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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22:11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오늘도 다행히 시간이 허락하여 불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세미파이널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10팀 중 4팀이 노래를 불렀고 두명이 TOP6 진출전에 통과하였고 나머지는 패자부활전에서 대기중인 상황에 있습니다. 현재 세미파이널 6곡, 그리고 패자부활전 5곡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1/02/01 22:31
패자부활전 1명 뽑는데 김준휘님(10)하고 이무진님(63)이 내려가 계셔서...
오늘 지는 사람은 탈락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ㅠㅠ
21/02/01 22:53
전 개인적으로 원곡에서 이것저것 꺾어가면서 나 편곡했어요 하는 방식의 전개를 싫어하는 편이라 그저 그렇게 듣긴 했는데, 평가는 좋을 수 있을거 같아요.
21/02/01 23:04
미니멈 포텐셜이 이 수준까지 올라왔다면 요아리는 강력한 탑3 후보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아리 이승윤 정홍일 3명을 가장 강력한 후보로 봅니다.
21/02/01 23:05
결국은 그야말로 "노래"를 잘하는.. 이소정, 이정권, 요아리, 유미, 정홍일이 강해 보이는데. 30호 이승윤이 극복해낼 수 있을까요.
21/02/01 23:06
1. 요아리 >> 최예근
2. 이정권 >> 김준휘 3. 정홍일 >> 유미 4. 이승윤 >> 태호 마지막은 이무진, 이소정인거 같네요
21/02/01 23:17
틀을 깨는 가수 라는 또다른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니... 진짜 말 한마디도 그냥 넘어가질 않아요. 하긴 1라운드때도 그랬지만...
21/02/01 23:21
3라운드때 치티치티뱅뱅을 고르면서 "자신감 뿜뿜하는 가사가 필요했다"고 했었는데. 지금도 이 곡을 고른 이유도 알것같기도 하네요
21/02/01 23:21
이승윤의 가장 큰 강점은 노래에 강약을 제대로 줄 줄 안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선택한 노래를 완벽하게 자기 노래로 소화할 줄 알아요. 정말 볼수록 굉장한 가수입니다.
21/02/01 23:27
전 30호 좋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스타일이라는건 좋은데 요즘 가수 중에서 저렇게 리듬을 혼자서 가지고 노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충분히 저런 가수들도 조명받을 수 있고 그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의 가치는 다 하는 듯.....
21/02/01 23:31
싱어게인의 장점이랄까..? 무대의 주제에 대한 제약이 전혀 없다보니 선곡이 완전히 자유로워요. 예상밖의 무대들이 튀어나오니 기대가 커지는 맛이 있네요.
21/02/01 23:37
아조씨 한번 지르고 싶으셨네요 크크;;
그동안은 완급조절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냥 막 지르시네요.. 사실 곡의 완성도는 좀 아쉬운데. 그냥 메탈 빠워로 밀어붙이네요
21/02/01 23:41
이번 라운드 최고의 무대였습니다...유미님한텐 미안하지만 안들어도 홍일님에게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거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졌던 이선희 심사위원의 말에 공감이 됩니다.
21/02/01 23:44
정홍일님의 이전까지 무대는 좀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어서 대중적인 락발라드풍의 노래를 부른 무대였다면,
오늘 무대는 탑10에 올라왔으니 이제 그냥 나 하고 싶은거 해야지 하는 느낌
21/02/01 23:53
전 반대로 무대는 유미가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은 오디션에서는 어쩔 수 없이 분위기를 몰고가는 '신나는' '고음' '지르기'에 크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만..
21/02/01 23:54
저희 아버지 1화부터 지금까지
밥상에서도 운전중에도맨날 정홍일님 노래 틀어두셨는데 이 무대에서 유미 가수 노래에 완전히 뻑 가셨네요...
21/02/01 23:57
개인 취향은 아닐지언정, 확실히 '가수' 중 탑10으로 올라온 분들이라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거의 모든 무대가 좋았네요. '좀 더 좋은' 무대가 있었을 뿐.
21/02/01 23:58
패자부활전 기대가 되긴 하는데.... 혹여나 이무진 가수가 떨어지면 민심이 요동칠것 같네요 크크 전 누구든 좋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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