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7 11:23:42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 정경배 수석코치 '감독 대행'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 정경배 수석코치 '감독 대행'
한화 구단 27일 공식 발표...박찬혁 대표도 동반 퇴진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629/0000290978

오늘 아침에 공식 발표가 나왔네요. 한화 최원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는 소식입니다.
23일 LG전 이후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고 26일 구단이 수락했다고 하네요.

박찬혁 대표이사 또한 동반 퇴진했고, 감독 대행자리는 정경배 수석코치가 맡게 됐습니다.



함께 떠나겠다고 했지만…'정상화 중책' 손혁 단장, "새 감독 선임, 신속하게 하겠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49412

대표와 감독이 팀을 떠난 가운대 손혁 단장은 새 감독 선임을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이 물러날 생각이었지만 박찬혁 대표와 최원호 감독 모두 "구단에 남아서 수습해달라"고 했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5/27 11:25
수정 아이콘
선임하고 그럼 떠나나?
동오덕왕엄백호
24/05/27 11:30
수정 아이콘
정해성 위원장역?
24/05/27 11:32
수정 아이콘
연속경기 매진도 시킬 정도였는데 사장이 집에 보내진(?) 상황이라면 말 다한거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대충 전년도 용병과 선수풀 WAR를 기반으로, 올해 용병과 나머지로 비교하면 할말이 없는게 당연하겠지..

5월에 13K먹던 날 선수들 하는짓 보면서 태업수준인가? 저게 뭔짓이야? 싶던 몇몇 경기가 있었는데, 결론(구단 스태프 정리)이 나서 갑자기 분위기가 전환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5/27 11:32
수정 아이콘
일심동체인데...
24/05/27 11:43
수정 아이콘
대표가 남아서 수습하고 단장이 나가는게 맞아보이긴합니다만...
암튼 잘 수습되길 바랍니다.

손혁단장 최원호감독 다 엘지 선수시절 나쁘지 않게 보던 분들인데 이게 뭔지 참...
Grateful Days~
24/05/27 11:45
수정 아이콘
한화는 육성 시스템부터 다 갈아야 하는 상황일거같은..
파쿠만사
24/05/27 11:5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부터 퓨쳐스 성적은 괜찮긴 합니다. 그리고 2구서 갓 올라왔을땐 꽤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었구요. 근데 1군 남아 있다보면 성적 꼴아박고 2군가면 다시 잘하고 그런게 반복이긴 하더라구요.
상대는가난하다구
24/05/27 14:40
수정 아이콘
2군 성적이 괜찮은게 꼭 좋은 건 아닌 느낌입니다.
한화에 다른 팀 1.5군 선수가 많아서 그 선수들이 퓨처스뛰면 막상 2군에서 뛰면서 커야할 선수들이 경기를 못뛸 수도 있으니까요.
몇 년 전부터 퓨처스만 폭격하고 1군오면 못해서 내려가고 반복하는 선수들을 방출하고 새로 짜야할 것 같아요.
파쿠만사
24/05/27 18:41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요
새벽두시
24/05/27 13:03
수정 아이콘
육성이 진짜 답이 없죠. 서산 퓨쳐스에서 뭘 하길래 이렇게 선수가 못 크는지 답답하죠.
24/05/27 11:45
수정 아이콘
동서 데려온게 누구였더라... 이러다 잠시 잊혀지면 말뚝박는거 아닌가 몰러.
24/05/27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좀 선후가 안 맞는게 최원호 감독을 한화로 데려온 건 정민철 해설위원이죠.
손혁 단장이 한화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온 건 2021년인데 최원호 감독은 2020년에 이미 한화 2군 감독-1군 감독 대행을 했구요.
수베로 감독을 경질하고 최원호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올린 건 손혁 단장이지만요.
동년배
24/05/27 11:54
수정 아이콘
일단 다음 감독 선임은 해놓고 나가야 하니 단장이 잠깐 남은거지
위에 사장이 나갔는데 단장이 자기 자리 유지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아라온
24/05/27 12:45
수정 아이콘
희박하지만 배영수, 심수창이 한화에서 높은 보직으로 오면 좋겠네요!
박종훈 단장때 당한 모욕이 있으니 한화 프런트 체질 바꾸면 팬들입장에선 좋을테고, 지금보다 성적 한단계내려가도 좋을듯
한화이글스
24/05/27 14:04
수정 아이콘
배영수 심수창이 프런트나 코칭으로 보여준게 없는데 굳이 왜요?
24/05/27 16:03
수정 아이콘
배영수 심수창 = 김성근이 한참 낡은이들 모을때 픽
김성근이 한화에 당한 모욕?을 씼겠다는 뜻이겠네요
아라온
24/05/27 16:24
수정 아이콘
박종훈 단장 나무위키보세요! 뭐 박종훈 비판을 모욕으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님의 기준으로도 손혁보다 더 한 분이죠.
24/05/27 18:5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를 CV로 사람 뽑나요...?
24/05/27 14:28
수정 아이콘
배영수 지금 SSG 에서 욕 푸짐하게 먹고 있는데...
24/05/27 16:00
수정 아이콘
심수창을 왜 굳이..
덴드로븀
24/05/27 12:48
수정 아이콘
....뭐야 이게
새벽두시
24/05/27 13:08
수정 아이콘
운영만 봐서는 나가는 게 맞다 생각되는데.. 또 이렇게 나가니 씁쓸하군요.
한화에 봄은 언제 오나.
한화이글스
24/05/27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입니다... 이렇게 경질 경질은 누가 앞으로 한화 감독올까 싶기도 합니다
파쿠만사
24/05/27 18:43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 얘기들어보면 꼭그런것만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이런팀와서 성과 내면 자기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자리원하는 사람은 많다고
안철수
24/05/27 13:38
수정 아이콘
깜 안되는 최원호 감독시켜주려고 작년에 억지부리더니
셋다 꼴 좋다
락샤사
24/05/27 16:10
수정 아이콘
올해 끝나고 손혁도 나가겠죠. 여튼 비상하라 독수리!!! 제발 5등이라도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974 [연예] 민희진이 부모들 동원한 카톡 [33] 총알이모자라213146 24/05/27 13146 0
82973 [연예] 홍진호 2개월만에 초고속 임신 발표…태명은 콩콩이 [49] insane10676 24/05/27 10676 0
82972 [스포츠] 한화 이글스, 페냐 웨이버 공시 [18] 김유라8527 24/05/27 8527 0
82971 [스포츠] 40년간 안깨지고 있는 세계기록.jpg [41] insane11717 24/05/27 11717 0
82970 [연예] [블랙핑크] 본핑크 월드투어 총정리 (케이팝 사상 최대 투어) [35] VictoryFood6823 24/05/27 6823 0
82969 [스포츠] 론다 로우지 vs 메이웨더 [163] 카미트리아11173 24/05/27 11173 0
82968 [연예] [티브이데일리 단독] 민희진, 부대표 "뉴진스, 1조 넘게 부르자" 등 카톡 [149] EnergyFlow15257 24/05/27 15257 0
82967 [스포츠] [KBO] 현재 올스타전 투표 현황 [17] TheZone7123 24/05/27 7123 0
82966 [스포츠] [KBO] 한화 최원호 감독 '자진 사퇴', 정경배 수석코치 '감독 대행' [26] Davi4ever7408 24/05/27 7408 0
82965 [스포츠] A대표팀 6월 소집 명단 [13] 양념반자르반5637 24/05/27 5637 0
82964 [연예] [기사]트와이스, 한일 발매 음반 누적 판매량 2천만장 달성 [9] 사나없이사나마나4494 24/05/27 4494 0
82963 [스포츠] [해축] 조규성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 [11] 손금불산입6158 24/05/27 6158 0
82962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 PL 20번째 참가 클럽은.mp4 [10] 손금불산입5348 24/05/27 5348 0
82961 [기타] 차두리 내연설로 고소전 진행중 [11] SAS Tony Parker 8389 24/05/27 8389 0
82960 [스포츠] [F1] 모나코 그랑프리 경기 결과 및 감상 [28] kapH6341 24/05/27 6341 0
82959 [연예] 2023년 스포티파이 주간 톱 200 기준 스트리밍 횟수 연간 집계 [94] kurt6229 24/05/27 6229 0
82958 [연예] 이동진 평론가 [퓨리오사] 평점... [42] 우주전쟁11022 24/05/27 11022 0
82956 [연예] [에스파] 'Supernova' 막방까지 1위 (+앵콜 직캠) [19] Davi4ever6078 24/05/26 6078 0
82955 [스포츠] [해축] 토니 크로스의 베르나베우 마지막 경기 [18] 손금불산입6761 24/05/26 6761 0
82953 [스포츠] [단독] 최원호 한화 감독 중도퇴진 [86] SKY9212729 24/05/26 12729 0
82952 [스포츠] [해축] 이강인 우승 트로피 하나 더 추가.mp4 [5] 손금불산입6838 24/05/26 6838 0
82951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 도메스틱 무패 더블 달성.mp4 [10] 손금불산입5509 24/05/26 5509 0
82950 [스포츠] [NBA] 인디애나의 마지막 공격세팅 [18] 그10번7199 24/05/26 71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