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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16:57
kbo에서 가장 부족한게 토종 선발입니다. 당장 타고투저에 경기초반부터 파이어되는 경기 속출 예상합니다
용병선발 2명넣고도 4선발이 확고한 팀도 거의 없는데.... 다만 용병선발2명 없애고 장기적으로 가면 아마 국내 감독들 운영 스타일은 많이 바뀔 겁니다. 선발이 털린다고 퀵후크 이런거 웬만해선 못하죠
12/07/05 16:57
사실 그런 건 룰로 조정하면 되는지라... 스트라잌 존이라던가...
투고타저가 가장 심했던 때는 외국인선수제도가 도입되기 직전이었으니까요.
12/07/05 17:05
강팀은 더욱 강해지고 약팀은 더욱 약해질 거 같네요.
강팀 약팀의 차이는 스쿼드의 뎁스 차이라고 보는데 삼성이나 SK 롯데 경우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 같은데 넥센이나 한화는 쫌 힘들거 같네요.
12/07/05 17:12
좀 더 순위싸움이 치열하지 않을까요? 한화가 제일 이득볼 듯...
토종 5인으로 선발 내세울 수 있는 팀은 삼성과 한화 밖에 없지 않나요??
12/07/05 17:14
삼성-배영수, 장원삼, 차우찬(부진), 정인욱(2군)
롯데-송승준(4점대) 두산-이용찬(올해 첫 풀타임), 김선우(올해 부진) SK- 김광현(부상), 윤희상(4점대) 넥센- ? 기아- 윤석민, 서재응 LG- ? 한화- 류현진, 김혁민(올해 각성) 넥센이랑 lg는 딱히 없는 것 같고, 다른 팀도 대체로 사정이 별로 안 좋네요.
12/07/05 17:25
강팀 약팀 구별이 더욱 확실히 될거같네요
현재 각팀용병은 거진 선발투수 2명이고 몇몇 팀만 마무리 혹은 불펜인 수준인데 그만큼 각팀투수자원이 부족하다는거죠 이상황에서 투수용병다빠지면 돌릴수있는 투수자원이 있는팀과 그렇지 못한팀이 확연히 구분되죠... 경기력 자체도 많이 떨어질거같구요.. 오히려 한화는 지금보단 상황이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겠네요.. 지금한화에 있는 외국인 애들 2명은 야구하러온건지 방화하러온건지 분간이 안가는 친구들이니...
12/07/05 18:09
각팀마다 -될 수 밖에 없지만 한화같은 경우는 그 비율이 제일 적죠.
-5정도? 두산같은 경우는 -20정도로보면요. 한화입장에선 어차피꼴지할 거 되면 좋죠. 변수가 많으면 좋으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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