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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14:53
싫었으면 진작 거절하셨어야죠. 이걸로 여친에게 생색 내려다가는 해줄거 다 해주고 좋은 소리 못 듣기 딱 십상입니다.
하기 싫다거나 무리한 부탁이라면 여친이라도 거절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덧. 본인 명의 아이디 맞으신가요?
12/07/05 15:04
뭐 객관적으로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호구로 보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자기가 좋아서 간거라면 구지 따질필요 있나요.. 그러고 윗분처럼 정말 싫으시면 확실하게 거절하시는것도 좋아요 흐지브지 하다보면 나중에 힘들어 집니다.
12/07/05 15:05
친구들이 뭐라고 한것 때문에 마음에 걸려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좋아서 해준건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 그만인데 좋아하는 사이에 객관적 관점으로 보면 안되죠.
12/07/05 15:06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한달 됐으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요.
제 기준으론 저렇게 뻔뻔하게 요구하는 여친은 아웃입니다.
12/07/05 15:12
좀 뻔뻔하긴한데, 부탁도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다르고 들어주는 사람 기분도 다르니까 뭐 본인이 해놓고 나서 호구같다고 느꼈다면 호구가된거죠.
12/07/05 15:27
뭐 해줄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은 한다만. 여친의 반응에 따라 호구냐 아니냐가 결정될듯 하네요.
여친이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감사해 하지 않고 당연히 시켜만 먹으려고 한다면 호구. 그게 아니라면 호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요...;
12/07/05 15:38
남녀관계에서 호구짓인지 아닌지는 남자가 뭘 했는지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어떤 위치에서 어떤 자세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에서 이런 걸 올려 묻고 있으신 걸 보니 호구짓에 가까워 보이긴 하네요.
12/07/05 15:39
유리자하드께서 억지가 아니라 좋아서 하신 행동에 대해서 호구냐 아니냐는 따질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여자친구분께서 유리자하드님에 대한 배려심이 충분한가? 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딱 봐도 여쟈친구 분께서 오고가기 편하려고 한거거든요.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를 배려하지 않은 좀 과한 부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분명히 이러한 유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질테고 그럴때마다 항상 유리자하드님께서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실거라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글을 쓰신걸 봐도 분명히 의식을 하고 계시거든요. 유리자하드님이 부처님도 아니고 분명히 이런걸로 불편을 느낄때가 올겁니다. 어느정도는 컨트롤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2/07/05 15:48
호구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구요. 여친이 점점 님을 의존하게 되고 점점 배려를 권리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어느 순간 미적미적 하다 거절하면 오히려 화내는 여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해도 마음속으론 반감이 들게 되거든요 그냥 제 경험을 얘기해봤어요 후후.. 이런거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과 최근의 상황을 잘 얘기하면 부모님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언해주는 사람 여기에 없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하세요. 저는 좀 늦게 깨달았네요
12/07/05 15:50
노노 호구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본인이 기분이 좋으면 사실 발바닥도 핥을 수 있는 거죠. 남이 시켜서 억지로 관계 유지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본인이 그 행동을 함으로써 기분이 좋으면 뭐라도 상관 없습니다.
12/07/05 15:53
네 호구예요. 옆에서 님을 잘아는 친구들도 그렇다는데 무슨 말할 필요가 있나요?
만약 글쓴님이 제 친구였으면 진지하게 조금만 더 만나보고 아니다싶으면 정리하라고 했을겁니다.
12/07/05 16:03
호구인지 아닌지 윗 분들 말씀처럼 중요한건 여친분의 태도겠지요
하지만, 사귄지 한 달이고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를 한 번 왕복하게 하고 다음날 또 왕복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현실적으로는 호구짓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남친을 배려한다면 다음날 다시 오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곳에서 하루 자게 하고 그 날 저녁과 다음날 오전, 점심을 동생과 남친과 같이 보내는 것이 더 배려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하려고 술도 못마시고....
12/07/05 16:06
죄송한 말씀이지만, 왜 여친분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시고 난 후에 굳이 여기에 글을 쓰셔서 괜한 여친분까지 뻔뻔하다는 욕을 먹게 하시는건지...;; 부탁 들어주신게 억울하신건가요? 그럼 여친분께 표현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2/07/05 16:46
주위사람이 뭐라할때 : 내가 좋아해서 한 일인데 뭐가 호구짓이냐 ? 라고 따지면 호구아님.
주위사람이 뭐라하는걸 듣고 응 ? 이거 호구짓인가 ? 라고 생각되면 호구...
12/07/05 17:37
이걸 묻는다는거 자체가 이미 호구짓이라고 짐작하고 있는 듯 하네요.
제 생각에 여친이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감동스러워했다면 글쓴 분이 이런 글 적지도 않았을 거 같습니다. 그에 따라 본인도 흐뭇했을 거니까요. 근데 해 달라는대로 했는데 상대가 그리 고마워하지도 않고 해서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신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결과적으로 호구짓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다는 것이죠. 남이 볼 때는 호구짓이라고 내가 좋아서.. 그리고 그에 따라 상대가 좋아하거나 감동받는다면 그건 그냥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호의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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