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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9 16:37
제 예상 엔트리~
1경기 815 3 최연성(T) VS 박지호(P) 2경기 Rush Hour III 고인규(T) VS 박성준(Z) 3경기 철의 장막 윤종민/박용욱(Z/P) VS 김동현/김택용(Z/P) 4경기 백두대간 전상욱(T) VS 염보성(T) 5경기 Arcadia 박태민(Z) VS 서경종(Z) 6경기 망월 임요환/성학승(T/Z) VS 정영철/문준희(Z/P) 7경기 The Eye 임요환(T) VS 박지호(P)
06/07/29 16:51
티원이 가지는 이점은...
첫째로는 결승경험이 많다는 것과... 둘째로는 막강한 테란카드 셋째로는 윤종민 선수를 중심으로 한 팀플 넷째로는 주훈감독의 적절한 용병술이 있는 거 같고... 엠비씨가 가지는 이점은 첫째로는 신예의 패기 둘째로는 엄청난 기세 셋째로는 김태형해설?
06/07/29 17:34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엄청난 상승세의 박성준 vs 전상욱 or 고인규
weekly gamer에 선정된 투신의 귀환을 현재 최고 포스의 두테란이 제압할수 있을지...이 매치업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06/07/29 18:01
◆김태형 해설위원 예상 엔트리
▶SK텔레콤 - MBC게임 임요환(테) <815 III> 박성준(저) 전상욱(테) <러시 아워3> 이재호(테) 최연성(테)/성학승(저) <철의 장막> 김택용(프)/김동현(저) 고인규(테) <백두대간> 염보성(테) 박태민(저) <아카디아> 박지호(프) 박용욱(프)/윤종민(저) <망월> ? 에이스결정전 <디 아이>
06/07/29 18:33
후우, 진정이 안되네요.
소화도 안되는 거 같고.. 괜히 밥먹었나.. 그런데 김태형 해설 위원.. 요즘 가장 포스가 좋다고 불리는 우리 인규선수는 어디다 버려두고 오셨나요?^^+
06/07/29 18:58
지금 온게임넷 실시간 결제해서 보고 있는데 해도 너무하네요.
화질도 엄청 안좋고 게다가 끊기기까지... 결승전 보기도 전에 한풀 꺽이네요.
06/07/29 19:02
완전소중류크님// mbc팀도 적절한 용병술과 선수들의 실력이 바탕인데.. 마치 기세와 운으로 여기까지 온듯한 장점들이네요. ㅜ>_<
06/07/29 19:04
근데 엠겜 중계진 오늘 김동준, 김철민, 이승원 조합이 아닌가 보네요?
(근데 왜 갑자기 리플 수정이 안 되는 건지...ㅠ_ㅠ)
06/07/29 19:05
김동준,김철민,이승원 조합인데요^^ 박상현캐스터와 임성춘 해설은 바다에서~_~
온게임넷 김도형 해설위원이 SK텔레콤 대기실에 등장하자 선수들이 일제히 야유했다. 일부에서는 "일점사하라"며 분위기를 선동(?)하기도.<---덜덜덜;;;
06/07/29 19:06
아, 고맙습니다. 원래 토요일은 엠겜 보지만, 오늘 결승은 주관이 온겜인지라 눈물을 머금고...(엠겜 실시간 아이디도 없고요.)
06/07/29 19:11
엠비시 꼭 이기세요
아무리 비공개라지만 파포 들어가보니 거의 모든 기사가 t1관련된 것밖에 없고 엠비시는 깃발을 가져왔는데 받침대가 없어 넘어진다느니 여름 유니폼이 없어 옆에 쌓아 놨다니 피곤하다느니 응원전은 티원의 압승이니 엠비시쪽은 사진이나 플랭카드밖에 없다느니 이따위 기사밖에 없네요(t1은 코치가 밥을 못먹었다는 기사도 쓰면서..) 기사의 양도 그렇지만 각 팀에 대한 시선이 너무 대조적입니다 최소한 결승전 주인공인 2팀중 한팀인데 너무 편애하는 듯 싶네요 파포 대문에 4:0 엠비시 승리라는 글이 타이틀에 붙기를 바랍니다
06/07/29 19:14
근데.. 어느 팀처럼 돈주고 선수 사온게 아니라는 말은....
누굴 견제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게 엠겜팀에게 신경전이 되나..
06/07/29 19:14
지금 부산 작살입니다. 빗방울 굵기부터 다르고, 거기에 천둥번개에.. 광안리에서 멀지 않은지역인데 조만간 올거같네요. coming soon
06/07/29 19:15
부들부들님//
하태기 감독이 티원의 독주를 막겠다고 하자 우리 티원은 다른 스포츠의 팀처럼 선수를 사들인 것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라는 요지의 발언 같습니다...^^
06/07/29 19:16
한팀의 독주는 e-sports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하태기 감독의 말에, 주훈감독이 발끈해서 한 말입니다.
오늘 임요환 선수 말은 참 잘하네요.
06/07/29 19:16
쩝... 돈주고 사고 어쩌구 이야기는
ktf보다 야구나 배구에서 삼성을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삼성야구팬으로써 뜬금없이 기분이 좀 그렇네요
06/07/29 19:18
1경기 815 3
임요환(T) VS 염보성(T) 2경기 Rush Hour III 전상욱(T) VS 이재호(T) 3경기 철의 장막 최연성/성학승(T/Z) VS 박지호/저영철(P/Z) 4세트 백두대간 박태민(Z) VS 문준희(P) 5경기 Arcadia 고인규(T) VS 박성준(Z) 6경기 망월 김성제/윤종민(P/Z) VS 김동현/김택용(Z/P)
06/07/29 19:19
설마 용욱선수 에이스결정전에 나오는건가요? 에결에 플토카드는 조금 불안한데........ 이러다가 박성준선수나 박지호선수 나오면 낭패........
물론 마무리박이긴 하지만........
06/07/29 19:20
에이스 결정전은 최연성 대 박지호 같은데... 엔트리상은 T1이 우세합니다.
아스트랄 임요환 선수가 1경기 잡으면 4대0도 나올수 있겠으나, 염보성선수가 이길경우... 에이스 결정전 갈지도 모르겠네요.
06/07/29 19:20
엔트리가.. 어제 저녁 파이터포럼 자게에서 본 엔트리와 거의 흡사..
덜덜덜... 3경기 엠비씨 엔트리 틀린거만 빼면 다 맞춘거 같은데.. 우와... 그나저나 티원이 엔트리 좋아보이네요.. 서경종이 안나오는게 의외.. 설마 에결에서 나올려나?
06/07/29 19:21
순수 종족상성으로만으로 봤을때 sk에서 기가 막히게 엔트리를 짜왔는데요.
박태민으로 문준희 잡고 고인규로 박성준 잡고.. 뭐 물론 예측대로만 흘러가는게 아니라고 해도 지금 나온 엔트리로는 sk에 무게가 실리는게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임요환대 박성준의 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개인전에 나오지 않는게 의외네요..
06/07/29 19:21
근데요... 김창선 해설 목소리 맞나요? 감기 걸리셨나요? 어투는 분명 김창선 해설이신 것 같은데 목소리가 다른 사람 같아요.
06/07/29 19:23
T1팀 중요한승부에서 깜짝 팀플을 낸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깜짝팀플이라 보기힘든 팀플들이 나왔네요. 최연성/성학승선수 2005년에 정규시즌에서 성적 좋았고,2006년때는 1경기만 출전했지만 승리........ 김성제/윤종민 조합은 정규시즌때 두번 출전한적이 있고요.
06/07/29 19:24
오히려 깜짝팀플을 낸것은 MBC팀이네요......... 근데 엔트리가 너무 좋게느껴저서 T1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불안하다는.......
06/07/29 19:25
1경기를 임요환 선수가 잡으면 T1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4경기는 테란을 노리고 플토가 배치된듯 한데... 거기에 문준희 선수가 무대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것 까지 감안하면... 4경기는 T1이 한경기 주운거나 다름없네요...
06/07/29 19:26
박태민선수가 요즘에 플토전에서 종종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어도........ 걸어다니는 머큐리가 어디가겠습니까.
게다가 정규시즌때 개인전에서 한번도 기용을 한적도 없는 문준희선수를 결승전에서 기용했다.......... 그것도 백두대간에서 저그를 상대로........ MBC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한데요.
06/07/29 19:31
선수들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요환선수와 염보성선수의 첫 대결이 곧 시작됩니다! 타임머신의 비가 너무 멋있게 느껴질정도인데요........
06/07/29 19:33
문준희 선수 출전은 정말 의외네요. 아무래도 테란 스나이핑하고 나온거같은데...T1측에서 한번더 머리써서 박태민...완전 난감하네요.
06/07/29 19:35
지금 10년 차이 나는 선수들이 경기하는 건가요? 한 선수는 최고참, 한 선수는 최연소. 흠... 바로 경기 들어간 건 비 와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06/07/29 19:39
염보성선수는 정찰이 늦기때문에......... 임요환선수가 조금 좋네요. 스타포트 짓는 임요환. 염보성은 전진해서 팩토리에 애드온 했어요. 임요환선수는 벌쳐먼저 뽑고 애드온.
06/07/29 19:42
염보성선수 한방이 있긴 잇는데........ 과연 4배럭 바이오닉 러쉬 어떻게 될까요......... 염보성도 스타포트 따라가는데........ 7시 앞마당 멀티 먹고 있습니다.
06/07/29 19:45
임요환 본진 초토화입니다. 남은건 이제 막 돌리기 시작한 확장 2개밖에... 임요환을 상대로 염보성의 타이밍러쉬 성공으로 거의 승리 확정입니다
06/07/29 19:50
염보성선수 대단한데요........ 이거 항상 결승에서 T1팀이 하던 시나리오였거든요! 1경기에서 깜짝 전략으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해놓고!!!
그뒤에 기세를 타서 결승전에서 이기던 경우가 많았거든요!
06/07/29 19:51
타이밍러쉬의 황제인 임요환을 상대로 최연소 프로게이머로 MBC의 선봉을 맡은 염보성이 실패하면 지는 한방의 타이밍을 노려 거의 역전하는 분위기!!
06/07/29 19:53
결국 11시 앞마당 뚫기시도해보지만 실패하는 임요환!! 임요환선수!! 저번 한승엽선수와의 경기때의 분위기인데요........ 그때처럼 팀에게 분노를 심어주게 위함인가요!
06/07/29 19:58
임요환선수가 종종 결승에서 깜짝 전략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신인선수에게 당했다니........(하긴 노련한 신인이긴 하지만........)
완전히 T1 분위기는 분노 OR 침체겠네요.........
06/07/29 19:58
프로리그와는 인연이 없는 임선수. 저번 KTF와의 결승때도 이병민선수에 지더니...
2경기까지 잡으면 MBC의 우승가능성이 50%로 올라갑니다.
06/07/29 19:59
사실 명경기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임요환 선수가 너무 끈 감이 있군요.. 뭐 팀전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곤 해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탄성이 나오던 경기가 나중엔 좀 지루해 지는 면이 있네요.
06/07/29 19:59
815에서의 특이한 전략은 모두 두번째쓰면 통하는거 같네요 -_-
송병구선수의 선스타팅 할루리콜도 두번째에서 성공햇고 이병민선수의 이번 전략도 두번째쓰니//
06/07/29 20:00
달료// 혹시 모르죠 임요환 선수가 역전해버린다면 대역전극 이라고 극찬하겠죠 저때의 도진광대 임요환 패러독스 그것처럼 말이죠 비록 완전 섬맵이고 테플전이었지만
06/07/29 20:01
그래도 다음경기는 결승전에서 팀이 2:0으로 밀리고 있을때도 묵묵히 1승을 챙겨주던 포스트시즌불패의 전상욱선수라는게 그나마 위안........
06/07/29 20:02
포스트시즌 6승 0패의 전상욱선수를 믿습니다.0:2로 끌려가던 작년후기리그 결승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그를 믿습니다.
06/07/29 20:02
DynamicToss// 바이오닉에 본진이 쓸렸을 때 gg 치는건 아니더라도 뭔가 그 전의 더 적절한(어디까지나 보는 사람 입장에서) 타이밍이 있었던것 같기에 그런겁니다.
06/07/29 20:03
임요환선수...
한빛과의 결승에서는 김선기선수에게 지고 KTF와의 결승에서는 이병민선수에게 지고 MBC와의 결승에서는 염보성에게 지네요...
06/07/29 20:03
이제 티원은 2경기가 엄청 중요해졌습니다. 3경기가 철장, 양팀 다 이번시즌 잘 안나오던 조합이라 쉽사리 승패를 예측하기 힘드니...2경기마저 내준다면 3경기까지 영향이 미칠겁니다. 전상욱선수가 꼭 잡아주길~~ >.<
06/07/29 20:05
임요환 선수의 버티기는 뭐 예전부터 있어 왔던 거니까요.
그러니까 핵도 맞아 보고 -_-;; 뭐 그런거죠. 임요환 선수에게 이병민 선수와 같은 지지타이밍을 기대하긴 힘들듯. 크크
06/07/29 20:08
달료 님 // 님이 게임하실때 그 상태에서 지지치시면되죠. 임요환선수는 원래 그상태에서 지지안치기에 대역전승도 가끔 하고 그러는겁니다.
06/07/29 20:09
염보성선수 역시 차세대 테란본좌후보 넘버원 답네요. 이윤열선수 전성기같은 느낌. 고인규,이재호,염보성 삼성칸 두테란의 차세대 테란본좌 경쟁 볼만 하겠군요
06/07/29 20:11
조규남 감독님도 반갑고, 조형근 선수도 반갑네요. 하지만 관중석에 앉아 있는 조규남 감독님을 보자니 역시나 가슴이 쓰린...ㅠ_ㅠ
06/07/29 20:11
제 생각에는 임요환선수를 만약 SPRIS 패자조 준결승 2경기 할루시네이션 리콜 나왔던 자리에서 이병민선수의 자리에 있었다면 왠지 커맨드센터 띄우고 다른곳으로 안착해서 그냥 SCV를 생산해서 계속해서 버텼을것 같습니다.
(물론 의미없는 몸부림이 될 가능성도 컸지만요........) 이병민선수를 비꼬는것은 아니고,그냥 적절한 GG를 치는 선수도 있고,'어 아직 해볼만 한데?'하는 타이밍에 GG를 치는 선수도 있고,'너무 끈다.'라는 타이밍에 GG를 치는 선수도 있는 것을 저상황을 예로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GG타이밍은 각 선수의 마음이다. 라는 얘기죠.)
06/07/29 20:12
이재호선수 진짜 많이 변태했네요. 박피나 성형 수술이라도 받은건가 ? -_- 이재호선수 실력은 괜찮던데 염보성선수하고 비교하면 담력이 좀 모잘라 보이더군요.
06/07/29 20:13
불쾌발언은 적당히 합시다. 주훈감독님도 자신의 말실수를 인정했고...그걸 왜 또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까고 싶으면 파포나가세요.
06/07/29 20:15
이재호 선수.. 잘하기는 하는데 아직까지 염보성 선수만한 믿음감은 주지 못하고 있죠.
전상욱 선수 상대로 자신의 플레이를 제대로 펼칠수 있을지.. 으음..
06/07/29 20:18
간지나는 물량, 효율적인 운영, 가끔씬 나오는 적절한 발트롤 염보성과 이재호는 비슷해 보이던데 이재호 선수에겐 염보성 선수처럼 팍팍 밀어붙이는 맛이 좀 덜해요
06/07/29 20:28
전상욱은 곧 4팩......... 이재호는 3팩........ 이재호는 탱크가 엇어요!! 어!! 근데 벌쳐!!! 벌쳐 관리 잘해야 되요!
06/07/29 20:30
이재호 마인으로 시간끌어봅니다만!! 2스캔으로 탱크랑 골리앗으로 진군하는 전상욱!!! 1시쪽에서 자리잡나요!! 이재호 회심의 7시 멀티!
06/07/29 20:34
이제는 전상욱은........ 슬슬 탱크로 7시 자리잡고......... 7시 커맨드 지으면 됩니다. 이재호 센터에 자리잡았지만 활용이 힘드니 무슨소용입니까!
06/07/29 20:35
전상욱 선수 7시까지 먹으려고 밑작업을 하고 있네요
이재호 선수는 아무런 변수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그냥 따라가는 경기를 하네요 이렇게 되면 그냥 질 것 같은 데요
06/07/29 20:36
MBC Hero 2테란 전상욱선수에게 호되게 당하는 분위기인데요! 이런식으로 가서 전상욱이 승리하다가는!!! 사기는 T1에게 오는겁니다!!! 전상욱상대의 본진쪽에 2드랍쉽 드랍!
06/07/29 20:39
이재호 7시 공략들어가는데......... 방어가 좋아요 전상욱선수. 어! 근데 이재호 드랍쉽 활용해서 뚫는가 싶었지만!! 레이스에!!! 결국 7시 언덕쪽에 탱크를 마저 올려놓는데 실패한 이재호선수!
06/07/29 20:42
근데 결국 배틀을 준비해봐야 전상욱의 스타팅에서 나오는 가스의 압박이 너무 크죠!! 1시쪽 탱크 3대 정리하는대신에!! 레이스로 센터쪽 탱크 공략!! 골리앗에 빠지는 레이스!!
06/07/29 20:49
이재호선수 초반 그 빌드상성만 아니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정도의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정말 초반 빌드상성이 이재호선수쪽으로 따라주지 않았어요!
06/07/29 20:51
서로 센터에서 대교전!!!! 전상욱이 승리할것 같은데요!!! 전상욱선수!!! 이깁니다!! 이재호 GG분위기인데요!! 풀업레이스 대부대!!
06/07/29 20:52
전상욱선수 포스트시즌 전적 7전 7승!! 이거 사기는 이제 T1쪽입니다! 언뜻보기에는 팽팽하지만 전상욱선수가 실상은 불리한 순간이 한순간도 없었어요!
06/07/29 20:53
이제 문제의 3세트~~~~~~~~~ 제가 어제 강조드렸던 문제의 3세트입니다. 과연 이 문제의 3세트를 누가잡을지
그리고 3세트 징크스는 이어지는지
06/07/29 20:54
차리리 8배럭 치즈 러쉬가 나았는데 전상욱 선수 노배럭 더블 하는거 알면서.. 마치 변은종대 박정석에서 변은종 선수가 5드론해서 더블넥 제압한거 처럼 말이죠
06/07/29 20:54
으하하하하하 완전 속시원합니다. 사실 첫경기때문에 맥주원샷을 끝없이 하고 있었는데 이젠 통쾌한 기분으로 마시면 되겠습니다. 상욱선수 장합니다 정말.
06/07/29 20:56
DynamicToss님// 박정석 선수가 더블넥 할건 대충 알 수 있는 플레이었고..
테테전의 노배럭 더블은 정찰 안하고는 잘 모르죠..
06/07/29 21:00
MBC가 테테전에서 2승을 못하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시리즈가 힘들다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전상욱 테란은 테테전이 제일 약하다면서 테텐전마저 저렇게 하면 어떻게 잡는답니까. -_-;;;; 헐.
06/07/29 21:03
으 사실 편한 맘으로 남은경기를 지켜보게 되진 않아요. 다만 첫경기가 너무 쓰리게 박혀서 가슴 아프게 박힌 가시가 조금 빠진 기분으로다가 이제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후덜덜한채 경기를 지켜봐야죠.
06/07/29 21:04
그나저나 2경기가 지난 지금 9시 5분이라니...
철의 장막 팀플은 꽤 장기전 가능한...맵...이라걸 감안하면-_-; 11시까지 고고?
06/07/29 21:17
경기 시작됩니다!!! 철의 장막에서 최연성/성학승 VS 박지호/정영철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최연성 11시,성학승 4시,정영철 2시,박지호 8시. MBC팀이 위치 좋네요.
06/07/29 21:18
자, 최연성선수 가스러쉬 방지용 리파이너리 미리 지어놨거든요. 성학승선수나 정영철선수나 모두 앞마당이죠. 최연성은 배럭 짓고 있죠.
06/07/29 21:24
정영철 아웃되는 분위기고!! 테란은 아둥바둥 살고 잇는데!!! 최연성 박지호의 본진 드랍!! 아!! 박지호 프로브 피해 꽤많이 입을듯!!! 박지호도 드래군난입!!! 그러나 어찌저찌 막을것 같고! 박지호 프로브 피해 클듯 합니다!! 아! T1이 잡을것 같은데요!! 테란쪽 막았어요!
06/07/29 21:25
야 티원이 잘했네요..
근데 박지호 선수 참 이상하네요.. 벙커라인 하나인데.. 질럿 한두 마리 데고 와서 뚫으면 진작 뚫을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06/07/29 21:25
3:1~~~~
왠지 오늘 마무리 박이 아닌 마무리 고가 될꺼 같은 조짐이 강하네요 문준희 선수 아무리봐도 상대 테란노리고 나온거 같은데...
06/07/29 21:26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세트 이겨버렸습니다. 티원 완전 소중하지 말입니다. 슬슬 취기가 막 올라옵니다 이거. 멋찝니다 티원! 최연성 성학승 선수 완전 기특해죽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거죠 오늘은 막?
06/07/29 21:26
아직 모릅니다.
3 대 1 가도 불안한 팀이 티원입니다. ㅠ.ㅠ 아직도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어떻게든 빨리 끝났음 좋겠어요. ㅠ.ㅠ
06/07/29 21:26
3세트의 결정적인 패인은 콜로니 실수입니다. 거기서 두번째 콜로니가 성큰으로 바뀌어도 막을까 말까한다 스포어를 짓는 대실수....
이게 결정타입니다.
06/07/29 21:26
세렌님 우승하면요.^^; 아직 설레발은 금지입니다.(......)
일단 박태민 선수는 유리하다 하나 우리 인규선수.. 흑. 아카디아인데.
06/07/29 21:28
어처구니가 없는... 이런 경기 나올때마다 종종 나오는 말이지만 정영철 선수 프로선수 같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무대가 무대라고 하지만...
06/07/29 21:29
정영철 선수는 할 말 없는 경기력.. 스포어야 그렇다쳐도 상대 저그 병력 체크 조차 하지 않다니 -_-
박지호 선수도 판단을 확실히 했어야죠. 박지호 선수 불안하다 했더니 들어맞네요 -_-;
06/07/29 21:29
연이님// 설레발 충분히 해도 되어요^^ 이때까지 2년동안 3세트 이긴팀이 7전4선승제 놓친적이 없어요^^
다합쳐도 20번중 17번 85%에요^^
06/07/29 21:30
정영철 선수 그상황에서 정찰을 안한겁니까? 오버로드는 다 어디에? 어이가 없습니다. 허무하게 저그가 밀림으로인해 박선수도 말렸군요. 후..
06/07/29 21:30
박지호 선수가 아무것도 안해줬기 때문에 정영철 선수는 테란이 레이스를 뽑아 오는지 뭐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죠.
박지호 선수가 자꾸 찔러주고 테란 뭐하는지 알려줬으면 성큰을 늘렸을 겁니다.
06/07/29 21:31
그 타이밍에 저글링 차이가 워낙 현격해서..
투성큰도 좀 힘들지 않나.. 싶었는데 스포어 였네요.;; 테크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완전히 밀려 버렸군요. 박지호 선수는 차라리 초반 사업 병력으로 본진으로 쑥 들어가는게 더 나았을듯.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한게 없었으니.. 박지호 선수 본인은 본진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마린&scv 또 테란 본진을 몰랐으니 혹시 모를 탱크에 다 싸잡아 먹히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말이죠.
06/07/29 21:31
아...그 스포어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네요-_-;
딱히 레이스 견제때문에 지은것 같지도 않은 위치...정작 앞마당 드론타격은 받을수 있는 위치일거 같고...오버로드로 저글링 추가를 계속 봤을거 같은 상황...정말 난감이네요...3경기는 절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는데...그리고 최상의 위치가 나왔는데...그저 아쉽네요
06/07/29 21:31
아개인적으로 SKT1도 좋지만 이번에는 정말 MBC가 우승하면좋을듯한데.... 아아 ㅠㅠ 근데 4경기가 너무암울...
06/07/29 21:32
1경기 이긴팀이 이긴다는 징크스도 있잖아요. 징크스에 의존해서 맘 놓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5경기 인규선수 이기면.. MVP 되려나? 흐흐.;
06/07/29 21:32
물론 이렇게 바로 세트 끝나고는 미친듯 좋아라 했다가 다음 세트 시작하기전부터 다시 후덜덜 모드는 여전하지말 말이죠. 매세트 너무 조마조마해서 이기고 나면 반 미쳐버리는 지경이 되는거 같기도 해요. 이젠 운영의 마술사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태민선수 화이팅입니다!
06/07/29 21:33
앞마당 스포어는 실수로 밖에 안보이는 위치였는데 그 위치면 앞마당 견제 못막는 위치 아닌가요 그리고 오버로드 분명히 상대편 저그 앞마당이랑 본진에 띄워놓았으면 저글링 올인 파악 못할 성질의 것도 아니고 참 아쉽네요 박지호 선수가 테란 입구쪽에서 압박하고 있을때만 하더라도 MBC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06/07/29 21:35
사실 2경기나 6경기 빼고는 딱히 안심이 되지 않는 티원의 엔트리. 4경기는 그 무섭다는 백두대간 저프전이지만 한 번 죽을 쑨 적이 있는 박태민 선수. 또 5경기는 무적의 상승세 고인규이기는 하나, 아카디아의 저그. 그것도 박성준... 언제나 저에겐 그들의 엔트리는 불안해보이기만 합니다. 참 왜 이러는지-_-; 그저 열심히 해서! 이깁시다!
06/07/29 21:35
자..기세 잡아 갑시다.. 후훗.
4경기만 태민선수가 확실하게 잡으면 인규선수라고 투신 못잡을선수가 아니거든요. 재윤선수,용호선수도 잡은 경험이 있으니 +_+
06/07/29 21:35
서미니님// 스포콜로니 위치는 성학승 선수의 저글링과 레이스가 같이 들어오는 공간을 막을 생각이었던거죠.
그 위치 아니면 레이스가 성큰이나 저글링 때리는걸 전혀 막지 못합니다.
06/07/29 21:36
앞마당 스포어 위치는 아마 레이스가 오면 성큰부터 먼저 쳐서 체력을 줄여놓은다음에 저글링이 올까봐 만든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뭐 결과론이겠지요.
06/07/29 21:36
그 스포어는 아마 레이스가 성큰을 깨면 앞마당이 위험해진다는 생각으로 지은겁니다. 실수라기보다는 정확한 상황판단을 못 한거죠 -_- 왜 다들 실수라고 생각하시는지..
06/07/29 21:37
너에게간다님//박태민 선수 아직 백두대간에서 플토전 패는 없는거로 압니다만. 815에서 강민선수에게 1패를 하긴했지만 백두대간은 플토가 나왔으니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할수 있겠죠.
06/07/29 21:38
테란이 테크 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레이스를 의식하지 않을수가 없었겠죠.
그래서 박지호 선수도 빨리 찔러보고 해서 확인을 해줬어야 되는건데.. 알았을 땐 이미 늦은 상황. -_-
06/07/29 21:39
아, 전 온겜 안나오거든요. 순간 잊고 있었네요.-_-;
그래도! 태민선수가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질거라고생각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런 경기에서 그런 도박수 쓰면.. 맞는다.-_-+
06/07/29 21:40
문준희 선수의 깜짝 전략을 기대 합니다 염보성 선수의 그 4배럭 마린으로 임요환 선수 잡은거처럼 비록 테란을 노리고 나왓어도 설마 테란전만 연습했겠습니까
06/07/29 21:42
티원이 저그라인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박태민 선수가 그간 부진했고, 백두대간에서 테란이 나올 것이 유력하고, 저그의 출전은 누군들 예상했을까요.
06/07/29 21:43
(잠깐 쉬어가는 얘기)
060으로 시작되는 스팸전화가 휴대폰으로 왔는데요. 어라 전화를 안 끊네 싶어서 받았더니, 아리따운 여인의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더니 끊네요. 새로운 스팸 수법인가봐요. ^^
06/07/29 21:44
자, 문준희 선수를 내보냈습니다. 방송경기에서 스타일 노출도 적었고, 게다가 플토를 내보냈으므로 티원으로서는 한방전략을 예상할겁니다. 엠겜은 이걸 노린겁니다. 문준희는 절대로 초반 승부 안합니다. 오히려 박태민의 공격적인 대응(9드론 이하)을 의식해 선방어 원게잇 질럿 이후 타이밍 잡고 진출할것입니다...!!
06/07/29 21:44
뭐.. 한때는 백두대간에서 저저전만 나올 정도로 저그도 유력한 카드니까요.
간단하게 그냥 엔트리 싸움에서 T1이 이긴거죠. 다르게 말하면 찍기에서 승리 -_-;;
06/07/29 21:45
마치 말씀들 하시는 분위기가 이미 T1이 이긴것 같군요. -_-;;
4경기를 내려 져서 1:4로 지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아직 2경기나 남았는데... 후.. 되려 문준희 선수가 확 이 분위기를 뒤집어 줬으면 좋겠네요.
06/07/29 21:47
이기고 있을때 기분내는 게 뭐 나쁜가요. 아까 염보성 선수 이겼을때 게시판도 엠비씨 4:0 가자는 둥 기분 내시는 분들 많던데요. 뭐.
06/07/29 21:48
중계진 위치는 엠비씨의 승리인 듯 싶네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중계진의 모습 멋졌요. 온겜은 중계진의 새옷이 이쁘네요.
06/07/29 21:49
스포어 콜로니는 많은 분들이 말했던것처럼 레이스로 성큰 HP깎으면서 오는걸 경계했던거죠... 이걸 프로의 자격이 어쩌니 하는것도 좀...;; 경기력 자체가 떨어지는건 문제가 있어도... 판단 자체에 있어서는 아마추어보다 낫겠죠...
06/07/29 21:51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박태민선수 7시,문준희 1시. 박태민선수가 이위치에서 안기효선수에게 성큰러쉬 시도하다 실패해서 듀얼코어까지 당하며 졌는데......... 제발 성큰러쉬를 자제해줬으면 하는바람입니다.
06/07/29 21:51
김성제 선수 덕에 T1을 응원하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왠지 이번 경기는 문준희 선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게시판부터 방송까지 모두 아킬레스건이다, 엔트리의 실수다 등등 말해대니 왠지 반발심이 생기는군요. 문준희 선수 멋진 경기 한 번 갑시다~!
06/07/29 21:51
근데 엠겜 중계석이 좀... 특히 빨간바탕에 SKY는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이...-_- 앞의 판때기 같은 거 세워놓은 것도 좀 이상하고요.ㅠ_ㅠ 하지만 우리 김 해설은 그저...*-_-*
06/07/29 21:54
물론 삼성준선수가 오영종선수의 3게이트 질럿러쉬에 당해서 진적이 있긴한데........ 과연 박태민선수는 어떤 대응을 할지.......
06/07/29 22:04
본진쪽에서 박태민 회군!! 본진쪽에서 교전!! 박태민인가요!! 문준희인가요!!! 박태민이 이겼어요! 박태민이 이기는 분위기예요!! 문준희 방어 병력 없어요!!
06/07/29 22:05
아.... 박태민.... 힘들게 이기긴 했지만, 맵이점 이런거 다 빼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를 하네요... 오늘 경기는 정말 멋졌네요.
06/07/29 22:06
3경기 징크스가 더 강하네요 김태형 저주고 뭐고 없네요 -_- 초보랜덤님 말대로 3경기 이기니까 테란한시 우승확정이네요
06/07/29 22:07
그래도 SK텔레콤 T1 광안리에서 한빛에게 1차전 내주고 2,3,4차전 내리 따다가 5,6,7차전을 내준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잊어서는 안돼요!
06/07/29 22:07
1경기 지고 2,3,4경기 승... 왠지 2004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이 생각나지만... 그런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06/07/29 22:08
MBC 그래도 희망적인것이 5세트 박성준선수가 잡고
6세트 MBC 최강조합 김동현/김택용조합이 잡아준다면 희망적이지만 T1에는 이번시즌 전상욱선수와 더불어 개인전 원투펀치인 고인규선수와 행여나 고인규선수가 패하더라도 팀플의 중심 윤종민선수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MBC 잘싸웠지만 T1이 결국에는 오버트리플크라운이라는 깰래야 깰수없는 기록을 만들꺼 같습니다.
06/07/29 22:09
진짜.. 태민선수 판단력 최고네요.. 5시 밀릴때 냉철하게 포기하고 상대방 본진가서 프로브 몰살시키고, 다시 귀환해서 막아내는.. 진짜 운영의 마술사가 되돌아왔네요~!!
06/07/29 22:09
4경기 티원이 잡았지만 여전히 승부를 모릅니다.
5경기는 티원의 새로운 희망인 고인규선수 대 히어로의 상징인 박성준선수의 대결입니다.
06/07/29 22:09
이번에 왠만한 운영능력아니었으면 그냥 플토가 이기는 구도였는데... 근래에 본 박태민선수의 경기능력 중엔 최고였습니다. 물론 문준희 선수도 최고였지만...
06/07/29 22:09
티원팬은 아직 안심하면 안됩니다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떠야 됩니다....-_-;;;; 인규 선수 우리 연이님을 위해서라도 일냅시다!!!
06/07/29 22:10
아.. 결정적인 장면에서 버벅거리는 온게임넷 실시간이 정말 한스럽군요.. ㅜ_ㅜ
문준희 선수 정말 아쉽네요.. 아직까지도 심장이 벌렁벌렁..
06/07/29 22:10
피지알에서 소리지르긴 처음입니다. 양해해주실꺼라 믿고
딱 한번만 소리치겠습니다. 박태민!!!!!!!!!!!!!!!!!!!!!!!!!!!! 정말 멋있었다. 화이팅!
06/07/29 22:10
사실 맵도 아카디아에 상대는 박성준 선수고.. 어우. 걱정이 하늘을 막 찌르네요. 인규선수,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말고 차분하게 해요!
06/07/29 22:11
아아아아 돌아온 운영의 미술사인가요. 활짝 웃는 티원선수들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지금 이순간의 감정이 너무 좋은거 드러낼께요. 진짜 너무 좋네요. 두주먹을 너무 꼭쥐고 경기를 보다보니 손이 다 빨개졌어요. 이기고 나서 너무 힘껏 박수를 쳐서 또 손이 빨개졌지만 그래도 참 좋네요. 다음 경기 우리의 넌 고인규다! 선수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06/07/29 22:11
문준희 선수 잘했습니다. 다만 박태민 선수의 운영과 순간적인 판단과 대처가 좀더 우위를 점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중 가장 박진감 있는 경기였어요. 문준희 선수, 앞으로도 이렇게만 경기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아까울 정도로 경기 내용 좋았습니다.
06/07/29 22:12
이제 한걸음 남았다고 봅니다.
인규선수에게나,T1에게나, 인규선수는 이번 경기 잡으면 확실히 T1 에이스 테란중 한명으로 자리 매김할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 경기도 매듭짓게 되는거니까 MVP도 충분히 노릴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인규선수 파이팅!!!
06/07/29 22:13
아, 아무튼 정말 오늘 mvp를 제 멋대로 준다면 박태민 선수께 드릴거 같아요. 인규선수가 오늘 어떤 경기를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제 맘이 또 달라지겠지만 정말 태민선수 너무 멋있었어요!
06/07/29 22:14
4경기는 박태민이 정말 잘해서 이긴겁니다. 문준희 선수.. 정말 아쉽겠네요.. 그런식으로 조금씩 시간을 뺏어버리니.. 후.. 태민군의 발군의 센스는.. 정말 오늘 MVP를 줘도 아깝지 않네요..
06/07/29 22:14
이거 너무 과열되는 분위기이니까 새로글 올리겠습니다........ 너무 댓글이 많아져서 속도가 느려져서........ 곧 새글쓰겠습니다.
06/07/29 22:14
고인규선수 승패신경쓰지마시고 마재윤&조용호선수 이길때 같은 플레이 보여주세요
행여나 지더라도 뒤에는 이창훈선수와 더불어 팀플의 양대 마스터 윤종민선수가 버티고 있습니다.
06/07/29 22:27
비롱투유님// 음.. 아프리카로 보세요 -_- 아님 TU...
(온게임넷 광고수입으로 돈많이벌었는데,네트워크에 절대 비용 안쓰죠 -_- CDN몇개만 더 달면 되는데. 월 1천만원이 아까워서 저러니;
06/07/29 22:48
센터싸움에서 고인규 선수가 너무 잘싸웠죠. 앞선 소수 탱크는 피슁이었고.. 마린메딕이 쭉 내려오면서 후위 본대와 합류.. 완벽한 진영...
오늘 MVP는 박태민,고인규!
06/07/29 22:51
누가 감히 이 팀을 상대로 저주를 운운한답니까, 김태형 해설위원의 저주 저주가 이슈되었지만 이미 여러차례 김태형 해설 위원 본인도 SKT1의 우승을 예측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며 그걸 그대로 이어간것 또한 SKT1입니다
트리플 오버 크라운 달성 축하드립니다. 이 팀은 현 프로리그에서 감히 최강이란 수식어따위로는 이름을 붙이기에 대단히 부족함이 있어보입니다. 마치 프로리그계에 있어서 해가 지지 않는 달이 기울지 않는 그야말로 지존이란 글자에 특히 어울립니다.
06/07/29 22:56
고인규 선수 잘 싸우네요. 생각보다 더 잘 했습니다.
티원 참 잘했습니다. 엠비씨는 아쉬움이 좀 남는군요.. 문준희 선수 졌지만,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박지호를 그리는 마음을 지울 수 없었던 건 제 욕심이었기를... 팀플조에 아쉬움이 크군요. 문준희 선수의 기용에는 별다른 이의를 달고 싶지 않습니다. 스나이핑은 코치진만의 생각이 있을테니..염보성 선수 잘 했고, 전상욱 선수 다소 지루했지만, 잘 했습니다. 티원이 잡힐 줄 알았는데, 이기다니... 하지만 축하합니다. 다만, 다음 번엔 다른 팀이 우승해서 그파갑시다 모두 수고했고, 박성준 선수 힘내길 바랍니다.
06/07/29 22:57
아 기분 너무 훈훈합니다 전경기 지켜본 노력이 아깝지 않아요 하하하
근데 이거 오늘 MVP누가 되려나 전상욱 선수도 복수는 나의것이라며 그답지 않은 오버 플레이 대박이였고 회장님 포스가 빛나는 깔끔 팀플도 괜찮고 박태민 선수는 정말...말이 안나오는 배짱의 빈집 (저도 저그인데 저라면 주병력이 주는 압박감에 빈집 못갔을거 같습니다 완전 감동 ㅠ.ㅠ) 고인규 선수 막판에 끊어지지 않는 근성러쉬도 멋지고 아..기분 너무 좋네요
06/07/29 22:58
sk 진짜 강하네요..
MBC가 못한건 3경기 팀플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실수가 가장 뼈아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Sk가 강한게..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이유겠지요.. 4경기에서의 문준희 선수의 분전도 박태민 선수의 말도 안되는 운영에 막혀버렸고 5경기에서의 박성준 선수도 고인규 선수의 탄탄한 수비와 한방러쉬에 무릅을 꿇었고.. 딱히 누가 못했다고 꼬집을 만한 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만 Sk가 좀더 잘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Sk 우승 축하드립니다. MBC도 아쉽지만 준우승 축하드리고요 ^^
06/07/29 22:58
근데 하이브간 타이밍이후 디파일러가 너무나 늦게나온게 좀 실수같지 않나요? 하이브 간 이후 한참 건물안짓다가 디파일러 마운드 짓고, 디파일러 나오는 타이밍도 늦었고.
06/07/29 23:04
업을 돌리면서 병력 쌓느라 잠깐 신경을 안쓴 것 같습니다
다소 느리긴 했지만 아무튼 테란 한방병력이 중앙을 활보하면 저그 입장에서는 그거 막을 병력 생산해서 부대지정하고 여튼..좀 바쁘죠 딱히 실수라기보다 병력생산과 관리에 집중을 강요받은 듯 합니다
06/07/29 23:13
아무리 대단한 전력이라도 저렇게 계속 이겨 나가기란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군요 T1. 고인규 선수 저도 엉덩이 한번 툭 쳐주고 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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