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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4:24
그렇게 욕먹던 최원태가 없었으면 올시즌 망테크 탈뻔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 요금 엠팍가봐도 이주형타령 소리가 확 줄었죠 어쨋든 엘지는 외국인 투수 교체에 모든게 걸려있네요
24/05/28 23:50
켈리는 근데 운이 어느 정도 작용된 퀄스라 대우 잘 해주고 헤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흑흑
LG 투수 중 다섯번째로 통산 70승 찍었는데 100승까지 해주길 바랐는데 힘들어보여 너무 아쉽습니다ㅠ
24/05/28 23:50
고우도리는 한국에 있었으면
자기 직구 자신있다고 주구죽창 정석대로 힘만 길렀을거 같은데, 오히려 이게 더 맞는 방향성 같습니다. 피지컬 상 올릴 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되려 지금의 방향성이 고우석이라는 선수를 최대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거 같네요. 설령 메이저 못 밟더라도 응원한다. 건강하게 레벨업 잘하길.
24/05/28 23:51
시즌초 찬규믄 다섯이었던 선발진이 다시 찬규만 다섯이 되면 좋겠는데 시즌초 찬규랑 자금찬규랑은 더른선수라서요.
용병둘 찬규화가 시급합니다.
24/05/28 23:57
1. 개인적으론 외국인 선수를 한 명만 바꿔야 한다면 디트리히 엔스와 케이시 켈리라면 디트리히 엔스 쪽을 교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단순히 켈리를 오래봤고 이런 문제보단 경기 내적으로 집중타 맞아서 빅이닝 내주는 경우는 많지만 안정감 면에서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 디트리히 엔스는 결정구 문제 때문에 안정감이 너무 없어서... 둘 다 바꿀만한 좋은 투수들이 많이 풀린다면야 둘 다 바꾸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 원래 제구가 좋은 유형의 투수는 아니었지만 작년 부상 이후에 특히 속구 제구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 부분의 안정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거만 해결되면 메이저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정말 의외의 복귀 연장 코멘트였네요. 수술이 잘 못 되거나 재활 중에 통증이 생긴 것도 아니고 '아직 뼈가 안 붙어서' 라니... 4. 선발이 그럭저럭 괜찮아지니 뭔 놈의 5점차 세이브 상황이 이렇게 자주 나오는지...
24/05/29 00:02
1. 저도 사실 저점 방어는 켈리가 엔스보다 나을거라고 보는데 작년 수준도 아니고 올해 수준으로 저점 방어하면 이래저래 포시서 못 써먹는건 매한가지인지라 차라리 고점이 더 높을 엔스를 기다려보자 쪽입니다.
사실 둘 다 집에 보내버리고 한 장은 리턴 기대값을 낮추고 작년에 기아에서 뛰었던 앤더슨에 투자하고 한 장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일 대어급 기다려보는게 어떤가 싶긴 합니다만 이건 제가 야구로 돈 안 버는 사람이니깐 쓸 수 있는 시나리오고, 야구로 돈 버는 프런트랑 현장이 잘 결정하길 바라봅니다. 2. 우석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시스템 받고 꼭 메이저 데뷔까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3. 사실 함덕주인걸 생각하면 의외인가 싶긴 합니다 흑흑 4. 영재야 우찬이 대신 오면 어쩌니...
24/05/29 00:05
켈리 엔스 둘다 시즌 준비부터 잘못되지 않았나 싶은 게 투구 패턴이나 피칭디자인, 결정구 추가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저도 둘 중 바꾼다면 평균구속이 너무 하락한 켈리가 먼저 교체되어야 하지 않나 싶고 엔스는 오늘처럼 패스트볼 커터 조합으로 간다면 기대했던 1선발은 아니더라도 퀄스는 기대할 수 있는 피칭은 할 수 있지 않을까...
ps. 본문에는 없지만 2번 박해민, 8회 이전 대주자 교체는 좀 참아주세요 감독님...(+이우찬 말소)
24/05/29 00:06
2번 박해민은 근데 묘한게 감독이 급할 땐 홍문 테이블 세터 쓰니깐 의외로 본인의 역할과 상관없이 팀 페이스가 좋다는 뜻이라 묘합니다.
물론 홍문 쓰고 그냥 연승하는게 베스트지만 크크크크크크
24/05/29 00:11
작년부터 연패하다 홍문으로 연승타고 다시 다른 조합 실험하는 크크크크 김현수도 좋은 페이스는 아니라 2번 박해민 3번 김현수 시너지가 와우...
요즘 타격감이면 구본혁 2번 원하지만 구본혁을 2번으로 올리면 번트 셔틀 될 것 같아서 지금처럼 하위 타순에서 마음껏 돌리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24/05/29 00:07
가능성이 낮은 그러나 두려운 시나리오
엔켈이 데스매치를 이어나가는 중에 엘지는 급 높은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컨택하지만 이들이 자꾸 계약하기 직전에 메이저 콜업이 이루어지면서 마땅한 선수가 없어짐 팬들은 누구라도 데려오라고 난리인데 엔켈이 자꾸 미세하게 좋아짐 결국 여름 쯤 선두권 경쟁 중인 엘지는 성적도 나오겠다 에라 모르겠다 이제는 늦었다 엔켈 고를 외침
24/05/29 00:14
근데 인간적으로 둘 좀 섞으면 안되나요 흑흑
엔스의 패스트볼 구위와 왼손(!!!), 캘리의 변화구와 경험 이거 섞으면 되잖아요 어쩜 둘이 명확하게 갈리면서 못하는 건 똑같은데 덕아웃에서 응원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참나...... 그리고 좀 자기가 원래 좋았던 걸 고집부려서 하면 좋을 거 같은 엔스는 이것 저것 바꿔보고 좀 바뀔 때가 된 거 같은 캘리는 고집부려서 직구 위주로 던지고 싶고 그렇다고 불펜이 믿음직하나 맨날 위험하면 또진성 올라와서 오오 빛만 보여 이러고 타선에서 고구마먹은 타격만 해대는 것 같은 fa 라인들....먹튀되지 않을까 팬들은 노심초사고 지금까지 적은 걸로 치면 한 8등하는 거 같은데 왜 오늘 2등인지......하지만 또 오늘의 승리를 즐겨야죠 야호!!
24/05/29 00:24
오늘 둘이 포옹하는데 참 뭐랄까...많은 생각이 떠올랐읍니다 크크크크크크크
근데 우리 빛 그 자체 아저씨는 올해부터 은퇴할 때까지 누워도 안 깔려고 했는데 올해 왜 더 잘 던지죠? 크크크크크
24/05/29 01:03
사실 엘지에는 그정도로도 버티는 투수가 있거든요
켈찬규 엔찬규 키큰찬규의 원조 임찬규라고...... 아니 임찬규 만큼 던지는게 그렇게 힘드니???? 하지만 그는 우규민과 함께 유이한 엘지에서 FA까지 경력쌓은 위대한 투수죠
24/05/29 01:15
고우석은 돈 받고 미국유학 보낸거라 생각해서 이득이라고 봅니다
엔스가 잠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일요일 경기가 중요한 잣대가 될거라고 봅니다
24/05/29 07:45
주말 두산전이 참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올해 상대전적 압박이 있는데 엔스는 윤세호도 얘길 하던데 하이패스트볼을 왜 적게 쓰는지 잘 모르겠다고 솔루션은 확실히 나와있는 선수인데 그걸 못해서… 참 그래도 요새 연승하는거 보면 괜히 창기트윈스가 아닌것 같습니다 +본혁트윈스까지 아참 어제 영찬아 분식 잘했다!
24/05/29 12:32
효과적인데 비율이 낮으면 못 쓰는거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스트볼 컨트롤은 되지만 커맨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던가 하는 이유로요. 실제 경기에서도 하이로 들어가는 패스트볼은 대부분 존 안 쪽에 형성되어 커트되거나 아예 높은 경우를 많이 본 기억도 있고...
24/05/29 12:35
커리어 내내 하이존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던 투수인데 올해 갑자기 줄어든거 보면 확실히 지금 공인구로 그쪽 커맨드를 잘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죠.
공인구랑 잘 맞아서 변화구 퀄리티가 좋아지길 바랐는데 정작 변화구는 그대로인데 패스트볼이 너프 받은 느낌입니다.
24/05/29 07:54
1홍창기 2문성주 3구본혁 4김범석 5오스틴 6박동원 + 박해민 대주자 기대합니다
박해민은 연속경기 출장 기록때문에 빼지도 못하고 참 난감하네요. 리그에서 가장 생산성이 낮은 외야수급인데 계속 같이가야될지..
24/05/29 09:17
오랜 베어스 팬으로써, 덕주는 항상 큰 기대를 안겨준 후, 안 보이고, 그러다 또 나타나서 큰 기대를 안겨주는... 허허허
그나저나 고우석 최근이 궁금했는데 긍정적인가보네요. 야구팬으로써 고우석 응원합니다.
24/05/29 12:17
총액의 절반이 옵션이라 뭐 네가 돈 못 벌지 건강히 와서 포시때나 잘 던져라 이러고 있습니다.
우석이는 기왕 간거 메이저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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