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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9 19:24
엔트리는 SK가 더 좋아보이네요.
엠겜팀은 백두대간에서 염보성선수를 예상하고 SK에서 테란을 내보낼 것이라 예상했나봅니다. 테란저격수로 문준희선수를 내보낸 것 같은데, 상대가 저그 박태민선수..
06/07/29 19:27
좋네요 티원
그나저나 온겜 씨쥐팀 정말...대단하네요 우와.,.. 거의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듯 참 김태형해설위원의 아스트랄한 엔트리 분석;;
06/07/29 19:29
광안리 서쪽에 있는 사직에... 비 완전 오고 있습니다. http://kr.img.dc.yahoo.com/b13/data/baseball_1/d1/1154168946_SigmaJpg11.JPG
06/07/29 19:30
광안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여기 진짜 비 많이와요.. 천둥 번개.. ㅡㅡ^ 번쩍 번쩍 ;;;; 갑자기 왜 이래요. .날씨가 여튼 멋진 경기 부탁드려요.. 두팀다 홧팅
06/07/29 19:31
흠 저 셋트와 저정도 조명 저정도의 음향 수준에 비오면 장비팀들 정말 죽을맛이겠네요.
저정도로 차리려면 최대 억단위로 들텐데 무대,조명,기타등등 안전사고 없이 게임이 치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크 비 맞는것도 굉장히 위험한데.. 저희형이 이벤트회사를 운영해서 저런상황은 무조건 철수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철수할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06/07/29 19:32
그나저나 파이터포럼 김태형 해설위원 예측 엔트리... sk쪽만 보면 참 대단할 정도로 맞춰냈네요... 그만큼 sk가 정석적으로 짠 엔트리란 뜻일까요...?
06/07/29 19:35
그나저나 온게임넷의 준비가 좀 미흡한것같네요..
진행도 중계진이 열심히 하지만 매끄럽지는 않고.. 맵이 나와야되는데 갑자기 경기가 시작하질 않나..
06/07/29 19:36
저건 이벤트 대행사에서 잘못한것 같아요..우의를 1만벌을 준비했다고는 하는데.. 선수와 중계진은 별로 고려를 안한 것 같네요..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지원하지 못할까 걱정 그리고 안전사고가 없기를 바랍니다.
06/07/29 19:36
비 엄청 오는데요;; 오늘 흥행 실패 되는거 아닌지.ㅠㅠ 자리에 한둘 일어나는 사람도 많아 보이던대요 카메라 잡힐 떄;; 에휴..해설진 넘 안습.ㅠ
06/07/29 19:45
염보성 선수 대단하네요...글구 온겜 해설 목소리 벌써부터 쉬어가시네요 하하..결승전이라 박빙이네요~~ 근데 비가 온다는게.. 제발 그쳣으면 좋겟어요ㅠㅠ
06/07/29 19:52
임요환 선수 자신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진짜 약간 방심했던거 같아요 탱크가 한대만이라도 언덕위나 좀 뒤에 배치했었더라도...
완전 유리했었는데요....
06/07/29 19:55
언덕위에 배치할 정신이 없지요.. 그땐 한창 앞마당 방어를 중요시하면서
때 되면 병력이 이동해야했으니까... .....근데 이거 소위 밀봉관광이군요 -_-;;; 너무 철저하게 봉해버렸음.
06/07/29 19:55
그 염보성이 SCV 끌고 갈때 온겜과 엠겜의 해설이 갈린것도 재밌는 부분이었네요. 온겜은 추가병력이 왔다고 했고, 엠겜은 배럭을 때리던 병력이 스플래쉬를 맞지 않아 소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제가 보기엔 이승원해설이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네요. (참 이승원 해설 언제나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네요)
하지만 현장감과 화질땜에(저희집은 온겜 화질이 좋다는) 온겜 시청중임 ㅎ
06/07/29 19:57
임요환선수.. 뚫리자 마자 gg를 치는것도 좋았을텐데요
그럼 mbc팀들도 좀 당황했을테고.. '이겨도 이긴게 아니야..' 뭐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요? 뚫리자 마자 gg를 쳐버리면 김도 팍 새버리고..
06/07/29 19:57
염보성 선수 신예 답지 않게 정말 잘하네요. 그리고 gg 안치는 거 가지고 비꼬지 좀 마십시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는 건데 그걸 비꼽니까?
06/07/29 19:59
뚫리자 마자 gg를 치면... 팀내의 사기를 생각했겠죠.
특히나 선봉이자 총주장이니.. 버틴것은 자신의 스타일에도.. 팀을 위해서도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eadbomb님 / 사실은 둘다 맞습니다. 배럭을 때리던 병력이 스플안맞은것도 있고.. 추가병력 제 1대가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온겜이 잡은 화면은 제 2대의 4배럭 머린-메딕 8기였죠.
06/07/29 19:59
gg안치는건 심리싸움같은데요??
바로 gg치면 T1은 그야말로 좌절모드고 HERO는 만세분위기였겠죠 시간끌면서 조금씩 안정찾는거고 다음경기에 영향받지 않게 해야죠 임요환 선수가 워낙 GG를 늦게 치는 경향도 있지만요..
06/07/29 19:59
추가병력 덕분에 뚫었던 것 같네요, 임요환 선수는 상대적으로 2팩 뿐이였죠. 상대가 4배럭에 역시 팩토리 체제에 SCV까지 동반했으면 차라리 입구보다도 앞마당을 내주더라도 본진에서 탱크를 배치시켜 막았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06/07/29 20:00
엠겜은 2차전부터가 진짜 문제일듯...팀플은 그렇다쳐도 전상욱 선수랑 이재호 선수라면 상식적으로 전상욱 선수의 우위가 점쳐지는게 사실이고 4,5경기는 모두 역상성...특히 4경기는 엠겜 입장으로선 최악이네요.
06/07/29 20:01
아참.. 저희집 부산 진구(부산의 심장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 가운데) 인데요.. 비 안옵니다. 구름이 걷히는게 슬슬 보이네요. 비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06/07/29 20:03
염보성선수 사기를 위해서 핵을 쏘지 않은것이 매우 아쉽네요.
핵을 연속 5번정도 쓰면 어느한곳에서는 터질텐데.. 매우아쉽네요 그부분이..
06/07/29 20:03
...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4경기..
오랜만에 문준희 선수를 믿어볼까요. 흐흐흐. ^^ (1경기를 잡았기 때문에 2,3중 하나만 더 잡으면 문준희 선수는 100% 도박을 꺼낼겁니다. 큰경기에 약한 자신이니.. 초반의 압박으로 끝낼가능성이 농후하죠..)
06/07/29 20:04
음 아쉽네요. 염보성선수 병력이 밀어닥치기 직전에 임요환선수가 탱크2대 드랍쉽에 태웠었는데... 염보성선수 병력 들어닥친거 보고, 그 탱크 2대 언덕에 배치하고 입구 막았으면 최악의 상황은 면했을텐데....
연습때 안나온 상황이라 그럴 경황이 없었던거 같네요.
06/07/29 20:05
사실 로템같은데서 테테전에서 바카닉이 안나오는 것은 언덕시즈의 존재때문인데.. 815는 언덕시즈가 없을 가능성이 많아서 바카닉 간거 같습니다..
그만큼... 언덕시즈 어떻게든 했으면 ㅠ ㅠ
06/07/29 20:05
그게 아니라 gg칠 타이밍이 늦었다고 비꼬는거죠...-_-;;
뭐 어떻게 보면 염보성의 밀봉(?)관광이 MBC의 사기를 더 올려줬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06/07/29 20:05
핵 쏘다가 또 어떤 욕을 먹을지 모르는데 안쓰는게 낫죠 -ㅁ-; 뭐 충분히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작년 KTF전에서도 1경기에 나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졌었는데 올해도 역시.. 1경기 지고 들어가는게 T1 전략인가요...
06/07/29 20:08
하이메 // 여자친구랑 헤어진 뉘앙스였습니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떠난 -_- 박지호 선수가 이러더군요.. 내가 결승 먹으면 다시 돌아와라.. 이런 식으로요.. 정확한 멘트는 생각 안나네요.
06/07/29 20:09
핵쏘는데 머라고 하는사람은 xx이죠.
사기를 위해서 안나가면 상대편도 사기를 위해서 핵쏠수 있는거고 정말 저번 핵사건때 한승엽선수 참 불쌍했습니다. 이제는 버티면 핵으로 응수하는게 보편화되었으면...
06/07/29 20:10
똘똘한아이'.' // 시작전까지만 해도 많았던것 같은데.. 확 줄어버린듯한 느낌이 ... 부산은 어느덧 선선한 밤으로 바뀌었음 -_-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비는 커녕 하늘만 잘 보이는..
06/07/29 20:11
티원. 앞의 패배가 사기를 팍~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것인지.
아님 분노모드 발동이 될것인지. 후자이길~ 암튼 화이팅!!!
06/07/29 20:14
비는 오네요~~ 그런데 온겜 해설쪽은 뭐 위에 덮개 해놧나..비 안맞고 엠겜 해설진 분들은 비 맞고 계시네요..에휴 결승이랑 지방투어 뭐 이런거 하는 날 야외무대 같을떈 비 오지 말아야 될텐데 말이죠;; 또 e 스포츠 축제인 결승전에서 말이에요.ㅠㅠ
06/07/29 20:15
덧 해서..
온겜 지금 비가 오고 있는 관계로. 김정민 해설 - 머리정리 종료. 예전이랑 크게 안다르심. 전용준 캐스터 - .......저 머리스타일을 처음본것 같습니다? ^^ 5살은 어려지셨어요... 김창선 해설 - 변화없는 머리.. 역시 바르고 나오셨습니다. 중간에 혼자서 카메라 보면서 씨익 웃어주시는 센스. 엠겜 김철민 캐스터 - .......진짜 흑인분들이 자주하시는 땋은머리 스타일 -_-; 알리되셨습니다. 이승원,김동준 캐스터 거의 변화 없습니다. ......두 캐스터 분들이 고생하시는군요 -_-;
06/07/29 20:18
headbomb // 저희쪽도 평소에도 온겜넷이 화질이 좀 더 나은편인데.. 엠겜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사운드도 좀 울리는 편이구요. 해설진 엠겜 좋아해서(완전 소중 이승원해설) 어쩔 수 없이 엠겜 보고있긴한데 ㅠ.ㅠ
06/07/29 20:19
이스포츠...... 특성상 어쩔수 없다는거 알지만 정말 중간 중간 경기 텀이 너무 길어요...... 이해는 하지만 웬지 맘에선 받아들이기 싫은....
06/07/29 20:20
illux// 음... 평소에도 온겜 화질이 좀더 좋은 편이었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는데. 오늘은 엠겜 화질이 유난히 좋지 않네요. 전 서대문지역인데;;; 다른 곳은 부디 잘 나오기를...
06/07/29 20:20
엠겜,온겜의 화질문제는.. 역시나 주방과 종방의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특히나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라서 더 차이가 나는것 같은 느낌이..
06/07/29 20:21
비 와도 결승이라 그런지 사람 많네요..제발 이번엔 뭐 물고기 2만명 피서객 몇만 이런 말 나오지 말길 비오는데 끝까지 보는건 스타볼라고 모이는거죠..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06/07/29 20:23
내년엔 엠겜이 광안리 해설 햇음 좋겟어요~~ 온겜도 좋아하지만 엠겜 너무 완불.ㅠㅠ ~~ 후기떈 엠겜이 하겟지만 내년엔 바꿔서 햇음 좋겟네요
06/07/29 20:27
전상욱 선수 분위기가 좋은데요;;; 흠..이재호 선수 먼가 아쉽네요 결승전이라 긴장도 되겟고 이런 결승전 무대 경험은 처음이니깐요;;
06/07/29 20:38
역시 포스트 무패의 사나이 전상욱!!
MBCgames의 기세를 꺽어주네요..Assa!!! 3경기 괴물과 성사장만 잘해주면.. 쉽게 갈 것 같네요
06/07/29 20:46
흠..엠비씨로선 3경기를 꼭 잡아야 될 분위기 인데요;; 객관적으로 볼떄 4세트에 배치된 문준희 선수가 저그를 노리고 나온건 아닐테고...테란을 노리고 나왓는데 저그가 나왓으니..엠비씨로선 3경기를 잡는게 오늘 중요한 승부처가 될뜻 하네요;;
06/07/29 20:52
풀업 레이스 정말 썌네요..하하 종이 비행기란 말 풀업 레이스 한테는 말도 못끄내겟네요..테테에서 최강자 레이스? 크크; 전상욱 선수 승
06/07/29 20:54
사람 많긴 많네요..비오는데도 그래도 많이 온거 같네요~~ 스타포트 20개..정말 대단 3경기는 팀플이네요 오늘 중요한 승부처 일뜻 하네요;;
06/07/29 20:54
1경기 밀봉 관광
2경기 레이스 관광 현재는 2경기 관광효과가 더 좋아보입니다. 만약 1,2경기 T1의 선수가 바뀌었다면...MBCgames로는 악몽이 아니었을까도 싶네요.
06/07/29 20:55
전상욱 선수 이겼군요..역시 잘 하긴 잘 합니다. 티원의 진짜 에이스답구요.. 근데 이젠 유리하면 시간 끌지말고 잘 좀 끝내주는게 어때??
06/07/29 20:56
뭐랄까.. 2경기는 전상욱 선수의 '명장'급 플레이가 돋보인다고 생각해야겠군요.
'전략'으로 이기고 '질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 하지만...... 4년전이랑 변한건 크게 없군요... 오딘에서 더블킵 하고 자원 우위.. 이후 영역전으로 가서 공격을 방어해내면서 풀업 불화살 아처... 많이 보던건데?
06/07/29 20:58
전상욱 선수 정말 노련하군요-_-;;;; 이선수 테테전 제일 못하는거 맞습니까-_-;;;;;정말 전성기때의 연성 선수 만큼의 포스가 나오는듯 하군요
06/07/29 20:58
OPMAN 님 이재호선수도 센터잡고 전략적으로 요충지를 잘잡아서
많은수의 메카닉물량으로 메카닉으로는 해결할수없도록 경기운영 정말잘했어요 배틀이나 풀업레이스 정도 아니면 경기 쉽게 끝낼수 없었어요~_~
06/07/29 21:00
솔직히 최연성 선수 이후 테란플레이어 보고 소름 돋은적 없었는데...
요즘 상욱선수 경기 보면 정말 심하게 잘한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나오면 안질것 같음. 티원의 에이스중 에이스입니다. 이런 선수가 정작 엠브이피랑은 인연이 없었으니... (뭐 파포야 그동안 인기투표 위주였으니 할말없지만 승리의 질에 비해 관심도가 낮아보여서 안타까웠었죠.)
06/07/29 21:00
전상욱선수 1년전까지만해도 총 테테전승률이 50프로가 안됬었을겁니다
t1이적하면서부터 실력 많이 올린거죠 프로리그에선 예전에서 테테전 좋았지만요 이젠 뭐 3종족 다 단단하네요 .
06/07/29 21:02
전상욱 선수 역전당할까 불안불안하던 제가 무색해지는 순간이군요-_-
시원시원한 러쉬도 좋긴 하지만 꼴아박다 역전당하는 경기보단 낫죠ㅋ
06/07/29 21:03
Yang님 말씀처럼 전상욱 선수는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자원전에서 우위를 보면서 경기를 하는것이 최대의 장점인듯 합니다... 질수없는 상황을 만드는것... 이 선수의 장점을 말해주는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블커맨드 성공했을때 70%이상 전상욱 선수가 잡은 경기였고... 그 이후 무리하지 않으면서 이길 수 있을때까지 주요거점에 자리잡는 플레이는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 였습니다... 이재호 선수가 선전하기는 했습니다만 전상욱 선수의 운영이 돋보이네요... 형이 밖에나가서 주눅들어오니까 동생이 몇 십배 더쳐서 갚아주는데요... 이후 경기가 더 흥미미진해 질 듯 합니다... 역시 이래서 결승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06/07/29 21:07
MBC팀이 잡은 선수는 티원의 에이스이고,
전상욱선수는 엠비씨팀의 신인급선수를 잡았으니.... 주고 받았다면 스코어상으로는 엠겜팀이 좀 더 이익(?)인 것 같네요. 한경기 잃었던 흐름을 1:1로 바꿔놨으니 기세상으로는 티원이 더 이익인 것 같구요. 그래서 현재상황은 5:5라고 보고. 3경기가 기대됩니다.
06/07/29 21:11
부들부들님//임요환 선수가 주장이라고는 하나, 이번 시즌이든 저번 시즌이든 적어도 프로리그의 에이스는 전상욱 선수이겠죠.
패배의 쓴맛은 지금 MBC게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06/07/29 21:13
부들부들님//
어차피 임요환 선수를 잡기위해서 확실한 1승카드인 염보성 선수를 소모했기 때문에... 1경기는 T1 입장에서는 져도 그만이고 이기면 좋았던 겁니다... 3경기가 관건입니다... 4경기는 T1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고 볼때... 3경기를 T1이 잡으면 T1이 4:1이나 4:2로 잡을 가능성이 많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06/07/29 21:13
티원은 전상욱 선수 영입해서 더 단단하게 키운거 같네요 박태민선수는 티원와서 좀 부진하죠 뭐 개인적 에서도 그렇고 단체전에서 티원은 최연성 선수가 갠전에서 잘해줫고 팀플에서는 윤종민 선수..지금은 최연성 선수가 부진하지만 전상욱선수가 제대로 해주네요..확실한 개인전 1승 카드라고 할까..흠
06/07/29 21:14
박태민 선수 백두대간에서 프로토스에게 졌죠; 사실 그닥 믿음직스럽진 않습니다. 요즘 또 워낙 죽을 쑤고 있어서.
3경기는 같은 대륙이 아니라면 프/저 조합이 더 좋아보이구요.
06/07/29 21:14
양팀의 확실한 1승카드가 i모두 승리를 챙겼으니
역시 3경기가 제일 중요하네요^^ 특히 엠겜팀은 4경기 엔트리가 안좋아서 불안하겠습니다;
06/07/29 21:16
윈앰프로 중계합니다 :)
http://www.saycast.com/carrotsa.pls 로 들어주세요(윈앰프/알송 등등.. Ctrl+L 후 주소입력)
06/07/29 21:16
맵 전적은 그해 전적만 포함되는건가????
그전에 전적까지 포함된다면 철의 장막 T/P 이윤열, 안기효도 나온적 있는데 포함안되어있네...
06/07/29 21:18
그리고 박상현캐스터랑 임성춘해설
배타고 있다가 떠내려갔다느니 무인도에 표류했다느니 하던데 무사귀환하셨네요. 진짜 사람들 반응 너무 웃깁니다. 껄껄
06/07/29 21:25
연성님의 드랍쉽(?)이다 하하 티원 불리한 철장 잡아가네요
첫경기의 허무한 패배 이후에 차세대 엔진 전상욱 선수가 오버 플레이 한 보람이 있네요 기세라면 티원도 지지 않습니다 이거 하하
06/07/29 21:26
성학승 선수가 한건 해주네요...
정영철 선수의 대처가 아쉽기는 하지만... 한타이밍 노리는 성부장님의 날카로움이 돋보였습니다... 부장님 부활하나요... 요즈음 알바뛴다고 고생많이 하셨을 터인데...^^;
06/07/29 21:26
아~! 성학승선수.. 크
뚫수 있을까,뚫수 있을까,뚫수 있을까,뚫수 있을까,뚫수 있을까 했는데 뚫어버리는군요. 아 기세 탔습니다 이거~!
06/07/29 21:27
티원분위기 타는데요..4경기도 문준희vs박태민 인데..저프에다가 거기다 맵도 백두대간;; 엠비씨로선 3경기를 잡앗어야 하는데 말이죠
06/07/29 21:27
아놔.. 정영철선수 아무리 긴장했어도 이런 아마추어만도 못한 플레이를-_-.. 오버로드로 저글링 계속오는거 봤으면서 왜!! ㅠ_ㅠ
06/07/29 21:28
정영철 선수,, 상대방 병력 체크를 도무지 안하더니 -_- 결국 허무하게 당하네요. 결승이라 긴장한 탓인건지...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력이군요
06/07/29 21:29
오.. 티원한테 분위기 넘어가네요.
4경기는 박태민선수가 무난히 이길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워낙에 맵이...) 이대로 티원이 4:1로 우승할 수도 있겠습니다.
06/07/29 21:29
정말 T1 포스는-_-;;; 너무 강합니다~
머큐리와 동률이었던 태민선수가 문준희 선수 는 잡아 주길 바라고 5경기 고인규 선수의 상승세가 너무 무섭군요;
06/07/29 21:30
T1이 점점 좋아지네요...
개척시대에서 박태민선수가 해처리 러시만 하지않으면 무난하게 잡는다고 봅니다...^^; 5경기는 고인규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정면대결... T1에서 새로운 원투펀치 중 한명인 고인규 선수와... 실질적인 히어로의 에이스 오브 에이스 박성준 선수... 과연 승부의 향방은...^^
06/07/29 21:31
음;;; 그래도 아스트랄이라서 왠지 박태민선수도 안심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인 듯 싶네요.
부산 삼십분정도 비 오더니 이제 완전 덥군요.
06/07/29 21:31
정영철선수-_-;;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박지호선수도 원질럿정도 던져주면서 좀 더 일찍 난입을 시도했다면 큰 효과를 봤을 것 같은데요.
06/07/29 21:33
정영철 선수는 테란이 입구막고 진출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레이스가 올 것으로 생각한 듯합니다. 레이스의 의미는 상대방이 대처를 한다는 가정아래 제공권을 장악하며 장기전으로 끄는 의미가 있으므로, 성학승선수가 저글링을 뽑기도 했지만 스파이어를 통해 장기전을 노린다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06/07/29 21:33
확실히 티원이 결정적인 순간에 팀플에서 뭔가 해주는군요.
하지만 정영철 선수의 경기력은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지난 주 서지훈선수의 그것과 다름이 없네요..(저 CJ팬입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성큰하나 짓고 스포어짓고는 그 위에 떠있는 오버로드라니... 참
06/07/29 21:36
티원천하가 된다면 그거 부수는 재미가 또 생기지 않겠습니까
팬들이야 천하통일해서 기분좋고 타팀은 타도대상 생겨서 좋고 서로 그다지 나쁘진 않지요 뭐 ㅋ 아무튼 성학승 선수 아!! 이뻐죽겠어! 뭐 드랍쉽으로 바이오닉 지원이고 뭐고 없는겁니다 회장님 포스로 그냥 원샷 원킬 하하 아 이제사 좀 마음이 놓이네요 ps:1경기 봉인된 임요환 선수....약간 혼 좀 나야지 말입니다 -_-^ 처음에 벙커짓고 막을때 잡았다 했는데... 황제는 황제다운 스타일이 최고입니다 처음 왔던 슬럼프때 스스로가 인정했듯이 무리하게 다른 스타일 할 필요 없어요 ㅠ.ㅠ
06/07/29 21:37
정영철 선수가 아쉽기는하나...
테란이 무엇을 할지 몰랐다는 압박감이 강했기 때문에... 스포어도 짓고 이것저것 헷갈렸던거죠... 못했다라고 보기보단... 최연성 선수의 압박과 T1에서 테란이 나왔다는 것이 압박으로 작용했을 듯 합니다... 오버로드로 보고있었기 때문에 뮤탈만 띄우면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라바역시 모아두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지호 선수역시 아깝다라기 보단... 드랍쉽이나 레이스인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그만 피해 입지 않으면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버티기만 하면서 드랍쉽이나 레이스를 잡을려는 모습을 보여준거죠... 무엇보다 성학승 선수의 판단이 돋보였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알고도 1경기에서 못막았듯이... 3경기 역시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06/07/29 21:42
그나저나 문준희 선수가 방송경기 부진을 극복할지가 관심입니다...
90% 박태민 선수가 시작전에도 승기를 가져간 가운데... 10%의 확률을 문준희 선수의 필살기가 먹혀들지가 관건입니다...
06/07/29 21:45
제 생각에는 이번 경기 지는 쪽이 패배할 거 같습니다
태민 선수가 정찰만 꼼꼼하게 해주고 무리한 플레이만 아니라면 우승컵 거의 잡을 거 같은데...반드시 이겨주겠죠
06/07/29 21:46
최연성 선수가 투스타 가서 레이스 두기 날라왔다면 스포어 지었던게 잘한게 되겠죠. 정영철 선수로선 그 상황에서 도저히 알수가 없었으니..
06/07/29 21:48
일단 문준희 선수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 인생 최고의 찬스가 왔다고 봅니다.
결승전, 핀치에 몰려있는 팀, 대토스전 극강의 박태민, 대저그전 극악의 맵 백두대간. 게다가 많은 분들이 문준희 선수의 활약을 오래 전부터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니, 만약 문준희 선수 안에 스타성이 잠재되어 있다면 여기서 빛을 발할 거라고 봅니다. 박태민 선수는 너무도 당연히 여겨지는 승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가져올 수 있는 지가 관건입니다. ps. 성학승 선수는 역시 팀단위 리그에선 제몫을 해주는군요.
06/07/29 21:53
윈앰프로 중계합니다 :)
http://www.saycast.com/carrotsa.pls 로 들어주세요(윈앰프/알송 등등.. Ctrl+L 후 주소입력)
06/07/29 21:54
여기서 개인적으로 문준희 선수가. 병력을 중규모만 뽑으면서 뒤로 캐논을 갈지..... 드래군으로 전환할지.. 역시나 운영의 문제입니다.
06/07/29 22:02
와 둘 다 플레이 장난없네요
문준희 선수도 평소와는 180도가 아니라 360도 다른 모습이고 (더군다나 침착!!합니다) 박태민 선수도 부진과 거리가 먼 수비능력입니다 간 떨어질 뻔 했는데 별 피해없이 딱딱 막아내네요
06/07/29 22:06
파포방장에게 완전 낚였네요.. 말하는게 문준희가 좋아보이게 말했는데 -_-;; 플토는 유닛조합 좋고 저그는 가난한데 하나있던 멀티 밀려버려서 본진밖에 안남고 이런상황처럼 얘기하다 갑자기 문준희 gg
06/07/29 22:06
문준희 선수 아쉽네요...
진짜 잘했는데... 그러나 박태민 선수의 운영은 그야말로 후덜덜이군요... 컬리티 높은 경기의 연속입니다... 침착하게 뮤탈을 모으면서 적절하게 공수를 조율하는 모습이 압권이었습니다...
06/07/29 22:08
역시 공격이 무섭다고 그거 막는데만 집중하다가는
상대가 하자는대로 휘둘리다 그르칠수도 있으니 맞불놔서 흐름을 강제로 뺏는게 최고의 수비방법이네요 전 계속 옵저버 테러나 리버암살같은 주병력 저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딜레이 생각해서 바로 상대 멀티 날리고 본진까지 대단합니다 운영의 마술사 타이틀 안아깝네요 적어도 이경기만큼은
06/07/29 22:08
//블랙헤드님// 박태민 선수 멀티 깨지자 마자 역러시로 피해주고, 플토 병력이 자신의 본진에 도달할때쯤 기동성있게 돌아와서 한 마지막 수비가 압권이었습니다. 파포방장이 잘못한거 아님 ^^
06/07/29 22:08
아. 아슬아슬 했군요 -_-;
후.. 3:1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만 04년도를 잊어선 안되겠죠.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 하지 맙시다~!
06/07/29 22:09
문준희 선수백두대간에서 저그를 이기는 유일한(?)전략을 택했고 맞아떨어가나 했지만. 역시 운영의 박태민 답게 그것을 가장 적절히 막을수있는 체제로 빨리 넘어가 적절히 이기네요.
06/07/29 22:10
백두대간이라는 특수한 맵이란걸 생각했다면......
차라리 멀티할 돈으로 캐논을 셋정도만 더 박고 유유히 회군병력으로 멀티 먹었어도 좋았을듯 한데 말입니다. 뭐 어쨌거나 문준희 선수는 잘 했습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멀티죠. 박태민 선수의 역습 타이밍이 기가 막힌것 뿐이었고.... (단지 마지막 리버가 알이 없어서 저글링에게 죽는것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06/07/29 22:11
문준희 선수가 나올법한 경기력이였습니다.
엠비씨 게임팀이 4경기를 위해 준비해온 노력을 알것같더군요. 박태민선수가 처음 당해봤을탠데 대처가 정말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에결까지 갔으면 하네요;;
06/07/29 22:11
히어로의 Hero of hero 박성준 선수가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냐...
T1의 새로운 테란의 황태자 고인규 선수가 마무리를 짓느냐... 5경기로 빠져봅시다...
06/07/29 22:11
문준희 선수 잘했긴 했는데 5시 멀티 깰때 좁은 입구가 아닌 넓은 위쪽 입구를 쓰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입구를 뚫으려 했기에 멀티를 미는 시간이 늦어졌고 리버도 한기 잃었죠. 순간을 다투는 경기였기에 5시에서 좀더 선전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7/29 22:12
러시아워에서 보여줬던 무서운 근성의 바이오닉을 믿습니다
테란왕국의 새로운 왕자탄생을 확실하게 알렸던 전기리그 그 마지막에서 화려한 종지부 찍어야죠 고인규 선수 파이팅!
06/07/29 22:14
박태민 선수가 최근 이기는 경기를 보면..
마재윤 선수처럼 완벽한 운영은 아니지만 시기에 맞춘 적절한 운영이 돋보이네요. 이게 이 선수 특색인 듯?
06/07/29 22:14
kicaesar// 그랬군요.. pgr에서 의문이 풀립니다만 파포방장은 그런 상황속에서 입벌리고 감탄만 하고 있었는지 그런 내용은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ㅠ_ㅠ;;
06/07/29 22:15
멀티를 가져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안마당에는 가스가 없고 타스타팅은 뮤탈의 압박으로 인해 수비가 정말 힘듭니다 ^^; 사견이지만 문준희 선수는 정말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단 상대가 박태민이었을뿐... 박태민 선수 멀티 깨지자마자 자기 본진으로 공격이 오는걸 보면서도 표정하나 안변하고 뮤탈을 날리는 모습이란....
06/07/29 22:16
박태민선수의 운영이 요근래 경기중 최고네요. 순간순간의 그 센스가 참.. 예전 경기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문준희 선수를 응원했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3게이트에서 질럿 모았으면 박태민선수가 본진에 성큰 완성시키게 압박좀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고, 여러모로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연습 많이 한 티가 납니다.
06/07/29 22:17
로벤님//
그 타이밍에 저그에게 병력을 읽히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겁니다... 박태민 선수의 병력이 약간 자리를 비우자 그 틈에 언덕으로 올라간것이지... 애초부터 그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게 가능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5시에서 충분히 잘 해주었지만... 위에 Yang 님 지적대로 멀티보다는 캐논 3개정도를 본진에 막으면서... 한타이밍 버티고 멀티 밀었던 병력으로 멀티를 먹는게 최선이었지만... 그건 제3자가 보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말이지... 경기 중에 문준희 선수는 최선의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사거리 업 실수가 오히려 더 아쉽네요...
06/07/29 22:19
제가 저그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때 테크 빨리 올리면서 개스가 좀 딸렸고 쓰리게이트에서 드라군 찍고 리버 찍고...
음 그래서 개스가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사업 안 한건, 실수인거 같습니다.
06/07/29 22:24
뮤탈 나올때도 드라군 꾸준히 나와주던거 보면 사업할 가스는 충분했었을 것 같은데... 병력 공백이 생길까봐 드라군 세마리를 선택했던 걸까요. 하여튼 생각하면 할 수록 아쉽습니다...
06/07/29 22:24
forgotteness / 글쌔요. 저그 병력이 비웠기에 언덕으로 올라갈수 있는 병력이었다면 진출병력이 5시까지 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집밖으로 나오자 마자 싸먹혔겠죠.
06/07/29 22:24
사업 안한건 실수가 아니라...
3게이트 드라군으로 '병력상'승리를 위한 공식이었다고 봅니다.... 원가스로 3게잇 드라,로보틱스에서 옵저버에 리버... 가스 안됐겠죠.
06/07/29 22:57
고인규 선수 정말 잘하네요..플토인 서기수 선수한테만 지고 테란 차재욱/이윤열 저그 조용호/마재윤/박성준 뭐 대단합니다 이번 스타리그 까지가고 정말 급성장한거 같군요...뭐 그만큼 노력햇으니깐요 티원 축하하구요 엠비씨 넘 아쉽네요~~ 다음 후기떈 꼭 잘하셔서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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