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4 14:51
서울에서 5년 넘게 운전했는데 음주측정 딱 1번 해봤습니다 (물론 걸리진 않았고요) 측정 자체가 잘 없는 이벤트인데 하필 그 측정하는 날이 음주한 날이다? 그게 여러번이다? 여러번 걸린 사람은 사실 음주운전을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24/06/04 15:23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과천시 내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기사 읽어보니 이분도 음주단속에 걸린게 아니라 술에 너무 취해서 운전중에 길에서 잠들었다가 걸린건가보네요...
24/06/04 18:25
전 3-4년에 한번씩 하고 전에 살던 집에서는 퇴근 코스에 측정 스팟이 2개 있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불었습니다
다행히 쫄보라서 맥주 한잔이면 대리를 불러서
24/06/04 15:05
아무리 봐도 한국 사회가 음주 및 그로 파생되는 문제에 대해 매우 관대한게 맞아요. 온라인에서나 이렇게 떠들지 저분이 그동안 그 많은 술자리에서 차끌고 왔다고 음주 제지 받아본적이 있기나 할까요.
24/06/05 11:48
사실 이슬람을 제외한 외국 사회 평균은 더 관대할 겁니다.
특히 영미권은 집에서 파티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교통이 위험하고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아 맥주나 와인 마시고 운전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봣습니다.
24/06/04 16:17
현재 경찰도 음주측정거부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민간기업이 이걸 무슨수로...? 범죄도시 마석도처럼 물리력 행사해도 된다고 하면 가능하겠지만 말이죠.
24/06/04 16:46
민간에서 하면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놓고 난리치겠지요.
죄다 측정거부하고 도망가고 민간업체는 잡으러 갈 권한이나 체포권한도 없으니....
24/06/04 18:39
김호중 사건은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인게 아닌지라...
사실, 김호중 팬층의 관대함(?)을 생각해보면, 인사사고도 아닌데, 음주운전 시인만 했어도 벌금 및 배상 , 면허정지 정도로 끝날 일이었다고 봐요. 그걸 경찰을 X으로 보고 덮어버리려 했다가 일이 더 커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