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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00:08
1. 에오울 초반부 파티씬에서 다같이 묠니르 들기 챌린지할 때 캡아만 망치를 살짝 흔들었고, 토르가 그거 보고 잠깐 정색빠는 장면이 있습니다. 개연성이라기보단 '가능할 수도 있다' 는 복선인 거죠. 혈청 때문에 힘이 세져서 든 건 아니고, 혈청이 피험자의 성향을 증폭시킨다고 했으니 고결함 판정에 도움은 줬을 수 있겠네요.
2. 어.. 스톤 색깔 보고 판별했을 수도 있고(본 적 없을 테니 좀 애매하지만), 아니면 아무 스톤이나 빼서 그 스톤의 힘으로 해결하려던 걸 수도 있죠. 마인드 스톤이면 세뇌 / 타임 스톤이면 시간조작 / 스페이스 스톤이면 공간이동 뭐 이런 식으로요. 마침 손에 잡힌 게 파워스톤이니까 펀치로 해결한 것뿐이고...
19/05/12 00:09
1.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술마시고 놀때 토르가 이거 아무나 못든다고 해서 다 못들었는데 캡아가 힘주니까 움찔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감독이 캡아가 정말 못들었을것 같냐? 뭐 그런 코멘트를 했다더군요. 시간이 흘러 더 묠리르를 들자격을 갖추게 되서 훨씬 쉽게 쓰게 됐다고 보면 될테구요.
2. 애초에 타노스는 스톤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한 상태였기때문에 스톤별 특성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던 정보를 통해 다 알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19/05/12 00:12
1. 원작 코믹스에서 나오는 장면을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이스트 에그(재미삼아)로 표현했었죠.
영화팬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장면쯤으로 취급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들어올리려고 했을 때 살짝 움직인 묠니르는 따지고보면, 움직인 거였으니... 묠니르는 아예 못 움직이거나, 움직이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는 건데 살짝 움직였으니 못 움직인 게 아닌가 식으로 가볍게 장면이 넘어갔다가 (토르가 당황해서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캡아가 묠니르를 포기하자 안도의 미소를 짓으며 끝) 엔드게임에서 그 복선이 회수되어 토르는 그 때 이미 캡아가 묠니르 쓸 수 있을 거란 걸 알았다는 식으로 표현. 원작 코믹스 팬 입장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 쓰는 장면이 당연히 나올 거라 예상했었구요. 2. 인피니티 스톤이 뭔지도 몰랐던 시절부터 그거 찾고 다녔던 녀석이었으니, 아는 게 많았나봐요.
19/05/12 00:15
1. 토르:천둥의신 에서 오딘이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내쫗을때 했던 말이 누구든 고결한 사람이라면, 이 망치를 들수 있을거이며, 토르의 힘을 갖게될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 캡틴아메리카가 토르와 같이 고결하다는 ?? 망치를 들수 있는 자격이 갖춰져서 활약을 한것 같아요
에이지오브울트론 에서 어벤져스 팀원들이 모여서 토로의 망치를 들려고 하지만 들수가 없고, 캡틴이 망치를 건드리자 살짝 흔들렸어요. 2.타노스는 처음부터 스톤에 대해서 다 알고 있었어요
19/05/12 00:24
1. 설명은 위에서 다 잘해주셨고
감독 피셜로 에오울에서 살짝 움직인게 캡틴이 토르 배려해서 일부러 안든거다라고 코멘트 했구요 2. 과거 타노스가 이미 미래 네뷸라 분해해서 미래 일을 다 보았죠. 이미 정보를 알고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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