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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23:47
언론부터해서 조금만 성적 안나와도 구단이 정치질 희생양으로 삼는게때문에 너무 피곤한 자리라... 맨유만큼 몰락한건 아니여도 기대치는 좀 빼야하는 구단인데 외부인?스러운 감독이 잘 버틸지는 좀 의문이긴합니다. 물론 감독 매물들 중에서 정말 최선으로 잘 데려온거긴해요. 게다가 2년밖에 안받은거보면 플릭도 다른데서 좋은 제안이 없었나??? 싶긴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자리에 비해 위약금이 적을테니
24/05/30 01:09
제가 최근 몇년간 축구를 안봤는데 (그전엔 딩요 시절부터 쭉 바르샤 팬, 누깜프의 기적 직관러)
플릭 감독의 그동안의 행보, 커리어 등등을 떠나서 바르셀로나랑 어울리긴 하나요? 나름 철학이 있는 팀이라
24/05/30 08:31
그 철학을 지켜줄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없다보니 그냥 느리게만 전개하는 팀이됐죠.약간의 체질개선을 꾀하는 모양새같습니다. 사실 플릭이 현재 감독매물중에선 상급이기도 하구요.
24/05/30 09:37
캄누의 기적 직관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실시간 시청으로도 인생 게임 중 하나였는데요.
플릭의 전술과 바르사의 전통적인 팀 컬러가 과연 맞는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도 잘 모르겠다는 입장인데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잘 되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
24/05/30 09:33
독일 맡고 월드컵 망친 다음 일본한테 홈에서 털리고 짤린 사람 아닌가요? 이 사람이 나가고 독일이 달라졌다 들었는데 매물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샤비 유임보다 나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24/05/30 13:25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 감독 되서 기대가 컸는데 말아 먹는 바람에 명성에 흠집이 많이 났죠. 바르샤와 어울리는 감독인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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