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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2 13:29
종족상성만 보면 엠비씨가 유리해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5:5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박경락 선수의 팀플에서의 선전을 바랍니다. 제~발.-_ㅠ
뭐, 저는 최인규 선수 은퇴전에 고인규 선수랑 인큐버스에서 한판만 해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을 종종 했더라죠.(최인규 선수 휴가나오시면 한판 안되겠습니까? 호호.:D)
06/07/02 13:29
아 디아이에서의 테저전은 저그가 무조건 지는건데...
아무튼 한빛 화이팅... 그리고 마지막 이재호는 분명 윤용태노리고 나온듯 한데... 이재호가 저그전도 잘하자미나 워낙 플토전에 자신있어하고 잘하기에... 허나 방송경기라는것이 안습...
06/07/02 13:32
디아이에서 박태민 선수가 최근에 CJ의 김성기 선수를 꺾은 적도 있습니다. 노준동 선수가 상대적으로 방송경기 경험이 많다는 것과 김준영 선수가 신예라는 걸 생각해보면 무조건 지는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누가 더 노련하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경기 승패가 갈릴거 같네요.
06/07/02 13:36
순간 한빛 김준영 선수가 개인전에 두번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특이한 엔트리네요. 한쪽에선 저그들을 내보냈더니 다른 한쪽에선 테란들을... ㅡ.,ㅡ;; 엔트리는 MBC게임이 좋네요. 테란 김준영 선수가 채지훈 선수를 잡을 정도로 괜찮은 선수인거 같고 염보성 선수에 요즘 분위기 좋은 이재호 선수에... 와~ MBC게임은 총력전이네요. 과연 한빛이 이길수 있을런지... 한빛,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06/07/02 13:50
한빛과 SK의 합동훈련이 어떤 성과를 낼지.. 아아.. 삼성과 Soul 의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지금 MBC와 온게임넷만이라도 제발 올라가줘 ㅜㅜ
06/07/02 13:53
테란이라면 몰라도 저그만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것도 같은데
최근의 저그강세 추세와 SK 테란1과의 훈련이 저런 결과를 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경락선수가 개인전 저그라인에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06/07/02 13:57
김준영-노준동-채지훈 이 3저그 라인은 한빛이 요즘 들이대는(?)라인이죠...
개인적으로 노준동 선수가 일 한 번 낼거라고 생각하는데...
06/07/02 13:57
연이//
그 경기는 정말...박태민이 잘한게 아니라 김성기선수(원래 바이오닉컨트롤못하고 메카닉만 잘쓰던걸로 알고있습니다...)의 저그전이 정말 나쁘기 때문에 몰래멀티 발견못하고 어이없게 진경기였죠... 스타많이 보셨다면 그 정도는 아실걸로 압니다...
06/07/02 14:33
curie//님 어쩌죠..;; 저그가 이겼네요..
아무튼 김준영 선수 분위기 좋았는데 이상하게 밀려버렸네요. 신예들의 치고박는 이런경기가 전왜 이렇게 재미가 있을까요..;;
06/07/02 14:35
중앙에서 시간을 너무 준게 패인이죠. 2팩갔다면 무조건 앞마당 진격은 했어야했는데 무슨 테프전도 아니고 자리잡고 꾸지면서 확장만 가져가는건 좀..
06/07/02 14:38
디아이 테저전 답없다고 한 제가 다 뻘쭘해지네요...
노준동선수가 대각선 걸린게 일단 크게 작용했고 미네랄 멀티를 바탕으로 다수 멀티와 해쳐리를 펴면서 그리고 저번 채지훈선수처럼 공방업 충실히 하면서 빠른 하이브...T1팀과 연습하면서 이런식의 해법을 내놓다뇨...이로서 저그라인 3대 문파가 생기는듯... CJ - 마재윤,장육 , 스파키즈- 박명수,박찬수 , 한빛 - 김준영,채지훈,노준동...
06/07/02 14:39
Grateful Days~님//
그 팀플 나오면 진짜 재밌기는 하겠군요 크크 근데, 엠비씨와 테란한시 팀은 선수층의 뎁쓰가 많이 차이나기 땀시...
06/07/02 14:39
하긴 2팩으로갔으면 디파일러 나오기전 타이밍을 잡아서
밀었어야 했는데 배슬때문에 그랬는지 중앙에서 시간을 너무 지체했네요. 물론 노준동 선수가 러커 5마리가량과 다수의 저글링으로 우회하는척 기민한움직임을 보여준게 김준영 선수의 판단력을 흐리는데 큰역활을 한듯하네요.
06/07/02 14:41
디아이에 대해 그렇게 독설을 한 마재윤선수가 뻘쭘해질법한 경기 였습니다...전상욱과의 전에서도 815도 연습안했었다고 하는데...
요즘저그 그냥 저그가 아닌건 사실같습니다...얼마전만해도 역상성에서의 답없던맵까지 해법을 조금식 가져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06/07/02 14:43
'무조건' 지는 맵이란게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허허;
저그의 플레이가 날카로웠네요. 1경기는 잡아냈습니다만 과연 한빛, 염보성 이재호도 넘어설 수 있을런지.
06/07/02 14:45
노준동 선수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1승.. 흐흐. 그리고 박태민 선수가 못했는데 김성기 선수를 이길수야 없죠. 박태민 선수는 잘했고 김성기 선수가 못했으니 진 그런 경기라고 봅니다. 뭐 신인의 긴장도 있었겠지만. 더 잘한 선수가 이긴거지 누구는 못했는데 누가 더 못했다. 라는 말은 없어요.
06/07/02 14:52
뭐, 박태민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못한 경기였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내내 나쁘지 않은데. 라는 눈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못했네 못했네 소리에 익숙지 못하네요. 에휴.-_-;
06/07/02 14:55
저도 박태민선수 좋아하지만 그 경기는 예전 운영술사의 경기력의 반의반도 안나온 경기였습니다...좋아하는선수라고 해도 경기는 객관적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06/07/02 14:58
원래 좋아하는 선수에대한 평가는 객관적이 되기가 싶지 않아요.
진경기면 몰라도 더군다나 이긴경기는.. 그런건 팬이 아니신분한테 맡기고 팬은그저 좋아하면 그만이지요.
06/07/02 14:58
curie님//저의 기대치가 바닥까지 떨어져 있어서 그정도의 선전을 보여준것만으로도 기뻤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날의 경기가 어쨌든, 결국 박태민 선수가 이겼습니다. 그뿐인겁니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주관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 아니냐라는 것이죠 뭐. 저의 주관적인 시점에서는 박태민 선수의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라는겁니다. 룰룰루.''
06/07/02 15:02
curie님의 디아이는 테저전 무조건 저그가 죽는다고 한 발언 문제..
연이님의 디아이 밸런스문제에 적합하지 않은 경기를 거론한 문제.. 제가 괜히 끼어든 문제.. <- 정리한다면 이런 걸까요..
06/07/02 15:03
CMO Review건이 있어서, 휴일 출근 중입니다... 문득 한빛과 MBC의 경기가 생각나서 아프리카로는 보지 못하고 PGR에서 눈팅 중입니다.
좋은 경기를 보시는 분을에게 부러움을 +_+.. 그리고 계속 경기 안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글을 내리면서 계속 신경을 쓰이게 하는 댓글이 하나 있더군요. "스타많이 보셨다면 그 정도는 아실걸로 압니다..";; 저만 거슬리나요?
06/07/02 15:03
싸움은 아니고
어떤분이 저그는 디아이에서 절대 테란을 이길수 없다는 말씀이 시발점이 아니였을지..^^ 그 마재윤선수가 디아이맵가지고 울었었나 보군요. 하지만 마재윤 선수도 디아이 같은 맵에서 곧극복하겠죠. 우는말 하는 선수들 보면 그핸디캡을 곧잘 극복하곤 하더군요.
06/07/02 15:05
밸런스문제에 적합하지 않은 경기였을지 몰라도 두 선수다 신예인데다 노준동 선수가 더 방송경기에 적응했다는 점, 김성기 선수 역시 상대적으로 신예인데다 박태민 선수는 그에 반해 노련하다는 점을 들어 좀 더 노련한 저그라면 상대가 테란이라도 이길수 있을거다. 라는 식의 예시였습니다만.(.. ) 에이, 이제 그만.
06/07/02 15:09
아... 한빛이 이겨야 하는데 ㅠㅠ;
웬지 MBC 히어로는 결승에서 보기가 싫어요[...] 결승 가면 예상 외로 어이없게 깨질거 같아서..
06/07/02 15:14
아 그리고 전 방송경기로 한빛이 이번 전기리그에서 이기는 걸 한번도 못 봤는데[공부하느라 -_-; 이기는 경기 다놓쳤음] 꼭 오늘 tv로 보고 싶습니다. ㅠㅠ;
06/07/02 15:18
오오, 이건 뽀록이 아니에요..ㅜㅜ
기대도 않던 한빛팀플이 이렇게 선전을 하다니. 오늘은 정말 보는 사람들 응원할 맛 나게 하네요. 흐흐흐.^ㅁ^ 김준영 선수 815에서 마무리 잘 부~탁~해요~(이덕화씨 버전으로.)
06/07/02 15:19
아 이거 박성준 박지호 안습인데요 ㅠㅠ;
박경락 선수 어느새 히드라 3부대 모았고 박지호 선수는 커세어 계속 잃고 박성준 선수는 본진 날아가고 ..
06/07/02 15:22
후기시즌부터 기대하면 되는거죠. 정말 슬슬 자리를 잡아가는, 특히 윤용태선수, 노준동 선수 후기시즌에서 얼마나 더 강력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06/07/02 15:23
박지호 선수 그나마 모았던 커세어 한꺼번에 뭉쳐버리는 바람에 싸우지도 못하고 전멸하고 박경락의 3부대 히드라 떨어지고 mbc gg 한빛 2:1 mbc 네요;
06/07/02 15:25
정말 T1과 합동훈련이 효과가 있었던걸까요? 원래 개인전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였지만 팀플이 이번 시즌의 한빛 팀플과 확연히 틀릴 정도로 잘한 경기군요.
06/07/02 15:27
엠비시게임 현재 위기네요. 4경기 상대는 요즘 한참 물오른 테란전을 보여주고 있는 대인배저그 김준영선수라...이재호선수가 바짝 긴장을 한 채 경기에 임해야 할 듯 싶네요.
06/07/02 15:32
아~~~ 기대기대 포스트시즌에 안개를 뿌려랏!!!
대인배 화이팅!!! (그런데 김준영선수의 대인배는 어떻게 생긴 별명이죠?)
06/07/02 15:34
팬들에게 친절하고 팀원들 생각하고.. 여러모로 소인배와 반대라고 해서 대인배라고 불리는 거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 뒷배경은 누군가 좀 설명을..^^;
06/07/02 15:35
김준영 선수..매너가 매우 좋죠..^^ 그래서 생긴 별명입니다.
해처리버그등의 상황에서 깔끔한 매너를 보여준 선수죠.
06/07/02 15:37
게임스타일과 관련된건 아니었군요.
BIFROST,My name is J, 연이님 감사합니다. 대인배다운 경기로 부드럽게 승리합시다. 김준영선수!!!
06/07/02 16:02
순간 9시 보낸 오버로드에 신경을 안썼었네요. 스캔이든 시야ㄷ에든 테란이 이미 알고 마린이 이동했었는데 그걸 못보고.. -_-;; 이재호선수는 그 드랍한번 재수로 막고 완전 부활해서 제대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06/07/02 16:03
아! 파포에 "한빛 ‘대인배 저그’ 김준영 부활 날개짓" 기사 나가고 나서 결국 김준영 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소식을 잘 몰라도 좋으니까 파포에 기사가 안떳으면 좋겠습니다. 김준영 선수 이 한 경기로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6/07/02 16:03
진짜 이건.....'9시 드랍 대참사' 네요 -_-;;;
그 이후의 운영은 이재호 선수가 완벽했구요. 에결...전 설현호(or 윤용태) VS 염보성에 걸겠습니다
06/07/02 16:05
오버로드에 유닛 싣고
곧장 9시갔으면 대박이었는데 조금더 신경써서 간게 대참사로 이어지는군요. 생각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겜이 한번의 실수만으로 이렇게 역전이 되는건지.. 스타인생 드랍한방이군요
06/07/02 16:08
워~이거 불안해서 못보겠네요..ㅠㅠ아무튼 이재호 선수의 승리, 비록 썩 훌룡한 경기력이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너무 간만이라서 기분 좋네요.
방금 에결 선수 공개됐네요, 염보성 vs 김준영 와우~기대됩니다 MBC화이팅!!!!!!!!!!!!!!!!!!!!!!!!!!!!!!!!!!!!!!!!!!!!1
06/07/02 16:08
아.. 정말; 김준영선수; 맵핵밀봉완벽관광 분위기였는데요.. 무언가에 홀린듯 나방에 불길에 뛰어들듯 9시에 빨려들어간 오버로드들이 정말 야속하네요.. 정말 그 다음 운영은 이재호선수 정말 완벽했습니다... 이승원 해설이 이야기하면 들었다는 듯이 0.3초만에 바로.. 무섭네요- 히야.
그리고 역시나 완전소중막청승. 제가 흔들리네요. 히드라가 미쳤어요. 드론박멸. 헉;ㅁ; 김준영선수 다시나왔네요 화이팅!! 김준영 vs 염보성 대박 어흑
06/07/02 16:09
흠..생각해보니 MBC가 이번 에결에서 승리하면 염보성,이재호 선수 두명으로 승리하는건가요, 마치 작년 박지호, 박성준 선수를 보는듯한!!!
06/07/02 16:10
오늘 경기 06 전기리그의 명승부로 남겠군요. 엔트리부터 종족 구성, 경기 내용까지.
이재균 감독님, 일단 져도 승점은 주지 않겠다는 약속은 지켰습니다.
06/07/02 16:11
이재호 정말 잘 하네요; 운영과 함꼐 베슬의 병력 5시 몰기 이후 앞마당 치기와 멀티 먹는 능력, 드랍쉽 능력..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9시에 들어오는 오버로드 드랍을 확실히 막은데서 기회가 옴과 동시에 집중 모드로 변신..-_- 아 마봉춘.. 5경기만 이겨주세요!!
06/07/02 16:12
러시아워 종족별 전적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플토가 저그 상대로 괜찮은데 테란에게는 데이터상 2:12의 굴욕을 보이고 있는 맵이라니... 허허
김준영 선수의 승리를 기원해봅니다. 하루 2패는 너무 큰 압박이죠~~
06/07/02 16:34
김준영!!!!!!!!!!!!!!!!!!!!!!!!!!!!!!!!!!!!!!!!!!!!!!!!!!!!!!!! 경기 잡아냅니다!!!
06/07/02 16:36
티원과 한빛이 같이 연습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가 나오는 건가요? 한빛은 강팀 MBC를 잡으면서 연승을 이어가며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얻었고, 에이스 김준영이 살아났네요. 또 티원은 한빛이 MBC를 잡아줌으로 광안리에 한발자국 더 딛었고요.
06/07/02 16:36
오늘 경기 마치 K-1을 보는 듯 하네요.
전체 컨셉부터 한경기 한경기가 모두 엄청난 난투극... ... 격투기 한판 본듯 한 느낌이랄까요!
06/07/02 16:38
저게 한빛입니다... 박경락선수가 강도경선수가 맡았었던 팀플레이역활을 물려받았고 김준영 노준동 원투펀치가 이번시즌 10승1패.... 한빛 후기시즌때 김선기 정재호선수까지 돌아온다고 하고 윤용태 설현호 김병욱선수등이 잘해준다면 후기리그때 2004년의 기적을 재연할꺼 같습니다.
06/07/02 16:42
캬~ 김준영 선수 정말 잘하네요. 근데 한빛 개인전 저그선수들은 원래 잘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티원과의 합동연습은 개인전보단 팀플전에서 발휘된거 같습니다. 팀플이 확연히 달라져서 놀랐네요. ktf 가 남은 경기를 다 이기면 직행은 불가능해지겠지만 그래도 티원에게 뭔가 가능성이 생겨서 기쁘네요.(그래도 이왕이면 자력으로 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아무튼 김준영 선수 멋져요 ^^
06/07/02 16:42
아~ 넘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대인배 새로운 저그의 수장이 되어라!
다음경기 삼성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KTF 싫지는 않지만... 1위팀은 7승3패여야만 한다!!! =>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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