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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1 09:35
저같은 경우는 두달전즈음인가요? 영화관에서 처음 본것 같은데 영상미도 그림이라는 것을 이용해 특이하기도 해서 관심이 가더군요.
그 이후로 가끔 일을 할 때면 '빠름 빠름 빠름 lte warp olleh' 라고 혼자서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제가 어렸을 때 심한 감기 몸살을 앓은 적이 있는데 그 때 tv에서 우연찮게 나오는 이수영의 노래를 듣고 이 이후로 이수영의 노래는 들어보기도 싫더군요. 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12/08/11 09:35
저도 '빠름' 듣기 싫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저 광고가 내려가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예전 '살균세탁'처럼 극단적으로 이슈화될만한 정도까지는 아니기도 하구요. KT 광고 센스가 좀 떨어지는 듯 싶지만 망할 기업도 아니니 광고 좀 잘 뽑길 기대하고 걍 그러려니 하는 것 밖에 답이 없네요.
12/08/11 10:05
그나마 최근 몇년간 KT광고 중에는 제일 낫다고 봅니다.
고객만족 뛰고 또 뛰겠소의 하오체, 뜬금없는 스타워즈 보다는 나름 중독성도 있고 손으로 삭 긁어서 스피드 표현 하는 연출은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2/08/11 10:08
빠름 빠름이 벨소리인가 컬러링인가 그 부분에서 1위했다고 하던데요...크크
아무튼 잘만들었고 신선한 광고지만 너무 많이 나오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12/08/11 10:11
따라부르게 하는 측면에서 봐도 이번 빠름광고는 그나마 최근 2~3년간의 KT 광고중에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과 비슷한 이유로 전 "파다의 왕자 마린 포이~~ " 이게 제일 듣기 싫더군요. 노래보다는 광고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연기인 게 너무 티가 나서 막 손발이...
12/08/11 10:13
KT의 최근 행태를 정말 싫어합니다. 과거 광고들도 정말 비호감이였구요.
하지만 최근 '버스커의 빠름 빠름'은 정말 좋은 광고라 생각합니다. 잘 만들었어요.
12/08/11 10:16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 저도 빠름 빠름 빠름 그 노래 들을때마다 진짜 짜증이 팍팍 ;;
제가 버스커 버스커를 너무 싫어해서 그런듯요
12/08/11 12:11
광고를 잘만들었는지를 알아보려면..동네 아이들을 보라...고 했습니다...
네...동네 아이들..온통 빠름 빠름 빠름...노래하고있습니다. 잘만든 광고인것 같아요... 매 수업시간마다...빠름빠름..거리고 있어요....난 듣기싫은데....
12/08/11 12:21
저도 최근 KT의 광고를 계속 봐왔던 사람으로써.. 이번 광고는 그나마 참 잘만든 편이더군요;;
이전 광고가 워낙 다 시망이라...... 개인적으로 버스커 버스커의 음색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TV가 맨날 온게임넷 고정인데 햇반 무한반복 할때가 정말 싫었습니다.. 크크크... 아... 햇반은 정말.........
12/08/11 12:39
저같은 분이 또 계셨네요;; 저도 그 광고 들을때마다 오글거려서 못 듣겠어요~ 그럴만한게 저는 버슼노래 들을때도 오글거리니.. 어떤 느낌이냐면 원래 안되는데 억지로 끌어내는 느낌같아서 전곡이 다 불편하고 오글 [m]
12/08/11 13:28
정말 잘 만든 광고인데..
카툰도 귀엽고, 노래도 딱 귀에 착착 감기게 좋고.. 기존의 다스베이더를 어설프게 쓴 광고보다야 10000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kt가 이정도로 광고 만든건 놀라울 정도의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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