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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01:23
제 경험으로는 한마리 먹을꺼 반마리 먹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차근 차근 줄여나가야 해요. 이거 계속 막아놓으면 언젠가 폭발하거든요.. 말이 참는게 쉽지 절대 쉬운게 아니에요.특히나 혼자 살면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유혹에 빠지기 쉽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폭발이 돼요. 저도 군에 있을때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앉은 자리에서 빵 4개를 먹어치운적이 있어요.
10/06/01 01:26
하루 안먹고 참고....
그 다음엔 이틀 안먹고 참고... 이런식으로 안먹는 날을 늘려가면서 안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보네요.
10/06/01 01:28
피트니스클럽에 등록한 후 PT를 붙입니다.
한 2년전 얘기라 가격이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 월 100(클럽회원비 3개월 45+PT20*3회에 100*3->300으로 절충)으로 선불하고 세달간 다녔습니다. 운동을 안할 수가 없을 만큼 부담스러운 가격이었고 약간 억센 PT를 붙이기를 원했었기에 PT가 쪼아대고 잔소리에 자극을 받아 이악물고 했었지요. 한 세달정도 했는데 여름에 달라붙는 티를 입거나 해변에서 옷벗고 다니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매몰비용을 만들어 놓고 경제학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본전을 뽑아야 겠다는 마음(적어도 우선순위가 돈>귀찮음 이라면.)때문에 몸이 교정되게 될거에요.
10/06/01 01:41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포기하세요. 저는 방금도 치킨 시켜먹었습니다 -_-;; 최근들어 정크푸드를 폭식하기 시작하니 살도 찌고 피부도 망가지고 몸도 찌뿌둥해지더군요. 그래도 멈출 수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 ㅠㅠ
10/06/01 01:48
개인차가 있기는 한데, 저녁에 식사후 운동을 빡세게 한번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자전거를 밤마다 타는데 18km를 50분동안 달립니다.
인근대학교 도로를 뺑뺑이 떄문에 언덕도 많고 페달이 쉴틈이 없습니다. 그렇게 돌고 오면 식욕이 싹 가시더군요. 자전거 말고 달리기도 괜찮지요. 한번 침질질;;;흘릴때까지 운동해보세요. 적어도 제 경우에는 식욕이 달아납니다
10/06/01 14:27
전 강박증이 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거 먹으면 살찌겠다' 싶으면 별로 땡기지가 않더군요. 더구나 치킨 같은 것들은 한끼 식사 대비 가격도 매우 쎈 편이라..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거의 시켜먹어 본 적이 없네요.
10/06/02 11:30
제가 글을 써놓고 깜빡 잊어서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위 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반드시 정크푸드로부터 해방을 맞이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운동도 열심히해서 체중감량도 하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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