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10 12:41
월급을 더달라고 하세요 2인분역할을 하는데 1.5배는 줘야...
아니면 다른데 알아보셔야죠 견디실수 있고 회사도 좋다라고하면 버티시구요;; 아니면 힘들어죽겠다고 빨리 뽑아달라고 강하게 나오시는것도 좋습니다
12/08/10 12:54
부당할땐 말하는게 최고죠;; 다 알면서도 말 안하니까 냅두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어려우시겠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한다고 해서 짜르는 사장님은 없을거에요;;
12/08/10 13:08
어차피 그만두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대놓고 말씀을 하세요.
말 안 하고 그만두는 것 보다는 말이라도 시원하게 하는게 차라리 낫죠.
12/08/10 13:16
그만두실 각오를 하셨다면 어필해야합니다.
본인업무 이외의 분야의일을 사측의 직원 채용 및 전문인력 고용태만으로 인한 과중업무를 부과케 하는건 충분한 이직사유가 됩니다. 해당 내용으로 실업급여도 받을수 있거든요..
12/08/10 13:17
회사에선 어차피 결과만 보기 때문에 얼마나 노력했느냐는 의미 없습니다. 즉, 내가 얼마나 개고생 했느냐는 의미 없단거죠. 힘든 부분에 대해서 윗사람에게 최대한 얘기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다른 회사 찾아야죠.
12/08/10 13:17
진짜 대놓고 말하고 그만둔다고 안하면 호구로 보고 인원 안뽑죠...제가 오너라도 투입비 절감차원에서 안하겠네요...
안하고 갈구면 어떻게든 돌아는 가니깐요... 근데 그렇게 크게 한번 하면 무조건 잡을겁니다...잠이오냐지금님까지 그만두시면 아예 업무가 안돌아가기 때문이죠... 그러니 확실한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 신규인원 채용하지 않으면 그만둔다고 못 박으세요.. 세상에 몇년 짬밥 있는 사람도 아닌 이제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본래 업무도 모자라 다른 업무까지 맡으라니...맙소사..
12/08/10 13:32
본인의 선택입니다. 일에 너무 시간을빼앗겨 내 생활없음+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견딜 수 없다 판단되시면 미련두시지 마시고 어필 또는 태업or사표등으로 해결하시면 됩니다.허나 이직 하신다해도 동종직군으로 같은 규모 회사에 가신다면 비슷한 상황이 또 생긴다고 장담합니다.
글쓴님은 모르겠지만 관리자들은 업무태도나 주어진 상황을 풀어나가는 능력등을 다 세겨놓고 있는중이며 그 보답은 언젠가 오게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피드백오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으면 현재 회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 제쳐두고 그냥 한달앞 월급날만 생각하세요. 사회생활 10년 금방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12/08/10 14:11
이직을 하고 싶어도 사실 대안이 쉽지 않으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정말 윗대가리들 손놓고 나몰라라 하지요. 부장이건 이사건 어차피 상관없거든요. 글쓴이분이 나가야지 그때서야 똥줄이 타서 부랴부랴 할테니까요. 그냥 최대한 알아보다가 한번에 이직해서 나가버리세여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똑같이 하겠지만, 엿이라도 한번 먹어야지요
12/08/10 15:04
제가 봐선 그냥 어째저째 돌아가니까..
걍 느긋하게 냅두는거 같네요. 한국은 업무적으로 정말 한번 해주면 당연한 줄 압니다. 제가 봐선 그냥 제대로 돌직구 던지고 그래도 안달라진다면 그만두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12/08/10 15:15
과도한 업무에 치여 퇴사 한적 있습니다.
같은회사에서는 내가 이미 지쳤기 때문에, 멀해도 안되더군요. 다른회사에서 기존일을 경험삼아 대처방안이 생겨났고, 그런일 자주 일어나지도 않던데요...
12/08/10 15:29
웬만하면 1년은 채우시고요..
좀 희망적인 말을 드리자면 지금 고생하시는만큼 나중에 경쟁력이 될 수 있으니 힘내세요. 기획력이 비슷하다면 디자인까지 되는 사람을 선호하기 마련이니까요.
12/08/10 15:46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확실하게 이렇게 두가지 완전히 다른 업무에 계속 치여서 못하겠다고 두분께 정확하게 말씀드리세요. 결과가 어떻건 저는 이 방법 밖에는 길이 없다고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