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의 질문입니다.

원래 신장-체중이 167 / 63으로 약간 통통한 편이었는데
식사량이 많이 줄고 식습관이 라이트하게 바뀌면서 55kg까지 살이 빠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체구가 많이 왜소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집에서 덤벨 / 문틀에 설치하는 봉 / 푸쉬업 정도로 운동하고 있는데요
체질이 그런지? 운동을 조금만 해도 가시적으로 효과가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절대 근육량이 많다는 말이 아니라 운동량 대비 근육량의 효과가 좋다는 말씀;)

지금까지는 딱히 특정 부분을 운동해서 몸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 체중관리 정도를 주 목적으로 두고 걍 막 운동-_-을 해왔어요.
주로 턱걸이 + 푸쉬업 위주로요.
이젠 체중도 너무 많이 빠지고 덩치가 작아진 느낌이 들다보니 어깨를 키워야 할 것 같아요 ㅜㅜ
"집에서" 간단한 도구를 동반하여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어깨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
가슴 근육이 아래 사진 처럼 평평하게 판판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는데
위 사진 처럼 상단 양 사이드가 움푹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이것도 적절한 운동법을 통해 변화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사람마다 다른 체질 및 근육 형태에 따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