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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21:23
독일도 잘 아는 사람과 간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엄청 났습니다. 잘 아는 분이랑 갔을 땐 소세지도 뭐 막 몇 종류를 촥 깔고 이것저것 맛있게 다 잘 먹었는데 대충 가니까 온통 같은 맛 소세지 쏘쏘한 학센 느끼한 슈니첼 흐흑 ㅠㅠ
24/02/13 21:29
오 독일 어디에 가셨었나요? 제2외국어가 독일어라 독일 한번 가보고 싶다 막연하게 생각만 해왔는데
어딜 가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24/02/13 22:47
출장으로 몇 번 가본 바로는 입문은 일단 뮌헨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소시지는 뮌헨과 뉘른베르크가 독일 내에서도 전국구인것 같고(타 지역 수퍼마켓에서도 팖) 맥주도 덜 쓰고 구수한 밀맥주가 난이도가 낮은 데다가, 인근 관광지도 철도교통 따라 2시간 내외로 많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거주하시는 피지알러께서 해 주실 겁니다 흐흐흐 독일 출장 자주 가게 될 줄 알았으면 제2외국어 독일어로 하는 건데 ㅠㅠ
24/02/13 22:48
도시는 많이 가보긴 했는데 약…간…노잼…이었지만 잘 아는 사람이랑 가니까 보이는 게 많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크크 뮌헨이 가장 한국같고(?) 편했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예뻤구요!
24/02/13 23:44
접근성으로 따지자면 베를린 보다는 프랑크푸르트를 추천 드립니다.
볼 것은 크게 없지만(...), 일단 음식은 드실 수 있는 것 다 드실 수 있고 (물론 지역의 찐 맛집에 비하면 좀 아쉽지만) 비행기편이 편리한게 가장 크고 하루정도 비행기 지나가는 길에, 환승을 길게 잡으면 비행기표 싼 것 구하실 수 있으니 그렇게 한번 구하셔서 일단 그렇게 시작해 보시는 것도 시장 쪽에 가시면 차범근 정육점이 있는데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축구 좋아하시면 거기 찍고 가보셔도 좋고 근데 정말로 볼게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반나절이면 시내 구경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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