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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1:12
아무리 그래도 페그레디 소리 들을정도로 말아먹은적은 없다고 봅니다. 두산전은 타율은 낮아도 홈런도 2개나 쳤죠;; 흐흐
일단 공을 맞추지도 못하고, 맞아도 외야로 공도 안가다던 그 용병과 비교 자체가... 80타석, 40삼진의 오그레디... 아아아...
24/05/29 11:14
38게임 7실책인데 외야수...면 144 게임시 25실책 정도 페이스인데
오지환이 한참 오지배...도 아니고 세금먹던 시절 25개 내외로 했었네요 그니까 한참 세금내던 시절의 오지환 모드인데 내야도 아니고 외야이신거죠? 하지만 타격이 너무 예뻐서 실책 생각도 안나겠네요
24/05/29 11:17
사실 저 부분에서도 애매했던게, 안치홍을 들인건 좋은데 그럼 2루에 정은원 / 문현빈 / 황영묵 / 이도윤 + 하주석이 있는데 유격수 한자리 나머지 내야툴 놓고 가야 하니까
결국 안치홍 들여놓고 1루로 두고, 채은성이랑 돌려쓰거나 같이 쓰면 둘중 하나가 지타가 되는 상황들이 나오고 (아마 김태연도 1루에 뒀었죠?) 있다는게 일단 좀 많이 웃긴 상황이고.. 당장 외야에 가장 수비로 믿어야 할게 김강민(?)일 상황일 정도로 한화 외야진이 처참한지라, 이진영도 현재 부상일거고... 복잡미묘합니다. 외야가 여유롭고, 내야도 넉넉했으면 페라자를 지타로 놓고 쓸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그 모든 상황을 만드신 분들이 짐쌌으니까...
24/05/29 11:26
시즌 시작전에는 정은원 2루수비 노답이다 문현빈 그래도 1년차인데 알수없다 황영묵? 역시 알수 없음
이러면 2루수가 뭔가 한 반쯤 비어있는 건 맞죠 그리고 김태연이 김태균 빙의할 거를 예상하기도 쉽지 않고 타격에서 채은성 노시환 빼면 뭔가 에버리지가 있는 선수를 보강하고 싶고 외야였으면 좋았지만 전준우한테는 까였고...그러면 안치홍이 2루/지타/1루 각각 1/3씩 하면서 타선도 2번부터 6번까지 폭 넓게 왔다갔다 하면서 채우는 그림 그렸었죠 문제는 나름 외야에서 키워놨던 이진영/최인호 이런 카드들이 많이 크지 못한 것 + 정은원의 방황 거기에 수비연습하러 온 외국인선수 이게 문제이지 뭐 무브 자체들은 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라자는 지타하라고 그러면 왕삐질 거 같은 느낌이라 물론 팀은 지타시키고 싶겠지만 그냥 외야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수비연습 이빠이로 메이저의 꿈을 키우게 해야 테임즈 시즌2 찍을거 같아요
24/05/29 11:19
어께도 나쁘지않고요..
발도 느린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포구가 완전불안하고(히드랍더볼..) 펜스플레이도 안되고.. 얌전히 1베이스로 막을걸 다이빙해서 보는사람 깜놀(다칠까봐)하고 장타로 바꾸는게 문제죠.. 대신 그만큼 타격으로 보상해주니까요
24/05/29 11:22
그게 평균내면 당연히 오그레디 따위이지만
페라자가 약간 기분에따라 성적이 오락가락해서.. 안좋을땐 한 1주일정도는 완전 타격페이스를 잃을때가 있습니다. (시즌초 5할이던 타율이 3할초로 급락할때 한 20타수 무안타였기도)
24/05/29 11:15
메이저에서 페라자 수비 평가가 디재스터(재앙)이라고 했다길래 어느정도야 했더니 전형적인 몸으로 수비하는 스타일같더라구여 크크 한화팬들 다들 만족합니다 수비에서 실책해도 빠따로 갚으니까요
24/05/29 11:37
페라자 영입할때 최근 윈터시즌 스탯에서 수비율이 0.9이하가 나와있었죠. 아니 표본이 적은것도 아닌데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
저거 집계방식이 이상한거 아니냐, 겨울이라 몸이 이상하냐 등등 얘기가 많았지만 크보와보니 진짜 그렇게 수비함 크크; 참고로 수비 어지간히 못한다 소리 듣는 선수들도 0.95는 나오죠.
24/05/29 12:38
어차피 한화 외야에 하나라도 되는 선수있으면 다행인 상황인걸로 알아서 공격확시롼 선수라도 있으니 다행..
페이스가 대충 5게임당 에러 한개 수준인데 그냥 써야죠..
24/05/29 12:43
힘도 좋고 파이팅도 좋고, 좀 만만한 공 온다 싶으면 두르려 패지만
변화구에 헛손질이 많아서 안맞기 시작하면 .. 잘하던 선수 맞나? 뜬공 잘 못잡고 판단 잘 못하는 외야수에 펜스플레이 안되고.. 완벽한 한화선수 입니다. 타격이나 수비나 결점이 너무 분명해서 메이져에서는 못쓸거 같고 그냥 좀 못잡아도 되니 펜스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잘못 구르지 말고, 그냥 살살 구르면서 아프지 말고 오래 같이하자
24/05/29 13:12
저 빠따에 수비까지 잘하면 메이쟈리그를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크크
크보에서는 그냥 우르크 140~160 정도 사이 구간으로 국밥 찍어주는 용병이 최고죠 - 러프나 로하스 같은... (물론 로하스도 막판에 버닝해서 가버렸지만요)
24/05/29 13:48
채은성 안치홍 김태연이 거의 돌아가면서 지타 가기는 합니다. 사실 3명다 포지션이 너무 겹쳐서 근데 그 선수들 대체할 선수도 없기에 다쓸려면 페라자 외야 나오고 저 3명이 1루 / 우익 / DH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24/05/29 16:39
김태연, 채은성, 안치홍 정도면 한화서 외야수로 뛸만하죠. 단, 수비는 페라자가 더 낫다고 봅니다.
수비: 페라자>김태연>채은성, 안치홍 타격: 페라자>김태연, 채은성, 안치홍
24/05/29 16:57
김태연은 원래 내야 3루 출신이었는데 작년부터인가 외야 간간히 나가고있었고 채은성 선수는 처음엔 외야출신이긴한데 FA즈음해서는 엘지에서 1루나 지명타자로 나왔고 외야수비는 힘들다 였다고 알고있습니다. 안치홍은 원래 2루였고 나이 들고 2루 불가 판정으로 1루 보는거라 외야는 아예 불가능합니다.
24/05/29 13:49
페라자선수가 그래도 평범하게 잡을수 있는것들은 최대한 안정 적이게 할려고 하는게 보여서 어짜피 호수비는 바라지 않으니 다치지 말고 평범한 공만 안정적이게 잡아주면 그냥 그걸로 만족입니다..크크
24/05/29 14:35
페라자 지타쓰고 허수아비(2할) 대수비(페라자랑 비슷..)외야 쓰는것보다..
페라자 외야(에러는 세금) 쓰고 지타에 채은성-안치홍돌려쓰는게 더 좋은게 현재 한화 외야 상황입니다. 페라자 빼봐야 타율 2할에 수비도 페라자랑 고만고만한 선수들 밖에 없음
24/05/29 16:09
실책이 7개가 아니라 3~4개 정도라고 봐야.
한화는 저러다 지겠다는 경기와, 어차피 진 경기, 크게 이기는 경기의 비중이 높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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