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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6 21:55
어제경기도 그랬지만 마재윤선수는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한거 같은데 강민선수는 자신의 기량에 좀 못미췄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한판한판이 밀고 밀리는 경기가 아니고 한선수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끝나다보니 재미로 좀 약했던거 같구요..
06/07/16 21:56
1경기는 815에서 토스들이 전진게이트를 자주하니 마재윤 선수가 언덕에 해처리를 핀 센스가 좋았고...
2경기는 9시 멀티 떡밥과 절묘한 타이밍의 강민 선수의 공격...스포닝풀... 마재윤 선수는 한번 공격이 왔었으니 9시 멀티를 막고 공격 갔으면 마재윤 선수가 이겼으리라고 봅니다. 3경기는 강민 선수의 전략이 약간 난해하고...마재윤 선수의 뮤탈컨이 사기급... 4경기는 여러모로 강민 선수의 정찰이 아쉬울뿐입니다...
06/07/16 21:57
어라, 이분 여기에다 써도 될 정도라 말씀드렸더니 진짜로 옮겨왔네요. 흐흐.
여튼 여전히 분석은 나이스, 총평은 에러로 보입니다.
06/07/16 21:58
악성 빠순,빠돌이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토스 전용맵의 출현이 시급한 시점이다.
--> 이부분은 좀 수정하시는게~ 이부분때문에 삭제될수도 있을 듯..@@:;
06/07/16 22:03
fourms // 헤헤
마르키아르 // 와 여긴 추가적으로 삭제를 하는군요. 나름 원글의 의도를 유지하며 심의삭제 안되게 수정해봤음-_-
06/07/16 22:17
3경기가 특히 아쉬웠다라는 굳이 로보틱스를 그리 빨리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반에 어느정도 저그에게 가난을 강요했는데 스톰업을 먼저 하는 판단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결과론에서만 본다면.. 생각해보니 강민선수 고유의 스타일인 원게잇이나 커세어 리버가 한번도 안 나왔네요.
06/07/16 22:20
3경기에서 로보틱스를 빨리 올린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러커를 본이상 로보틱스를 늦추면 당연히 진출 타이밍이 느려지고, 행여나 러커가 본진 난입이라도 된다면 망하기 때문에, 러커를 본 상황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려면 로보틱스 선택은 필수죠. 스톰이 러커를 막는 방법 중 하나긴 하나, 임시방편일뿐 스톰으로 러커를 제압하진 못하죠.
06/07/16 22:25
가을 의 전설하면, 또 플토가 우승한다는 전제하에 그럼 그 결승 파트너도 임요환 선수 내정인가요? ^^
이태껏 가을의 전설 파트너는 늘 임요환 선수였으니까요. 참고로..고럼 또 다시 이스포츠 최고 시청률과 최고 대박 결승경기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암튼 플토가 우승하든..그렇지 못하든..가을엔 임요환 선수 꼬옥 결승전에 올라갔음 싶습니다.임요환 선수 결승은 왠지모르게 처절, 흥분. 설렘이 가득한 참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오드라구요.^^
06/07/16 22:29
저그앞마당에서 죽었던 질럿을 끝까지 살렸다가, 나중에 아콘 2기가 저그 미네랄멀티쪽에 있었을때 같이 3센치 드랍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지만, 어찌됐건 아쉽게 되버렸네요. 다음 스타리그들은 가을이니 정말 '개플토맵!'이라는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06/07/16 22:33
잘 읽었습니다. 제목을 보고 흠칫 했는데 스겔 스타일이었군요. 발정난 빠순이 빠돌이의 한사람으로써 토스맵 추가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말하듯 패러독스를 다시 쓴대도 저그가 허무하게 지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06/07/16 22:37
앞으로 피지알 글쓸 땐 좀 신경을 써서 파포용/스겔용/피쟐용 은 차이를 두고 써야겠네요. 저도 사실 악성 찌질은 아닌데 디씨문화를 접하다보니 어느새... 피지알은 피지알 나름의 맛이 있네요! 격식있는?느낌이랄까 하핫;
06/07/16 22:44
forums님이 스겔에서 칭찬을 좀 하셔서 너무 들뜨신게 아닌지...
그냥 흔하디 흔하고 특별히 어휘력좋거나 분석이 날카롭거나 한것도 아닌데-_-;;
06/07/16 22:52
저는 통닭 시켜먹으면서 2,3,4경기만 봤는데요.
강민선수가 커세어로 대충 무슨 건물 있나정도만 훓어보고 제대로 정찰을 안 한 것 같네요;; 스파이어 완성타이밍이 다 되어 가는데 9뮤탈 한번에 찍을 라바를 모으지 않고 꾸준히 생산을 하는데다가 그 타이밍에 해처리가 추가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은데.. 대충 봐서 기억이;; 딱 봐도 9뮤탈 뽑을 건 아니다라는게 드러나더군요. 뽑아도 스콜지정도로 커세어 어택정도만 해주고 히드라로 뚫을 것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됐었는데.. 강민선수 여기저기 너무 캐논을 많이 건설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제대로였던 경기는 3경기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06/07/16 22:52
재미있게 쓰셧네요
근데 자기가 자기한테 지성인이라고 하는것에서부터 나는 지성인이 아니다라고 하는것 아닌가요. 그나저나 마재윤선수 네이버 검색순위 2위네요
06/07/16 22:54
좋은말만 골라서 쓴글보다는 이런글이 더 좋고
재밌습니다. 근데 맵은 그래도 토스가 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맵이 5:5로 나오는건 토스가 엄청나게 좋은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밸런스 맞추기 힘든게 토스 대 저그고 온게임넷에 개척시대,백두대간은 쓰레기라고 할수있는맵이지만.. MBC게임은 그래도 괜찮은맵들이었습니다. 디아이가 좀 힘들다고 하지만 나머지맵은 충분히 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5차전의 815는 강민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맵인데.. 그맵에서 패한게 아쉽고.. 아카디아도 좋은맵인데 패한게 아쉽습니다. 815와 아카디아를 둘다 잡지못한건 정말 아쉬운거였습니다.
06/07/16 23:08
아키디아와 디아이(유리하단건 아닙니다)는 전적상 토스가 앞섯고 815는 5:5라고 봣을때 맵은 토스가 크게 불리햇다고 보이진 않는데...
디아이도 역언덕에서 조이기당하면 힘들다가 힘든점인데 그건 당하지도 않았죠, 그걸 의식한 움직임이 조금있엇다곤 하나 압박의 효과와 삼룡이를 못가져가게도했으니 나쁜 움직임도 아니엇구요, 디아이는 준비한 전략으로 아무것도 못해서 졋지 맵때문은 아니죠
06/07/17 00:30
저그가 스파이어-히드라덴 모두를 올리고 나서 무엇을 주력을 삼을지 헷갈리게 하는 것이 그 동안 수없이 해온 게임양상일진대, 너무 쉽게 스파이어 쪽으로 단정하고 평상시 강민선수의 모습과는 다르게 캐논을 많이 일찍 건설한 것을 보면 3경기 뮤탈리스크에 진 것이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도 아쉬울텐데 강민선수는 오죽하겠습니까...다음리그에선 결승에서 저그를 이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06/07/17 00:35
최근시즌에 쓰였던 맵처럼 플토가 할만한 맵들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뭐 대놓고 플토 밀어주기 맵같은 패러독스를 원한다면 할만은 없지만... 박지호, 오영종, 송병구 선수의 예전 포스가 그립네요.
06/07/17 01:40
쓰레기 맞죠..P vs Z전에서 그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백두대간, 개척시대.. 엠겜맵은 확실히 할만합니다.. 온겜에서 토쓰가 개 삽 푼것과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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