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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21:53
술취해서 기억이 안나거나, 관심이 없을 확률 99%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전화해도 기억못할것 같은데요...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1%의 확률에 거시는것도;;;
12/08/29 21:59
여자쪽이 먼저 연락하고 호감 표시하면 솔직히 친한 친구사이 아닌이상 좋은경우 못봤습니다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남자는 관심있으면 태풍이 불어도 야근에 시달려도 밤샘작업을 해도 연락합니다.
12/08/29 22:01
남자가 관심이 없어보이네요ㅠㅠ
pgr에서 본 글 중에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연락 하지 못 하는 경우는 1. 옥중 2. 상중"이라는 글이 있더라는....ㅠ
12/08/29 22:05
한달동안 왜 먼저 연락 안하셨나요?
저 개인적으론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네요...여자분들도 기다리기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m]
12/08/29 22:19
정 신경쓰이신다면 친구분에게 남친을 통해서 살짝 떠봐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남자분이 숫기가 없어서 연락기회 놓친 걸수도 있긴합니다만..소개받고 같이 노실때 남자분이 활달한 성격이었다면 마음 끊으시고 다소 내성적이었다면 한번 떠보심이...
12/08/29 22:43
보통 소개팅해서 예의상 끝나고나 하루뒤 연락을 하는데...(저도 요즘 갑자기 소개팅을 많이해서 이곳저곳에서 들음)
근데 정말 마음에 없거나 마음에 안 들면 아예 연락을 안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예의상 보낸 문자하나가지고 자기한테 호감있나 심각하게 생각할까봐요... (좋은 밤되세요 ^^ <- ^^의 의미마져 아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짜로...)저도 최근에 마음에 진짜 안 드는데 그냥 주선자 체면성 몇 번 만나주고 문자 보내줬더니 자기한테 호감있는지 알고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전화에 문자에 너무 달라붙어서 다음부터는 별로 마음에 안 들면 한 소리 듣거나 욕먹을 지도 몰라도 아예 연락을 안 주는쪽으로 거의 가고 있습니다.
12/08/29 23:05
연락을 주고받다가 끊긴것도 아니고 한달동안이나 아무 연락이 없다는건,
남자쪽에서 전~~~혀 이성으로 안느껴진다는 겁니다. 글쓰신분이 지금이라도 연락해보신다 한들, 잘될 가능성은 아주아주 낮을 것 같네요. 남자가 좀 나쁨맘 먹으면..흠..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2/08/29 23:15
먼저 연락하시면, 십중팔구는 그 남자의 자랑거리중 하나로 전락합니다. 야! 여자가 내게 먼저 반했다!
저도 10년지기 친구들이 수시로 술을 먹으면 여자에게 먼저 번호 따이거나, 연락온 이야기들을 듣거든요. 결국 그 여자랑 잘 되서 사귄 것도 아닌데.. 평생의 자랑거리나 훈장쯤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드셔서 참을 수 없다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먼저 연락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아서 병 되는 것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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