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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10:19
눈물겹긴한데 아직도 1등이자나여 덜덜덜.... 요즘 폼 쫌 떨어졌다고만 들어서 드디어 조코도 인간미를 탑재했구나 했더니 1시드 크크
24/06/04 10:29
일요일 무세티와의 경기때도 놀랐던게 경기가 길어져서 현지시간으로 새벽3시까지 경기를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무심코 티비 켰다가 live 로 하고 있는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쯤 되가니까 조코비치가 잘 뛰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3세트를 2:6 으로 내주길래(조코비치와 무세티 나이차이가 15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지겠구나 싶었는데 새벽 1시 넘어가면서 조코비치는 오히려 살아나고 무세티 체력이 떨어지면서 역전승 하더군요. 대단합니다.
24/06/04 10:37
제 소감은... "뭐야 평범한 조코잖아?"
조코 1,2 세트 내주고 역스왑 / 쩔룩거리다가 우승 조코 시나리오죠 크크크크 어제 경기는 못봤습니다만 무세티랑 경기하는 거 보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24/06/04 11:39
파리 올림픽 금메달도 노리고 있어서(롤랑가로스에서 함)
어찌보면 조코 입장에서 윔블던보다 더 신경 쓸수도 있죠. 8강 루드 4강 즈베 결승 알카or시너로 예상 되는대 정말 이걸 다 뚫을지 걱정반 기대반이긴 합니다.
24/06/04 13:04
조코는 2008년인가? 마리아사라포바 흉내 내는 것 보고 정말 한참 웃었었는데, 이젠 테니스의 GOAT가 되었으니 앞으로도 슬램 1번만 더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24/06/04 15:37
퍼더러 나달 있을때는 웬지 미웠는데 이제는 그둘은 황혼이 졌고, 혼자 남게되니 또 서열정리도 다 되고 나니 웬지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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