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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13:58
네. 아래 댓글도 보니 제목에 유행이 있나봅니다.
저도 제목에 좀 거부감이 있어서 한 번 여쭤 봤습니다. 요즘 인싸에게는 저런 게 먹히는 제목인가보네요
19/05/12 13:41
당연히 유행이 있습니다. 흥행하면 따라가는거구요. 한국 양판소들도 xx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라던가 SSS급 공무원이 힘을 숨김 이런식으로 뻔한 제목들이 있습니다.
19/05/12 13:50
개인적으로 제목이 길어지는 이유는 "PGR 사건록" 이런거 보다 "같은반 여자아이의 책상에 똥을 싼 건에 대하여" 이런식으로 쓴게 조회수가 더 높게 나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제목에서부터 관심을 끌어야하죠.
19/05/12 14:00
제목이 문장이 된것은 유행입니다.
제목이 문장형인 과거부터 있어왔지만 라노벨은 소설이 너무많다보니 독자에게 어필하기 한것이 성공하면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19/05/12 14:02
그러면 문장형 제목 중에 라노벨 말고 일반 소설도 있는건가요?
(사실 제가 라노벨이라는 걸 정확하게 구별을 못하는데요. 찾아봐도 설정이 복잡하지 않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정도로 나오고요. 걍 일반 판타지 소설들은 다 라노벨로 보면 되는건가요?)
19/05/12 15:01
라이트노벨의 정의에 대해선 수많은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만, 일본만화풍의 삽화 + 라이트노벨 레이블에서 출판되면 전부 라이트노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이트노벨들이 늘어나면서 저 요소 빼고는 예외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대표할만한 특징이 딱히 없어졌죠
19/05/12 15:21
로슨슨 크루소 소설 원제목이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 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이미 고전문학부터 쓰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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