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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1 12:12:53
Name 베컴
Subject 영전6 TC 해보신분들.
안녕하세요.

영전6 TC는 어떤가요?

케빈이랑 리스가 전편의 에스텔 요슈아 처럼 계속 고정인가요?


파티구성을 자유롭게 해서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 말이죠.

TC의 장단점,특징들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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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12/08/21 12:32
수정 아이콘
케빈은 거의 고정이고 리스는 준고정입니다. 리스는 초반엔 고정이지만 중반부턴 파트별로 고정멤버가 있기때문에 빠질수가 있죠. 그때그때 달라요

TC의 장점 : 캐릭터 선택폭이 넓어서(16정도..) 취향대로 파티를 꾸릴수 있다, fc와 sc의 후일담이라 팬디스크성격히 강해서 팬들이라면 해볼만함
TC의 단점 : 마을이나 필드가 아니라 던전만 다녀야해서 지루함. fc와 sc의 팬이 아니라면 스토리도 지루함
비공개
12/08/21 12:34
수정 아이콘
TC 엔딩본지가 오래되서 정확하진 않지만 케빈, 리스 거의 고정으로 압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자유롭게(?) 캐릭터를 활용해서 4개 파티로 나눠서 각각 다른 보스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강제로 활용해야하니 자유롭단 생각을 안 드실 수도 있겠네요;;


팬디스크 형식의 게임이다 보니 전작을 하지 않은 분이라면 즐기기 힘들 것같고

전투시스템까지 똑같아서 자칫하면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FC, SC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New)Type
12/08/21 12:40
수정 아이콘
사실 원제도 TC가 아니고 the 3rd였습니다.
챕터 구분이 되는 FC, SC와 달리, 팬디스크의 성격이 강한 3번쨰 작품이기에 the 3rd라는 제목으로 나온것이죠
일단 앞의 두 편을 재미있게 했던 사람이라면, 그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케빈은 더 멋있게 나와요. 능력치도 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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