으로 그 병력을 몰살시킨다는 겁니까... 물론 5시로 돌아가는 병력을 미리 알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어차피 다 올라와서 넓게 자리잡은 병력을 상대로 달려드는건 무모한 짓입니다... 다만 본진으로 프로토스의 병력이 오게되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백두대간 맵 아시는것과 같이 입구가 좁아서 퇴각로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그곳에서 드라군을 컨트롤 할 여지가 없는 전장이라는 점 또한 간과하고 있습니다... 병력충원과 플토에게 있어서 최악의 장소에서 전투가 일어났기 때문에 박태민 선수가 이긴겁니다...
06/07/30 15:49
뮤탈이 2기 추가된건 이미 드라군이 뮤탈과의 싸움에서 진 시점입니다(1기는 미리 나와있었고 드라군에게 꽤 맞았습니다) 경기를 보면 이미 패배하고 입구로 후퇴한 뒤입니다 뮤탈은 이미 꽤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최연성 웃는 모습은 병력이 다 밀리고 후퇴한 뒤에 나옵니다)
그리고 "사업하고 드라군 -3된 병력으로 5시 밀수 있었다고 보십니까"란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벌써 2번 반복했습니다
06/07/30 16:00
충원된건 저글링입니다 전 이 논의가 제발 문준희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의 경기양상은 드라군리버를 선택한 프로토스가 해야하는 최선의 판단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플레이 였습니다
06/07/30 16:01
Judas Pain (2006-07-30 15:07:21)
5시 교전에서 본진칠때까지 드라군의 충원은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박태민이 좀 무리해서 병력을 잡을려고 했다면 마지막 교전에서처럼 어차피 잡힐 가능성이 높은 병력이었습니다 요는 문준희선수의 기세와 병력의 배치상황 그리고 좀더 확실한 수를 노리고 미련없이 빈집을 턴 박태민의 운영때문에 5시가 밀린것이지 +3드라군 때문에 5시가 밀린것이 아닙니다 아, 이부분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러니까 박태민선수가 5시에서 싸워도 이길병력이었는데 안전하게 빈집을 갔다? 이 뜻이신가요? 허참, 똑같이 경기를 봤는데 왜 이리 생각이 갈리는지 모르겠네요. 드라군vs뮤탈은 숫자가 같으면 드라군이 이깁니다. 5시 상황에서는 분명 드라군 뮤탈 숫자가 비슷했구요. 본진에서 이긴건 뮤탈충원과 박태민선수가 성큰과 저글링,드론으로 드라군을 같이 강제공격해줬기때문입니다. 어떻게 경기를 보셨길래 5시에서 박태민선수가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5시에선 분명 토스가 이길병력이었고 이는 사업대신 3드라군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사업눌러서 대체 뭘 어떻게 후반을 도모하겠다는 말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06/07/30 16:05
Judas Pain/ 비난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뇨?-_- 앞서도 밝혔듯이 저는 문준희선수가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야말로 사업을 안한게 문준희 선수의 실책이라는 듯이 말씀하시기에 이리 댓글을 달고 있는 것입니다만
06/07/30 16:09
키스더레인님
첫째, 부대단위에서 뮤탈과 드라군의 숫자가 같으면 드라군이 집니다 이건 장담할수 있습니다 주위에 문의해 보거나 싱글플레이로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전투가 결정되기까지 뮤탈 충원은 얻어맞은 1기밖에 안됐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증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말은 없으시구요 셋쨰, 뮤탈과 함께하는 성큰과 럴커, 드론 및 저글링은 5시 공방에서도 할수 있는 선택입니다 이 세가지 면에서 5시 멀티 공방의 선택권은 박태민 선수에게 있다고 애기할수 있습니다
06/07/30 16:10
Judas Pain 님//
5시를 내주는 시점에서 분명히 뮤탈 3기에서 4기가 충원되면서... 12시로 올라갔습니다... 저글링은 이미 뽑아놓았던 것입니다...
06/07/30 16:11
5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몇번씩이나 말씀드렸는데요...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병력에게 들이박는건 경기지겠다는 뜻 아닙니까... 드론 역시 몇기 없었고 리버까지 온전한 상태에서... 어떻게 저글링 뮤탈로 5시 언덕을 잡는다는 말입니까...
06/07/30 16:18
Judas Pain//
허허...난감하네요..드라군vs뮤탈 에서 드라군이 진다구요? 나참..저그로 프로토스전 몇천겜 해왔습니다만 이런소리는 또 처음듣네요. 물론 뮤탈 몇부대 vs 드라군 몇부대로 싸우면 공중유닛의 뭉치는 특성상 뮤탈이 이깁니다만 드라군 1부대 vs 뮤탈 1부대 이정도로 싸우면 뮤탈이 이깁니다. 무슨 자신감으로 장담까지 하신다는지 모르겠네요 http://www.ygclan.com/?m=lab&rno=19&page=4&searcht=&search= 1여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둘째,전투가 결정되기까지 뮤탈 충원은 얻어맞은 1기밖에 안됐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증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말은 없으시구요 -> 전 분명히 3기라고 했는데 님이 1기라고 우기시니 할말이 없을수밖에요. 셋쨰, 뮤탈과 함께하는 성큰과 럴커, 드론 및 저글링은 5시 공방에서도 할수 있는 선택입니다 5시에서 리버가 자리잡고 성큰과 러커 때리고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중요한건 드라군을 때려야된다는데 사정거리상 성큰과 러커가 드라군을 공격할수가 없었죠 싸워봐야 저글링+뮤탈인데 저글링은 질럿에 뮤탈은 드라군에 질 병력이었습니다. 왜이리 말이 안통하는지 모르겠네요
06/07/30 16:19
forgotteness//
5시가 밀리고 위로 올라가면서 뮤탈의 3,4기 충원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정확하게 다시 보시고 판단하신 것입니까? 제가 놓칠수도 있고 그렇다면 제 판단은 잘못입니다
06/07/30 16:30
첫째,그 실험은 완전평지에 사업된 드라에다 진형마저 드라군이 모두 뮤탈을 때릴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전장은 짤라먹힐 지형에 노사업이었습니다)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뮤탈이 유리하고 그 시점에서 드라군과 뮤탈은 부대단위로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둘쨰, 우기다니요, 전투가 결정되기까지 뮤탈의 충원은 분명 한기입니다 처음에 님께서 애기하신 대로 큰 차이가 벌어지는 병력의 충원이 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셋째- 입구농성이 아니라 회군해서 위쪽으로 진입했을때의 애기입니다 물론 머뭇거린 탓에 성크과 저글링 럴커의 포지션은 좋지 않았습니다 박태민선수가 먼저 결단했다면 양쪽이 공멸할수 있는 전투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06/07/30 16:38
허허....그만하죠...
도무지 말이 안통하네요 드라군vs뮤탈 동수싸움에서도 뮤탈이 이긴다고 우기는분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거기다 장담까지 하실수 있다니 허참.. 저는 사업을 포기하고 병력을 집중해 몰아친 문준희선수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구요, 뭐 님께서는 사업을 해서 후반을 도모했어야한다느니 하시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그럼 수고하시길.
06/07/30 16:45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님 판단대로 5시 전투가 양쪽이 공멸할 전투였다면.(전 당연히 프로토스가 이길 전투라고 봅니다만) 님 주장대로 드라군3기를 줄이고 사업+질럿2기를 추가해서 뭘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06/07/30 16:49
허허, 뭐 좋습니다 사업에 완전 평지에 드라군과 뮤탈이 한부대 이하에 모든 드라군이 뮤탈을 때릴수 있는 상황이라면야 실험이 맞겠지요 그러나 그 상황에선 분명 각개격파 당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때 뮤탈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드라군을 상회한다고 봤습니다
분명 병력의 충원은 없었고 다섯시의 그 뮤탈수로 이긴것이라면, 박태민선수가 5시 공방을 본진에서처럼 작정했다면 노사업드라때문에 문준희가 완벽하게 밀었다고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기세와 타이밍이 맞아떨어졌을 뿐이죠 저그 유저이시니, 병력에 집중한 드라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면 승리가 어렵지 않다는건 잘 아실 겁니다 수고하시길
06/07/30 16:57
음... 마지막 질문인가요.. (좀 뜨겁긴 했지만 전 이런 논쟁이 즐겁...)
본진 드라군 리버 한방은 결국 기세와 타이밍으로 저그유저의 머뭇거림 사이에서만 승리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사업+질럿2기이든 노사업 +3 드라군이든 박태민 선수가 기세에서 밀려 머뭇거릴때 밀지 못하면 집니다 박태민선수가 방어헀다면 공멸했을테고 회피했다면 밀었곘죠 사업 질럿 +2기라면 드라군이 좀더 살았을테고 본진 공략할땐 좀더 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저글링과 성큰에게 조금은 더 효과적으로 싸울수 있으니까요(그게 꽤 아팠죠)아니면 본진엔 멀티를 포기하고 포톤으로 방어한다음 사업드라로 게릴라를 방지하면서 후반을 도모할때는 편리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본진 자원으로 하는 한방드라 병력은 리버드랍이 먼저 먹히거나 원스타 커세어를 동반하는 빌드가 아닌이상 뮤링과 정면에서의 대결은 어렵다고 봅니다 치열하긴 했지만,최선의 대응을 보여줬지만, 재밌는 게임이었지만 압도적인 전략은 아니었으므로 사업에 대한 좀 애매한 평가를 내린 것입니다 해도 별반 다르진 않곘지만 그것보다는 나았겠구나 라고요
06/07/30 17:06
하하 기세와 타이밍이라..말은 참 잘 갖다 붙이시네요-_-
즉 님 말씀대로하면 드라군3기를 포기하더라도 사업+질럿2기 충원해왔으면 5시뮤탈과의 싸움에서 더 이득일 봤을거란 말인가요?허허-_-스타 처음하시나...드라군3마리적었으면 사업되있어도 뮤탈이 그냥 이겼습니다. 공멸이라니..당치도않죠-_- 뭐 계속 우기시니 어쩔수 없지만...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참 궁금하네요
06/07/30 17:13
제 생각도 kiss the rain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드라군 3마리 적었으면 그 상황에서 그냥 끝이죠 공멸은 아닙니다. 사업이 되어도 숫자가 적으면 안됩니다... 물량엔 장사없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06/07/30 17:17
뮤탈과의 싸움에서 이득이라니 당치도 않은 소리죠, 흥분은 가라않히시고 천천히 보세요
뭐 공멸은 오바, 붙었으면 질 확률이 높겠죠 단어 선택에 좀더 신중해야 하나... 5시공방에서 뮤탈과 붙는다면 노사업드라보단 이득을 봤을거란 애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그건 박태민 선수가 빈집 털 경우를 가정한 겁니다) 하지만 노사업드라라 해도 정황을 고려해 보면 님의 말씀처럼 5시를 '완벽'하게 밀지는 못할텐데요 뭐, 논쟁은 즐겁습니다만 저 역시 말꼬리 붙잡는 법을 몰라서 안비꼬는게 아니랍니다 자제하세요
06/07/30 17:20
Judas Pain님
사업 질럿 +2기라면 드라군이 좀더 살았을테고 본진 공략할땐 좀더 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저글링과 성큰에게 조금은 더 효과적으로 싸울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이 이득을 봤을거란 말씀 아닙니까? 아니라면 뭐 어쩔수 없구요
06/07/30 17:25
정작 중요한 부분은 슬슬 회피하면서 말은 잘도 둘러대시네요
좀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좀 해주시죠 님은 분명 위에 사업을 한게 우위에 설수있는 전략적 판단이었을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제말은 대체 어떻게 우위에 설수 있냐는것이구요 님말대로 사업하고 드라군3마리 포기했으면 5시에서 뮤탈이 쉽게 이겼을것입니다(다른분도 인정하셨구요) 자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우위에 선단말입니까?
06/07/30 17:28
자자 키스님은 제가 논파한 여러 부분에 대해서는 다 무시하고서 한부대미만 싸움에서의 완전평지 사업에 진형까지 갖춘 실험 결과만 붙잡고서 절 놀리셨는데요(어쩄든 뮤탈충원이 없었음에도 이긴것은 어떻게 설명하실지?) 그것말고는 딱히 더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저도 물러나곘습니다
君臨天下//본문을 보세요
06/07/30 17:33
흠... 본문에 충실해 주세요 다 한 애기입니다
사업하든, 안하든 5시 공방의 선택권이 박태민에게 있다면 (어느쪽이든 공방의 승산이 박태민에게 좀더 높다고 보니까요) 박태민이 기세에서 밀려 도망간다고 치고 5시를 밀 경우에 전략적인 우위가 있다는 뜻입니다 본진 방어든, 아니면 적 본진을 치든 쉽게 말해서 노사업 +3 드라든 사업 +질럿2이든 마지막 교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5시 교전에서 박태민선수가 맘먹고 뮤링과 럴커성큰을 동원한 결단을 하면 큰 차이가 없다는게 제 전제입니다
06/07/30 17:38
어이쿠. 끝까지 둘러대는건 대단하시네요-_-b
보아하니 전형적인 입으로만 스타하시는 분같은데요..뭐 이쯤에서 그만두죠. 이짓도 꽤나 피곤하네요 아, 그리고 뭐 기세니 타이밍이니 마치 초고수라도 되는양 말씀하시는게 꽤나 우스운데요...언제 시간되면 저와 한겜하시는건 어떻겠습니까
06/07/30 17:43
전 입스타 고수입니다 하지만 토론이나 논쟁에서 치사한 짓은 안하죠
스타 실력은 형편없지만 경기를 보는 시간이나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고민한 시간은 꽤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 방송을 주의깊게 시청하고 또 자신이 한 게임에 대해 고민하고 논쟁에서 자신이 빗나간 부분은 은근슬쩍 넘어가면서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며 비웃는 태도로 일관하지 않는다면 게임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은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세나 타이밍은 중수만 되도 느낄수 있습니다
06/07/30 17:45
언제나 논쟁의 마침표는 인신공격으로 마무리 하는군요.
막말로 "내가 저따위 댓글 달리게 하자고 글을 썼단 말인가?" 라는 회의감까지 드네요.
06/07/30 17:50
게임내용 이야기할 자격이야 누구나 충분하죠.
하지만 직접 게임을 많이 해보면서 깨달은 사람과 항상 보기만 하고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중 과연 누가 더 정확할까요? 당연히 직접 게임을 많이해보고 많이 겪어본 사람이 더 잘 압니다. 뮤탈 vs 드라군 동수 싸움에서 드라군이 진다고 `장담을 할수 있다`고 하질 않나,(부대단위라고 슬쩍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긴 하셨던데 무탈15vs드라15싸워도 드라가 이깁니다) 분명 드라군 사업보다는 드라군 수가 중요한 전투인데도 사업을 한게 더 낫다고 우기시는건 직접 게임을 많이 해보기보다는 보기만 하고 입스타만 해오셨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06/07/30 17:53
차라리 실력에 그렇게 자신이 있으시면 커리지 매치라도 도전하셔서 실력을 입증하심이 어떨지요? 게이머에 뜻이 없다면 아무 의미없는 일이겠지만 적어도 여기서 답없는 논쟁만 계속 하는것보단 훨씬 생산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06/07/30 17:54
이번 결승의 문준희 선수의 경기는 꽤 운이 따라줬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게 아쉬운선수라 생각합니다 정말 기회였다고 생각되는군요
06/07/30 18:01
쵱녀성/
댓글은 다 읽어보셨나요?왜 갑자기 끼어드셔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스타 잘한다고 잘난척하려고 이러는 건가요? 직접 해보지는 않고 무작정 우기시는분이 있길래 그런것 뿐입니다. 아무리 게임을 많이 보고 고민해봐도 직접 게임을 많이 해보는것만은 못합니다. 저는 그래도 여태껏 많은 게임을 해본 경험으로 드라vs뮤탈 동수싸움에서 드라군이 이긴다고 했는데, 뮤탈이 이긴다고. 장담할수도 있으니 싱글가서 실험해보라고 하는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또 분명 사업보다는 드라군 수가 중요한 상황에서(경험상) 기세니 타이밍이니 허울좋은 말로 둘러대가면서 사업이 더 좋은선택이었다 하고 우기시니 욱했을뿐입니다. 직접 해보지는 않고 그저 막연히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사람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06/07/30 18:05
다 읽어봤습니다. 본문에는 문준희 선수 경기에 대해 아쉬워서 쓴글인데 나중에 보니 본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드라군 갯수가지고 지리멸렬한 논쟁이 계속되는게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본문을 작성한 필자인만큼 개입할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보구요.
그리고 사업을 했으면 드라군 수가 모자랐을 것이다...라는 확신은 어디에 근거를 두신겁니까? 문준희 선수 개인화면이라도 보신건지, 아니면 리플레이라도 구하신건지, 문준희 선수가 실수로 사업을 누른걸로 착각했을지, 그냥 개발을 안했을지는...문준희 선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06/07/30 18:10
쵱녀성/
사업을 했으면 드라군 수가 모자랐을 것이다...라는 확신은 어디에 근거를 두신겁니까? 1 이래서 직접 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저도 프로토스로 드라군리버 많이 해봤구요. 본진자원으로 3게잇드라 꾸준히 뽑아주고 리버까지 뽑기엔 가스 빡빡합니다. 게다가 문준희 선수는 포지공업에 옵저버터리.옵저버까지 뽑았구요. 당연히 가스 부족하죠.
06/07/30 18:15
개인 경험은 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문준희 선수가 드라군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사업 타이밍 늦었다 싶어서 질 대신 양을 선택했을지...아니면 사업을 누른줄 알았는데 사업은 안되있고 드라군은 계속 자원 되는대로 생산한건지...아니면 님의 말대로 애초부터 사업할 생각이 아예 없던건지는 문준희 선수 본인에게 확인하지 않으면 정확히 알수 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근데 님의 주장은 마치 문준희 선수의 개인화면이라도 본것처럼 "드라군 양 늘려주다보니 돈없어서 사업못한거다. 사업보다 양이 훨씬 낫다" 라고 주장하시니 문제가 되는것이겠죠
06/07/30 18:15
흠 부대단위라...
제가 키스님처럼 말꼬리만 붙잡고 늘어지면 처음에 키스님께서 드라군과 뮤탈이 동수로 싸우면 드라군이 이긴다고'만' 하셨는데 부대단위를 넘어가 싸우면 드라군이 지는것도 모르는 생초보라는 인신발언을 해도 되겠습니까? 전 그 상황에서 뮤탈의 숫자가 뭉쳐있어서 생각보다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후에 마지막 교전에서 본것처럼 각개격파당할 가능성 있다고 봤고요 님께서는 뮤탈이 충원된 시간이 있기때문에 아니라고 하셨지만 결국 뮤탈의 충원은 없었죠 하지만 이건 은근슬쩍 넘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한게 그 타이밍에 뮤링과의 전투에서 더 낫다고 주장하지도 않았군요(그걸 가정해서 한 애기가 아닙니다) 뭐, 섣부르게 드라와 뮤탈의 싸움을 단정지었습니다만 사업안된 드라가 지형도 나쁜상태에서 짤라먹힐거라 예상하고 한 말입니다 그리고 부대단위 싸움은 제 경험에 바탕한겁니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 검증한 적이 없는 제가 1부대 미만의 전투에선 틀린거지요 노사업 드라로 뮤탈에게 휘둘리다 많이 졌으니까요
06/07/30 18:34
쵱녀성//
뭐 사업을 눌렀는데 나중에 안된걸 확인하고 어쩔수 없이 드라군만 찍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드라군 나오는 타이밍으로 봐선(경험상이니 뭐 검증할방법은 없군요) 애초에 사업할 생각이 없어보이더군요 어쨌든 자의로 사업포기하고 게이트를 돌렸든 실수로 타이밍을 놓쳐 드라군에 집중했든 5시싸움에서 차라리 드라군 숫자가 많은게 더 나았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Judas Pain/당연히 그 상황에선 2부대를 넘지 않았으니 부대단위는 생략하고 그냥 동수라고 한겁니다. 밑에서는 다시 전제를 달았구요 그리고 뮤탈의 충원이 없었다는걸 계속 말하시는데 전 분명히 1기 충원이 있었고 마지막전투에 2기 충원됬다고 했습니다. 님께서 계속 전투끝난시점이었다고 억지부리길래 그냥 무시한거죠. 제가 보기엔 분명히 전투중에 나왔습니다.(그리고 본진에서의 싸움에선 성큰과 저글링,드론의 도움이있었다고 말했었습니다. 이건 슬쩍넘어가시더군요 5시에서는 토스병력이 자리잡고 있었기때문에 성큰,저글링의 도움을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님은 아니라고 하고 저는 맞다고 하는데 더이상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리고 5시싸움은 제 판단으로는 사업포기하고 드라군3기 추가한 선택이 옳았습니다. 사업되있어봤자 드라군3기적었다면 뮤탈에 그냥 잡혔을겁니다.(이건 다른분도 인정하셨구요) 그런데도 계속 말 돌려가시면서 사업하는게 전략적으로 더 좋았을거라니 하니 답답했죠. 어쨌든 이제 정말 그만할렵니다. 나가봐야할때도 됬구요. 쩝 몇시간동안 이게 대체 뭔짓인지.... 그리고 인신공격적인 발언은 죄송합니다. 어떻게 순간 욱하다보니... 그럼 이만.
06/07/30 19:00
억지는 제가 더 부렸습니다
사실 5시 공방보단 본진 공방이 박태민선수에겐 여러모로 유리했습니다 논쟁때문에 애기는 안했지만요.. (그러나 박태민 선수가 잡아먹을 결단을 했다면 럴커 저글링 성큰의 배치나 위로 돌아와 병력의 자리잡기를 허용하기전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본진에서만큼의 완승은 아니더라도 이길 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드라뮤탈 동수싸움은 좀 당한 느낌이 드는데... 전 그때 뮤탈과 드라군이 2부대에 가깝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뮤탈이 노사업드라에게 이길거라 판단. 그래서 부대단위란 말을 썻군요 그러나 님은 그것을 1부대에 가까운 소수부대 싸움으로 판단... 실험데이터 제시 애매한 병력이었으므로 무탈의 충원이 없었던 마지막 전투에서 이긴것과 각개격파로 공박, 그러나 이때부터 말꼬리를... 음... 그리고 뮤탈 충원의 경우 나중엔 본것'만' 해도 3기로 정정하셨는데.. 나중에 경기 다시 재방할 시간이 있으시면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뮤탈 2기가 합류한건 전투에서 문준희가 패배를 직감하고 후퇴하는 시점입니다 지금 경기 다시 돌려봤습니다 5시 싸움은... 모르곘습니다 이부분은 제 판단이 강하게 들어간 부분이기 때문에... 전 노업 드라 +3던 사업+질럿2던 막약 전투가 실제 벌어진다면 전황을 바꾸거나 게임을 끝낼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박태민선수는 위험부담을 짊어지지 않았고 문준희선수를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전략우위에 있다는 말은 차선중엔 그래도 났다는 생각에서 한 말입니다 결국 사업이냐 아니냐는 5시 공방에서 박태민 선수가 결단을 내렸다면 실제로 이길수 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할테고 이걸 증명하는건 꽤 어려운 일이 될겁니다 사실.. 완벽하게 입증 못할 부분이 있는 장면을 입증 가능한것처럼 애기했으니 제 잘못이 더 큽니다 ps- 입스타 애기할때 발끈하려다 말았습니다. 나름대로는 스타를 꽤 진지하게 한다고 생각하든요
06/07/30 23:28
경기 처음부터다시 봤습니다, 그 상황에선 박태민 선수가 뺄 수밖에 없습니다
질럿의 수와 리버의 포지션, 드라의 양때문에 언덕에 올라간 시점에선 이미 늦었습니다 뮤탈이 드라군에게 뛰어들어 한타싸움말고는 달리 방벙이 없었다는 점에서 양이 많은게 더 났습니다 사업을 하는게 여러모로 당연하다고 보지만, 그건 병력이 리버까지 갖추고 러쉬를 간다음에나 여유가 생기는 자원량이었습니다 아마도 사업은 리버를 만든 다음으로 계획하는것이 타당해 보입니다(이 뒤에도 안된것은 의문이지만)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생각이상으로 뛰어났고, 본진에서 싸울때까지 죽은 드라군의 숫자도 5마리에 질럿도 잃고 부상당한 상태에 성큰과 저글링 드론의 도움으로 이긴겁니다 제 판단상의 실수와 오판을 인정합니다 제 생각과 경험을 너무 과신했습니다
06/07/31 10:13
사업을 했으면 드라군 수는 당연히 더 적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의 근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식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문준희 선수가 나름 배팅을 한 건데 결과가 아쉽게도 좋지 못 했네요. 둘 다 굉장히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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