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뎌 일주일휴가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스타나 보면서 집에서 쉬려고 했으나 그래도 신나는 여름에 집에만 있으면 분명 9월달에 후회할것 같아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질문들어갑니다.
주중에 약 1-2박을 하고 올 생각인데 아무래도 전 파란물이 좋아서 남해로 쏘려고 합니다. 해운대 조선호텔이냐 제주도 신라 호텔이냐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둘이 비등하다고 가정했을때 여러분 경험을 기반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서 딱히 하고 싶은건 없고 태양볕 아래서 맛난 음식 좀 먹고 푹~쉬다 오면 행복할 듯 합니다.

참고로 전 제주도는 한번도 안가봐서 좀 무섭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