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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9 23:19
ktf는 지금 무시하나요 ^^ ;;; 그래도 정규시즌에선 잘하잖아요 ..
이런말 하는 내가 싫어지네요.. 씁 ㅡㅡ^ 여튼 정말 이 강한 티원팀을 어느 팀이 이길까요.. 그팀은 정말 대박팀~~
06/07/29 23:20
저 역시 백야님과 생각을 같이하겠습니다. 한빛 외엔 별 다른 대안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역시 한빛이 티원을 잡아줄 강자로 돌아와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06/07/29 23:20
KTF의 패턴인 정규시즌때 승리에 하이파이브하고
포스트시즌에서 안타까운표정보이는것 너무 지겹기에... KTF가 신예를 키우고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인다면 저 후보에 들어가겠죠
06/07/29 23:22
만약 팀플이 1경기로 줄지 않았다면 삼성 칸은 분명 이번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냈을지 모릅니다. 유일하게 KTF와 T1...양강을 모두 잡은 팀이 삼성칸이었죠. 역시 쓸만한 테란카드가 빨리 생겨야 할텐데...
06/07/29 23:22
후기리그엔 씨제이 우승 고고씽.
진짜 씨제이는 이번전기리그때 팀플만 잘했어도 3:0승부 많이 나왔을텐데... 플레이 오프때도 그렇고; 안습
06/07/29 23:23
온겜의 테란라인이 티원과 동급이라고 보기엔 아직 부족하죠. 사실 단일종족라인으로 테란의 티원라인과 비견될만한 팀은 없다고 봅니다.
티원이 지금까지 만난 적들중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았던 엠비씨 게임이 4:1로 무너졌습니다. 우승은 단순히 전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06/07/29 23:27
티원이 만난 적중에 가장 강력하다는 팀이 MBC라는 점은 동의 못하겠음
파포가 하도 띄워줘서 박지성 라인이니 머니 하지만 전성기 기량 지나서 포스 떨어진 박성준 글고 최근 부진하고 있는 박지호 (플토는 우승 한번 못하면 끝없는 추락) 염보성은 좀 잘한다;; 이번 T1을 잡을 팀은 CJ라고 봤는데 케텝빠긴 하지만 케텝은 플옵만 되면 먹티에프가 되버리니.
06/07/29 23:28
삼성 칸에 한표요. 이성은 이 선수... 심상치 않습니다. 방송 경기 첫 경기에서 떨지 않는 테란 선수는 늘 강력한 선수가 되어왔죠...
06/07/29 23:29
T1을 잡을팀은 한빛뿐이 없다고 봅니다.
웬지 한빛이랑 붙을때면 웬지 덜덜덜 다른팀들은 질꺼같다는 느낌이 적은데 한빛팀만 보면 그저 덜덜덜 이네요. 상대전적 그런거 다떠나서 한빛이라는 이름에 포스가..
06/07/29 23:30
스파키즈의 테란라인은 티원테란라인에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되는데;;
차재욱선수는 3종족전 모두 무난하지만 무난한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한동욱선수는 토스전이 너무 불안하죠, 원종서선수는...음 아직 뭔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100% 전천후의 최연성,전상욱,고인규와는 비교가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 테란들의 팀플과의 연동성을 따져봐도 티원이 압도적이죠
06/07/29 23:31
그리고 시제이는 늘 그렇듯이 엔트리가 너무 뻔합니다. 서지훈, 마재윤, 변형태.. 그리고 불안정적인 팀플... 팀리그면 모르지만 프로리그 8인엔트리에서 7전 4선승제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시제이는 우승전력이 아닙니다. 좀 더 선수층을 늘려야 합니다....
06/07/29 23:33
스파키즈의 테란 라인 저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재욱 선수가 예전 프로리그의 사나이 때로 다시 페이스를 되찾아주고, 한동욱 선수가 프로토스 전을 보강하구요. 원종서 선수와 안상원 선수도 기대가 됩니다. 안상원 선수가 보여준 염보성선수와의 테테전 장기전 능력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스파키즈 화이팅이에요! 후기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6/07/29 23:34
CJ가 한때 전원이 에이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주영선수와 프로토스라인이 살아나 준다면 지금 멤버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장육,김성기,주현준. 기대되는 신인들도 잘 크고 있으니까요. CJ프로토스들 힘냅시다! 프로토스는 전부 화이팅ㅠㅠ
06/07/29 23:35
온갖 큰 무대를 독식해버린 T1인 이상, 이 팀이 얻은 경험치는 렙업 여러번을 하고도 남겠군요... 단순히 선수들의 경험도가 아니라, 큰 무대를 겪어본 코치진의 경험치(+데이터)가 누적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도 T1팀 잡기는 쉽지 않을 것 같군요...
그래서인지 cj나 한빛 등 큰 무대에서 승리한 경험이 누적되어 있는 팀들에게 기대하게 됩니다...
06/07/29 23:38
이번 전기리그처럼 페넌트레이스를 최대한 난전으로 끌고가서 떨어뜨리거나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전상욱선수를 어떻게 좀 해야할꺼 같은데 ^^;
06/07/29 23:39
골수 한빛팬이지만 현재의 T1을 보면 한빛도 힘들것 같습니다.
후기리그에 팀플만 부활한다면 기적(이라고 해야하나..;)은 일어날듯 하네요
06/07/29 23:40
뭐 오늘 박성준 선수.....의 플레이를 어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엄청 노력하고 연습한 느낌이 나더군요. 적어도 과거 질렛배에서 최연성 선수를 상대할때 보다 몇배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던것 같습니다. 다만 고인규 선수의 성향과 기량에 맛물려서 패한것이지. 다른 테란 선수였다면 충분히 압도할수 있었다고 생각되더군요. 위에 박성준 선수 기량이 떨어졌다고 하셨지만. 최근의 추세에 맞게 따라가려는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환골탈퇴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 같고 전성기때 기량보다 더 뛰어난 플레이를 보였던것 같습니다. 위에분이...기량이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니..... 하지만 확실히 현재 마재윤,박명수 선수가 주도하는 새로운 s급 플레이에는 조금 못미치는게 사실이니......... 위에분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박성준 선수가 오늘 보여준 플레이에서... 기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플레이가 확립된후 그것을 깨기가 더 어려운듯 한데 박성준 선수는 그걸 깨는 도중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패배가 약으로 되서./.. 좀더 발전하는 게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06/07/29 23:40
뭐, 당장은 그 어떤 팀보다도 케스파컵 우승팀에게 기대를....
.(물론 T1팀이 우승 못 한다는 가정 하에서의 생각입니다.... 케스파컵까지 T1이 먹어버리면 그 때는 정말 할 말 없습니다. - -)
06/07/29 23:41
KTF랑 CJ는 SK한테 플옵에서 트라우마 생긴것같아서 별로고...
제 생각에도 삼성이랑 온게임넷 스피키즈가 경험을 더 쌓으면 할만할듯. 근데 결승까지 어떻게가지...ㅎ
06/07/29 23:41
댄디//그렇게 따지면 다른팀들도 다 엔트리 뻔합니다.
그리고 씨제이 선수층 적은거 절대 아닙니다.. 서지훈,마재윤,변형태의 포스가 워낙 강해서 그렇게 보일수 있겠지만 각 종족마다 3명이상의 뛰어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06/07/29 23:47
사실 8인 엔트리 구성에서 내보낼 선수가 뻔하지 않을 팀은 T1하고 MBC 정도입니다. CJ의 라인업은 11개 프로게임단 중 단연 상위권에 있습니다. 다만 CJ가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는 팀은 CJ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저력과 포스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는 것이죠.
06/07/29 23:48
T1팬 입장으로써..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면 가장 무서운 팀은 한빛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른팀들이 티원에 느끼는 그 알수 없는 힘이 한빛에게도 있는 것 같거든요.. 한빛.. 무서운 팀이에요..
06/07/30 00:04
현재 T1에 견줄 수 있는 팀은 HERO밖에 없고..
앞으로 2006시즌 동안은 계속 그러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HERO가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제 0 순위 후보로 보이고.. 그 다음가는 1순위 후보 팀은 CJ.. 2순위 팀은 KTF.. 정수영 감독님이 이끄는 KTF라면 0순위겠지만.. 이라는 여운도 조금 남겨봅니다. 오늘 감독님 용안(?)을 보고 생각이 참 많이 잠겼던 것도 있고요..
06/07/30 00:05
대인배저그의 부활 및 후반부에 보여준 포스를 생각하면... 묘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한빛이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다만.. 결승까지 올라온다면 말이죠.
06/07/30 00:08
전 다음 시즌에 CJ에 한표 던집니다.
CJ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잠재적인 카드를 가장 많이 보유했다고 느껴지네요. 장육, 주현준, 김성기 이 세 선수가 빠르게 성장만 해준다면, 그야말로 CJ의 라인업은 최강이 될 거 같네요.. 물론 세 선수 모두 성장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 박영민 선수의 저그전도 함께.. -,.-;;
06/07/30 00:12
아그리고 정말 CJ는 팀플 너무 안좋습니다 정규시즌 5승 5패지만 결국 막판 5연패고 팀플보완하지않는이상 T1의독주를 막기엔 부족해보입니다 개인전은 5:5라고 보거든요
06/07/30 00:20
저도 한빛..
전통의 강호. 결승전에서 유일하게 T1을 꺾은 팀. 솔직히 두렵습니다. 한빛에는 이재균감독님의 '오우라' 가 있어요..
06/07/30 01:01
CJ팀의 마재윤 선수가 최근 개인리그에서 우승도 차지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정작 결과를 놓고 보면 서지훈 선수의 승률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서지훈 6승 2패, 마재윤 6승 4패, 변형태 4승 2패, 박영민 3승 1패, 이주영 5승 2패, 김환중 5승 5패.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골고루 성적이 좋습니다. 전략 구사만 잘한다면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 중 하나인데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안정적인 운영을 구사하다 보니 '허를 찌르는 공격'이 많지 않아 단기 레이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죠. 장기 레이스에서는 가장 강력한 팀중 하나입니다.
이 팀의 문제는 기세를 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경기들이 모두 개인리그 같습니다. 1경기에 나오든 4경기에 나오든 2패 뒤에 나오든 2승 뒤에 나오든 경기력의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상대 팀의 기세에 말려 경기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기세를 타지도 않습니다. 너무나도 침착한 운영이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입니다.
06/07/30 01:31
CJ는 팀플이 문제입니다. 정규시즌 중반부터 플옵때까지의 팀플은, 최악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팀플만 제대로 되었어도 결승에 갈 수 있었는데.. 그리고 서지훈 선수가 살아나야 됩니다. 옛날에는 확실한 1승카드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지금은 왜 이렇게 불안하기만 한건지.. 특히 테테전에서의 경기력 저하는 너무 심각한 상황이고, 큰 경기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듯한 모습이 너무 아쉽습니다. 분명히 누구보다 강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보는데...단단함이 사라지고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는 듯 합니다. 어쨌든 CJ 후기리그 우승합시다.
06/07/30 02:39
CJ는 서지훈 선수가 살아야 살아납니다...
플레이오프 2경기는 아무리보고 또봐도 서지훈 선수의 경기같지가 않습니다... 특별히 상대가 어떻게해서 진다라는 느낌보다 스스로 자멸분위기에서 패배하는게 안타깝습니다... CJ는 서지훈 선수만 살아난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버티고 있고 또 다른 테란유저인 변형태 선수까지 개인전은 어딜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팀플 역시 김환중, 이주영 조합외의 다른 한 조합만 갖추어진다면... 상당히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이재훈 선수가 팀플에서 어느정도 구심점을 잡아주고... 상대적으로 신인선수들 역시 잘 육성되어 있기때문에... 안정적인 팀 색깔에 약간의 전략성만 가미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06/07/30 03:59
스파키즈...테란쌍포에(이제는 더 추가된 상황-_-) 박명수! 선수로 대표되는 저그라인에 참 어디 부럽지 않죠
cj는 무서워서 싫고-_- 스파키즈가 후기에 티원하고 붙으면 재밌을 거 같아요
06/07/30 04:55
브레이크 수리 불능의 폭주기관차라니요ㅡㅡ;
안에 탄 사람 입장에서는 후덜덜입니다요^^ 갑자기 느려터져서 목표지점까지 갈수 있을까...중간에 불안하게 만들 기도 하고, 브레이크한번 이상하게 걸리면 다른 기차 탑승자들한테 욕 이나 먹지 않을까 불안불안해하기도 하고, 주기관사가 자주 바뀌어서 몹시 흔들거리는 바람에 멀미도 심하게 하고...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폭주기관차 T1을 항상 사랑하고 있습니다 ~♡ T1의 상대는 항상 T1일겁니다. (오늘도 느꼈죠. T1에 또다른 T1이 있고, 그 또다른 T1이 기존의 T1을 각성시키고, 다시 T1은 더 강해지고...) 그 누구도 T1과 적수가 될수 없습니다~!! (히히~ 하지만 삼성은 무서워요..... 왜 T1은 삼성만 만나면... 에효... 말 나온김에 이창훈선수 축하합니다~!)
06/07/30 05:53
CJ는 팀플을 해결해야 합니다. 리그초반 씨제이가 연승을 달릴 때는 팀플도 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리그 중후반 팀플이 흔들리면서 씨제이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3경기 팀플에서 패배해서 5경기 에이스결정전까지 간 경기가 4경기(팬텍, 르까프, 온게임넷, 삼성)나 됩니다. 그리고 엠비씨와의 플옵에서 씨제이는 팀플을 한경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김환중/이주영 선수가 잘 해주었지만 이 한조합으로는 부족합니다. 팀플이 고정되어 예측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초반에는 좋았던 승률이 후반에 들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 두선수 모두 개인전에 나올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인데 팀플 고정선수로 굳혀지면, 팀플 엔트리가 예측되는 것 뿐이 아니라 개인전 엔트리의 예측도 한결 쉬워집니다. 씨제이는 또 다른 안정적인 팀플조합을 찾아야 합니다.
06/07/30 08:24
어제 패했지만 MBC게임, 온게임넷, 삼성 이 세팀이 후보라고 봅니다. 그전에 T1의 정규리그 순위를 좀 끌어내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J는 글쎄요...T1만 만나면 이상할 정도로 약해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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