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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01:12
오늘 제 나름 투탑은
17호&26호 두 분의 합동 콘서트와 10호 가수분의 절절하게 애끓는 무대였습니다 29호분 노래는 아쉽게도 제가 원곡을 워낙 애정해서 그런지 흐흐...
21/01/05 01:18
갈수록 저는 좀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연출이나 기획도 좀 이해가 안갈때도 있구요. 시작부터 좀 많이 느꼈었지만 일부러 누굴 띄우기 하려는 느낌도 강하구요. 용두사미 같은 느낌이라 좀 안타깝네요.
21/01/05 01:51
저도 텐션은 떨이지고, 연출이나 기획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근본적으로 생각보다 무대 퀄이 안 좋습니다.... 음색 위주의 가수들도 대거 떨어져서 비슷한 몇 개 군의 가수들만 남았고, 뭔가 기대했던 거 이상을 내주는 무대가 많지가 않습니다. 그냥... 아 이래서.... 란 느낌만... 기본적으로 히트곡이나 명곡 가지고 편곡해서 부르는데도 이러면야....
21/01/05 10:25
전반적으로는 이번주가 조금 밋밋했고 기대했던 가수들 편곡이 좀 아쉽게 나왔지만, 진심이 담긴 무대 고민이 담긴 무대들이 참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가수들 스스로가 본인의 틀을 깨거나 본인의 숙제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긴 하죠.
슈퍼세이브된 분을 무난하게 살리고 7:0 되었던 분이 슈퍼세이브 되는게 시청자 입장에서 납득이 더 되었을텐데, 연출일지 심사위원들의 재량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우면서도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무대 다다음 무대 계속 있는게 기대됩니다!
21/01/05 11:39
잼있게 보지만.
감동을 주려고 억지 편집을 자주 하는 편이죠. 이번편 같은경우 29호가수 10호가수 경연 순서가 반대였을건데 편집한게 티가 나고. 슈퍼세이브 같은경우는 연출인게 너무 티나고. 과한 연출이 티 안나게 혹은 맛을 잘살려서 하면 장점이 될건데 티는 나고. 억지 감동 줄려는것도 보이고 편집자가 가장 감동 받은 곡 취향이랑 시청자 취향이 갈리기도 하고 참가자보다 연출이 아쉬울때가 많네요
21/01/05 21:57
근데 슈퍼세이브가 마냥 연출은 아니었다고 보는게
탈락자들 이름 부르던 도중에 10호 가수가 구원받은걸 편집으로 그냥 땡겨서 10호 가수가 먼저 구원을 받은걸로 바꾸다보니 생긴 문제로 보여서요. 저는 오히려 PD가 연출하는게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예능적인 묘미로 약간 타이밍을 재서 사용하는거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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