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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04:12
어제 2화 재방송 보다가 꽂혀서 1-3화 정주행 했습니다. 슈가맨이나 너목보에서 봤던 눈에 익은 가수들이 몇몇 있어 놀랐네요.
30호 가수는 유세윤의 외모+음색 상위호환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기타까지 잘치니까 더 자두의 강두 느낌도 나구요. 63호는 배우 조달환씨처럼 친근한 외모에서 저런 음색과 퍼포가 나오니까 진짜 올불 받을만하구나 생각했고 71호 가수 음색이 개인취향이었는데 막판에 살아나서 얼마나 마음속 쾌재를 불렀는지!!! 오랜만에 다음화가 기대되는 오디션입니다.
20/12/01 04:18
별 관심없었는데 본방이라고 하길래 잠깐 봤더니 괜찮더라구요 크크
심사의원들도 평가하기보단 편하게 오구오구 해주는것도 부담없어서 좋고~ 무명 가수들의 뜨억상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크크 아 전 29호요 크크크
20/12/01 05:44
방송은 좋은데 편집이 너무 개판이더라구요. 시청률이 깎여나간다면 아마 편집때문일듯.
천단비는 누군지 못알아보다가 코러스 출신 오디션 프로 출전이라는 말들으니 확생각이 났습니다.
20/12/01 07:38
이소정씨 무대가 너무 궁금해서 그것만 보려다가 마지막에 하길래 어쩔 수 없이 늦은시간에 많은 무대를 봤네요. 다들 노래를 잘하셔서 귀호강을 했고 오디션이라는 특색 때문인지 기성가수 무대와는 또다른 간절함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었습니다. 갠적으로 감동스러웠던 무대는 19호, 정말 노력이 느껴진 무대는 37호, 잘한다고 느낀 무대는 10호 29호 였습니다.
20/12/01 08:38
소정이만 보고 채널 돌릴려고했는데, 맨마지막에 나와서 끝까지 봤네요
머리긴 두분은 너무 잘하더라구요, 반대로 갸우뚱 하게되는 분들이 많이들 통과되더라구요..
20/12/01 10:06
3화까지 영상들만 보다가 궁금해서 정말 오랜만에 티비 생방을 봤는데 재미있게 봤네요.
타루도 보고싶었는데 탈락 후 통편집된걸까요ㅠㅠ
20/12/01 11:39
어제 이선희씨가 해준 심사평중에 요즘 가요계는 10대 목소리밖에 없어서 20대, 30대,40대의 목소리가 없었는데 반갑다? 뭐 이런식으로 심사평을 해주셨거든요.
저는 딱 이 심사평이 기존의 오디션 프로랑 결이 다른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가져다준게 아닌가 싶었어요. 다른 오디션 프로였으면 좀 올드한 창법이다라는식으로 떨어졌을것 같은 분들이 붙는걸 보고 참 좋았습니다. 나는 그게 좋은데.. 심사위원들은 왜 올드하다고 하지? 라는 그런 참가자들이 여지껏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슈스케2인가에서 김보경씨도 그래서 떨어졌었고.. 그리고 여기는 심사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할 필요도 없다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내가 좋으면 패스 눌러주면 되는거고요. 그거가지고 뭐라그럴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재미있어요.
20/12/01 13:25
25호 가수는 방송 안탔습니다 네임드 참가자들중에 3회까지 본방에 못나온 가수들 많습니다.
다음주에 1차예선 당락자를 하이라이트로 보여줄지 안보여줄지 제가 피디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71명중 41명만 방송에 탔고 30명은 미방영 상태입니다.
20/12/01 16:42
이거보고 눈물이 한시간동안 나오더라구요
참 따뜻한 프로그램이고 편집을 안해도 단지 노래만으로 꿀잼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니 너무좋네요
20/12/02 00:56
유미씨는 BGM이나 음악예능 등에서 언제나 극호평을 받지만 그게 가수 본인에게는 계속 연결이 안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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