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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17:31
1+3. N으로 놓으실 필요 없습니다.
2. 좋은습관입니다. 4. 미리 조금 밟아둬서 탄력주행 5. 에어콘만 안틀어도 20%는 올라갑니다...그리고 트냐 안트냐가 중요하지 약하냐 강하냐는 의미 없습니다...
12/07/05 17:40
차가 달리고 있는데 (탄력이 붙었거나 내리막이라도) N에 놓는건 안좋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연비의 문제가 아니라 차에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고...
12/07/05 17:55
1번괄호는 정말 안좋은 동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N에 놓고 브레이크 밟으면, 브레이크 과열로 고장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스틱도 내리막에서 기어중립으로 안놓는데, 오토에서 굳이 기어중립에 놓을 이유가 없죠. 어떤 이유로든 주행중에 중립에 놓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정지시라면 모를까..
12/07/05 18:05
제가 알기로도 기어 중립에 놓을 필요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번은 당연한거구요..4번 같은 경우는 저같은 경우엔 차량 흐름에 맞춰서 그냥 이동합니다. 비올때 뛰어갈 것이냐 걸어갈 것이냐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경사구간은 빠르게 통과하는 게 연비에 좋겠죠 아무래도.. RPM 대비 속도가 안나오니까요.
에어컨은 안켜는 게 연비에 좋지만..... 굳이 땀 뻘뻘 흘리면서 안켜실 것 까진 없어보여요 ㅠ
12/07/05 18:10
에어컨은 필요하시다면 강하게 짧게 짧게 트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트립을 순간연비에 놓고 운전해 보세요 연비운전 가르쳐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입니다.
12/07/05 18:21
묻어서 하나 질문하자면요
신호걸려서 정차시에 n으로 놓고 브레이크 밟는 거와 브레이크 밟았다 떼고 밟았다 떼고 이것도 연비에 좋은건가요? [m]
12/07/05 20:08
내리막 n은 정말 위험합니다.
중립이면 rpm이 낮아져서 시동이 꺼질 수 (물론 한번도 그런적 못봤지만요) 있어요. 그럼 브레이끼가 안먹어요.
12/07/05 22:23
1. 퓨어컷은 내리막 뿐 아니라 어디서나 유용합니다 ^^ (그러나 중립으로 놓으시면 여러모로 안됩니다.)
2. 급제동 급출발은 여러가지로 안좋습니다. 3. 멀리서 신호 걸릴것 같으면 엔진 브레이크를 쓰시면 더 좋습니다. (연비보다는 브레이크나 타이어 마모 등을 고려한다면) 4. 언덕 올라갈 때는 정확하게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5. 에어컨의 경우 초기에 세게 틀어서 실내 온도를 확! 낮춘후에 약하게 트는 것이 연비에 더 도움이 됩니다.
12/07/05 23:07
일단 Trip을 믿지 마세요.
퓨얼컷이란게 다른 건 아니고 엑셀링안하면 퓨얼컷이 됩니다. 그런데 무작정 저 RPM으로 달리다 엑셀하면 RPM이 치솟게 되고 급가속과 같은 효과입니다. 디젤은 가솔린차량처럼 쓰로틀밸브의 공기주입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연료분사량조절됩니다. 또한 터보챠저의 특성상 랙구간이 있는데 과급 전 단계가 비교적 연료가 적게 들어갑니다. 최대한 같은 RPM으로 운전하시는게 연비에 좋습니다.
12/07/06 18:07
제차연비가 비슷한 차이고. 전 때때로 시내 주행서 15이상의 연비를 기록하고 (낮엔 거의 불가능 출퇴근은 더더욱..)
안막히는 국도에서 연비 20 정도 고속도로에서 교통흐름 최대한 따르려 해서 18정도 연비를 기록하는데요 첫번째 : 일딴 신호가 많이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두번째 : 퓨얼컷과 중립을 이용할때 판단을 잘 하셔야합니다. 퓨얼컷만으로 정지 할 수 있는 거리에서 중립을 하면 오히려 연료가 소모되서 연비에 더 안좋구요. 언덕은 좀 특이사항인데 중간 이상 밟지 안으면 연비 다 똑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비에 대해 조금 조언들 드리자면 가속할때 속도가 아주 서서히 올라가도록 계기판을 항상 주시해야 연비가 좋구요. 이론상으론 최고단수가 연비에 좋지만 언덕이 끝나는 부분까지 그렇게 정속주행하는것 보다 내리막길 에서 차즘 가속해서 언덕 끝에서 최고단수의 최저 속도에 맞추도록 주행하는게 가장 연비에 좋더군요. 이게 잘 안된다 싶으면 좀 널널한 도로에서 한번 해보시면 트립상 연비 차이 느끼실꺼에요. 출퇴근도로는 그렇게 하면 욕먹죠. 제 오늘 출근 연비는 에어컨 키고 14.5 였구요. 도로사정은 아마 님과 비슷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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