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8 23:42:24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혼란한 와중에 LG 근황
1. 오늘 오후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사진 찍힌 단장님
17169042067420.jpg
그리고 이 효과는 굉장해서 5회까지 88개를 던진 엔스는 6회에 굉장한 피칭을 보이며 100개도 안 던지고 6이닝 2실점 퀄스를 했다고 합니다.
둘이 같이 퀄스하고 같이 못 던져가며 둘 중 누구를 바꿔야하는지 LG팬들도 구단도 헷갈리는 엔켈 대전인데요.
심지어 장단점도 갈립니다. 어쨌든 이 리그에서 6년 버틴 경험이 있고 작년에도 부활해 코시도 잘 던진 켈리냐? 구위가 더 좋은 엔스냐?의 문제거든요.
오늘 엔스가 피칭을 마치고 내려오자 서로 진하게 포옹하던데 이게 과연 무슨 의미일지는 며칠내로 밝혀지겠죠.
궁금해하실 분은 없으시겠지만 전 둘 다 번호표 뽑고 집에가라 라는 급진 개화파입니다 크크크
한명만 바꿀 수 있으면 눈물을 머금고 켈리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크크
엔스는 하다하다 안 되면 스윙맨으로라도 써먹을 수 있을테니 말이죠. 하아 100만불 풀 보장 외국인 가지고 이런 생각하는게 참담하다가도 보루갈을 떠올리며 평안을 찾아봅니다. 오스틴님 진짜 와주셔서 감사 압도적 감사...

어쨌든 6월 1일 직전에 단장이 미국 다녀오자마자 다시 미국에 갔다는건 최소 한명은 바꿀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지금 미국 가며 리스트업해간 투수들 중 아무도 안 튀어나오면 그냥 엔켈로 끝까지 갈 가능성도 있지만요.
1번에 누구 적었는지는 알겠는데 그 투수 지금 현재 메이저팀 상황이랑 이런거 보면 튀어나올 가능성이 없어보이니 2순위나 3순위 투수라도 튀어나오길 바라봅니다.

2. 얼마 전 고우석이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되었는데요. 갔을 때 그냥 영수증인지 알았는데 복권 정도 취급은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손 꼽히는 투수 코칭 시스템을 가진 팀인데 그래서인지 몇가지 수정을 거쳤더라고요.
가장 큰 수정은 익스텐션을 늘린건데 그래서인지 체감 구속이 실제 구속과 비슷하게 형성이 되고 회전수도 늘면서 성적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커터도 효과가 좋아졌는지 땅볼 비율도 늘었습니다. 물론 아직 콜업이 되려면 제구가 좀 더 안정 되어야하긴 합니다.
국내에 있을 때도 키를 감안해도 짧은 익스텐션이 약점 중 하나였기에 미국 유학 간 김에 고쳐서 오는건 LG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LG가 이상훈 이후 처음으로 포스팅 입찰 시킨 선수인데 고친 투구폼 자기걸로 만들어서 찍먹이라도 메이저 무대 밟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활약하면 더 좋고요.

3. 6월에 온다던 함덕주 별 소식 없더니 8월말이나 되야 온답니다.
역시 팀의 샐캡을 신경 써주시는 충성심이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아님)
오지환, 임찬규, 함덕주 셋 다 옵션 풀로 받아가야 올해 샐캡 넘긴댔는데 앞에 둘은 받아가긴 해도 다 받아가긴 힘들어보이고 함덕주는 아예 못 받을테니 샐캡 찰랑거리기만 하고 안 넘기고 버티기 가능하겠네요.
포시때나 건강하게 와서 잘 던져줘라-_-

4. 오늘 엔스까지 선발승 거두면서 최근 5연승은 모두 선발이 승을 따가는 진귀한 장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뒤에 나온 외국인 둘이 제일 불안했다는건 더 진귀한 장면이고요 크크크크

한줄요약-단장님 그냥 미국에 계셔보실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4/05/28 23:45
수정 아이콘
역시 엘지가 올라오네요.. 무섭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8 23:49
수정 아이콘
저희 전력의 핵심이 되어줘야할 외국인 투수 둘이 시한 폭탄 같아서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달밝을랑
24/05/29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욕먹던 최원태가 없었으면 올시즌 망테크 탈뻔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 요금 엠팍가봐도 이주형타령 소리가 확 줄었죠 어쨋든 엘지는 외국인 투수 교체에 모든게 걸려있네요
QuickSohee
24/05/28 23:48
수정 아이콘
엔스 켈리 목에 칼 들어오니까 정신차리고 던지는데 진작에 이렇게 던지지 그랬냐 ..
무적LG오지환
24/05/28 23:50
수정 아이콘
켈리는 근데 운이 어느 정도 작용된 퀄스라 대우 잘 해주고 헤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흑흑
LG 투수 중 다섯번째로 통산 70승 찍었는데 100승까지 해주길 바랐는데 힘들어보여 너무 아쉽습니다ㅠ
QuickSohee
24/05/28 23:53
수정 아이콘
엔스는 그래도 구속이랑 구위는 괜찮은데 켈리는 구속 구위 떨어진게 눈에 확 보이긴해서...ㅠㅠ
24/05/28 23:50
수정 아이콘
고우도리는 한국에 있었으면
자기 직구 자신있다고 주구죽창 정석대로 힘만 길렀을거 같은데,
오히려 이게 더 맞는 방향성 같습니다.

피지컬 상 올릴 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되려 지금의 방향성이 고우석이라는 선수를 최대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거 같네요.

설령 메이저 못 밟더라도 응원한다. 건강하게 레벨업 잘하길.
무적LG오지환
24/05/28 23:51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 가서 매커니즘 수정하는거 보면서 프야매 유학 보낸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크크크
땅과자유
24/05/28 23:51
수정 아이콘
시즌초 찬규믄 다섯이었던 선발진이 다시 찬규만 다섯이 되면 좋겠는데 시즌초 찬규랑 자금찬규랑은 더른선수라서요. 

용병둘 찬규화가 시급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8 23:53
수정 아이콘
어허 최근 6경기 35.2이닝 5승 1패 저희 1선발님 이름은 지켜주셔야죠
24/05/28 23:53
수정 아이콘
우리 그래도 강한지도..?

2년 연속 읍...
무적LG오지환
24/05/28 23:59
수정 아이콘
설레발은 아니됩니다...넣어두셔요 크크크
24/05/28 23:57
수정 아이콘
1. 개인적으론 외국인 선수를 한 명만 바꿔야 한다면 디트리히 엔스와 케이시 켈리라면 디트리히 엔스 쪽을 교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단순히 켈리를 오래봤고 이런 문제보단 경기 내적으로 집중타 맞아서 빅이닝 내주는 경우는 많지만 안정감 면에서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
디트리히 엔스는 결정구 문제 때문에 안정감이 너무 없어서... 둘 다 바꿀만한 좋은 투수들이 많이 풀린다면야 둘 다 바꾸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 원래 제구가 좋은 유형의 투수는 아니었지만 작년 부상 이후에 특히 속구 제구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 부분의 안정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거만 해결되면 메이저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정말 의외의 복귀 연장 코멘트였네요. 수술이 잘 못 되거나 재활 중에 통증이 생긴 것도 아니고 '아직 뼈가 안 붙어서' 라니...

4. 선발이 그럭저럭 괜찮아지니 뭔 놈의 5점차 세이브 상황이 이렇게 자주 나오는지...
무적LG오지환
24/05/29 00:02
수정 아이콘
1. 저도 사실 저점 방어는 켈리가 엔스보다 나을거라고 보는데 작년 수준도 아니고 올해 수준으로 저점 방어하면 이래저래 포시서 못 써먹는건 매한가지인지라 차라리 고점이 더 높을 엔스를 기다려보자 쪽입니다.
사실 둘 다 집에 보내버리고 한 장은 리턴 기대값을 낮추고 작년에 기아에서 뛰었던 앤더슨에 투자하고 한 장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일 대어급 기다려보는게 어떤가 싶긴 합니다만 이건 제가 야구로 돈 안 버는 사람이니깐 쓸 수 있는 시나리오고, 야구로 돈 버는 프런트랑 현장이 잘 결정하길 바라봅니다.

2. 우석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시스템 받고 꼭 메이저 데뷔까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3. 사실 함덕주인걸 생각하면 의외인가 싶긴 합니다 흑흑

4. 영재야 우찬이 대신 오면 어쩌니...
달콤한그린티
24/05/29 00:07
수정 아이콘
켈리는 구속 하락이 너무 심각해서... 지난 엔씨전도 비와 맞바람이 아니었다면 데이비슨 타구는 넘어가는...
제로콜라
24/05/28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0구 아닌가요?
기록은 101구네요
무적LG오지환
24/05/29 00:03
수정 아이콘
101구였군요? 볼질도 안 하면서 20개씩 던지다가 13개 던지니깐 흥분해서 잘못 셌나 봅니다 크크크
달콤한그린티
24/05/29 00:05
수정 아이콘
켈리 엔스 둘다 시즌 준비부터 잘못되지 않았나 싶은 게 투구 패턴이나 피칭디자인, 결정구 추가가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저도 둘 중 바꾼다면 평균구속이 너무 하락한 켈리가 먼저 교체되어야 하지 않나 싶고 엔스는 오늘처럼 패스트볼 커터 조합으로 간다면 기대했던 1선발은 아니더라도 퀄스는 기대할 수 있는 피칭은 할 수 있지 않을까...
ps. 본문에는 없지만 2번 박해민, 8회 이전 대주자 교체는 좀 참아주세요 감독님...(+이우찬 말소)
무적LG오지환
24/05/29 00:06
수정 아이콘
2번 박해민은 근데 묘한게 감독이 급할 땐 홍문 테이블 세터 쓰니깐 의외로 본인의 역할과 상관없이 팀 페이스가 좋다는 뜻이라 묘합니다.

물론 홍문 쓰고 그냥 연승하는게 베스트지만 크크크크크크
달콤한그린티
24/05/29 00:11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연패하다 홍문으로 연승타고 다시 다른 조합 실험하는 크크크크 김현수도 좋은 페이스는 아니라 2번 박해민 3번 김현수 시너지가 와우...
요즘 타격감이면 구본혁 2번 원하지만 구본혁을 2번으로 올리면 번트 셔틀 될 것 같아서 지금처럼 하위 타순에서 마음껏 돌리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무적LG오지환
24/05/29 00:20
수정 아이콘
우리 거포 내야 유틸은 생긴거에 비해 발이 느려서 염감의 2번 픽을 받을 수가 없으니 안심하시죠 크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4/05/29 00:07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낮은 그러나 두려운 시나리오
엔켈이 데스매치를 이어나가는 중에 엘지는 급 높은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컨택하지만
이들이 자꾸 계약하기 직전에 메이저 콜업이 이루어지면서 마땅한 선수가 없어짐
팬들은 누구라도 데려오라고 난리인데 엔켈이 자꾸 미세하게 좋아짐
결국 여름 쯤 선두권 경쟁 중인 엘지는 성적도 나오겠다 에라 모르겠다 이제는 늦었다 엔켈 고를 외침
무적LG오지환
24/05/29 00:21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비슷하게 켈리를 끌고 갔다 부활해서 해피엔딩 됐는데 그럼 올해도 둘 다 고 외치면 부활하는겁니까? 흑흑
24/05/29 00:14
수정 아이콘
우석아 그래 거기서 많이 배우고 와라
무적LG오지환
24/05/29 00:23
수정 아이콘
많이 배우고 한시즌이라도 메이저 풀타임 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오면 4년 서비스 타임 남으니깐요 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4/05/29 00:14
수정 아이콘
근데 인간적으로 둘 좀 섞으면 안되나요 흑흑
엔스의 패스트볼 구위와 왼손(!!!), 캘리의 변화구와 경험 이거 섞으면 되잖아요
어쩜 둘이 명확하게 갈리면서 못하는 건 똑같은데 덕아웃에서 응원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참나......
그리고 좀 자기가 원래 좋았던 걸 고집부려서 하면 좋을 거 같은 엔스는 이것 저것 바꿔보고
좀 바뀔 때가 된 거 같은 캘리는 고집부려서 직구 위주로 던지고 싶고
그렇다고 불펜이 믿음직하나 맨날 위험하면 또진성 올라와서 오오 빛만 보여 이러고
타선에서 고구마먹은 타격만 해대는 것 같은 fa 라인들....먹튀되지 않을까 팬들은 노심초사고
지금까지 적은 걸로 치면 한 8등하는 거 같은데 왜 오늘 2등인지......하지만 또 오늘의 승리를 즐겨야죠 야호!!
무적LG오지환
24/05/29 00:24
수정 아이콘
오늘 둘이 포옹하는데 참 뭐랄까...많은 생각이 떠올랐읍니다 크크크크크크크

근데 우리 빛 그 자체 아저씨는 올해부터 은퇴할 때까지 누워도 안 깔려고 했는데 올해 왜 더 잘 던지죠? 크크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4/05/29 01:00
수정 아이콘
바보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으쌰으쌰 하는거에 정붙이면 안됩니다......아오 진짜.......5연승했으니까 봐준다.......
척척석사
24/05/29 00:38
수정 아이콘
켈리의 패스트볼 구위와 오른손, 엔스의 변화구를 섞어드리겠습니다
도날드트럼프
24/05/29 01:03
수정 아이콘
사실 엘지에는 그정도로도 버티는 투수가 있거든요
켈찬규 엔찬규 키큰찬규의 원조 임찬규라고......
아니 임찬규 만큼 던지는게 그렇게 힘드니????
하지만 그는 우규민과 함께 유이한 엘지에서 FA까지 경력쌓은 위대한 투수죠
척척석사
24/05/29 11:16
수정 아이콘
크크 역시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입니다
블레싱
24/05/29 00:27
수정 아이콘
작년은 마상 입기 싫어서 안 보니 우승하고 올해는 성불해서 관심 떨어져서 안 보니 잘하고... 걍 하이라이트만 봐야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9 00:34
수정 아이콘
그간 우승을 못하게 만든 범인이 여기 계셨네(아님)
대한통운
24/05/29 00:30
수정 아이콘
둘이 포옹하는데 왜이렇게 짠한지..흑흑
그래도 높은곳에 올라가려면 외국인 1.2선발만큼
중요한게 없는지라..
무적LG오지환
24/05/29 00:35
수정 아이콘
둘 다 잘하면 베스트지만 최소한 작년 켈리처럼 한 명은 누구랑 붙어도 잘만 버텨주면 해볼만 해 라는 느낌은 줘야죠 흑흑
무도사
24/05/29 01:15
수정 아이콘
고우석은 돈 받고 미국유학 보낸거라 생각해서 이득이라고 봅니다
엔스가 잠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일요일 경기가 중요한 잣대가 될거라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9 12:15
수정 아이콘
엔스고 켈리고 사실 성적 자체가 안 좋은데 어쨌든 단장 미국 갔으니깐 먼저 못하면 간다! 크크
달콤한그린티
24/05/29 02:22
수정 아이콘
켈리 엔스는 하필 로테도 붙어있어서... 주말 두산전이 마지막 시험대가 되겠네요
무적LG오지환
24/05/29 12:15
수정 아이콘
두산전 로테가 손주영-켈리-엔스군요 와 무섭다...
한가인
24/05/29 05:44
수정 아이콘
디펜딩 챔피언은 다르네요. 어느새 2위
무적LG오지환
24/05/29 12:16
수정 아이콘
3위랑 반게임밖에 차이 안 나는데 이런 소리 들을 거 아닙니다(엄격)
산밑의왕
24/05/29 07:21
수정 아이콘
까짓꺼 걍 바우어 올인해 보죠 크크
이우찬은 어째야 하나요.. 그래도 2군에 이우찬 보다 나은 애가 없으니까 쓰는거겠죠? ㅠㅠ
무적LG오지환
24/05/29 12:1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우승 못했으면 저도 인성이고 뭐고 바우어 박고 한이나 풀자 할텐데 우승을 해버려서 뭐 크크크 이러고 있습니다 크크크
24/05/29 07:45
수정 아이콘
주말 두산전이 참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올해 상대전적 압박이 있는데

엔스는 윤세호도 얘길 하던데 하이패스트볼을
왜 적게 쓰는지 잘 모르겠다고
솔루션은 확실히 나와있는 선수인데 그걸 못해서…

참 그래도 요새 연승하는거 보면
괜히 창기트윈스가 아닌것 같습니다
+본혁트윈스까지
아참 어제 영찬아 분식 잘했다!
무적LG오지환
24/05/29 12:16
수정 아이콘
엔스의 하이 패스트볼이 ABS 특화 구종일거라 기대했는데 신기할 정도로 안 쓰긴 하더라고요 쓰읍...
24/05/29 12:32
수정 아이콘
효과적인데 비율이 낮으면 못 쓰는거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스트볼 컨트롤은 되지만 커맨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던가 하는 이유로요.
실제 경기에서도 하이로 들어가는 패스트볼은 대부분 존 안 쪽에 형성되어 커트되거나 아예 높은 경우를 많이 본 기억도 있고...
무적LG오지환
24/05/29 12:35
수정 아이콘
커리어 내내 하이존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던 투수인데 올해 갑자기 줄어든거 보면 확실히 지금 공인구로 그쪽 커맨드를 잘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죠.

공인구랑 잘 맞아서 변화구 퀄리티가 좋아지길 바랐는데 정작 변화구는 그대로인데 패스트볼이 너프 받은 느낌입니다.
온니테란
24/05/29 0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홍창기 2문성주 3구본혁 4김범석 5오스틴 6박동원 + 박해민 대주자 기대합니다

박해민은 연속경기 출장 기록때문에 빼지도 못하고 참 난감하네요.
리그에서 가장 생산성이 낮은 외야수급인데 계속 같이가야될지..
무적LG오지환
24/05/29 12:17
수정 아이콘
뭐 박해민 역할이 있으니 수비가 중요해질 경기에서 주전 박아도 되는데 2번에만 안 썼으면 해요 흑흑
탑클라우드
24/05/29 09:17
수정 아이콘
오랜 베어스 팬으로써, 덕주는 항상 큰 기대를 안겨준 후, 안 보이고, 그러다 또 나타나서 큰 기대를 안겨주는... 허허허
그나저나 고우석 최근이 궁금했는데 긍정적인가보네요.
야구팬으로써 고우석 응원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5/29 12:17
수정 아이콘
총액의 절반이 옵션이라 뭐 네가 돈 못 벌지 건강히 와서 포시때나 잘 던져라 이러고 있습니다.

우석이는 기왕 간거 메이저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24 [스포츠] 설계자 CGV 에그 파괴 [22] SAS Tony Parker 8779 24/05/29 8779 0
83023 [스포츠] 이적 하자마자 라팍에서 홈런 치는 삼병호.mp4 [27] insane8693 24/05/29 8693 0
83022 [스포츠] [KBO] 삼성 박병호 홈런 [7] TheZone6742 24/05/29 6742 0
83021 [연예] [퓨리오사] 확실히 흥행 안 되네요. [33] 우주전쟁7979 24/05/29 7979 0
83020 [연예] 이달소 출신 이브의 솔로 미니 1집 'LOOP' M/V [3] Davi4ever3906 24/05/29 3906 0
83019 [스포츠] 해축팬들의 최신 줄세우기 놀이 [104] EnergyFlow9312 24/05/29 9312 0
83018 [스포츠] KIA, 크로우 대체 용병으로 캠 알드레드와 계약 [27] 캬라7008 24/05/29 7008 0
83017 [스포츠] [김성근 칼럼] 한화는 왜 매번 타이밍이 어긋나나 [72] 갓기태9713 24/05/29 9713 0
83016 [연예] 뉴진스 '하우 스위트' 뮤비는 왜 연령제한이 걸렸나? +무너진 하이브 채널 알고리즘 [53] 조이10867 24/05/29 10867 0
83015 [스포츠] 한화 타자용병 페라자 올시즌 성적.txt [19] insane7409 24/05/29 7409 0
83014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본 클럽들 [36] 손금불산입6669 24/05/29 6669 0
83013 [스포츠] 새로운 롯나쌩 요나단 페라자 (+ 메이저는 못가는 이유) [48] 겨울삼각형7919 24/05/29 7919 0
83012 [연예] 두아 리파 12.4 고척돔 공연으로 내한 [16] SAS Tony Parker 6238 24/05/29 6238 0
83011 [스포츠] 대전 박세웅 성적 체감.twt [25] 김유라9072 24/05/29 9072 0
83010 [기타]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7] 삭제됨6328 24/05/29 6328 0
83009 [연예] 정예인 겨드랑이 [21] 어강됴리12984 24/05/29 12984 0
83008 [연예] [트리플에스] 초창기 안무연습 영상 생각나는 댄스프랙티스 영상 [3] VictoryFood4728 24/05/29 4728 0
83007 [연예] [아이브] 면허 유/무로 팬 대접 달라지는 안유진 [18] VictoryFood8954 24/05/28 8954 0
83006 [스포츠] [KBO/LG] 혼란한 와중에 LG 근황 [51] 무적LG오지환8681 24/05/28 8681 0
83004 [스포츠] [PL] 엔조 마레스카 to 첼시, here we go! [15] 낭천5229 24/05/28 5229 0
83003 [스포츠] KT 삼성 트레이드 단행, 박병호 삼성이적 [78] Pzfusilier10706 24/05/28 10706 0
83002 [스포츠] 오늘 KT 로하스 역대급 수비방해(?).gif [25] 멀면 벙커링8504 24/05/28 8504 0
83001 [연예] [에스파] 'Armageddon' 응원법 /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닝닝 Davi4ever3665 24/05/28 36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